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관광활성화의 비전을 실현할 해양친수 거점인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연계 복합건축물 착공식을 지난 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그동안 접근성이 낮은 만석동 해안가에 만석·화수 해안산책로를 조성하여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서해바다의 아름다운 전경과 저녁노을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친수 공간과 연계한 거점시설인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연계 복합건축물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복합건축물은 해안산로 1단계에 위치한 국방부 미사용 부지를 도시계획시설 문화시설로 지정하여 총사업비 132억 9천만원을 투입한다. 지방소멸대응기금 32억, 특별교부금 8억, 특별교부세 14억, 구비 78억9천만원 등이다. 규모는 부지면적 2천249.2㎡, 건축연면적 1천417.66㎡ 규모이다. 2025년 9월에 완공예정인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연계 복합건축물은 1층 전시공간, 2층 카페, 3층 전시공간이 설치되어 지역주민들과 동구 방문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향후 조성될 십자수로 매립지 상부시설과 연계되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 사업은 단순히 건축물 하나를 세우는 것이 아닌 해양친수도시로서 발돋움하는 동구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서구민 10명 중 8명 정도(79.8%)가 서구 구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인천시 서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을 통해 지난 8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만 18세 이상 인천광역시 서구민 806명을 대상으로 1:1 개별면접 방식을 통해 정책평가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인천광역시 서구에 거주하는 것에 ‘만족한다’라는 답변이 79.9%를 차지했으며, 서구의 핵심 사업에 대한 종합 평균 만족도는 66.3%(100점 만점으로 환산했을때 68.9점)로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나타났다. 서구 10개 핵심사업별 만족도 조사결과 ‘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 정책 추진’이 73.9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냈으며 다음으로 ▲달빛어린이병원 확대(72.8점) ▲공공보육 인프라 구축 및 맞춤형 도시 관리(71.2점) ▲사통팔달 교통중심 서구(70.8점) ▲2023년 여성친화도시 신규 선정(70.7점) ▲도심 속 자연 쉼터 제공(68.7점) ▲각종 복지 센터 출범 및 확대(66.6점) ▲에너지 수급 취약계층 지원사업 확대(65.4점) ▲청년센터 1939 개관 및 청년창업지원센터 구축(64.8점) ▲소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와 서구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구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서구 유치를 기원하는 릴레이에 참여했다. 양성평등주간(매년 9월 1일 부터 9월 7일)은 양성평등기본법 시행령에 규정된 주간으로 매년 양성평등 유공자 등을 발굴하여 격려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10개 여성단체의 활동 영상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유공자(10명) 및 평등부부상(2쌍) 표창을 수여하고 모범 청소년(5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2부에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6명) 표창을 수여하고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서로여울] 2기 구성에 따른 발대식과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유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서구여성단체협의회에서 직접 담근 고추장과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여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구민 모두가 성별, 나이에 상관없이 서로를 존중하고 공존하는 의미를 되새길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구는
[매일뉴스] 인천시 종합건설본부가 보훈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노후되고 산재되어 있는 보훈단체 입주시설을 통합하는 ‘인천통합보훈회관 조성사업 건축설계공모’를 실시하고 당선작을 발표했다. 종합건설본부는 설계 공모 심사 결과 ‘크레파스 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계 공모에는 국내를 포함해 11개 업체, 8개 작품이 접수되어 지난 8월 30일 심사가 진행됐다.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심사 과정을 인천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했다. 심사위원들은 당선작에 대해 호국선열들에 대한 기억과 회상의 공간을 부여한 메모리얼파크 건축계획이 돋보이며, 전면 도로변의 공공성 개방 및 경사 지형을 이용한 단면 계획이 우수하며, 주변 석촌근린공원과의 내외부 공간의 연결성이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2등 작품으로는‘엔아이피 건축사사무소’컨소시엄 작품이 선정됐으며, 3등은‘디본건축사사무소’, 4등은‘엔씨드건축사사무소’, 5등은‘에이치오엠건축사’의 작품이 선정됐다. 당선자에는 건축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며, 2등 입상자에게는 2,560만 원의 보상금, 3등 입상자에게는 1,920만 원의 보상금, 4등 입상자에게는 1,280만 원의
[매일뉴스] 인천시는 오는 9월 7일 월미공원에서 ‘2024 아이사랑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부모와 아이 간의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아빠의 육아 활동 참여와 공동육아 문화 확산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인천아빠 육아천사단, 인천육아커뮤니티 등이 함께하며,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아빠들의 육아 모임 등 민간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대표적인 민관협력 행사로, 저출생 문제 해결과 친육아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인천아빠 육아천사단 활동 우수자에게 가정육아 활성화 유공자 표창이 수여되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전통놀이 한마당, 오재미 던지기, 조롱박 만들기, 전통 문양 손거울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스탬프 투어와 보물찾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정서적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인천아빠 육아천사단을 비롯한 여러 단체와 인천시민이 함께 육아 환경 조
[매일뉴스] 인천시는 2024년 양성평등주간(9월 1일 부터 9월 7일)을 맞아 오는 9월 5일 인천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기간이다. 올해 행사는‘함께 만드는 미래, 양성평등한 인천’이란 슬로건 아래 양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단체와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행사는 공식 행사,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6개 분야, 49명/1개 기관), 기념 퍼포먼스, 인천여성어울림한마당, 양성평등 실천 다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계 행사로 9월 4일에는 여성친화도시 정책 토론회가, 9월 6일에는 성평등 아카데미 강연이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연이어 진행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인천시는 그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여성 일자리 확대, 여성 폭력 근절 및 안전망 구축, 함께 일하고 돌보는 일․가정 양립 등 양성평등한 환경조성을 위해 힘써왔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가정과 사회 모든 분야에서 더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지난 7월 13일 월곶동 행복센터 주차장이 지역주민들로 북적였다. 마을 축제인 ‘짠내나는 물총축제’에 참가하기 위해서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 수해로 인한 행사취소로 2년 만에 열려 지역주민의 참여 열기가 더 뜨거웠다. “아이가 축제를 많이 기다렸어요. 집 가까운 데서 특별한 체험을 하니까 너무 좋죠” 자녀와 함께 축제에 참여한 월곶동 주민 김모 씨는 지역축제는 부족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로서도 소중하다고 말했다. 시흥시 각 동은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마을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이미 봄과 여름에 진행된 ‘짠내나는 물총축제’ 등 3개 동을 포함해 올해 10개 동이 1년 내내 지역 곳곳에서 축제의 장을 연다. 시흥시 마을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주민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실행한다는 것이다. 각 동의 축제추진위원회와 주민자치회가 시흥시 마을공동체 축제 공모사업을 통해 시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주민들은 축제의 콘셉트와 프로그램을 구성 및 운영하고 이후 모니터링까지 직접 주도한다. 또한 시흥시 마을축제에는 마을의 특색이 담겨있다. 지역의 역사나 자랑거리, 환경 등 지역 주민들이 직면하고 있는 이슈를 축제 콘텐츠로 활용하고 있다. 신석기시대와
[매일뉴스] 청학노인복지관이 안전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하여 지난 1월부터 노인일자리사업‘청학안전단’을 통하여 불법카메라 단속에 나섰다.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디지털성범죄를 예방하고,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80명의 어르신들이 함께한다. ‘청학안전단’은 10인 1조로 9개의 조로 활동하고 있으며, 연수구 내에 있는 공공시설 및 공원 공중화장실 등에서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활용해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정현배 청학노인복지관 관장은 “ 연수구 모든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점검할 예정이며, 어르신들과 함께 디지털성범죄를 예방하여 안전한 연수구를 만들 수 있다는 의미가 크고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 인천가족공원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편리하고 안전한 성묘를 위하여 온라인 성묘 서비스 및 키오스크 운영, 교통대책 수립과 운영 시간 조정 등의 내용을 포함한 ‘추석 성묘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공단은 5일에 달하는 추석 연휴로 인해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측해 해당 기간 전체를 대책 기간으로 설정하여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성묘객 집중으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올해부터 키오스크를 새롭게 도입하여 고인 위치 안내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온라인 성묘 서비스도 지속 운영하여 ▲VR성묘길 둘러보기 ▲온라인 차례상 ▲고인 현장 안치 사진 ▲접속 유가족 간 메신저 서비스 ▲고인갤러리(사진, 동영상) 등의 서비스를 통해 집에서도 성묘할 수 있다. 또한, 교통 대책으로 명절(9. 16.~9. 18.) 기간 중 인근 제일고등학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운영하며, 추석 당일(17일)에는 승화원을 이용하는 장례 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량의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 추석 당일 차량통제로 인한 성묘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외부(부평삼거리역 2번 출구↔대형주차장)와 내부(대형주차장→만월당·별빛당→회랑형 봉안담→
[매일뉴스] 인천시가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목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인천시는 2024년 2월 유네스코세계지질공원 국내 후보지 선정 이후, 2024년 6월 신청의향서를 제출했으며, 2024년 11월에 신청서를 제출하게 된다. 신청서에는 국제가치규명, 인프라 구축, 주민 등 지역사회 협력 분야가 포함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인천광역시와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백령도 사곶해변과 대청도 농여해변에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홍보교육 및 연안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인천광역시,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생태환경분과, 분과위원장 박옥희), 지역 주민, 인천관광공사, 옹진군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해안가에 밀려든 플라스틱 병, 폐 어구 등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며 청정한 해안 환경을 유지하는 데 기여했다. 이번 활동은 단순히 해양쓰레기를 치우는 것을 넘어, 백령·대청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앞두고 그 가치를 알리고 지속가능한 보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박옥희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환경분과 위원장은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이 유네스코
[매일뉴스] 옹진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2일간,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및 여성단체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옹진군여성단체협의회 9개 개별단체의 임원 및 회원 11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여성지도자로서의 역량강화를 주제로 한 문경복 옹진군수의 특강과 뮤지엄산 방문 등 문화탐방,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장명자 옹진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여성들의 역량 강화와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서는 여성지도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여성지도자로서의 자질을 함양하고 지역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은 9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하는 ‘제2회 고향사랑의 날’ 행사에 참가한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가기념일인 ‘고향사랑의 날(9.4.)’을 기념하고, ‘고향은 사랑을 싣고’라는 주제로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고향이 받은 사랑을, 고향이 다시 지역주민에게 전달한다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의미를 담아 마련됐으며, 전국 지자체에서 참여한다. 강화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전시부스’를 운영하며 강화섬쌀, 홍삼진액, 약쑥환, 부각세트 등 고향사랑 기부 답례품을 전시하고, 답례품들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룰렛 돌리기, SNS 홍보 이벤트, 속노랑고구마빵, 나들샌드쿠키 등 시식행사 진행하며, 행사기간 중 현장 기부 참여자에게는 추가 답례품을 증정한다. 군 관계자는 “제2회 고향사랑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강화군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 답례품을 명절 선물로 준비해 볼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주민복리증진 사업에 사용되고, 기부자에게
[매일뉴스]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3일 관내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DX) 시대, 마케팅 인공지능 콘텐츠 생성 전략’ 교육을 진행한다. 아울러, 오는 10월 16일에는 ‘디지털 전환(DX) 시대, 마케팅 인공지능 경영 분석 전략’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들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들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실용적인 마케팅과 경영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센터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생성과 경영 분석을 통해 마케팅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으로 ▲인공지능 플랫폼 활용, ▲대용량 리뷰 분석, ▲시장 경영 및 마케팅 전략 수립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남두현 센터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소상공인이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신의 사업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실질적인 지식을 습득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가 최근 구민에게 아동학대 대응 업무 체계를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자체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 콘텐츠는 총 4편으로 제작됐으며, 계양구청 아동학대전담공무원뿐만 아니라 계양경찰서 경찰관,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원이 함께 출연해 유관기관 간 협업의 의미와 다양성을 더했다. 1편에서는 계양구청 아동학대전담공무원, 계양경찰서 학대예방경찰관,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상담원이 ‘아동학대’의 정의와 유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영상으로, 지난 7월부터 계양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을 송출하고 있다. 2편 영상은 계양구청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의 일상을 함께하는 브이로그 편으로 8월 말부터 송출하고 있다. 계양구청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의 일상을 함께하며 쏠쏠한 재미를 더했고, 아동학대 사건 조사, 사례 판단, 유관기관 합동점검 등에 대해 구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후속 영상(3~4편)은 9월 중 지속적으로 송출할 예정으로, 아동학대 관련 업무의 다양한 면을 계속 소개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영상 제작을 통해 많은 구민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이 고취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아동이
[매일뉴스] 연수구가 인천시 최초로 선학동 음식문화거리를 감염병으로부터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방역안심거리’로 지정하고 2일 표지판 제막식을 열었다. 구는 그동안 상가밀집지역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구민과 함께(with) 구민이 원하는(want) ‘지역맞춤형 위드원 방역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상반기 연수구 권역별 상인회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6개 권역 14개 반 58명으로 상인회방역단을 구성하고 상가 밀집 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근 고온 현상으로 모기 개체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시기가 앞당겨져 여름철 말라리아 등 위생해충에 의한 감염병 대응을 위해 민‧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진행했다. 그 결실로 상인회방역단 활동이 많은 선학동 학나래로 6, 118번길 일원을 첫 번째 ‘방역안심거리’로 지정하고 지난 2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방역안심거리’ 표지판 제막식을 열게 됐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구의회 의원, 연수구상가연합회장, 선학동상인회장, 상인회방역단 등이 함께했고 향후 상인조직이 결성되어 있는 상가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늘려갈 계획이다. 연수구는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