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인천 청소년 디아스포라 영상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디아스포라의 삶과 문화, 역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적 가치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를 통해 창의력과 미디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 주제인 디아스포라(Diaspora)는 특정 민족이 기존에 살던 땅을 떠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 집단을 형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공모전은 이러한 개념을 바탕으로 전국 9세부터 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디아스포라 및 문화 다양성을 주제로 한 영상과 인천을 홍보하는 영상을 모집한다. 작품은 ‘숏폼 영상’(3분 미만)과 ‘단편 영상’(3분~20분 이내) 두 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접수받는다. 참가자는 디아스포라의 생활과 역사, 문화적 정체성을 담은 영상, 문화 다양성이 일상에서 나타나는 모습을 조명한 영상, 인천의 명소와 관광지를 소개하는 영상을 출품할 수 있다. 공모 접수는 4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5월 31일 시사회에서 수상작을 발표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인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3월 18일부터 4월 18일까지 ‘2025 인천 옛 사진 수집 이벤트’를 개최한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율과 에스엠티정보기술㈜에서 주관하는‘2025 인천 옛 사진 수집 이벤트’는 “시민의 추억을 소환하는 인천의 옛 모습”을 주제로 ‘신혼여행으로 갔던 인천’, ‘수학여행으로 갔던 인천’, ‘내가 살았던 인천 동네 옛 풍경’이라는 세 개의 소주제로 진행된다. 이벤트에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천으로 신혼여행이나 수학여행을 다녀온 경험이 있거나 1970~90년대 인천에서 생활했던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사진으로 응모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4월 18일까지 큐알(QR)코드나 구글폼(https://forms.gle/WTcJnD5ssZLX6PPU7)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소장한 사진을 스캔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하는 사진은 1971년 1월 1일부터 1999년 12월 31일 사이에 촬영된 것이어야 하며, 스캔본의 해상도는 300dpi 이상이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청 누리집이나 인천 도시경관 아카이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사진 중에서 인천의 도시 변화를 보여줄 수 있는 사진을
[매일뉴스] 인천시립교향악단(이하 인천시향)이 청각과 시각을 모두 만족시키는 특별한 연주회를 준비했다. 3월 20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제431회 정기연주회 <2025 클래식 에센스Ⅲ>을 통해 음악과 미술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새로운 형식의 공연을 선보인다. 대한민국 지휘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지휘자로 손꼽히는 인천시향 정한결 부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연주회는 ‘색채의 향연’이라는 부제 하에 대담한 표현과 색채감이 돋보이는 이베르의 <플루트 협주곡>, 무소륵스키의 <전람회의 그림>, <민둥산의 하룻밤>을 연주한다. 인천시향이 음악으로 그리는 강렬한 색채의 향연 공연의 시작은 강렬한 오케스트레이션과 극적인 분위기가 압권인 무소륵스키의 <민둥산의 하룻밤>이 연다. 러시아 민속과 전설에서 영감을 얻어 마녀들의 축제가 열리는 밤을 묘사하고 있으며, 몽환적이고도 신비로운 세계로 안내되는 듯한 느낌을 주는 곡이다. 인천시향은 가장 널리 연주되는 림스키-코르사코프의 편곡 버전을 들려준다. 이어 플루티스트 윤혜리와 함께 이베르의 <플루트 협주곡>을 연주한다. 플루트 연주의 기교와 다양한 감정을 담아낸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2일 구청 개청 30주년을 맞아 개최한 ‘옛 사진 공모전’에서 총 47점의 응모작을 대상으로 심사해 최종 20점의 작품을 선정·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부평의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고, 과거 부평을 담은 사진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며 구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다양한 세대가 공모전에 참여해 옛 부평구민의 생활상과 추억을 엿볼 수 있는 역사적 자료가 수집됐다. 최우수상 작품에는 1972년 당시 인천시 북구청 종합청사 조감도를 배경으로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나누기 위해 찍은 사진을 제출한 최명애 씨가 차지했다. 최명애 씨는 “사진을 찍을 당시 구청 건물을 한창 짓는 중이었다”며 “이를 보면서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위해 사진을 남겨놓자는 의견이 모여 찍게 됐다”고 회상했다. 우수상에는 아버지가 소속된 모범운전자회에서 출근시간대 버스기사를 격려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제출한 한민지 씨와 대우자동차에 근무했던 아버지의 사진을 제출한 최윤희씨가 받게 됐다. 이 외에도 장려상 5명, 참가상 12명 등 총 2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되며, 오는 14일 구청에서 열
[매일뉴스] 인천시가 인천관광공사와 손잡고 인천 교육관광 활성화를 본격화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관광공사와 수학여행 등 학생단체 교육여행 활성화를 위해 11일 ‘2025 인천 교육여행 유치 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2025 인천 교육여행 유치 협의체(이하 협의체)’에는 전문여행사 4개 사, 숙박시설 7개 사, 체험시설 9개 사 등 총 20개의 관광업계 업체가 참여한다. 지난해(16개사) 대비 25% 확대된 규모다. 특히 올해는 요트체험, 디지털미디어아트, 복합문화공간 등 다양한 체험시설과 학생단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텔들이 새롭게 참여해 협의체 구성이 더욱 다채로워졌다. 이번 위촉식은 교육과 관광의 융합을 통해 인천을 교육여행의 주요 목적지로 위치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에 따라 협의체는 교육여행 관련 프로그램 개발과 유치, 마케팅 활동, 기반 시설 확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는 협의체 구성 외에도 교육여행 유치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특히 관외 학교의 인천 교육여행 유치를 위해 차량 지원비를 지원하며, 사전답사 지원을 통해 교육여행을 계획하는 학교들이 인천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재)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이 운영하는 인천청년문화창작소 ‘시작공간 일부’에서 <청년동네탐구생활>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청년동네탐구생활>은 청년들이 창작‧기획‧창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인천지역 기반의 탐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탐구생활 에디터’와 ‘탐구 프로젝트’ 2가지 부문으로 참여자를 모집하며, 부문별 참여자에게 월별 활동비와 역량강화 교육,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탐구생활 에디터’는 매칭된 탐구 프로젝트 참여자의 활동을 취재하며 콘텐츠 제작을 통해 기록,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웹진, 카드뉴스, 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콘텐츠를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으며 월 60만 원 범위의 활동비를 5개월간 지원받는다. ‘탐구 프로젝트’ 참여자는 그룹 혹은 개인이 주도해 직접 실행하고 싶은 지역 탐구 프로젝트를 실행한다. 공연예술, 시각예술, 지역창업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이 가능하며 개인 월 60만 원, 그룹원 월 50만 원 범위의 활동비를 5개월간 지원받는다. 인천문화재단은 “활동비 외에도 탐구 역량강화 교육, 활동 및 결과공유회 등 참여자 간 교류할 수 있는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김시관)는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2025년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서포터즈는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 참여 활동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이 함께 일상 속에서 활동하고, 미디어 콘텐츠로 제작하여 공유하는 역할을 한다. 모집 분야는 환경 관련 정보를 알리는 ▲그린 홍보단, 영상 및 라디오 콘텐츠를 제작하는 ▲그린 제작단, 환경 캠페인을 기획·실행하는 ▲그린 캠페이너로 구성된다. 모집 기간은 30일 18시까지이며, 선발인원은 ▲그린홍보단 20명, 그린영상제작단 4팀(팀당 최대 5명), 라디오제작단 3팀(팀당 최대 5명), 그린 캠페이너는 활동 참여 가능자를 선발 예정이다. 선정된 서포터즈들은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 사례 공유, ▲환경 기초시설 운영에 대한 시민 정보 제공, ▲자원 및 물순환 관련 정책 정보 확산 등에 대해 활동 하게 된다. 서포터즈 신청 방법은 인천환경공단 홈페이지(행사정보)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ecoi2007@eco-i.or.kr)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자는 4월 2일(수)에
[매일뉴스] 반려동물 양육가구 600만 시대,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를 위한 '2025 펫가족 여행박람회'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마이팀페어스 공동 주최로 4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박람회는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여행을 기획하는 반려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관광지, 숙박, 교통, 여행 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인천 홍보관에서는 송도, 영종, 월미도 등 반려동물 동반 여행 코스인 ‘인천 댕댕로드’를 소개하고, ‘인천e지’스탬프투어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동시에 개최되는 ‘마이펫페어 2025 송도’에서는 다양한 펫 용품과 푸드, 펫케어 서비스를 체험하고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동반여행 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마이펫살롱’, 반려동물을 위한 테마파크 ‘마이펫랜드’등 반려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펫가족여행박람회 사무국에서는 약 3만명의‘펫팸족’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동반여행을 홍보할 참가기업을 모집 중이다. 반려동물 동반가능 관광지, 숙박, 여행상품 등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 영문 소식지 ‘인천나우(IncheonNow)’ 창간 15주년을 맞아 구독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인천나우’ 1+2월호(Vol. 91)에는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의 경쟁력과 비전을 조명하고, ‘2025-2026 재외동포 방문의 해’를 맞아 다양한 흥미로운 콘텐츠를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천의 주요 인프라 소개 ▲송도·영종·청라 지역의 발전상 ▲시민이 선정한 인천시 주요 10대 사업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인터뷰 ▲제1회 글로벌홍보단(외국인 인플루언서) 소개 ▲국가지정 화각장 보유자 이재만 인터뷰 ▲인천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레시피 등이 포함돼 있으며, 이를 통해 독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창간 15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구독자 이벤트는 소식지의 내용(국문, 영문)을 읽고 ▲인천알아보기 퀴즈(You Quiz on the Incheon) ▲사진 응모 이벤트(Incheon Memories Film) ▲리뷰 이벤트(Reader’s Voice) 등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 방법은 인천시 영문 누리집(https://www.incheon.go.kr/en/EN010304/2
▲ 이찬용(38기.전기과) 총동문회장의 회의 진행 2025년 2월 6일(木) PM 6시 모교 동문 사무실에서 총동문발전위원회 이사 및 현 회장단 임원진의 차기 동문회장 선출 건이 있었다. 성락기(40기.전기과) 총동문회 사무처장의 사회로 행사가 시작되었는데 참석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 ▲ 총동문회 회의 이찬용(38.전) 제37대 현 총동문회장, 이건직(37.기) 동문장학회 이사장, 조의영(31.기) 제35대 총동문회장, 양정모(29.건축) 제36대 총동문회장, 기영식(30.전) 제36대 총동문회 사무처장, 조종현(41.기) 현 기계과 회장, 이장원(32.화) 화공과 회장. 김학모(39.전) 전기과 회장, 구영회(46.토) 토목과 회장, 신현정(38.배) 배관과 회장, 문칠성(33.기)기계과 전임회장, 서병찬(37.기) 기계과 전임회장, 임학봉(39.기) 기계과 전임회장, 오명식(38.전) 전기과 전임회장, 김근배(34.자) 자동차과 전임회장, 안수경(39.배) 배관과 전임회장, 한희진(47.전) 전기과 사무국장, 손화춘(43.기)기계과 전임 사무국장, 심춘식(50.기), 배상우(38.기) 기계과 전임회장 ▲ 추대된 제38대 배상우 총동문회장(기계.38기) 임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의 강화천문과학관이 오는 3월 12부터 16일까지 5일간 ‘파이(π) 화이트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우주에서 빼놓을 수 없는 수학 상수인 파이(원주율, 3.14)를 기리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기획되었다. 행사 내용으로는 ▲별자리에서 파이(π) 찾기 ▲파이(π)에서 기념일 찾기 ▲파이(Pie) 먹기 ▲미디어 전시 ▲넌센스 과학 퀴즈쇼 등이 준비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겁게 체험할 수 있다. 관람객에 호두파이를 증정하며, 넌센스 퀴즈쇼를 통해 과학 용어를 재미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3월 14일 화이트데이 당일에는 커플 관람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커플들이 아름다운 우주 아래 로맨틱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별도의 특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천체투영관 특별해설 ‘사랑해 우주’ ▲목성, 화성 등 계절 천체 관측 ▲성운, 성단, 은하 등 딥 스카이 천체 관측 ▲기념사진 인화 및 액자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딥 스카이 천체 관측은 평소에 보기 어려운 천체들이어서 더욱 특별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커플 이벤트는 총 10쌍의 연인을 대상으로 하며, 3월 11
[매일뉴스] 인천서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이 2025년을 맞아 ‘문화자치’와 ‘문화가치’ 를 핵심 키워드로 한 주요 사업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구민이 문화예술의 주체가 되고, 서구 전역에서 누구나 쉽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목표다. 특히, 아동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문화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 이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2018년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구민 중심의 문화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현재까지 약 150만 명 이상이 직·간접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했다. 2025년에는 구민이 스스로 문화를 만들어가는 ‘문화자치’ 실현을 위해 참여형 사업이 대폭 확대 된다. 먼저, ‘아동친화도시’ 서구의 특성을 반영하여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 한다. ▲ K-POP 아카데미, ▲ 꿈의 오케스트라 등 신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손쉽게 예술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서구 청소년 음악제’ 를 통해 피아노, 오케스트라, 합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해 미래 예술인 양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국립 강화 고려박물관 건립을 위해 본격적인 유치전에 돌입한다. 강화는 고려가 몽골의 침략을 피해 39년간 수도로 삼았던 고도(古都)로, 남한 지역 유일한 고려 역사 중심지로 평가받는 지역이다. 개성 만월대를 본떠 지은 고려궁지와 고려왕릉 4기, 팔만대장경을 판각한 선원사지 등 고려 문화유산이 풍부하다. 군은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국립 강화 고려박물관 건립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국립박물관의 분관을 권역별로 균형 있게 건립한다는 문화체육관광부 박물관 기본계획에도 맞닿아 있으며, 고려 문화권으로는 ‘강화’가 최적지라 판단하고 있다. 특히 현재 우리나라에는 고려시대를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국립박물관이 없어 고려 역사 문화 보존과 연구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분단 이후 개성과 남한에서 수집된 고려 문화유산이 전국의 박물관에 흩어져 있는 실정이기도 해 강화군의 움직임에 힘이 실리고 있다. 군은 국립 강화 고려박물관 건립을 위해 전방위적인 유치전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4월에는 범국민 서명운동을 통해 강화의 고려 문화를 홍보하고 박물관 건립의 공감대를 형성한다. 5월에는 국립박물관 건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매일뉴스] 하이네켄코리아(대표이사 마이클 바이니오)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한부모가족을 위한 특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지난 6일 오후 4시, 하이네켄코리아는 (사)한부모가족회 한가지(대표 장희정, 이하 한가지) 에 논알콜 음료 ‘하이네켄 0.0’과 치킨 100세트 를 전달하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주도적으로 길을 개척해 나가는 여성 한부모들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세계 여성의 날 슬로건인 “더 빠르게 행동하라(Accelerate Action)” 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여성 한부모들이 사회적 편견을 극복하고 자녀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하이네켄코리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특히 여성 한부모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의미를 더했다. 서희주 하이네켄코리아 대외협력팀 상무는 “이번 행사는 직원 모두가 소속감을 느끼고,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며, “여성 한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하이네켄코리아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여성 한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4월 18일까지 지역 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고자 「2025 인천 관광‧MICE 스타트업 모집」공모를 실시한다. 창업 7년 이내 관광 및 MICE 분야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예비(예비창업자) △초기(창업 3년 이내) △도약(창업 3년 초과 7년 이내) △지역상생(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기업 또는 타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인증 스타트업) △성장플러스+(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수료 기업 중 심화단계 희망기업) △스타(2023~24년 성장플러스+ 졸업기업) 등 6개 분야로 나누어 모집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총 15개 내외의 스타트업을 선정하며, 최종 발표는 5월 초 공개 예정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최대 3,800만원의 사업화자금이 지원되며, 창업 전문교육, 맞춤형 컨설팅 및 투자유치(IR)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우수한 성적으로 선발된 스타트업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의 입주 기회도 주어진다. 올해부터 한국관광산업포털‘투어라즈’(touraz.kr)를 통해 신청접수를진행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투어라즈’홈페이지 가입과 기업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