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과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지난 7월 29일(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인증기관인 어스체크社(EarthCheck)로부터‘골드(Gold)’인증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 중인 APEC SOM3 고위관리회의에 참석한 EarthCheck社 수석 컨설턴트인 나타샤 몬테살보 박사(Dr. Natasha Montesalvo)가 직접 인증서를 전달하겠다는 의향을 밝혀 이루어졌다. 어스체크는 관광·호텔·컨벤션 분야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세계적 인증 제도로, 골드 등급은 5년 이상 지속가능성 기준을 충족한 기관에 부여된다. 송도컨벤시아는 2021년 실버 인증획득을 시작으로 환경, 사회, 거버넌스 전반에 걸친 친환경 ESG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3월 골드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EarthCheck CEO 스튜어트 무어(Stewart Moore)는 축하 메시지를 통해 “송도컨벤시아의 지속가능성, 혁신, 지역사회 참여에 대한 헌신은 전 세계 이벤트 산업에 높은 기준을 제시하며, 우리는 더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여정에 함께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8월 22일(금)까지 ‘Synergia Incheon(시너지아인천) R&D 투자 프로젝트’ 에 참여할 인공지능(AI)‧양자 등 디지털 혁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천성장펀드를 활용한 전략적 투자 지원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10억 원의 직접투자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스케일업팁스(Scale-up TIPS, R&D) 추천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인천시에 본사를 둔 중소·벤처기업 중 디지털 산업 성장 동력 발굴 분야인 인공지능(AI), 양자, 블록체인 등 디지털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지원 내용으로는 투자 운용사 심사역을 통해 선발된 최종 1개 사 내외 기업에게는 인천성장펀드 10억 원을 직접 투자할 예정이며, 투자를 받은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스케일업팁스(Scale-up TIPS, R&D) 추천을 통해 정부 R&D 자금 지원의 기회도 얻게 된다. 프로젝트 선정 과정은 신청기업의 ‘기업 역량, 기술성, 사업성, 성장성, 경쟁력’ 등을 기준으로 투자 심사역이 직접 평가하며, 10개 사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IR) 자료 검토, 위험 요인(risk) 및 보완사
[매일뉴스] 박용철 강화군수가 4일 직원 월례조회에서 군민과 상생하는 “군민과의 동행”을 강조했다. 박 군수는 “방사능 괴담으로 민박·펜션업과 수산업 등 매출이 급감하는 등 군민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우리 공직자가 앞장서 지역수산물 소비 촉진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군민과의 동행을 한층 강화하는 차원에서 ‘공직자 친절 선서식’을 가졌다. 박 군수는 “힘든 시기일수록 친절 행정은 군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결국 군정 신뢰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조회에서는 모범선행시민 표창과 퇴직공무원 포상 및 정부모범 공무원 4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뤄졌고, 최근 국외에서 선진 정책사례 탐방을 마친 공무원 1개 팀의 소감 발표가 큰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한편, 강화군은 올해 상반기부터 직원조회를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함께 만들고 함께 공감하는 유쾌한 행사로 기획해 나가고 있다. 이달에는 강화군만의 직원조회 이색이벤트인 ‘소소한 즐거움’ 코너를 운영하며 ‘복주머니 과일모찌’를 참석자들에게 제공해 잠시나마 일에 무거움을 잊고 달콤함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도 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8월 4일부터 9월 19일까지 시민 삶의 질과 지역 사회 전반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2025년 인천사회지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민의 생활 현황과 주관적 인식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시민 중심의 정책 수립과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2025년 8월 1일 기준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13세 이상 가구원 중에서 표본 추출 방식으로 선정된 9,000가구이며, 조사 내용은 ▲인구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소득과 소비 ▲노동 ▲교육 등 11개 분야, 172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조사는 전문 조사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조사도 병행된다. 온라인 참여는 각 가구에 발송되는 참여번호 안내문을 통해 인천시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조사 결과는 자료 분석과 검토 과정을 거쳐 2025년 12월 말 인천데이터포털(https://data.incheon.go.kr) 및 내년 상반기 국가통계포털(KOSIS)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해당 결과는 인천시 각 부서에 전달되어 향후 분야별 정책 수립과 평가의 기초 자료
[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1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송도 본원에서 ‘2025년 청년 사회적 벤처기업 육성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최했으며,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를 비롯해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과 (사)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2025 청년 사회적 벤처기업 육성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에 추진되는 ‘2025 청년 사회적 벤처기업 육성사업’은 인천지역 현안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이내의 초기기업 등 총 8곳을 대상으로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아울러,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이 만 34세 이하의 인천 거주 청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인천 환경․사회․투명(ESG) 상생기금(I-SEIF : Incheon Sustainable ESG Impact Fund)을 활용하여, 채용된 인원 1인당 월 200만원(기업당 최대 3명까지)의 고용지원금이 사업 종료일까지 지급
연재기사1 (매일뉴스 = 인천) 조종현 기자 =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7월 말, 유정복 인천시장이 ‘현장 행정’을 통해 민생의 최전선에 나섰다. 30도를 훌쩍 넘는 체감온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쪽방촌·복지시설·전통시장·관광지 등 시민 생활 현장을 직접 누비며 위기 대응과 구조 개선을 동시에 꾀하고 있다. 유 시장은 “정책은 시민의 삶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서류보다 현장, 회의보다 시민 목소리를 중시하는 시정 철학을 강조하고 있다. ▲폭염은 재난… ‘쿨링센터·쉼터·1:1 지원’ 총력 지난주 유 시장은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노인복지시설과 쪽방촌을 직접 방문해 냉방기 작동 여부, 온열질환 예방물품 비치 상태 등을 점검했다. 그는 “폭염은 단순한 더위가 아니라 재난”이라며, 대응 체계 전반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인천시는 이미 6월부터 고령자·독거노인 1만여 명을 대상으로 냉방용품과 냉방비를 지원 중이며, 기상특보 단계에 따라 무더위쉼터를 자동 확대 운영하고 긴급 생활안전 순찰도 병행하고 있다. ▲전통시장·관광지서도 ‘실시간 민심 청취’ 유 시장은 주말과 휴일도 반납하고 신포국제시장, 소래포구, 주요 관광지 등을 돌며 상인·관광업 종사자들과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재보)은 30일(수), 공단에서 관리 중인 47개 시 사업소 공무직 직책자를 대상으로‘CEO와 함께하는 공무직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직책자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CEO와의 소통을 통해 시민들 곁에서 근무하는 공무직 직책자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내부 만족도 제고 및 사기 진작을 도모하는 자리였다. 또한, 중복을 맞아 현장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수박 나눔 행사를 함께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공단은 근로자의 안전과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최근 공원 근로자를 위한 휴게시설을 신규 조성하였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현장 직원들의 근무 환경이 크게 향상되었으며,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김재보 이사장은 “서로 협업하며 함께 멀리 나아간다면, 직원 모두가 일할 맛 나는 일터에서 근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서비스의 질을 향상해 시민 행복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과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8월 1일부터 ‘송도컨벤시아 리에종 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국 컨벤션센터 중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송도컨벤시아에서 행사를 개최하는 주최자의 현장 소통 및 의전 지원 수요 증가에 따라 고객 만족도 향상과 재방문 유도를 목표로 기획되었다. ‘리에종(Liason)’은 행사 현장에서 주최자와 운영팀, 참가자 간의 커뮤니케이션 역할을 수행하며,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인력이다. 이번 사업은 외국어 능력과 현장 대응력을 갖춘 지역 인재를 발굴‧양성함으로써, 고객 만족도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기대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영어 공인어학성적 보유자 또는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소지자이며, 18세 이상 청년, 경력보유 여성, 중장년층, 다문화 구성원 등 다양한 계층을 포함할 예정이다. 선발된 10명은 총 4회(16시간)에 걸친 전문 교육을 수료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송도컨벤시아에 대한 이해 ▲이미지 메이킹 ▲서비스커뮤니케이션 ▲행사운영의 이해 ▲리에종 역할 ▲VIP의전 ▲외국어 커뮤니케이션 ▲현장실습으로 구성되며, 국제행사에 특화된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기간제 인력 47명을 긴급 채용, 지난 18일부터 23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서구 콜센터에 배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들은 고령층의 현장 방문과 이의신청이 잇따른 소비쿠폰 신청 업무의 과중한 민원을 분산 처리하며, 접수 창구의 안정과 주민 불편 해소에 실질적 역할을 하고 있다. 서구에 따르면 소비쿠폰 신청이 시작된 첫날 아침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는 80세가 넘는 어르신들이 긴 줄을 서며 몰림 현상을 보였다. 현장 혼잡으로 민원 응대가 늦어지자, 퇴직 공무원 출신 A씨가 대기 동선을 조정하고 좌석을 배치하는 등 빠르게 현장을 정비했다. A씨는 “체력적으로는 쉽지 않지만, 후배 공무원과 주민을 돕는다는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접수 창구에서 하루 수백 명의 민원을 맞이하고 있는 B씨는 이번이 생애 첫 행정업무 경험이다. 그는 “코로나 시절엔 몰랐는데, 정말 많은 사람이 복지 혜택을 받기 위해 현장을 찾는다는 걸 알게 됐다”며, “공무원들이 얼마나 고생하는지도 피부로 느꼈다”고 말했다. 각종 신청서 배부와 신분 확인 업무 등 반복되는 민원에 응대하며 현장에 익숙해진 기간제 인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9일 ‘2025년 서구 맛있는 집’으로 선정된 외식 업소 9개소에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정서 수여식은 강범석 서구청장, 식품위생과 관계자,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서구지부 김재석 지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맛있는 집’ 지정은 지역 내 음식문화 수준 향상 및 외식업소 위생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약 25일간의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선정된 업소들은 위생 수준, 음식 품질, 고객 응대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외식업소들로, 서구청이 현장 확인과 서류 심사를 통해 최종 9곳을 확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2025 서구 맛있는 집’은 ▲ 가좌동: 한우야 ▲ 검암동: 오늘밤 찬찬희네 ▲ 경서동: 해선재 ▲ 당하동: 명태명가 ▲ 심곡동: 곤드레밥집, 어죽이네 철렵국 ▲ 청라동: 구수옥, 아랜역물닭갈비, 동궁순대 등이다. 이들 업소에는 서구청장이 직접 지정서와 인증 현판을 수여하며, 지역 맛집으로서의 자긍심과 책임을 독려했다. 서구는 향후 ‘맛있는 집’ 지정 업소에 대해 위생등급제 참여를 유도하고, SNS 및 언론 홍보를 통해 지역 대표 맛집으로
[매일뉴스] 인천 서구가 ‘청라하늘대교’로 결정된 제3연륙교 명칭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청라대교’로의 재심의를 공식 요청할 방침이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시 지명위원회의 ‘청라하늘대교’ 명칭 결정에 대해 아쉬움을 표명하고, 오는 8월 중 공식적인 이의제기 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청라대교가 명확성과 상징성, 이용자 편의성을 모두 갖춘 합리적 명칭”이라며, 9월 중 재심의를 앞두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라하늘대교는 추상적이고 혼란 초래”… 서구, 명확한 명칭 강조 서구는 시 지명위원회 심의 당시 ‘청라대교’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다각도로 강조했으나, 결과적으로 중립 명칭에 무게가 실리면서 오히려 가장 직관적인 명칭이 배제되는 결과를 낳았다고 지적했다. 서구 측은 “‘하늘’이라는 추상적 단어가 들어가면서 명확성과 고유성이 훼손됐고, 줄임말·별칭 등 다양한 방식으로 불릴 가능성이 커져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제3연륙교가 인천대교, 영종대교에 이은 공항 접근 3대 교량 중 하나라는 점에서, 명칭의 상징성과 직관성이 매우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서구는 “청라대교는 이용자가 직관적으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위험 상황의 신속한 파악과 대응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CCTV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30일 전했다. 구는 최근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의 시연회를 개최하고 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실제 활용 사례,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은 실시간 CCTV 영상 데이터를 분석해 ▲배회 ▲연기 ▲쓰러짐 ▲폭력 ▲침입 ▲군집 등 이상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하고, 이를 관제 화면에 실시간으로 표시하는 스마트 감시 시스템이다. 또한, 단순 영상 저장에 그치지 않고, 위급 상황을 빠르게 포착해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시스템은 2022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되었으며, 2025년 7월 기준 남동구 내 1,210대의 CCTV에 AI 선별 관제 기능이 탑재됐다. 기존에는 관제 요원이 수백 대의 CCTV 화면을 수동으로 관찰해야 했기 때문에 업무 부담이 컸고,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컸다. 하지만 AI 기반 시스템 도입 이후, 주요 이상 징후를 자동으로 선별해 알려줘 관제 효율성이 크게 높아졌고, 구민의 위험 상황에 더욱 빠르고 정확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게 됐다. 박종효
[매일뉴스] 박수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은 지난 7월 29일(수)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지역신문 발전기금 확충, 우선지원대상사 선정 기준 합리화와 대상확대, 정부광고의 균형잡힌 배분 등 새 정부의 지역신문 발전정책 대전환을 촉구했다. 이날 질의에서 박 의원은 △지역신문 발전기금 전입 감소에 따른 사업규모 축소 △우선지원 대상사 선정에서 경영안정성 배점이 높고, 지역관련 기사 배점이 적은 문제 △정부광고 지역매체 대상 집행 비중 과소 등의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서 정책대안으로 △기금 및 사업 규모 확대 △우선지원 대상사 선정 기준 합리화와 대상 확대 △정부광고의 지역매체 집행 확대 등을 주문하며 수도권 중심의 언론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신문이 지역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지역언론 정책의 재정립을 촉구했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 또한 “언론에서 기자생활을 했던 입장에서 지역신문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있으며, 지역언론이 각 지역의 더 좋은 성장을 이끌어나가는데 구심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지역신문 발전기금, 정부광고의 균형적인 집행 등 지역신문 재정의 안정적인 지원을 챙겨보도록 하겠다
(매일뉴스=인천 계양) 한강종 기자 = 인천계양경찰서(서장 양승현) 는 지난 28일 관내 교통사고 다발 구역에서 협력단체와 함께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계산1파출소 직원과 아동안전지킴이 등 15명이 참여했으며 새치기 유턴, 끼어들기 금지, 쓰레기투기 금지 등 생활 속 기초질서 준수를 위한 예방 홍보가 이뤄졌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홍보 물품 배부 및 현장에서 발견한 경미한 질서 위반 행위에 대한 계도 활동도 펼쳤다. 인천계양경찰서 계산1파출소(소장 최광현)는 “홍보 집중 기간(7~8월) 동안 지속적인 캠페인과 계도를 통해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88.3%를 기록하며 인천 10개 군·구 중 최고 수준을 달성했다. 빠른 지급률 뒤에는 신속한 전담 추진단 운영과 AI 기술을 활용한 혁신 행정이 있었다는 평가다. 29일 서구에 따르면 전체 지급 대상자 약 63만9천여 명 가운데 7월 28일 기준 56만5천여 명에게 총 921억 원 상당의 소비쿠폰이 지급됐다. 인천시 평균 지급률은 87.3%로, 서구가 1%포인트 이상 앞선 셈이다. 서구는 빠른 지급을 위해 지난 11일 김상섭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추진단(TF팀)’을 출범시켰다. TF는 ▲사업총괄팀 ▲지급결정팀 ▲콜센터운영팀 ▲행정지원팀 등 총 4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각 팀은 예산 집행과 이의신청 검토, 인력 지원, 민원 대응 등을 분담했다. 특히 지급결정팀은 이의신청 접수 후 보완 안내 및 처리까지 통상 2주가 소요되던 업무를 평균 2~3일 이내로 단축시켜 민원인의 불편을 크게 줄였다. 전 구청 차원에서의 TF 운영과 별도로, 서구는 23개 동 행정복지센터마다 동장을 반장으로 하는 동 단위 TF팀도 동시에 운영했다. 센터 내 별도 사무공간을 마련하고 기간제 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