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인하대학교 평생교육원(외국어 캠프), 인천대학교 무한상상연구소(수·과학 융합캠프)가 주관하는 ‘외국어 캠프, 수·과학 융합캠프’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수·과학 융합캠프를 시작으로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외국어 캠프가 운영되며, 구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한 관내 초등학교 4~5학년 80~1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외국어 캠프에서는 인하대학교 원어민 교수와 함께하는 영화와 애니메이션 속 세계 음식과 식문화 배우기를, 수·과학 융합캠프에서는 인천대학교 무한상상연구소와 함께 가상 현실(VR) 캠프, 그래비트랙스 등 대학의 우수 기반을 활용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캠프 참여로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갖고 자신감과 창의적·논리적 사고력이 증진되길 기대한다.”라며, “관내 대학과 연계한 미추홀구만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공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은 오는 8월 7일부터 8월 9일까지 2024년 과제지원센터 특강‘멘토플러스 어린이 로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운영 중인‘멘토플러스 어린이 로스쿨 프로그램’은 미추홀도서관과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리걸클리닉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형사법학회 학생들의 자원봉사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7월 22일부터 인터넷 또는 전화로 20명을 모집한다. 교육 첫째 날과 둘째 날에 도서관 세미나실에서 기본 3법의 이해와 재판 등에 대해 배우며 법률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갖는다. 마지막 날에는 인하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로스쿨관에서 모의재판을 직접 진행해 보는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상정 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어린이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법을 재밌고 쉽게 배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1차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관내 인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브솔시내, 미추홀푸르내, 미추홀장애인복지관, 미추홀단기보호센터 및 인천시장애인주거전환지원센터 등 7개 자립 관계기관이 모여 탈시설 중증 장애인과 재가 장애인들의 자립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안정적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21년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 네트워크를 구성해 지역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관내 관계기관 및 센터와 연계해 실무적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사업을 발굴·추진해 왔으며, 대상자에게 필요한 기관 연계 및 정보제공, 맞춤형 자립 지원을 모색해 왔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한국마사회 미추홀지사에서 실시한 기부금 지원사업에서 ‘쿠키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 시설 기능보강개선’이 선정됨에 따라 기부금 2,555,000원을 받아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센터에서 운영 중인 ‘쿠키지’는 인천 노인 일자리 기관 중 유일하게 식품 제조 판매업으로 등록된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단으로 쿠키를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 2021년에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해썹 인증을 받은 바 있다. 김태화 센터장은 “오는 11월 재인증을 앞두고 필요한 시설 보수를 위해 한국마사회 미추홀지사 기부금 지원사업을 신청하게 됐으며, 이번 지원금을 통해 노인 일자리 운영 절감과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한국마사회 미추홀지사의 기부금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업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원광디지털대학교 부동산학과 현문길 교수를 초빙해 전세 사기 유형 및 예방, 부동산 관련 중개사고 사례 및 공인중개사법 개정 사항에 관한 내용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실제 사례를 통한 강의와 부동산 전문가의 조언이 유용했다.”라며, “아울러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궁금한 점들이 해소돼 만족스러웠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영훈 구청장은 “개업공인중개사의 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이 부동산 중개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구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전문 자격인으로서 안전한 부동산 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최근 여성 1인 가구 및 점포에 발생하는 스토킹 등 범죄를 예방하고자 ‘여성안심드림(Dream)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여성 1인 40가구와, 여성 1인이 운영하는 40점포다. 이 중 1인 가구는 전세 환산가액(보증금에 월 임대료×12개월을 합친 금액)이 2억 5천만 원 이하, 점포의 경우 전세 환산가액이 3억 5천만 원 이하인 곳이 대상이다. 단, 범죄 폭력피해자나 취약계층은 재산 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지원된다. 지원 물품으로 구는 1인 가구에 ‘캡스홈 도어가드’를, 점포에는 위급상황 시 경찰이 출동할 수 있는 ‘비상벨’을 지원하고 있다. ‘캡스홈 도어가드’는 가정 내 무선 인터넷 환경(와이파이)을 갖추고 있어야 지원되며, 스마트폰을 통한 양방향 통화, 24시간 출동 서비스, 영상 저장 30일 서비스가 1년 무상으로 지원된다. 이후 부가서비스를 계속 이용하려면 개인부담금이 발생하고 그 이외의 기능은 무료로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안심 비상벨’은 경찰과의 양방향 통화가 가능하며, 긴급 상황 시 24시간 경찰이 긴급 출동을 지원한다. 단, 편의점 소유자는 ‘여성 아동 안심 지킴이집’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충주시 홍보맨’으로 알려진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 행정 및 혁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주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야기’를 주제로 구청 공무원과 시설관리공단 직원 250여 명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서 진행됐다. 김 주무관은 충주시 홍보맨으로 활동하면서 겪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간의 어려움과 성공 비결을 이야기하며, 개인이 조직을 바꿀 수 있는 틀을 깨는 아이디어와 실행력 등 적극 행정과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사회문제가 복잡·다양화됨에 따라 어느 때보다 적극 행정과 혁신의 자세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많은 것을 얻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 홍보담당관 소속 김선태 주무관은 기존의 틀을 깨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정책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선보이고 있으며,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은 전국 지자체 유튜브 채널 중 구독자 75만 명으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매일뉴스] 미추홀구의회는 7월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4년도 제28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7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는 2024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계획했던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지 미추홀구청 각 부서로부터 보고를 받는다. 또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기구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5건의 안건이 상정되었으며, 이 안건들은 22일까지 각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23일 열릴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전경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후반기 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41만 구민의 뜻이 구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구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며 “올 여름 폭염과 장마로 인해 구민 여러분의 일상이 위협받고 있는데 관련 부서에서는 철저한 예방 활동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달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래 상담자 연합회 ‘마음지킴이’가 인하대학교 진로 페스티벌에 참여했다고 16일 밝혔다. ‘또래상담사업’은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해 또래 상담자들이 또래의 고민을 듣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 이번 진로 박람회에서 또래 상담자들은 전공별 부스 체험 및 심화 프로그램과 ‘나만의 이야기로 만들어 가는 나의 진로’ 집단상담에 참여해 진로 역량을 강화했다. 진로 박람회에 참여한 학생은 “이번 참여를 통해 나를 돌아보고, 어떤 일을 하며 살지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라며, “마음 지킴이 활동을 통해서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는 또래 상담자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마음 지킴이 활동을 통해 또래 상담자들이 고민이 있는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서 손 내밀 수 있는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연합회 활동을 통해 다양한 교류와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하반기에는 인천시 또래상담 연합 체육대회 및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사랑병원은 인천 미추홀구에 ‘건강한 여름나기 사랑 나눔 꾸러미’ 50세트를 전달했다. 꾸러미에는 여름 이불 세트, 모기약, 모기 기피제, 삼계탕 등 여름 나기에 필요한 총 7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김왕태 행정부원장은 “해마다 더워지는 여름에 우리 주변 이웃들이 나눔 꾸러미로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인천사랑병원이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우리 미추홀구민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 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사랑병원은 매년 계절 용품이나 기부금을 미추홀구에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6일부터 8월 28일까지 수봉공원, 아이그린공원에서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 환경 제공을 위해 물놀이장에 안전관리 요원을 4명씩 배치하고, 매일 용수 교체·소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이다. 물놀이장 운영 기간에 수봉공원은 차량 출입 통제로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며, 아이그린공원은 공간이 협소해 별도로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구 관계자는 “안전한 물놀이장 이용을 위해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요원 지시에 반드시 따라줄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아이들이 마음껏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최문주, 이하 센터)는 지난 10일 학교 밖 청소년의 취업 맞춤 통합지원을 위해 ㈜잡모아(대표 박문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잡모아는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진입을 위해 발굴과 연계는 물론 분야별 흥미와 다양한 측면을 고려한 직업훈련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진로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며, “아울러 다양한 영역의 자원을 제공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잡모아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의 구직자가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를 통해 구직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 미추홀구의회(의장 전경애)는 11일 의회 의장실에서 미추홀구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후반기 미추홀구의회 의장으로 선출된 전경애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영규 미추홀구 주민자치 협의회장과 김태희, 노본선 부회장 그리고 정향옥 감사, 이동현 총무국장, 심기수 대외협력국장 등 7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은 주민자치회의 운영 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박영규 주민자치협의회장(주안 6동)은 “주말도 반납하며 지역구를 위해 뛰어다니시는 구의원 및 공무원 분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우리 주민자치회 역시 지역 발전과 번영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전경애 의장은 “의회가 구민을 위한 기관으로 우뚝 서기 위해 주민자치회와 협력은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소통을 통해 구민 여러분의 의견을 기탄없이 전달해달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미, 이하 복지관)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숭의밥상’ 프로그램을 약 3개월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숭의밥상’은 지난 4년간 지역 내 저소득 1인 가구를 위해 운영되어 온 인기 프로그램으로, 요리 전문 강사와 함께 80여 명의 참가자들이 회기별 2가지 요리를 배우고 연습했다. 참여 주민들은 “혼자 밥을 먹다 보니 굶거나 반찬가게에서 사 먹는 경우가 많은데 스스로뿐만 아니라 주변 지인들에게도 음식을 만들어 줄 수 있어서 수업을 들은 보람이 있다.”라고 입을 모았다. 김태미 관장은 “참가자들의 실질적인 조리 능력 향상과 함께 새로운 관계를 맺길 바라는 마음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며, “소외된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민복지팀(☎070-4466-2794)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복지관은 하반기에는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숭의밥상’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참여 모집은 오는 8월 말까지 누리집 및 공식 사회적 관계망(SNS)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미추홀구 문학동은 음식물 혼합 배출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배달음식점을 활용’한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사업을 추진했다고 10일 밝혔다. 동은 무단투기 민원 사전 예방 및 배출량 감소를 위해 음식물 혼합 배출이 많은 배달 업종 9개소를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 안내문을 배부했으며, 음식점에서는 배달 시 소비자에게 홍보 안내문을 함께 전달했다. 한 참여업소 점주는 “깨끗한 우리 동네를 위해 자원순환 홍보에 적극 참여하게 됐다.”라며, “배달 음식 맛있게 드시고 쓰레기도 올바르게 분리배출 해 살기 좋은 문학동을 함께 만들어 나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배달음식점 대상 홍보를 통해 관내 주민들이 본인이 버리는 쓰레기에 대해서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가 정착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