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강화군이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도서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추진한 ‘2024년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서도면 주문도와 볼음도를 찾아 주민들의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서도면 주민자치센터와 볼음1리 마을회관에서 진행한 이번 검진에는 주민 약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방의료 전문단체인 사단법인 햇살마루의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검진을 도왔다. 주요 진료내용으로는 침, 부항, 온열 등 농촌지역 주민들의 생활 특성에 맞춘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문 의료인의 1:1상담을 통해 진료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검안(시력) 검사를 통한 돋보기도 맞춤 제공하며 세심하게 검진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 9월 10일 삼산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해 주민 150여 명이 검진을 받았으며, 이번 서도면까지 총 450여 명의 주민들이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통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농촌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강화군은 지난 3월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인천광역시와 강화군의 예산 지원과 농협중앙회, 서강화농협의 주관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농촌왕진버스 사
[매일뉴스] 매년 9월의 세 번째 토요일은 ‘청년의 날’이다. 지난 21일 청년의 날을 기념해 계양아라온에서 계양청년축제 ‘청년, 아라가다’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청년들이 함께 모여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고, 계양구에서 열린 ‘첫 번째’ 청년축제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청년은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자원이다. ‘청년의 힘을 기르고, 함께 도전하는 청년성공도시 계양’을 비전으로, 계양구가 청년이 주도하는 활력 넘치는 도시로 재탄생한다. □ 청년들의 사회 참여와 자립 지원을 위한 ‘계양구 청년정책 시행계획’ 수립 계양구는 청년들의 능동적인 사회 참여 유도와 이들의 자립기반 마련 지원을 위해 ‘2024년 계양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정책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구는 ‘청년의 힘을 기르고, 함께 도전하는 청년성공도시 계양’을 비전으로 올해 3개 추진 분야(▲일자리·교육 ▲주거·복지 ▲문화여가·소통참여)에서 총 25개의 중점과제 추진을 위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 3월 수립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토대로,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청년층의 다양한 문제 해결과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재)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이사장 이노경)이 지역의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자는 2024년 9월 23일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학부모가 계양구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구민(‘특기’ 장학생은 계양구 관내 학교 재학생을 포함)이며, 이번 하반기에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업우수 및 드림 장학생과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특기 장학생을 선발한다. ‘학업우수 및 드림’ 장학생은 학업성적, 생활정도, 계양구 거주 기간, 다자녀 수를 기준으로 학업우수 분야는 학업성적을, 드림 분야는 생활정도에 가장 높은 비중을 두고 선발할 계획이다. ‘특기’ 장학생은 각종 시·도 규모 이상 대회의 성적을 기준으로 선발한다. 특히, 이번 모집부터는 특기 장학생의 자격요건이 확대되어 여러 분야에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다. 모집 공고문은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 누리집(http://gyedu.gye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서류는 오는 10월 7일(월)부터 10월 11일(금)까지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선발 결과는 11월 중 발
[매일뉴스]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는 지난 23일 자원봉사자 60명을 대상으로 2050에코체인지 실천형 환경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50에코체인지는 매월 환경기념일에 맞춰 환경보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실천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환경교육을 비롯해 EM(유용 미생물) 흙공 만들기, 공촌천 1만 5천 마리 미꾸라지 방류 활동 등 다양한 하천 살리기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2050에코체인지에서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하천변 유해식물 제거 및 화초심기, 소등행사, 폐현수막 활용 장바구니 나눔 활동 등에 1천4백 명이 참여했다. 앞으로도 리사이클링 물품제작 및 기부,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환경의 소중함을 홍보하고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서구치매안심센터가 1주기(2023~2024년)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및 중앙치매센터가 2019년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설치 완료 이후 최초로 실시하는 평가이다.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 역량 강화의 3가지 평가 영역을 보건복지부‧지방자치단체‧중앙치매센터‧광역치매센터‧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현지, 서면, 데이터, 설문조사 4가지 방법으로 치매안심센터를 평가했다. 평가결과는 특별시, 광역시, 일반시, 도농복합시, 군 5가지 지역유형별로 A, B, C, D 4개의 등급으로 정해진다. 1주기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인천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전국 256개소 중 단 26개소(전국 상위 10%)인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 설치 이후 최초 실시한 운영평가에서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무척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 치매관리의 핵심 기관으로서 치매안심센터의 치매관리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매일뉴스] 세계 축구 유망주들이 모이는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이 올해도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시는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4’가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7일간 인천 관내 축구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K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아 지난해 9월 첫 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도 인천시에서 대회가 치러진다. 대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인천광역시축구협회가 공동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인천광역시 등이 후원한다. 6개국 12개 팀의 17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해 인천문학경기장, 인천아시아드경기장, 인천유나이티드 축구센터 등 인천 일대 경기장에서 조별리그전을 펼친다. 경기는 2개 조를 편성해 진행하며, 대회 마지막 날 각 조 1위 팀이 결승전을 치른다. 작년 대회에서는 RSC 안더레흐트(벨기에)가 우승, 도쿄 베르디(일본)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국내서는 K리그 유스팀 5팀(인천유나이티드·FC서울·수원삼성·전북현대·부산아이파크)과 인천부평고가, 해외서는 유럽 4팀(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RCD 에스파뇰(스페인)·에버턴 FC(잉글랜드)·FC아우크스부르크(독일))과 아시아 2팀(가시와 레이솔(일본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 청년공간 유유기지 동구청년21(센터장 이금남)은 지난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개최한 기념행사 <하이 청년! 호이 동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하이 청년! 호이 동구!>는 ‘친교’와 ‘성장’을 주제로 청년들이 함께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가는 축제로, 지난 6월부터 ‘청년 행사기획단’이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까지 주관하였다. 행사는 오후2시~9시까지 유유기지 동구청년21 전층에서 진행되었으며, 가상현실(VR) 및 레트로 게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문가의 강연까지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특히 ▲청년 예술인 작품 전시 ▲청년 창업가 플리마켓 ▲청년 예술인 공연 등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이벤트가 열렸다. 또한 오후7시에는 옥상 테라스에서는 지역의 청년들이 격식없이 서로 알아가고 친해지는 시간인 ‘감성 PUB 네트워킹 파티’가 열리는 등 ‘친교’와 ‘성장’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더 많은 청년이 꿈을 이루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동구가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펼치겠다”며 “지금처럼 유유기지 동구청년21이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될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증가하는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들을 위해 국내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와 함께 인천 반려동물 동반 온라인 숙박상품 기획전을 9월 23일부터 10월 2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의 테마는 <댕댕이랑 인천 펫캉스 가개>로 인천 내 반려동물과 함께 숙박할 수 있는 호텔, 펜션 등 약 90여곳의 다양한 시설을 소개하고 할인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10월 연휴를 맞이하여 인천 내 숙박여행 활성화를 위해 10만원 이상 숙박상품 예약 시 1박에 2만원, 2박 이상 머물시 최대 5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여기어때’ 앱에서 발급하는 국내 숙소 할인쿠폰과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투숙기간은 9월 23일부터 11월 17일까지이다. 또한 이번 기획전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영종 씨사이드파크, 단풍 감상하기 좋은 송도 센트럴파크 및 오랜 사찰이자 힐링명소인 전등사 등 인천 내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여 더욱 풍성한 가을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댕댕이랑 인천 펫캉스 가개> 기획전을 통해 반려동물을 가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1일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서구문화원과 공동주최 한 ‘2024년 인천서구 청년의 날 기념식 <청춘 대동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다 함께 더 크게 어울려 화합한다’는 뜻을 담은 <청춘 대동제>슬로건의 의미를 살려 이번 행사는 일반청년들뿐만 아니라 육아맘&대디 청년, 발달장애 청년, 고립 은둔의 경험이 있던 청년, 자립준비 청년 등 다양한 특색의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추진됐다. 청년의 날 기념식 사전 행사로 청년센터 서구1939 외부 정원에서는 청년들이 ‘이별 플리마켓(연인과 이별해서 쓰지 않는 물건, 창고에 모셔두었던 물품 또는 굿즈, 재능기부 등)’에 셀러로 참여하거나 청년센터 마일리지로 다양한 기부 물품들을 구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센터 서구1939 내부에서는 서구청년 노래자랑 예선전도 진행됐다. 서일삼 기획단 탁선미 청년이 기획하여 모집·운영된 ‘맘&대디 합창단’의 ‘아름다운 세상’, ‘질풍가도’ 2곡의 오프닝 공연으로 본 식을 열었다. 서구 발전에 공헌하는 청년에게 수여하는 서구 청년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이어 서구청년 노래자랑 본선에 진출한
[매일뉴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지난 9월 10일 청춘식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잔반 없는 날 캠페인 ‘잔반 Zero, 환경 Hero’ 행사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우양재단과 연계하여 실시한 이번 행사를 통해 청춘식당 이용 어르신들이 잔반을 지속적으로 줄이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데 일조한 것으로 평가 됐다. ‘잔반 Zero, 환경 Hero’는 청춘식당에서 당일 잔반을 남기지 않은 어르신에게 새콤달콤한 요구르트를 제공하였으며, 잔반이 남지 않도록 이용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잔반을 평소보다 절반 이상 줄일 수 있었다. 백OO 어르신(77세)은 “비록 음료수를 제공하는 작은 행사였지만 정말 많은 복지관 친구들이 잔반을 남기지 않는 것을 볼때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로 생각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이 지속적으로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비스운영팀 박주연 영양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청춘식당 이용 어르신들이 잔반 문제에 관심을 갖고 작은 실천으로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에 적극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잔반 캠페인을 자주 실시하여 환경을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즐
[매일뉴스] 인천시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2024 충무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무훈련은 시도별 3년 주기로 실시하는 지역단위 비상(전시) 대비 종합훈련으로, 전쟁 발발 시 정부 주도로 민·관·군이 동시에 참여하여 총력 안보태세를 확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훈련은 인천광역시와 주요 기관의 전시대비 계획인 충무계획을 점검하고, 국가 중요시설 등에 대한 현장점검과 더불어 자원동원훈련 및 실제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훈련 첫날, 인천시와 각 군·구에서는 다양한 비상사태 발생을 가정한 상황 조치연습을 실시하며, 행정안전부 중앙평가단에서는 전시 비축물자 관리현황 및 비상대비에 대한 평시 준비상황 등을 현장 점검한다. 둘째 날에는 자원 동원훈련이 진행되며, 기술 인력, 차량, 건설 기계 등의 자원이 지역 내 사용기관인 군 및 경찰에 실제 동원된다. 일반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실제훈련으로 이를 통해 민‧관‧군이 협력하는 전시동원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게 된다. 셋째와 넷째 날에는 서구, 동구, 미추홀구에서 다중 이용 시설의 테러 상황에 대비한 실제훈련을 실시하여 충무사태 대비계획의 효율성과 실행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
[매일뉴스] 인천시는 오는 10월 12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 일원에서 ‘제19회 인천음식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기존 ‘인천 음식문화박람회’에서 명칭이 변경된 행사로,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로 발전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광역시지회 등 8개 단체가 함께 주관한다. ‘흥(興)미(味)진(眞)진(盡) 인천의 맛’을 주제로,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져 미래의 발전을 모색하는 ‘특별 푸드(FOOD) 전시관’과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푸드(FOOD) 체험관’, 그리고 인천을 대표하는 우수식품과 위생적이고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 홍보관’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인천시민의 날 60주년을 기념하여, 시민의 날 행사와 연계한 특별이벤트도 마련됐다. ‘화합’을 상징하는 ‘비빔밥 퍼포먼스’는 약 1천 명의 시민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로,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또한, 전국 최대 규모(3단 10미터)의 ‘대형 케이크 퍼포먼스’를 통해 ‘모든 길은 인천으로 통한다, 최초를 넘어 최고가 된다’라는 메시지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준비되어 있다. 이와
[매일뉴스] 옹진군 덕적면 선미도 일원에 대규모 관광단지가 조성되고 관광객 방문이 크게 늘 전망이다. 인천시는 옹진군 덕적면 북리 산 187번지 선미도 일원을 ‘선미테마아일랜드 관광단지'로 지정해 고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관광단지는 관광객의 다양한 관광과 휴양을 위해 각종 관광시설을 종합적으로 개발하는 관광 거점지역으로 「관광진흥법」에 따라 지정된다. 현재 전국에는 50곳의 관광단지가 지정돼 있으며, 인천에서는 2012년 ‘강화종합리조트 관광단지’ 이후 12년 만에 두 번째로 지정된 것이다. 옹진군 덕적면에 속한 선미도는 총면적 129만 114㎡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무인도서로 최고 높은 곳에 등대가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덕적도와 인접해‘덕적도의 예쁜 꼬리’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인천항과는 약 50㎞, 덕적도 능동자갈해변과는 약 500m 떨어진 거리다. ※ 현재 지구지정 단계로, 해당사항은 관광단지 지구지정 이후 관광단지 조성계획 수립 시 결정되는 사항임. 선미도에 지정된 ‘선미테마아일랜드 관광단지’는 66만 417㎡ 부지에 섬 지형 및 자연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숙박시설, 보타닉가든(식물원), 등대 공원, 글램핑장, 풍차 테마파크 등
요즘 '먹방'이 대단한 인기를 끌고 있다. 얼마 전에 뉴스를 뜨겁게 달구었던 '쯔양' 사건도 사실 먹방이 인기를 끌었기 때문에 주목을 받았던 사건이라고 볼 수 있다. 생활 수준이 올라가면서 점차 먹는 문제 라든가 먹는 것을 주제로 한 미디어가 발달하는 것은 당연하다. 얼마나 많이 먹는냐는 양적인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잘 먹는냐는 질적인 문제가 주요 주제다. 얼마나 맛있는 것을 먹는냐 어떻게 해야 맛있는 음식이 되는냐, 어떤 음식이 건강식이냐가 주요 주제가 되는 시대다. 이런 흐름을 따라갈 때, 명리학 측면에서도 어떤 사주가 미식가(美食家)가 되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보통 미식가 사주는 식상(食傷)이 사주내에서 길신으로 역할을 해야 한다. 식상은 먹는 것과 관련 되어 있는 십신이므로 식상이 발달한 사람은 미각이 발달해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상관 보다는 식신이 발달해 있는 사주가 미식가 자질을 갖추거나 요리사로서 대성하는 경우가 많은 것도 이 때문이다. 역사적 인물 중에 미식가로서 평가할 만한 사람을 꼽으라면 나는 소동파를 첫번째로 말하고 싶다. 소동파는 중국 북송(北宋)의 시인이자, 학자이고, 정치가다. 소동파(蘇東坡)는 그의 본명이 아니고 호(號
[매일뉴스] 드론이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연구를 가능케 하는 가운데 드론을 활용해 말라리아 전파를 막는 인천시 시범사업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인천시는 9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2개월간 드론 방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재개발 지역과 산림, 하천 지역 등 미추홀구 내 해충 발생지 10개소를 선정, 주 1회씩 총 9회에 걸쳐 드론 방제작업을 통해 말라리아 발병 환자 증가와 발생지역 확대, 잦은 야외 활동이 예상되는 가을을 앞두고 말라리아 전파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전략이다. 지난 6월 초까지 말라리아 환자 발생은 234명으로 지난해 대비 3배 가까이 늘었으며 과거에는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던 지역에서도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올여름 폭염으로 70%까지 줄었던 모기가 가을철 극성을 부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지난달 질병관리청은 전국 9개 지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며 각별한 주의가 당부한 상황이다. *서울 양천구·강서구, 인천 연수구·강화군, 경기 파주시·김포시·고양시, 강원 철원군·양구군 등 드론 방제는 지상 소독의 한계와 방역 범위 확대를 가능케 한다. 드론 방제는 직접 방제 범위(1시간 기준) 1,000평을 10,000평까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