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관내 무주택 다자녀가구 지원을 위해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자 모집에 나섰다고 밝혔다. 구는 세대당 주택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 내(최대 100만원) 지원한다. 최대 5년간 매년 1회 지급되며 지난해에 지원받은 세대도 올해 신청 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하의 자녀가 2명 이상 있는 중위소득 180% 이하의 무주택 동구 주민으로, 공고일 이전 금융기관으로부터 주택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세대이다. 상반기에는 26가구 지원했으며, 하반기엔 잔여 예산 범위 내에서 4세대 지원 예정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1순위 다자녀 가구, 2순위 저소득 세대, 3순위 동구 장기 거주자의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한다. 다만 기존 주거급여 수혜자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유사 사업으로 지원받고 있는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31일까지 여성회관 1층 여성가족과에 방문신청하면 되며, 구비서류 등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본 사업을 통해 다자녀 가구 이자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주거환경 마련에 기여
[매일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동구협의회(회장 이정옥)는 지난 15일 화도진공원에서 관내 어린이 30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어린이 평화통일 화도진 역사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도진 역사 체험은 화도진 공원의 역사와 문화를 활용해 지역을 활성화하고, 어린이들이 다양한 역사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어린이들은 화도진 설치의 시대적인 배경과 조·미수교에 처음 사용한 태극기를 공부하였다. 또한, 전통의상 철릭입기와 평화통일 꽃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이정옥 민주평통 동구협의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교육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민주평통에서는 평화, 통일에 관한 어린이, 청소년 사업이 계속 추진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역사적 배경을 지닌 화도진 공원에서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학습까지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민주평통 동구협의회와 지역문화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강구하여 어린이 체험 학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통 인천동구협의회는 ‘찾아가는 민주평통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제33회 동구청장기 축구대회를 10월13일~20일까지 동구 구민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구가 후원하고, 동구체육회와 동구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11개팀이 참가하였으며,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기의 주인공을 가리게 된다. 지난 13일 열린 대회 개회식은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표창수여, 대회사 및 축사, 선수대표 선서, 시축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많은 내빈과 동호인들이 자리를 함께 하였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동호인 대화합의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며 “구에서도 축구 동호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10월 16일 시청 애뜰광장에서 ‘2024 농특산물 한마당 인천장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농협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특산물 생산 농업인들을 지원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는 우수한 농특산물을 최대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인천장터에는 20개의 부스가 마련되어 지역 농가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거래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 특히, 유통 단계를 줄인 농가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된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판매 부스에서는 강화군을 비롯한 인천지역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특산물이 시중보다 최대 3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다. - 농산물 : 고구마, 순무, 인삼 등 - 축산물 : 한우, 한돈 등 - 수산물 : 미역, 건어물 등 – 특산물 : 순무김치, 된장, 고추장, 약쑥 등 체험 및 부대행사에서는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 농산물 체험마당(찹쌀한과・인삼고추장 만들기)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한 식습관과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3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에어볼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했
[매일뉴스] 인천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인천반다비체육센터’가 10월 17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반다비체육센터의 개관은 생활권 내에서 언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애인의 스포츠 기본권 보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 연희동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부지 내에 들어선 ‘인천반다비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087.87㎡의 규모로 2022년에 착공해 2024년 6월 준공됐으며, 총사업비 160억 원(국비 40억, 시비 120억)이 투입됐다. 체육센터 1층에는 수영장과 체력단련실, 운동처방실이 2층에는 다목적프로그램실(2개소)과 생활체육관으로 구성돼 서구·계양·부평권의 늘어나는 장애인 체육 수요를 상당 부분 충족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구·계양·부평권역의 장애인 수는 인천시 전체 장애인의 42%를 차지한다. ‣ 군·구별 현황 (2024. 8월 기준) 市 전체 중 구 동 구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 서 구 강화군 옹진군 152,711 7,128 4,715 23,945 14,210 26,714 27,367 14,764 26,404 5,873 1,591 ‘인천반다비체육센터’는 비장애인과 장
▲ 역사 환경 개선 (공사 전/후) 참고 사진 ⓒ 인천시 [매일뉴스] 인천시는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철도 역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역사 이동편의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인천 1호선 동막역, 임학역, 인천시청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재 동막역과 임학역에는 외부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엘리베이터나 계단을 통해서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동막역의 경우, 휠체어를 이용하는 교통약자가 4번 출입구 방면에 있는 외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려면 계단을 지나야 하므로 사실상 이용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인천시청역도 9번 출입구에만 엘리베이터가 있어 교통약자가 1번 출입구로 이동하려면 약 200m 오르막길을 올라 횡단보도를 건너야 하는 불편이 있다. 이에 인천시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5년까지 동막역 3번 출입구에 상·하행 에스컬레이터 2대를 설치하고, 4번 출입구 방면 엘리베이터와 대합실 사이 내부계단의 경사형 휠체어 리프트를 수직형 휠체어 리프트로 교체할 계획이다. 또한, 2026년까지 임학역 3번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5일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취업 소외계층 희망공작소’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구원,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단급식 조리원 양성교육을 실시해 지역에서 필요한 맞춤형 고용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교육 참가자들은 지난 8월부터 40일간 240시간의 교육 과정을 거쳤다. 주요 교육으로는 ▲한식조리기능사 이론 ▲한식조리기능사 실기 ▲단체급식 이론 ▲단체급식 실습 등이 있다. 교육 참가자 19명 중 17명이 최종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11명은 한식조리기능사 필기시험에 응시해 9명이 합격한 뒤 실기시험을 앞두고 있다. 이번 교육을 진행한 로이문화예술전문학교는 앞으로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상담을 실시하고,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을 추가로 교육하는 등 구직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사업은 인천시의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구는 이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인천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지역일자리 대책 실천협약’을 체결했다.
[매일뉴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15일 청소년의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국민참여 캠페인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3월부터 시작됐다. 지목받은 기관장 등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사회관계망(SNS)이나 기관 누리집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해 챌린지를 이어가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챌린지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사회의 구성원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협력해 청소년이 도박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한 차준택 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최철호 인천시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박건호 부평구청소년수련관장, 이명선 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을 지목했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서구 사월마을 및 안동포사거리 일원에 대하여 침수 방지 대책의 일환으로 우수 처리 강화를 위한 하수 박스(BOX)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침수 발생 직후 해당 지역의 체계적인 우수 처리를 위해 시 관계 부서(도로, 하수, 도시개발, 재난) 및 서구청과 함께 수차례에 걸쳐 대책회의와 실무협의를 개최하여 우수 처리 계획을 마련했다. 세부 계획으로는 ▲ (단기) 토사수로 설치 ▲ (중기) 하수 박스(BOX) 설치 ▲ (중장기) 유수지 신설 및 펌프장 증설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침수를 해소할 계획이며, 이중 하수 박스(BOX) 설치는 기초조사와 설계를 거쳐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사업비는 우수 처리 계획 영향권 내의 주변 도시 개발 사업 시행자가 상당 부분 부담하며, 인천시도 일부를 분담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비용 분담 규모는 설계 결과에 따라 확정할 계획이다. 또한, 하수 박스(BOX)는 현재 시행 중인 검단산단~검단우회도로 확장 공사와 병행 추진하여 예산을 절감할 계획이며, 도로 확장 구간은 계획대로 2025년 우선 개통해 시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인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에서 꼭 해야하는 9가지 경험‘인천9경’선정을 기념하여 오는 10월 16일(수)부터 12월 1일(일)까지 인천9경 이벤트 페이지(인천9경이벤트.com)에서 관광객 및 시민 참여를 위한‘인천9경 3단 콤보 이벤트’를 실시한다 본 이벤트는 최근 선정된 인천9경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인천만의 차별화된 관광자원과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기획되었다. 첫 번째 이벤트는 <인천9경 OX퀴즈 이벤트>로 최종 선정된 인천9경에 대한 OX퀴즈를 풀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두 번째 이벤트는 <인천9경 SNS인증샷 이벤트>로 인천9경 중 마음에 드는 장소를 방문한 후 인증샷을 개인 SNS에 태그하여 필수 해시태그(#인천9경 #인천여행)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마지막으로는 <인천9경 소문내기 이벤트>로 인천9경 홍보 페이지를 SNS에 업로드 후 응모하면 된다. 이벤트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 숙박권을 비롯한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앞서, 인천9경 선정에는 인천 10개 군․구의 추천과 선정 심사단이 선정한 18개 후보지를
[매일뉴스]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송왕근)이 지난 12일,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직원들과 함께 불은면 소재 과수농가에서 농촌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추진됐으며, 공단의 사회공헌활동 단체 너나들이 봉사단 직원 25명은 2천여 평의 배밭에서 농작물을 수확하고 운반하는 등 상품화 작업에 발 벗고 나섰다. 송왕근 이사장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며, “기쁜 마음으로 함께 봉사에 나서준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시설관리공단의 ESG 경영활동이 지역사회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이 오는 17일 떠오르는 ‘슈퍼문’과 8만 년 만에 돌아온 혜성 ‘쯔진산-아틀라스’를 관측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강화천문과학관을 방문하면 올해 가장 큰 보름달(슈퍼문)과 함께 올해 가장 밝은 혜성인 ‘쯔진산-아틀라스’를 만나볼 수 있다. 슈퍼문은 달이 공전궤도 상에서 지구와 가장 가까워졌을 때(달의 근지점) 볼 수 있는 보름달로, 평소보다 약 8% 커 보이며 약 15% 더 밝게 보인다. 오는 17일 초저녁부터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작년 초 발견된 ‘쯔진산-아틀라스’ 혜성이 지난 12일 근일점(궤도상 태양과 가장 가까운 지점)을 지나며 육안으로 식별이 가능할 정도로 밝기가 밝아져 맨눈으로도 관측할 수 있다. 다만, 혜성의 위치가 태양과 가까운 만큼 일몰 이후 서쪽 낮은 하늘에서 1~2시간 정도 관측 가능하며, 천체망원경으로 관측 시 더욱 또렷하게 볼 수 있다. 대부분의 혜성은 매우 희미해 육안으로 관측이 어렵고, 이번 관측을 놓칠 시 8만 년 후에나 ‘쯔진산-아틀라스’ 혜성을 만날 수 있다. 오후 6시부터 행사 참여가 가능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달, 혜성, 금성, 토성 등 천체 관측 ∆스마트폰으로 달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4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에서 ‘2024년 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센터 평가’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기관운영(자원관리, 이용자관리, 지자체 참여도)과 사업운영(사업계획, 사업수행, 사례관리, 사업성과)으로 구성됐다. 구는 각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센터의 ‘지역자원과 함께하는 마음 건강 실현, 주민의 마음 건강 보호 및 관리기반 구축, 디지털 기반 정신건강 관리 확대’ 등 전략 과제가 전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적합하게 구성된 점, 핵심성과지표가 객관적으로 측정이 가능하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밖에 정신장애인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유관기관과 능동적으로 소통하며, 치료 연계 및 상담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 등도 수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정신건강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평구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 최계운 이사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을 국민에게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특별시경찰청이 주관해 올해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챌린지는 지목받은 사람이 챌린지 참여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여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황흥구 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최계운 이사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윤원석 청장과 인천시설공단 김종필 이사장을 지목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청소년 도박은 중독성이 강해 방치할 경우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이번 캠페인으로 청소년들이 도박의 위험성을 깨닫고, 스스로 경각심을 갖도록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 오류왕길동 주민자치센터 통기타반 ‘통소리’가 지난 10월 12일 청라 블루노바홀에서 개최된 「제13회 서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대상(大賞)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15개 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은 모델워킹, 난타, 풍물, 라인댄스, 줌바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오류왕길동을 대표해 출전한 ‘통소리’는 대부분 올해 통기타를 처음 시작한 수강생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자신감 넘치는 연주와 경쾌한 노래 소리로 관객과 심사위원을 사로잡아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전시 부문에 출품한 손뜨개반은 장려상을 수상하며, 오류왕길동 주민자치센터의 저력을 보였다. 이승호 오류왕길동 주민자치회장은 “경연대회 준비로 애쓰신 강사님들을 비롯한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늘 즐기는 마음으로 수업하는 주민자치센터 취미교양고실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류왕길동 통기타반은 이번 대상 수상으로 오는 11월 2일 월미도에서 열리는 인천광역시 주민자치박람회 동아리 경연대회에 서구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