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13일 남동근린공원 운동장에서 ‘2025년 남동구민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5천여 명의 구민이 참여해 세대와 지역을 넘어 하나로 어울리는 화합과 소통의 축제로 진행됐다. 1,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는 풍물단 공연과 함께하는 20개 동 주민들의 입장식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어 참가자들은 건강탑쌓기, 에어봉릴레이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를 진행했고, 각 동 응원단은 다양한 응원 도구와 퍼포먼스로 축제의 흥을 더했다. 뜨거운 대결 끝에 종합 우승 1위는 간석3동이 차지했고, 논현1동과 남촌도림수산동이 각각 2,3위로 뒤를 이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밝고 활기찬 모습으로 체육대회에 참여해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다 함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제37회 구민의 날을 맞아, 서구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6가지 체험행사가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 일대에 마련된다고 15일 전했다. 오전 10시부터 각 행사 별 개회식과 사전 리허설 등이 진행되고, 정오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체험행사가 시작되며 서구민에게 즐거움을 안길 예정이다. ▲ 서구판 식신로드, 떡·커피 직접 만드는 ‘맛자랑 멋자랑’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서구지부 등 12개 단체와 관내 우수 식품업체가 참여하는 ‘맛자랑 멋자랑’에는 각종 음식 만들기 체험 공간과 시음 행사가 준비될 예정이다. 특히 서구의 제과·제빵 분야 명장들의 대표 제과가 전시되며, 실시간 인터넷방송(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우수 식품 홍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 머리부터 발끝까지, 놀면서 건강 체크! ‘건강한마당’ 눈, 치아, 뇌, 심장, 혈관, 관절, 폐 등 17개 신체 기관 테마별 건강 체험 부스가 마련되는 건강한마당 행사에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혈압·혈당·체성분 검사 등 기본 검사와 함께, 주민들이 직접 자신의 건강 습관 다짐문을 작성하는 이벤트 등이 열릴 예정이다. ▲ 하나뿐인 널 위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부평 테마의거리 일대에서 ‘제3회 부평맥주축제’를 개최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와 문화 향유의 장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부평맥주축제는 부평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테마의거리의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테마의거리 중앙에는 야외 탁자 공간이 마련돼 방문객들이 다양한 음식과 함께 부평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역 특화 브랜드인 ‘부평맥주 애스컴’ 시음회가 마련돼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부평맥주왕을 찾아라 ▲부평가수왕을 찾아라 등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즐거움을 만끽했다. 길거리 버스킹 공연과 초대가수의 라이브 무대도 이어져 현장은 축제 분위기로 가득 찼다. 한 방문객은 “애스컴 맥주를 처음 맛봤는데, 풍미가 좋았다”며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어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이번 맥주축제는 테마의거리 특성을 살린 젊은 층 유입과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부평 상권을 다양한 즐길거리와 문화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거리로 조성하는 데 주력하겠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청년의 날(9월 셋째 주 토요일)을 맞아, 오는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청년주간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달리는 청춘에게도 쉼(,)은 필요해’를 주제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 간 공감과 소통,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9월 20일 ‘청년의 날 기념행사’을 열고 청년주간행사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 공연팀의 무대를 비롯해 경제 칼럼니스트 김경필 작가를 초청해 ‘텅장 탈출! 똑똑한 자산관리로 살아남기’를 주제로 명사 특강을 운영한다. 또한 캐리커처, 타로 상담, 면접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9월 22일부터 26일까지는 계양청년네트워크가 주도하는 ▲‘무비 나잇’, ▲‘청년 고민ZIP’, ▲‘너와 나의 연결 고리(로테이션 소개팅)’ 등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퍼스널컬러 클래스(청년, 색을 입다), ▲와인 입문클래스(잔에 담은 쉼), ▲야간 러닝 클래스(달빛 아래 힐링 러닝) 등 인기 강좌가 재개설된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청년주간행사는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며, 또래와 소통하는 열린 축제의 장”이라며 “많은 청년들이
[매일뉴스] 세계와 평화의 발걸음… 상륙작전 75주년 기념주간 열려 -참전국 주요인사·26명 참전용사 등 세계 주요 인사 한자리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국가보훈부, 해군, 해병대와 공동으로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를 9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인천 전역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기념주간은 ‘헌신으로 얻은 자유, 국제평화도시 인천’을 주제로,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교훈을 기리고 참전용사의 희생에 감사하며, 국제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엇보다 세계 주요 인사와 참전용사들이 함께하는 국제적 평화축제로, “외빈 부재” 논란을 불식시키며 인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9월 14일 열린 환영·감사행사에는 사무엘 파파로 미 인도·태평양사령관을 비롯해 국가보훈부 장관, 주한연합사령관, 주한 장성급 지휘부, 해군참모총장 등 한·미 군 지휘부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호주 함대사령관, 인천시 자매도시인 버뱅크시 부시장, 맥아더재단 이사, 호주 해군협회 등 각국 주요 인사들도 함께했다. 또한 루마니아·미국·폴란드·이집트·이스라엘·이탈리아·그리스·인도네시아·멕시코 등 주한 무관단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9월 1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하여 9월 14일 하버파크 호텔에서 환영·감사행사 ‘화합과 평화를 위한 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을 앞두고 마련된 특별 행사로, 참전국 대표단과 주요 귀빈을 환영하고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유정복 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사무엘 파파로 인도·태평양사령관의 축사가 이어졌다. 파파로 사령관은 미군의 육·해·공군, 해병대, 우주군을 총괄하는 인도·태평양사령부의 최고 지휘관으로, 군사적 영향력과 외교적 상징성을 함께 갖춘 인물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유정복 시장이 평택미군기지 방문 시 직접 초청장을 전달한 데 따른 것으로,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기념하는 국제적 연대와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도 함께 자리해 참전용사와 외빈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유엔군사령관 겸 연합사령관, 주한미군사령관, 신임 해군참모총장 등 국내외 군·외교 고위 인사와 참전국 대표단이 대거 참석했다. 참전용사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돼 국내 참전용사 3명과 호주 참전용사 1명에게 직접 감사패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9월 14일 동인천역 남광장에서 출발해 중구청까지 이어진 1.6km 구간에서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거리퍼레이드‧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퍼레이드에는 군 관계자와 지역사회단체, 시민 등 약 2,000여 명이 함께하며, 인천 원도심 거리가 평화와 화합의 물결로 가득 메워졌다. 이번 행사는 과거와 달리, ‘평화’와 ‘미래 세대’에 방점을 두었다. 군 장비는 과감히 배제하고, 국방부와 해군·해병대, 육군 17사단을 비롯해 해병대전우회, 여성예비군, 외국인 유학생, 어린이합창단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해 다양성과 포용성을 갖춘 퍼레이드로 진행됐다. 특히 시민 응원단과 어린이합창단이 퍼레이드 행렬에 함께하며 거리 곳곳에서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다. 중구 아트플랫폼 주변에는 체험부스와 문화공연이 마련돼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퍼레이드 종료 지점인 인천 중구청 앞에서는 ‘인천수복기념식 재연행사’가 열려 1950년 10월 인천을 되찾은 순간을 기념했다. 역사적 순간을 재현하며 인천상륙작전의 의미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겼다. 이어 아트플랫폼 야외무대에서는 환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오는 20일(토) 제37회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육·문화 한마당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서구체육회(회장 황순형)와 공동 주관으로 열리며, 명랑운동회와 걷기대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축하공연까지 이어지는 대규모 구민 화합의 장으로 준비됐다. 행사는 ‘새로운 미래를 위한 대화합 축제’를 주제로 인천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낮부터 저녁까지 이어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구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특히 행정체제 개편 전 마지막으로 열리는 구민의 날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먼저 ‘명랑운동회 및 걷기대회’가 20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동시에 진행된다. 명랑운동회에서는 구민이 함께 협력하며 즐길 수 있는 큰공굴리기, 비전탑쌓기 등 흥미로운 종목이 마련됐다. 걷기대회는 보조경기장에서 출발해 계양공원사업소 별관 앞을 돌아오는 왕복 1시간 코스로 구성되어 구민 건강 증진과 여가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행사로 기획됐다. 이와 더불어 보조경기장 일대에서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형 에어바운스와 더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해 9월 12일 “해상헌화&팔미도 항해체험 ‘함 타보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군 대형수송함 마라도함(LPH)에 승선해 인천상륙작전의 시작을 알린 팔미도 권역을 항해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해상헌화를 통해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로를 추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인천시와 해군본부, 해군5전단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유정복 인천시장, 미군장성, 참전국 국방무관, 서호주해군협회, 인천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역사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팔미도 항해를 체험하며 인천상륙작전의 의미와 팔미도 등대의 역사적 가치,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깊이 되새겼다. 이어, 팔미도 앞바다에서 전사자 추모를 위한 해상헌화가 진행됐다. 개식사와 헌화 취지 설명을 시작으로 대표자 해상헌화, 추모사가 차례로 이어졌다.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해상헌화 대표자들이 바다에 헌화를 하자 수면 위에는 희생을 기리는 꽃들이 차례로 퍼져나갔고 500여 명의 국내외 인사와 시민들은 군함 위에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오늘의 자유와 평화가 그들의 헌신 위에 있음을 되새겼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역 청년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새로운 문화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대규모 청년 축제를 마련했다. 구는 오는 9월 20일(토) 검단사거리역 광장에서 ‘2025 검단 청년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나은행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지정기탁금을 재원으로 추진되며, 문화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검단 지역 청년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오전 11시 30분, 종다리공원에서 출발하는 대규모 퍼레이드로 막을 연다. 청년예술인 출연진을 포함해 100여 명이 참여해 풍물, 퍼포먼스, 퍼레이드 행진을 펼치며 검단사거리역 메인 무대까지 이동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이 퍼레이드는 검단의 거리를 문화의 장으로 변모시키는 상징적 장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식 이후 본격적인 본 행사에서는 청년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이 이어진다.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혔다. 주요 공연은 풍성하다. 신명 나는 풍물놀이 공연으로 흥을 돋운 뒤, 뮤지컬 형식의 버스킹 무대가 이어진다.
(매일뉴스=인천) 이장원 기자 =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는 2025년 9월 11일(목) 오후 2시 시청각실에서 인천 지역 중학교 3학년 부장 교사를 초청해 2026학년도 우수 신입생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학교의 비전과 인재 양성, 인성 교육을 핵심 목표로 각 학과의 전문 교육 과정과 졸업 후 사회에서의 역할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최덕진 교감은 환영 인사와 함께 설명회를 총괄하며 행사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이끌었다. 이어 김남식 교무부장이 사회를 맡아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의 각 학과, △정밀기계과 △메카트로닉스과 △미래자동차과 △전기과 △건축디자인과 △도시건설정보과의 전문 기능과 핵심 경쟁력을 소개했다. 또한 학교는 문학제(축제), E-스포츠 대회, 각종 체육 활동, 동문 음악회, 관악부 활동, 등굣길 행사, 졸업앨범 촬영 등 다양한 교내 활동을 스크린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학교만의 특색과 전통을 강조했다. 아울러 신입생 모집요강과 전형 방법을 안내하면서, “우수한 학생들이 입학해 학교의 전통을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학교연혁 1940.05.02. 인천공립직업학교 개교 1976.03.01. 인천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오는 9월 19일(금) 오후 6시 50분, 계양아라온 수향카페 광장에서 ‘계양아라온 아트웨이(빛의거리 3단계)’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등식은 9월 20일 개막하는 ‘가을꽃 국화축제’와 연계되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행사에서는 인기가수 축하공연, 구립교향악단 연주, 국내 정상급 왈츠·탱고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이 마련됐다. ‘계양아라온 아트웨이’는 2023년과 2024년에 조성된 1·2단계 빛의 거리를 계양대교를 중심으로 연결하는 최종 사업으로, 이번 3단계 조성으로 하나의 통합된 문화관광 코스로 완성됐다. 과거 자살사고와 어두운 환경으로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었던 계양대교 하부 보행교와 타워형 엘리베이터 4개 동은 구조적 문제와 심리적 위기 대응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 공간은 이번 사업 통해 ▲경관조명 ▲DID 영상 패널 ▲미디어파사드 ▲트릭아트존 등으로 재탄생하며 도심 속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경관 개선을 넘어, ‘생명 존중과 예술’을 결합한 치유형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추진됐다. 디지털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맞아 오는 9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SSG랜더스와 함께 ‘인천 랜딩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상륙작전이 단순한 군사 작전을 넘어 대한민국과 인천의 평화와 번영을 열어간 역사적 출발점임을 되새기고, 시민과 함께 그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맞춰 ‘인천상륙작전 한정판 유니폼’이 공개된다. SSG의 상징적인‘인천군 유니폼’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모든 선수의 등번호는 75주년을 의미하는 ‘75번’으로 통일된다. 모자에는 기념 패치가 부착되며 선수단은 ‘랜딩데이’ 기간 동안 해당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첫날인 19일에는 해병대 제2사단 의장대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어 연평도 포격 당시 부대를 지휘했던 김정수 중령이 시구자로 나서며, 군 장병 800명이 초청돼 시민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한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경기 전‘인천 랜딩 세리머니’가 진행된다. 해군 의장대와 육군 17사단 군악대가 함께 참여해 예우를 더한다. 이 자리에서 참전용사 윤주성 씨에게는 SSG 선수단 전원의 친필 사인이 담긴 특별 유니폼이 전달된다. 이는 참전용사의
[매일뉴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0일 저녁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에서 열린 ‘별밤 지기 중구청장과 함께하는 별이 빛나는 밤에 소통 마당’에서 “제물포구의 성공적 출범을 위한 첫걸음은 바로 ‘주민 화합’”이라고 강조했다. 인천 중구의 ‘별밤 소통 마당’은 평소 구정 행사 참여가 어려운 지역 주민을 위한 야간 소통 행사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3회째 이어지고 있다. 딱딱한 틀의 ‘주민과의 대화’ 형식에서 벗어나, ‘보이는 라디오 형식’을 채택해 구정 현안부터 생활 속 작은 민원, 지역의 소소한 이야기까지 다양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2026년 7월 ‘제물포구 출범’을 1년가량 앞둔 시점에서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는 500여 명의 중·동구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공감, 화합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를 위해 가수 백영규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 사연을 나누는 ‘별별 스토리’, 특별 손님과 함께하는 ‘별밤 초대석’ 등이 진행됐다. 먼저 ‘별별 스토리’에서는 제물포구로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는 원도심 주민들이 주인공이 돼 지역에 서린 옛 추억과, 제물포구 출범에 대한 소회와 기대감 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제37회 구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함께 걸어온 길, 새롭게 나아갈 미래”를 주제로, 2026년 7월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서구민의 날’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1995년 검단 지역이 서구에 편입된 이후 30년간의 여정을 되새기고, 64만 구민이 하나 된 공동체로서 쌓아온 성과를 공유하며, 다가올 새로운 행정체제 속에서의 도약을 준비하는 자리다. ■ 1일차: 기념식·문화예술제·기념 식수 첫날인 19일에는 서구문화회관에서 공식 기념식이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효행·봉사 등 8개 부문에서 선정된 구민상 수상자 10명이 무대에 올라 구민의 자긍심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구민과 함께 서곶문화예술제가 열려 지역 예술인들의 무대가 펼쳐지며, 서구의 문화적 정체성을 확인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같은 날 오후에는 아라뱃길 북단 시천공원과 남단 시천나루에서 ‘새로운 서구와 검단구의 시작’을 기념하는 상징적 의미의 소나무 식수 행사가 진행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식수는 행정체제 개편 이후에도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뿌리내리는 공동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