[매일뉴스] 서해최북단 섬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에 살고 있는 어르신 28명이 1월31일부터 2월2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따뜻한 남쪽 섬 제주도를 찾아 즐거운 여행을 즐겼다. 백령도 어르신들의 제주도 여행은 올해로 15년째 계속되고 있으며, 백령도 섬 내에서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는 ㈜백령여행사에서 주관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제주도 무료 효도관광을 제공하고 있다. ㈜백령여행사 최대정 대표는 “아름다운 섬 백령도에서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는 만큼 작게나마 지역을 위한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에게 효도관광을 시켜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효도관광을 위해 제이디건설, 피아이전기, 아트건설, 아일랜드골프클럽 등 지역 내 업체들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도 있었다. 백령여행사 관계자는 “백령도 주민이며 오랜 기간 거주하신 분을 대상으로 여행접수를 받았고 그중 처음 신청하신 분, 연세가 많으신 분을 우선으로 선정했으며 이번 여행을 통해 유쾌하고 활력 넘치는 생활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백령여행사는 2006년도부터 옹진군 장학재단을 통한 지속적인 기부를 하고 있으며, 금년까지 3,500만원을 기부하여 옹진군 인재육성을 위한 고향사랑과 따뜻한
[매일뉴스] 강화군이 2천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연중 이어지는 다채로운 축제를 기획하며 손님맞이에 나섰다. 군은 수도권 근교의 생활권에서 즐기는 여행으로 행복한 일상을 기본 콥셉트로 ▲고려산 진달래 행사를 시작으로 ▲와글와글 원도심 행사 ▲화개정원 축제 ▲문화재 야행 ▲포도축제와 새우젓,인삼 행사 ▲봄,가을 콘서트 등을 개최해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공공히 한다는 방침이다. ▣ 대한민국 최북단 마지막 봄꽃 향유 : 고려산 진달래, 북문 벚꽃길 고려산 진달래 행사에는 매년 43만여 명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봄 축제로, 만개 예상일인 오는 4월 17일 전후로 열린다. 산 중턱부터 정상에 펼쳐진 진달래 군락이 연분홍빛 꽃물결의 장관을 이룬다. 정상에서는 흐드러진 진달래 사이로 펼쳐 보이는 바다를 붉게 물들인 일몰과 파로나마처럼 펼쳐진 북녘 하늘은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에 안정과 활력을 준다. 진달래 행사와 동시에 강화읍 원도심에서는 ‘북문 벚꽃길 야행’이 펼쳐진다. 북문길은 매년 4월이면 울창한 벚꽃터널로 변신해 일찍이 젊은 연인들의 주요 데이트 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다. 또한, 소창체험관, 조양방직 등과 연계해 플리마켓, 버스킹 등 관광객과 함께 하는 ‘와글와
(매일뉴스=인천서구) 이형재 기자 = 1월 26일 오전 10시 검단농협(조합장 양동환)이 본점 4층 무궁화 홀에서 제57기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이강영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신동근 국회의원과 강범석 서구청장, 검단 농협 이사 와 감사 그리고 대의원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강영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이 치사를, 신동근 국회의원과 강범석 서구청장이 축사를 하였다. 검단농협은 검단동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검단체육회 이충환 회장 등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검단 체육회 이충환 회장과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윤오식 지도자가 감사패를 받았다. 특히 이번 정기 총회에서는 사외이사와 비상임 감사 선거를 병행하였는데 치열한 경합 속에 임병호 사외이사가 선임되었고, 조도영 씨와 양승태 씨가 감사로 선임되었다. 지난해에 조합원 실태조사로 약 200여 명의 조합원이 자격을 상실되어 규모는 작아졌으나 더욱 내실을 기약하는 조합으로 발돋움하겠다고 조합의 관계자가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20일 현대시장과 송현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개최된 행사에는 동구청 모든 부서 및 유관·자생기관(단체), 기업, 병원 등이 참여해 장보기와 점심식사 행사로 병행 실시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 상인들이 희망을 갖고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구민들께서도 지역경제 살리기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을 갖고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이형재 기자) = 내실있고 차별성 있는 공연으로 단기간 내에 국내 클래식 음악계의 인지도를 확고히 한 아트센터인천이 2023년 기획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클래식 매니아들이 기대할만한 화제작부터 클래식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해설음악회와 영유아를 위한 어린이극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내한이 쉽지 않았던 해외단체와 솔리스트들의 연주가 연이어 예정되어 있어 기대가 크다. 3월 4일(토) 정명훈 지휘와 조성진 협연으로 선보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리사이틀과 앙상블, 시리즈콘서트 등 연간 40여 회의 기획공연이 소개될 예정이다. 시즌 오프닝 작품인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 초청 공연에서는 브람스 교향곡 1번과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이 연주된다. 475년이라는 긴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정상 오케스트라 드레스덴 슈타츠카펠레와 오랜 기간 그들과 수석 객원 지휘자로 호흡을 맞춘 정명훈이 함께하여 독일 낭만주의 거장 브람스 교향곡의 진수를 맛보게 할 것이다. 여기에 동시대 피아니스트 중 단연 돋보이는 인기와 실력을 갖춘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
(매일뉴스=인천서구) 김인환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이사장 강범석)이 대규모 조직개편을 시행하며 대대적인 혁신·개혁을 예고했다. 구민의 문화자치를 실현하고 생활문화, 문화예술 진흥, 문화예술교육 등 기초문화재단의 핵심 기능에 선택·집중하기로 했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기존 2본부 1센터 9개팀 (▲ 기획경영본부·문화진흥본부 / ▲ 문화도시센터 / ▲ 기획홍보팀·운영지원팀·시설관리팀·공연전시팀·예술진흥팀·문화교육팀·무대기술팀·거버넌스팀·시민문화팀)으로 운영해 왔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작년 11월 제2대 이종원 대표이사 취임 이후 문화재단의 정체성 및 기초문화재단으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과정에서 상당한 혁신과 개혁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2본부 5개팀 (▲ 기획경영본부·문화예술진흥본부 / ▲ 기획경영팀·시설운영관리팀·문화예술진흥팀·생활문화복지팀·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으로 개편을 확정했다. 정원도 축소했다. 이는 정부의 지방 공공기관 혁신계획에 발맞추고, 서구를 대표하는 기초문화재단으로서 구민과 예술가를 위한 실질적인 역할 수행을 최우선에 둔 결과다. 구민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를 신설한 점은 특히 주목할 만 하다. 문화예술교육
[매일뉴스] 강화군노인회는 지난 반세기 노인회의 발자취를 모아 ‘강화군 노인회 50년사’를 출판하는 쾌거를 이뤘다. 강화군 노인회는 노인운동의 초창기인 1965년 1월 하점면 창우리 간곡 노인회로 출발해 1971년 5월 30일 강화군지회가 창립됨으로서 전국에서도 가장 빠른 시기에 노인회가 결성됐다. 초대 이병년 회장부터 현 16대 장기천 회장에 이르기까지 역대 회장들은 열악한 여건에서 애향심과 사명감으로 헌신해 강화노인회를 전국최고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특히, 노인대학개설, 회관건립, 복지관 개관 등 선도적이고 모범적으로 노인회를 발전시켜 왔다. ‘강화군 노인회 50년사’는 시대를 앞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디딤돌로 평가된다. 자료수집, 원고작성, 사진 촬영, 편집 등 책자발간의 모든 과정을 노인회 사무국과 편찬위의 자체 인력으로 진행하며 후대에 남길 사료를 꼼꼼하게 발굴했다. 편찬위원회 관계자는 “장기천 회장의 의지와 격려, 그리고 유천호 강화군수의 지원으로 마련된 50년사는 각 경로당, 관내 기관단체 및 전국 280개소에 달하는 노인회 지회 등에 배부해 100세 시대의 어르신 사회에 새로운 활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기천 회장은 “역대 회장들의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구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수행할 구립예술단 단원을 2월 1일까지 모집한다. 신규 모집하는 분야는 풍물단과여성합창단(만 20세 이상 만 65세 이하), 소년소녀합창단(만 7세 이상 만 18세 이하)으로, 계양구에 거주하거나 계양구 소재 직장(또는 학교)을 다니는 자로 주 2회 연습과 수시 공연에 참여 가능해야 한다. 희망자는 제출서류를 갖춰 1월 25일부터 2월 1일까지 인터넷 메일접수 또는 구청 문화체육관광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전형방법은 서류, 실기·면접 심사로 진행된다. 풍물단 2월 9일 오후 2시, 여성합창단은 2월 10일 오전 10시, 소년소녀합창단은 2월 4일 오후 1시부터 각각 실시된다. 최종합격자는 2월 15일 계양구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며 ‘계양구립예술단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계양구립예술단원으로 위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누리집 공고사항을 확인하거나 계양구 문화체육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당진시가 17일 당진시청 당진홀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총 368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오성환 시장 및 시의원, 주민자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장 수여와 주민자치회 기본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제2기 주민자치회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의 신임회장은 ▲이봉호(합덕읍) ▲허명회(송악읍) ▲ 허석(고대면) ▲유세종(석문면) ▲고종진(대호지면) ▲이정우(정미면) ▲이석범(면천면) ▲김인상(순성면) ▲안황(우강면) ▲조병길(신평면) ▲유동호(송산면) ▲하창수(당진1동) ▲이재영(당진2동) ▲맹붕재(당진3동) 이다. 주민자치회 협의회 임원은 ▲이봉호(합덕읍/회장) ▲이재영(당진2동/부회장) ▲조병길(신평면/사무국장) ▲허석(고대면/감사) 이다. 제3기 주민자치회는 2년의 임기 동안 주민을 대표해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 예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주민대표 기구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오 시장은 “당진시 주민자치회가 세 번째 위촉식을 맞는 만큼 더욱 성숙하고 발전된 주민자치의 역할을 수행하길 바란다”며 “주민자치회의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
[매일뉴스] 고양시와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2023고양국제꽃박람회'를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12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코로나 19로 침체된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화훼산업 육성과 화훼문화 진흥을 목표로 하며, 총 100,000㎡ 면적에 야외 화훼 전시, 공연, 이벤트, 플라워마켓 등 다양한 볼거리와 실내 산업 전시에 25개국 200개 기관·협회·업체가 참여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꽃박람회재단은 국내 최초 전문 화훼산업 국제 박람회로서 영국·미국·네덜란드·독일·일본·콜롬비아·에콰도르 등 국가 기관 및 대사관 등 본격적인 참가 유치를 시작했다.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 D-100일을 맞아 새롭게 달라지는 꽃박람회 10개의 변화를 살펴보고자 한다. 1. 3개년 연작 테마 개발 박람회의 성공적인 혁신과 브랜드 개발을 위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중기(3개년) 개발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성공 전략 수립하고자 한다. 중기 공통 주제는 “다시:Re”로 ①사물(화훼)의‘본질적 가치’에 다시 주목하기, ②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우리 세상’ 다시 보기, ③기후변화 위기를 맞은 ‘지구환경’ 다시 돌아보기,
(매일뉴스=주안)조종현기자 = 한국 독도사랑 연합 중앙회(회장 김만길)와 (사)HWPL 인천 미추홀지역(지역장 박주연)은 2023년 1월 10일(화) 신년회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한국독도사랑연합 중앙회와 (사)HWPL 인천지부는 MOU를 체결하고 "세계 평화를 위하여 다 같이 함께"라는 구호아래 조그만 것부터 시작으로 연안부두, 동화마을, 월미도, 시민공원을 돌며 독도와 세계 평화의 중요성을 인천시민에게 알리는 활동을 하였으며 이후 2023년 새해에도 독도의 중요성과 세계 평화에 대한 교육과 함께 지속적인 사진전을 통하여 홍보활동을 할 계획을 하고 있다며 여러분의 많은 관심이 "독도수호와 전쟁 없는 세계 평화를 이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서구문화재단이 구민에게 따뜻하고 힘찬 새해 기운을 선사하고자 오는 12일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신년인사회 'Happy New Year – 새로운 시작, 새로운 희망'’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이번 신년인사회가 새해를 맞아 구민과 지역예술인들이 함께 새해 덕담을 나누고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문화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구립풍물단, 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 뮤라이즌, 가수 양지은, 박학기, 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이번 공연에 참여한다. 서구립풍물단의 신명 나는 길놀이와 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공연의 오프닝을 장식한다. 또한, 서구 청년 성악가를 주축으로 서울대학교 성악과 졸업생이 모여 만든 ‘뮤라이즌’은 제목만 들어도 저절로 흥얼거려지는 카푸아의 ‘오 솔레미오’ 등을 선보이며 성악의 웅장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역예술인 무대에 이어 지난 2021년 ‘미스트롯2’에서 최종 우승하며 트로트계의 샛별로 떠오른 양지은의 신나는 무대가 펼쳐진다. 양지은은 무형문화재 판소리 이수자 중 제주 출신 1호 이수자로 탄탄한 실력을 갖추며 최근 뮤지컬 ‘서편제’ 주인공 송화 역
[매일뉴스] 시흥시는 중부권 지역주민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연령별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해 시민 건강 증진을 돕고 있다. 이에 오는 10일부터 1기(1월 16일~4월 21일) 프로그램에 참가할 시민을 모집한다.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은 연령대별로 3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낙상 예방 및 근육관절 부상 방지를 위한 근력강화 운동, ▲중년여성의 갱년기 체력저하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순환운동 교육과 ▲모든 연령대를 위한 코어강화 교육을 운영해, 시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꾀한다. 또한, 운동시작 전 체성분 측정 및 설문을 통해 개인의 건강상태 파악 후 적절한 강도의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1월 10일부터 13일까지이며,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유선접수 및 네이버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 시 관계자는 “신체 활동이 부족한 겨울철, 대상별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속적인 신체 활동 증가를 돕고,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매일뉴스=인천아시아드경기장) 박병철기자 = 지난 9 일 인천아시아드 종합경기장 실내 무대에서 많은 인천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속에 청라문화 축제로 궁중한복 패션쇼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한국시민 발전협회가 주최하고 (주)아시아드파크, 사랑의하모니 예술단, 모델 모델 컴퍼니, 엠엔티테인먼트 , 거미기획, 코러스 전자, 이오홀리모 타여람(주) 사람과 자연이 후원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현대 대한민국에서 궁중한복은 생활복의 성격을 잃고 행사용의 성격으로써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궁중한복과 생활한복은 시대에 따라 다양한 양식들이 있지만 주로 조선 말기 이후의 변형된 양식만을 고수하고 있으며 실생활용으로 개발된 개량한복은 여러 문제점들을 보이면서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나마 전통에 대한 관심과 고증이 상승하여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지만 아직까진 갈 길이 멀다. 그렇다 보니 궁중한복과 생활한복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경복궁 같은 궁에 가서 궁중한복에 대한 체험을위해서 입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으나 시대적 감각에따라 고유성이 변화되고 있음이다. 그래도 궁중한복 문화는 급격한 서구화로 인해 비록 주류에서 밀려났지만 지속적으로 유지 및 변화하고 있으며, 전통이란 정체성을
[매일뉴스] 시흥시는 지난 7일 서울대학교와 함께 추진하는 '서울대 사범대학 부설 시흥영재교육원'의 2022학년도 수료식을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개최했다. 시흥영재교육원은 시흥교육지원청의 초․중학생 대상 영재교육과정과 연계한 중․고등 과학전문교육으로, 서울대 교수가 직접 강의하는 중학생 대상 사사과정과 교수, 석박사 연구생과 팀을 구성해 탐구활동을 하는 R&E 과정으로 나눠 운영했다. 이날 수료식에 앞서, 사사과정 수료생들과 학부모들의 응원 속에 R&E과정 7개 팀이 ▲인공지능과 이미지 데이터 분류 ▲3D프린팅을 이용한 박테리아 셀룰로오스 3차원 구조체 디자인 ▲종합효소연쇄 반응을 이용한 내 몸 속 고대바이러스 흔적 탐지 및 코로나 19 선별검사 등 그간의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발표 후, 서울대 교수들이 심사를 통해 총 3팀에게 우수상을 시상했다. 이어, 서울대 교수 및 연구생 20여 명, 시흥시 평생교육원장, 학부모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중학생 사사과정을 수료한 47명과 고등학생 R&E과정을 수료한 15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지난 1년간 과정에 임해온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정대홍 시흥영재교육원 원장(서울대 화학교육과 교수)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