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이하 공사, 사장 백현)는 임직원이 참여하는 ‘친환경 여행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환경과 관광지를 지키기 위한 것으로, 대표적인 관광명소 덕적도 서포리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공사 임직원은 1박 2일 워크숍과 연계하여 전 일정 텀블러를 사용하며 ‘1회 용품 없는 친환경 여행’을 몸소 실천하였다. 또한, 해변가 환경을 보존하고 쾌적한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하여 서포리 해변의 표류물과 쓰레기 등을 줍는 플로깅 활동도 펼쳤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친환경 여행문화 조성에 공사 임직원부터 실천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 계산4동 보장협의체(위원장 윤장현)은 지난 22일 지역 어르신 150여 명에게 ‘건강과 행복을 담은 한 끼’를 제공하는 어르신 식사대접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맞춰 건강관리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위해 점심 식사로 삼계탕, 제철 과일, 모둠떡 등 영양 가득한 음식을 대접했으며, 귀갓길에는 지역 내 여러 사업장에서 후원한 두유, 물티슈, 수건, 텀블러 등을 담은 생필품 꾸러미를 기념 선물로 드리며 풍족함을 더했다. 윤장현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환한 얼굴로 대화하시며 행복하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흐뭇하다.”라며 “보장협의체에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경화 계산4동장은 “오늘 준비한 한 끼의 식사는 단순한 한 끼가 아니라 한 분 한 분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행사이다.”라며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계산4동 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계산4동 보장협의체
[매일뉴스] 인천 동구 금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수형)는 지난 23일 유유기지 동구청년21과 청년 복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정보교류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관내 청년 사회문제를 복지서비스와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기관은 선도적 대응방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청년과 연계한 활동을 기획해 복지체감도를 향상 시키는 방안도 추진한다. 조수형 민간위원장은 “기존 금창동은 어르신 위주의 자원에 집중되어 상대적으로 청년을 위한 복지자원이 부족한 부분이 많았다”며 “청년을 위한 복지자원발굴과 지원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현숙 금창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新 복지취약계층인 가족돌봄청년, 고립은둔청년 등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적절히 지원하여 청년이 행복한 금창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신기우)는 관내 장애아동(12세미만)에게 꿈과 희망을 담은 운동화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모금한 금액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관내 장애아동이 건강하게 꿈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응원하고 용기를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운동화, 양말세트와 지사협 위원들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손편지도 전달됐다. 한 아동의 어머니는 “운동화를 받자마자 바로 신고 좋아하는 아이 얼굴에 웃음이 가득해졌다”며 “지역사회에서 관심 가져주고 응원해 주니, 저도 다시 힘이 난다”고 말했다. 신기우 민간위원장은 “모두가 팔짝팔짝 뛰는 아이들 덕에 너무나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후원사업이 지원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재경)는 지난 24일, ㈜남부개발(대표 정수길)로부터 이웃사랑 성금 3백만원을 후원받아 서구 연희노인문화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송승환 서구의회의장, ㈜남부개발의 대표(정수길)를 비롯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고추장 500통(2kg)을 손수 담갔다. 이날 담근 고추장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경 회장은 “우리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성금을 보내준 ㈜남부개발과 참여해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고추장, 계절 김치 등을 직접 담가 나눠주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생활체육사업단은 지난 9월부터 어르신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재능 기부 활동인 「찾아가는 통증 예방 교실」을 부평구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단은 지난 3월부터 자체 역량과 시민들의 요구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 발굴을 위해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 15건의 시민 제안을 검토하고 부평구노인복지관 등 5개의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이번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통증 예방 교실」은 전문 체육 지도사들이 복지관을 방문해 의자 등 일상생활 속 도구를 이용한 스트레칭, 근력 강화 운동 등 어르신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기초 운동을 지도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운영과 관련한 만족도 조사에서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정규 프로그램 전환 시 등록 의사’를 묻는 조사에서 등록 의사가 높게 응답 되는 등, 공단은 해당 결과를 반영해 2025년 생활체육 프로그램 신설과 운영 인력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종필 이사장은 “「찾아가는 통증 예방 교실」을 사랑해 주시는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앞
[매일뉴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10월 23일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청소년 도박근절 챌린지’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근절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도박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경찰청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확산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백현 사장은 "이번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인천시설공단 김종필 이사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인천관광공사는 다음 주자로 테크노파크 이주호 원장을 추천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4년 교통운영개선사업을 통해 남항교차로를 포함한 12개 구간의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도심 내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각 구간의 특성에 맞춰 맞춤형 개선이 이루어졌다. 주요 개선 대상지인 남항교차로는 우회전 차량이 많은 상습 정체 구간으로, 교통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직진 차로를 줄이고 우회전 차로를 확장했다. 또한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해 보행자 신호등을 추가로 설치하고, 운전자가 새로운 교통 환경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색깔 유도선과 노면표시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와 함께 숭의오거리와 연결되는 장천로의 경우 기존 1개 차로로 운영되던 도로를 2개 차로로 분할해 직진 차로를 확보함으로써 통행 편의와 교통 정체를 개선했다. 계양초등학교 후문 삼거리에는 좌회전 신호를 추가해 교차로의 안전성을 높였다. 이외에도 문학사거리, 대우재사거리 등 12개 혼잡 구간의 교통 운영이 개선됐다. 한편, 인천시는 오는 11월부터 2025년 교통운영개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대상지 선정을 시작할 계획이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이번 교통운영개선사업은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교
[매일뉴스] 인천시는 11월 5일부터 22일까지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에서 ‘2024년 하반기 도시정비사업 시민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정비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예방하며, 조합의 역량을 강화해 원활한 사업 진행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3주간 대면으로 진행되며, 총 12개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개정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주민 입안 요청 및 제안제, 새롭게 제정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그리고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을 기반으로 한 가로주택 등 정비사업의 주요 사항이 포함된다. 이번 교육은 주요 정비사업 현안을 반영하여, 시민들이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이나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생 모집은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QR코드나 온라인(https://naver.me/5WOSHAXn)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11월 12일에는 비수강생도 참여할 수 있
[매일뉴스]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미, 이하 복지관)은 제물포 신협의 후원을 받아 도배 개선이 필요한 용현2동에 거주하는 ㄱ씨 가정을 대상으로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제물포 신협과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전주한지협동조합이 시공업체로 참여해 습기와 통풍에 뛰어난 친환경 한지 벽지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이날 참여 직원들은 짐 정리 및 노후 된 벽지 제거 작업을 실시하고, 마무리 청소를 통해 깨끗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ㄱ씨는 “곰팡이가 핀 오래된 벽지를 교체할 수 있어 기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돼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아침 일찍부터 봉사활동에 나와 주신 복지관과 제물포 신협 직원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태미 관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오래된 벽지를 교체하지 못하는 저소득 가정이 아직 많다.”라며, “이와 같은 프로젝트가 더욱 많이 지원되길 희망하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백령도 K-관광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백령도 관광창업자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백령도의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구축을 위해 백령도 내 관광분야 창업과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과정은 11월 중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신청대상은 백령면 거주자이며 선발된 수강생은 관광 전문가 특강, 관광분야 창업 성공사례, 비즈니스 모델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 등 실질적인 창업 준비를 위한 교육을 받게 된다. 특히 본 과정 수료 후 사업계획서 평가를 통해 선정된 예비 창업자에게는 창업자금 지원, 전문가 컨설팅, 홍보마케팅,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 등 후속 지원도 이루어진다. 교육과정 신청은 11월 13일까지이며 네이버 폼(naver.me/Fr7q6GJT) 또는 전화 접수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본 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10월 29일 백령면사무소에서 열리는 사업설명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옹진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백령도 공항개항을 대비하고 백령도 K-관광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섬의 평화, 생태, 먹거리 등 로컬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창업을
[매일뉴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취임 2년을 맞았다. 공사는 관광시장이 회복된 2023년을 ‘인천 관광 재도약기’로 삼아, 공사의 재정자립 기반 강화와 해외 네트워크 복원, 글로벌 행사를 통한 해외관광객 대거 유치에 주력했다. 각고의 노력 끝에 2024년에는 상상플랫폼으로 사옥을 이전하고, 신규 관광콘텐츠 개발과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상플랫폼 본격 운영으로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공사의 현재와 미래를 들여다봤다. ▲ 미래 성장동력 확보, 사업 다각화를 통한 공사 경쟁력 제고 백 사장 취임 이래, 가장 눈에 띄는 성과는 1,200억 규모의‘상상플랫폼’을 현물출자 받아 자산을 확보한 것이다. 이로 인한 공사의 변화는 적지 않다. 대행사업에서 자체사업으로 무게중심을 이동하고, 수익 창출을 통한 자립 기반이 생겼다. 제물포르네상스의 마중물로서, 인천 내항의 낡은 폐곡물창고를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것도 역사적으로 의미가 매우 크다. 지난 5월 ‘1883 인천맥강파티’를 시작으로 ‘상플야시장’과 ‘워터밤 인천’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상상플랫폼은 월평균 5만 명이 찾는 원도심 관광명소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7월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2일 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양순덕)주관으로 건강한 자활문화를 위한 인문학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자활사업 참여주민 및 종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체질을 알면 사람과 건강이 보인다’ 를 주제로 진행됐다. Dr. Yim’s 체질라이프스타일연구소장 임동구 박사가 강사로 나서 본인의 체질‧기질‧특이성을 이해하고 유전자 맞춤형 몸마음 면역증강법을 강의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내 체질을 이해하고 나에게 맞는 음식을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평소 식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이라 시간 가는 줄도 모를 만큼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인문학 교육을 통해 각자의 체질을 잘 파악해서 몸 건강 뿐만 아니라 마음건강까지 챙길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자활 참여자들의 문화적 소양 함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참여자들의 꿈과 목표를 향해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힘껏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연수구(구청장 이재호)치매안심센터가 ‘2024년 인천광역시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시가 올 한해 치매관리사업을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연수구치매안심센터의 ‘치매걱정 제로도시 조성’ 사업을 최우수로 선정했다. ‘치매걱정 제로도시’는 치매 걱정 없이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의미하며, 이를 위해 구는 올해 4개 역점분야별 총 33개의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연수구는 치매의 조기 발견 및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시니어 전문인력이 운영하는 ▲상설치매검진, ▲1:1 전화형 인지회상프로그램 등을 선도적으로 추진 중이다. 또한, 인천 최초로 ▲치매위험도 예측검사, ▲주민주도형 치매안심순찰대, ▲치매안심마을 및 치매안심아파트 지정 등 치매 환자 가족은 물론 일반 주민들이 참여하는 치매 친화적 안심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연수구는 주민 20.1%가 60세 이상으로 노인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오는 2033년에는 초고령 사회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연수구는 전국 최초로 치매안심센터를 개설해 지역 치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26년 7월 행정체제 개편에 맞춰 검단구와 분리되는 서구 지역의 고유성과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이름의 필요성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개최된 1권역 주민설명회에서는 김창수 인하대학교 교수의 ‘서구 명칭 변경의 필요성과 기본 방향’을 주제로 한 강의와 구 명칭 변경향후 일정 안내 및 참여한 주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새이름 적어내기’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 김창수 교수는 “기존 방위식 행정구역 명칭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특성을 나타내지 못해 대외적 인지도 상승이나 브랜드가치 형성 및 축적에 제약이 있다”며 “서구도 지역 특성을 살린 새 명칭을 부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주민들이 생각하고 있는 명칭을 적을 수 있는 공간을 준비하였으며, 참여한 100여명의 주민들은 새로운 구 명칭에 대한 아이디어를 적으며 ‘서구’의 새 이름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다음 권역별 주민설명회는 가정1동 대회의실(11월 8일, 10시), 청라2동 대회의실(11월 12일, 16시)에서 2회 더 개최될 예정이다. 구 명칭 변경 향후 일정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