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옹진군은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중증장애인 등에 대한 위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9일 대청공립요양원을 시작으로 13일 까지 관내 9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이용자와 관계자를 위문·격려하고, 또한 관내 중증장애 수급자 41세대를 대상으로 농산물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위문은 올해 설 위문에 비하여 사회복지시설은 2개소, 소외계층은 1가구가 늘어난 것이다. 9일 대청공립요양원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한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위문이 소외 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용기를 북돋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옹진군은 취약 계층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연이은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주안3동은 9일 주민 김춘선 씨로부터 쌀 10kg 30포를 전달받았다. 김춘선 씨는 32년째 명절마다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보내오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쌀은 관내 저소득층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주안7동은 지난 6일 김은실 성지어린이집 원장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금 20만 원을 전달받았다. 지난 7월에는 원아들이 직접 키운 채소를 수확해 마련한 기부금으로 사랑의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아울러, 도화2·3동은 9일 나눔사람회(나눔이 행복한 사람들)로부터 어려운 이웃들과 환경미화원을 위한 오색 송편 120상자를 전달받았다. 전달된 송편은 기부 단체의 뜻에 따라 도화1동, 도화2·3동, 주안1동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에게 우선 지원되며, 각 동 환경미화원 27명에게도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나눔사람회는 ‘전진상사, 대연상사, 베가스카이, 원진, 짱태권도 총 5개 기업(단체) 및 김유미, 정애경 등 개인 후원자 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명절, 동절기에 생필품 등을 후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같은 날, 학익2동
[매일뉴스] 인천시는 9일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와 인천전국시도민연합회 소속 11개 향우회*와 함께 인천 정체성 확립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인천은 고인돌 유적부터 근현대사에 이르는 풍부한 역사적 자산과 바다, 갯벌, 섬 등의 자연경관, 그리고 세계적인 공항과 항만, 경제자유구역 등 독자적인 자원을 보유한 도시다. 특히, 인천시는 부산에 이어 특․광역시 중 44년 만에 주민등록 인구 300만을 돌파했으며,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2022년 기준 인천의 지역내 총생산(GRDP)은 처음으로 100조 원을 넘어 104조 5,000억 원을 돌파하며, 특․광역시 중 경제규모 2위로 도약했다.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와 인천전국시도민연합회는 인천의 우수한 자산과 강점을 재조명하여 인천을 알리고, 이를 통해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인천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출향 인사와 고향민과의 교류 시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인천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기부한 자금을 지방자치단체가 주민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로, 기부자는 자신
[매일뉴스] 인천항만공사는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윤리경영의 중요성에 대한 임직원들의 공감대 조성 및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위해 다양한 참여기반 확산 콘텐츠를 마련하겠다고 9일 밝혔다. IPA는 직장 내 갑질을 예방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매달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해 운영 중이었으나, 상호존중·배려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9월부터 10월까지 두 달간 상호존중의 달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임직원 참여기반 확산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윤리경영 소.공.자 확산 과제 ▴함께海 ▴청렴海 ▴공정海 ▴존중海를 발굴하고 세부과제별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세부과제는 ▴부패 ZERO 아이디어 추진과제 이행 ▴고위직 대상 폭력‧갑질예방 교육 ▴익명신고센터 신고海 모의신고 콘테스트 개최 ▴다(多)가치 함께 합시Day 운영 ▴노사 공동 윤리경영 실천다짐 결의대회 및 임직원 서약식 개최 등이며, 이를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윤리경영은 우리 공사가 지속적으로 추구해야 할 핵심 가치”라며, “자율적이고 균형 있는 소통문화를 조성하고 구성원이 공감하는 문화확산 노력을 통해 직원들 간 존중과 소통을 강화하는 데
[매일뉴스] 연수구는 도심 속 생태하천으로 자리 잡고 있는 승기천 일대에서 9일 연수구민, 기업체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 환경정비활동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구민을 비롯해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승기천 모니터링 요원, 민간환경감시단과 ‘1사1하천 가꾸기 운동’ 참여기업인 씨제이제일제당 인천냉동식품공장 직원들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동막교에서 선학교까지 4㎞에 이르는 승기천 일대의 잔디광장, 산책로, 제방 비탈면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삼덩굴 같은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했다. 이날 함께 승기천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한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하상 퇴적물 제거용 차량인 수륙양용차를 직접 운전하며 승기천의 수질 개선과 자연생태하천으로 변화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이 차량은 하천 바닥에 포설되어 있는 바위에 부착된 조류를 제거하고 퇴적된 찌꺼기를 부상시켜 제거함으로써 악취를 줄이고 수질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는 장비다. 길이 6.24㎞의 승기천은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많은 주민들이 산책과 운동 등 여가 활동을 즐기는 곳으로 지난해 3월 남동구로부터 시설물 관리권을 이관받아 인천의 대표 생태하천으로 조성 중이다. 현재는 화장실 확
[매일뉴스] 인천시는 9월 9일 시청 접견실에서 제71주년 해양경찰의 날(9월 10일)을 기념하여 인천해양경찰서와 서해5도특별경비단 소속 해양경찰관 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인천해양경찰서 소속의 정해정 경위, 이상욱 경장, 구자섭 순경, 서해5도특별경비단 소속의 정의영 경위, 한주희 경장, 남승민 경장이다. 이들은 인천 앞바다와 서해5도 지역에서 적극적인 구조 활동과 해양 안전관리, 위반행위 단속, 외국 어선 불법 조업 단속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해양수산업 발전과 시민 재산 보호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되어 표창이 수여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해양경찰관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인천의 해양 안전과 주권이 굳건히 지켜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해양 주권과 안전을 수호하는 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기아자동차와 손잡고 다가오는 추석 연휴 안전한 귀성길을 위한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오는 12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숭의2동 제7노외주차장에서 진행되며,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등 차량 소모품 점검 및 교환, 부품 점검 등 경정비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기아자동차 차량 소유주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차량 등록증을 꼭 지참해야 한다. 공단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 안전하고 즐거운 귀성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연수구가 지난 7일 송도동 해돋이공원에서 책 읽는 문화도시 연수구를 대표하는 책 관련 축제인 제8회 연수 북페스티벌을 구민들과 함께 개최했다. 늦더위 속에 ‘도서관, 지식·문화·환경을 서로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북페스티벌은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로 관람객들을 맞았다. 김동식 작가와 함께한 북콘서트와 서지원 작가와의 만남 등 책 읽는 문화 정착을 위한 현장 행사를 비롯해 광대 뮤지컬 ‘돈키호테’, 마술 공연 등도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또 독서골든벨, 강제 독서 배틀, '연수 북페스티벌을 잡아라!' 경연 대회, QR 탈출게임 ‘일회용 도서관을 탈출하라!’, QR 책으로 끝말잇기 퀴즈 열전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했다. 특히 이날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책 읽는 가족의 ‘책 읽는 연수구’ 결의문 낭독에 이어 참여자 모두가 함께 한 책에 대한 사랑과 염원을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으로 책에 대한 사랑과 책 읽는 도시에 대한 의지를 함께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책과 함께 즐기는 이 자리를 통해, 연수구가 책으로 성장하는 문화의 1번지가 되길 바란다.”라며, “연수구의 독서 문화를
[매일뉴스]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지난 9월 6일(금) 지역 내 저소득가구 청소년들에게 자전거 24대(총 900만원 상당)를 지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 자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인천 서구 청라 12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실천하고 있는 지역 복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매년 장학금 기탁, 도서 기증, 어르신들을 위한 나들이 지원 등과 같이 경제, 교육, 문화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권철 실장은 “후원된 자전거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심신과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지역 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봉사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이며, 다가올 연말에도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협의체 공동위원장들은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가을날 포스코인터내셔널에 감사함을 표한다. 이들에게 꿈을 향한 페달을 선물해준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온정을 이어받아 모두가 살기 좋은 청라 지역을 만들기 위해 사랑을 실천하는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 ‘청년의 날’을 맞아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제4회 인천서구 청년주간’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인천 서구문화원의 주최로 추진되는 ‘제4회 인천서구 청년주간 행사’는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행사들로 청년주간을 풍성하게 채웠다. 슬로건 역시 청년들의 아이디어중 투표를 받아서'서일삼 대학축제 ‘청춘대동제’'라고 정했다. 2024년 서구청년주간 행사로 ▲청년의 날 기념식 ▲청년 공무원을 위한 공식적인 딴짓, ‘꼼지락 워크샵’ ▲서일삼씨 대학축제 ▲서구청년 막걸리 축제 ▲고립청년들과 함께하는 제2회 서구대장정 ▲청년 맘대디 합창단 등 청년들의 활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청년주간 동안 청년들이 지역에서 자기만의 힐링 공간을 찾고 주변인들과 공유하는 SNS 챌린지 ‘서일삼씨 케렌시아’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주식회사 하나은행의 후원으로 추진되며, 자세한 내용은 청년센터 서구1939 홈페이지 확인 가능하다. 서구 관계자는 “청년이 기획하고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인 ‘청년주간’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관심갖길 바란다. 청년정책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이 갖고 있는 사회적 어
[매일뉴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이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사이의 불법 사이버 도박 문제를 해결하고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해당 챌린지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3월 서울특별시경찰청에서 시작됐다. 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근절 메시지를 전달한 후 개인 SNS나 기관 홈페이지에 인증샷을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김동일 보령시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으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도박은 사회에 중대한 악영향을 미치는 범죄로 불법 도박 근절을 위해 우리 사회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과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지목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가 주관하고 인천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최하는 ‘제10회 인천광역시 청소년 지도자 대회’가 오는 9월 12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인천지역 청소년 시설기관(단체)과 청소년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지도자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개회식과 청소년 지도자들의 교류 및 화합을 위한 아이스브레이킹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숭실사이버대학교 이호선 교수가 ‘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건강'을 주제로 힐링 특강과 토크콘서트를 선보인다. 또한, 청소년 정책과 활동에 기여한 우수 청소년 시설 5개 기관과 청소년 지도자 8명에게 인천광역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수상 부문은 청소년 정책사업·정책개발, 네트워크 및 연계·협력, 현장 역량 증진·활동 진흥, 청소년활동 발전·공헌 등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청소년 지도자들의 노력과 헌신이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도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청소년들의 꿈이 인천의 꿈이자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지도자분들이 보람되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매일뉴스] 인천시는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 공공일자리사업 사업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하고자 2024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인천시와 군․구 담당자가 합동으로 9월 9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참여자 모집 및 선발의 적정성, 사업 발굴 및 추진 현황, 근로자 근태 관리, 사업장 안전관리, 현장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문제가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추가점검을 통해 시정 및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우수사례는 군․구에 공유해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은 면밀하게 검토해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손혜영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사업 추진의 문제점을 개선해 참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4년 인천시 공공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과 장애인을 포함한 취업취약계층의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3월부터 시작됐으며, 8월 말 기준 총 718명이 참여하고 있다.
[매일뉴스] 오는 추석 명절 동안 원적산 터널과 만월산 터널의 통행료가 면제된다. 인천광역시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중 관내 민자 터널인 원적산 터널과 만월산 터널의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중 15일부터 18일 자정까지 4일간 이들 터널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카드나 현금결제 없이 요금소를 통과하면 된다. 현재 원적산 터널과 만월산 터널의 통행료는 경차 400원, 소형 800원, 대형 1,100원이다. 한편 정부의 ‘추석 민생안정 대책’에 따라 추석 연휴 동안 인천 관내 고속도로(영종대교, 인천대교, 경인, 제2경인, 제3경인, 영동, 서울외곽순환, 수도권 제2순환)의 통행료가 면제될 예정이며, 인천시도 시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정체가 예상되는 인천가족공원 주변 도로의 원활한 교통을 위해 통행료 면제정책에 동참을 결정했다. 인천시는 이번 통행료 면제를 통해 추석 연휴 동안 2개 민자 터널을 이용하는 약 13만 7천 대의 차량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민자 터널 내 도로 전광판 표출 및 현수막 게시, 시 홈페이지 등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통행료 면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성묘,
[매일뉴스] 전 세대 간 평화와 화합을 주제로 한 ‘인천보훈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콘서트는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맞아 호국역사와 참전 영웅의 헌신을 되새기고 전 세대가 함께하는 보훈 문화행사 일환으로 9월 7일, 인천시립박물관 우현마당에서 개최됐다. 콘서트는 연수구립전통예술단과 육군 제17보병사단 군악대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한국전쟁 참전용사 인터뷰 영상 상영, 연수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오프닝 공연, 해군 홍보대와 가수 백영규, 청년 크로스오버 그룹 퍼포맨즈의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국가유공자는 "인천보훈콘서트가 다양한 구성으로 매우 즐거웠으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더욱 많아지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유정복 시장은 인터뷰에 참여한 참전 영웅 중 한 명께 꽃다발을 전달하며, “인천은 호국보훈의 도시”라고 강조하며 “올해 처음으로 열린 보훈콘서트가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국가영웅들이 지켜낸 자유와 평화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인천시는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영웅들을 예우하고, 전 세대가 공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