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유나이티드 FC의 구단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인천유나이티드 FC가 2024 K리그1 잔류에 실패한 것과 관련해 인천시민과 축구 팬 여러분께 깊은 사과와 함께 입장을 발표했다. 구단주는 이번 강등으로 인천시민과 축구 팬들에게 실망을 끼친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유정복 시장(구단주)은 “어려운 순간에도 한결같이 응원해 주신 시민과 팬들의 열정과 기대를 생각하면 그 아쉬움은 더 크게 다가온다”라고 밝혔으며 “이번 실패를 거울삼아 다시 심기일전하고 인천 축구의 자존심과 명예를 되찾는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구단의 현실을 철저히 진단하고 분석해 혁신적 변화와 쇄신을 통해 새로운 인천유나이티드 FC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인천시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더 큰 사랑을 받는 구단으로 성장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유정복 구단주는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인천유나이티드 FC의 새로운 여정을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인천 축구를 사랑하는 시민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 입장문 전문 >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2024 k리그1 잔류에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11일 송도사업소 자원순환시설에서 인천광역시새마을회(회장 이황일)와 범시민 환경 인식개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 지역의 국민 운동을 이끄는 단체인 인천광역시새마을회의 3만여명 회원들과 함께 지역에서 발생 되는 생활폐기물, 음식물류 폐기물 등이 처리되는 환경기초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시설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고, 환경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자 마련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 환경 문제에 대한 동참 및 범시민 환경 인식개선 협력 △ 탄소중립 교육 등 환경 관련 교육프로그램 협력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은 새마을회 각 분과별 회장님들이 함께 견학에 참여하였으며, 시설을 둘러보며 환경교육을 받은 회원들은 송도 자원순환센터 생활폐기물 처리 현장의 쾌적한 환경에 놀라워했으며, 소각처리 중 발생 되는 열원이 지역난방과 전기로 재활용된다는 것을 알아보며 시설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또 폐기물 처리시설에 함께 지어진 주민편익 시설을 보며, 인근지역 주민들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함께 참여한 인천광역시새마을회 이황일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11월 7일, 계산역 일대에서 계양종합사회복지관·계산1동행정복지센터·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노틀담복지관 담당자 및 계산1동 보장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함께 ‘신(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연합 캠페인을 실시했다. 연합 캠페인은 매년 계양종합사회복지관이 주도해 관련 기관과 함께 추진되고 있다. 캠페인은 지역주민에게 복지 위기가구 발굴 신고 앱 가입을 독려하고, 위기가구 발굴 포상금 제도 등 정책 홍보를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캠페인으로 500여 명의 주민들에게 복지위기가구 신고 앱 홍보 리플릿, 복지관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 안내문, 각 기관 홍보 물품이 배부됐으며, 특히 복지위기알림앱, 계양구 누구나 안심앱, 계양구 복지톡톡, 위기가구발굴 포상금 제도 등 구민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주요 복지서비스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구 관계자는 “연합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 가져 발굴과 제보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들과 계양구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협력해 보다 촘촘한 사회복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 아라동 자율방범대(대장 김주희)는 지난 8일 자율방범대 출범에 따른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불로지구대 소속으로 통합 운영되었던 방범대가 당하지구대 신규 개소로 관할이 이관되면서 아라동 자율방범대가 처음 출범하게 되었다. 현판식에는 모경종 국회의원과 김병준 당하지구대장 등 내빈과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김주희 아라동 자율방범대장은 “아라동 자율방범대 출범을 계기로, 앞으로도 주기적인 순찰 활동을 통해 안전한 아라동 만들기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은자 아라동장은 “아라동 자율방범대 출범과 함께 안전한 주거생활 조성을 위한 발판이 마련되어 감사드린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많은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기 좋은 아라동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8일 구청에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평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와 함께 ‘2024년 부평구 후원자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의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주민·기업·단체를 초청해 주요 후원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2024년 사업보고, 후원자의 나눔 활동 및 인터뷰 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마지막에는 후원자들을 위해 문화도시센터 ‘뮤직 플로우 부평’ 사업과 연계된 감사공연이 열렸다. 이날 차준택 구청장은 표창 대상자로 선정된 13명의 개인후원자, 11개 기업, 1개 단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 한 분 한 분의 소중함을 느끼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더 많은 후원자분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올 한 해 동안 접수된 후원금(품)의 모금과 사용 내역을 후원자분들과 공유함으로써 투명하고 신뢰받는 나눔 문화 조성을 이어갈 것”이라며 “또 후원자분들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해 후원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횡단보도 바닥에 보행자 불빛이 들어오고 신호등에 적색 잔여시간이 표시되는 부평4동 지역 ‘똑똑해진 신호등’에 이용자들이 큰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최근 ‘안심부평 부평4동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에 대한 ‘스마트 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관련 설문조사는 지난 달 11~24일까지 2주간 실시돼 2천385명이 참여하였으며, 참여자 중 구민 및 최근 6개월 내 부평구 방문자 2천226명을 대상으로 집계했다. 설문조사는 ▲스마트 안전교차로 ▲도로 그늘막 ▲쉼터 등 3개 분야 8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전반적으로 80%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집계됐다. 5개 문항으로 구성된 스마트 안전교차로의 경우 특히, 바닥형 보행신호등(91.5%, 2천26명)과 적색 잔여시간 표시(92.4%, 2천31명) 만족도 문항에서 90%가 넘는 구민들이 만족감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설문 의견에서 한 구민은 바닥형 보행신호등과 관련 “걸어다니면서 핸드폰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바닥에 색상표시가 돼 있어 안전하다”고 답했으며, 또 다른 구민은 “작은 차이로 큰 안전과 편리함을 느낀다”고 답했다. 이외에도 보행신호 음성안내
[매일뉴스] 강화군 이장협의회(회장 김상배)는 지난 8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강화군 이장협의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읍·면 이장단장 및 총무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는 2024년 연말 이장협의회 행사 일정과 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박용철 신임 강화군수와 교류 시간을 가졌다. 김상배 회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읍·면 단장님들 및 총무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장들은 강화군과 함께 군민 행복 증진과 지역 발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군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시는 김상배 이장협의회장님과 이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행정과 주민을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하는 만큼 2024년의 마지막까지 소통과 화합으로 강화군을 위해 우리와 함께 일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계양공원사업소는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 위치한 사계절 정원을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식재 작업을 진행해 겨울꽃들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재 작업은 청보리, 꽃양배추, 백묘국 등 총 8종의 겨울초화 2만 2천여 본을 심어 겨울철에도 생기 넘치는 정원으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인천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할 수 있도록 애뜰광장을 꾸몄다. 구선모 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 “애뜰광장은 사계절 내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계절에 맞춰 변신해 오고 있다”라며 "이번 겨울에는 크리스마스트리와 어우러진 다양한 겨울꽃을 통해 시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애뜰광장은 사계절 내내 계절에 따라 테마가 변화하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관과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7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한 ‘2024 아동학대 심리지원 우수사례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인천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거점심리지원팀이 ‘특성화 심리프로그램’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아동학대 현장에서의 우수 심리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17개 시도 거점 심리지원팀과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전문 치료사 등 약 100명이 참여했다. 공모전에서는 우수사례와 우수프로그램 두 부문에서 총 18개의 사례가 접수되었으며, 학계 및 현장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6개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이중, 인천시 거점 심리지원팀은 ‘도란도란 부부 프로그램'으로 우수프로그램 부문에서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학대의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한 ‘정서학대’의 큰 원인을 ‘부부 싸움 노출’로 보고 ‘부부간 개별성 확인’, ‘기질’, ‘의사소통 기술(경청, 말하기, 공감)’, ‘관습적 성역할 바꾸기’ 등을 주제로 6회기의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했으며 관련 워크북 5종, 매뉴얼북 1종을 제작해 관련 종사자들에게 교육을 실시하고 책자를 배포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거점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2024년 11월 15일~2025년 3월 15일) 도래를 앞두고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8일까지 관내 군·구와 종합건설본부의 재난관리자원 비축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 관계자가 직접 각 제설전진기지를 방문해 염화칼슘의 보관 상태와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보완 조치를 시행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염화칼슘의 저장 상태, 유효기간, 관리 기록 등 비축창고 관리 적정성 ▲염화칼슘을 비롯한 제설제와 장비의 재고 현황 및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시스템(KRMS)과의 일치 여부 ▲제설 관련 주요 자원 확보 현황 ▲경화된 염화칼슘 처리 실태 ▲자원 공동활용 협력체계 등이다. 특히, 시는 각 군·구의 재난관리 담당자와 협력해 제설전진기지 등 현장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한 대비를 요청했다. 아울러 인천시는 철저한 재난 대비를 위해 수중펌프, 엔진펌프 등 광역관리물품을 비축하여, 시민 안전과 재난관리자원 비축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재난 상황에 대비한 자원의 적절한 비축과 관리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8일 유기성 폐자원의 에너지화를 위한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올해 초 환경부가 주관한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음식물류 폐기물과 하수 찌꺼기 등 유기성 폐자원을 하나의 시설에서 통합 처리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이번 사업은 총 1,21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노후된 가좌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혐기성소화조를 철거하고 유기성 폐자원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통합 처리시설을 구축하는 한편,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고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시는 공모 선정 이후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상위계획 변경 등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며, 9월에는 기획재정부에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제시하여 사업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신청했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통과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은 인천시는 이제 사업의 적정성 검토와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며, 2030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예비타
[매일뉴스] 10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열린 임시대의원총회에서 대한의사협회 임현택 회장이 협회 이사회에서 탄핵됐다. 취임한지 6개월만에 불명에 퇴진이다. 이번 결정은 임 회장의 독단적 운영과 회원들 간의 소통 부족 등을 이유로 제기되었으며, 찬반 투표 결과 224명중 찬성 170표 반대 50표로 70% 이상 과반이 넘어 가결되었다. 탄핵안 발의는 임 회장의 일방적인 정책 결정, 협회 운영의 불투명성, 회원들과의 소통 단절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었다. 이사회의 다수는 임 회장이 회원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협회의 권한을 남용했다고 비판했다. 이번 탄핵안은 의사협회 이사 10여 명이 공동으로 발의했으며, 주요 발의자는 김성수 부회장이다. 김 부회장은 "협회의 투명한 운영과 민주적 절차가 회복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사회는 11월 9일 긴급 회의를 소집하고, 임 회장의 탄핵안을 상정했다. 논의는 4시간 넘게 이어졌으며, 이후 비밀 투표를 통해 가결이 결정됐다. 임 회장은 즉시 회장직에서 물러나며, 의사협회는 30일 이내에 임시 총회를 열어 후임자를 선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 회장은 이번 결정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탄핵 소식이 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겨울철 강설과 결빙 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한 단계 앞선 예방 중심의 제설작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4년 도로부문 설대비 제설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을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했다. 제설 도로 구간별로 경제자유구역청이 206km, 시 종합건설본부가 56km, 군·구가 2,931km를 맡아 관리한다. 시 종합건설본부는 군·구에 제설제 2천 톤과 제설 장비 28대를 지원하여 제설작업을 돕는다. 이번 겨울철을 대비해 인천시는 제설 장비 1,154대와 제설제 18,297톤을 확보하고, 특히 염화칼슘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친환경 제설제 9,051톤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대비 1,834톤 증가한 양으로, 친환경적인 제설 대책을 강화한 것이다. 구체적인 제설 대응 방안으로는 강설 예보 시 예비 살포 기준에 따라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해 눈이 쌓이기 전 도로 결빙을 방지하고 초기 적설에 대비한다. 강설 시에는 기온, 적설량, 교통정보, 도로조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각 도로의 제설 수준을 설정하고 신속하게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295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정복 시장과 인천시 10개 군‧구 기초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의 미래 비전과 시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듣는 ‘기초의회의원 시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1995년 민선 인천광역시장 출범 이래 처음으로 시장과 10개 군·구의 기초의회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10개 군‧구 의회의 의장을 비롯한 70여 명의 기초의회의원들이 참석했다. 인천시 10개 군·구의회 의장들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시정토론회가 정치적 이념을 넘어 ‘더 나은 인천’을 위한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늘 모인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인천의 미래를 밝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토론회에 내빈으로 참석한 정해권 시의회 의장은 “지역사회의 현안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고민하는 기초의회의원들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유정복 시장께 감사드린다”면서 “인천시의회도 인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지역 발전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활발한 의견이 오갔다. 자치구 조정교부금 상향과 제물포구 의원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지난 9일 강화역사박물관에서 7개월간 진행된 Red Youth Let’s Walk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하고 해단식을 가졌다. “Red Youth Let’s Walk”란, 대학RCY가 멘토가 되고 지역아동센터의 소속 아동이 멘티가 되어 2인 1조로 짝을 지어 인천 곳곳을 걸으며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특색은 단순히 멘토링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워킹 크루로서 일정거리를 걸으며 건강증진과 운동효과를 도모하며 멘토링을 진행한다는 점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멘토 및 멘티들은 총 7회차에 걸쳐 연수와 계약 지역 인근에서 걷기 및 멘토링을 진행하였다. 멘토링 활동에는 멘토와 멘티 단합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야외 피크닉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섞어 멘토와 멘티들이 1년간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삼성그룹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금을 통해 마련되었다, 9일 진행한 해단식에는 연수 가온누리 지역아동센터(센터장 지선희)와 계양 신나는교실 지역아동센터(센터장 유미나) 소속 멘티 및 대학RCY 멘토 약 50여명 그리고 대한적십자사 인천RCY본부 조명자 본부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