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옹진군은 후계농업경영인옹진군연합회 회원 및 가족 약 25여명이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 동안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일원에서 제15회 후계농업경영인 가족 수련대회 행사에 참석했다 고 밝혔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인천광역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농업경영인으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타·시군 농업경영인의 화합과 단결력 제고를 통해 유대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개막 첫날인 8월 17일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환영의 밤, 불꽃놀이 순으로 진행됐으며, 둘째날 18일에는 귀농·귀촌 우수사례 및 학술행사, 저녁에는 가족노래자랑과 무대공연 등이 진행됐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폐회식과 기념촬영을 하며 행사가 모두 마무리됐다. 최영빈 후계농업경영인옹진군연합회회장은 “급변하는 산업환경과 국제정세 속에서 시장개방과 소비위축 등 농업인이 직면하는 어려움들을 타 시·군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함께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폭염 속에서 고생한 후계농업인경영인 가족들이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타·시군과 정보교류를 통해 옹진군 농업·농촌에 선도적 역할을 해 주시길 바라며,
[매일뉴스] 옹진군은 7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옹진군 인구감소 대응정책의 일환으로 2024년 주거환경 개선사업 신청서를 각 면사무소를 통해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근해도서(북도면, 덕적면, 자월면, 영흥면)의 노후‧불량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군에서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23년까지 약 1,10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옹진군은 도서지역으로 이루어져 불편한 교통과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편안하고 안락한 주거문화 조성을 위하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옹진군 근해도서(북도면, 덕적면, 자월면, 영흥면)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주민의 준공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에 대하여 기존의 면적 내에서 개축하거나 개·보수할 경우 총 공사비의 20%만 본인이 부담하고 80%를 옹진군에서 보조하며, 최대 30백만원까지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사업이다.
[매일뉴스] 옹진군은 지난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여름 휴가는 옹진 바다로, 여름 건강은 우리 수산물로”라며 관내 옹진군 섬과 수산물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어간 이번 챌린지에서 문경복 옹진군수는 “수도권의 보물섬 인천 옹진군! 옹진군에는 115개의 아름다운 보물섬이 있다”며, “청정자연 우리 수산물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관내 어촌과 어민들을 응원했다. 그리고, 다음 챌리지를 이어갈 인물로 차형일 인천수협조합장과 박철수 옹진수협조합장을 지목했다.
[매일뉴스] 십리포 해안데크 보수보강 완료, 안전하고 편리하게 해안절경 즐기러 오세요. 옹진군은 조성된 지 10년이 지나 골조가 노후화되어 이용객의 안전사고가 우려됐던 영흥도 십리포 해안테크를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예산 8억을 투입하여 전체 구간에 대한 전면보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수도권에 인접하여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에는 길이 310m의 해안데크가 위치해 있어 십리포해수욕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이 해안절경을 즐겨왔다. 군 관계자는 “영흥도 십리포해수욕장을 찾아주시는 많은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천혜의 해안절경을 즐길 수 있도록 금회 해안데크에 대한 전면보수를 완료하고 7월부터 재개방하게 됐다”며, “인천시에서도 올해부터 예산 68억을 투입하여 십리포해수욕장 해안데크 약 770m를 연장함에 따라 기반여건이 확충되니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서 멋진 해안경관을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옹진군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민선8기 군수공약사항 8대 분야, 34개 실천공약, 123개 공약과제에 대해 주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의 3차 회의 및 분과별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민선8기가 출범된 후 1년이 되는 시점에서 군민들과 약속한 공약과제의 추진과정 및 성과를 점검 및 검토하는 내용으로 군민의 눈높이에서 군민과 소통하는 군정 철학을 기반으로 하는 뜻 깊은 자리이다. 123개의 공약과제의 추진율은 35.8%로 연차별 추진계획대로 이행 중이며, 많은 과제를 좀 더 효율적으로 검토하고자 행정복지, 경제관광, 건설교통 3개의 분과로 나누어 회의를 진행했다. 분과별 회의에서는 평가단 위원들의 다방면 질의 및 개선을 위한 심도 있는 제언과 함께, 해당 공약과제의 주관부서 팀장이 상세하게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됐으며, 평가단이 개선 제언한 사항은 해당 부서에서 수렴하여 공약과제가 더 나은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문경복 군수는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는 주민과 소통 할 수 있는 뜻 깊고 의미있는 자리로 생각되며, 앞으로도 군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공약이행평가단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기대한다”고 말했
[매일뉴스] 옹진군은 지난 7일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수산업 경제단지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문경복 옹진군수 및 관련 부서장, 인천시, 수협중앙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을 주관하는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착수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어 옹진군 수산업 경제단지 조성 관련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현재 인천시에서는 영흥도 에코랜드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옹진군에서'수산업 경제단지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으로 영흥도 에코랜드 부지에 대규모 수산업 양식 및 가공, 유통물류 배후단지를 조성하여 옹진군 인구 3만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수산업의 성장발전과 경제기반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으로 향후 국비 예산 신청 등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본 용역에서 도출되는 수산업 경제단지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을 기반으로 옹진군 수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옹진군은 지난 6일, 인천관광공사와 (사)인천정책포럼이 현대유람선 선내에서 주최한 정책세미나에 문경복 군수가 참석해 인천 관광 프로젝트의 방향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상상 플랫폼 운영활성화, 나의 살던 고향은(백령도를 중심으로), 인천섬 문화체험 공감투어의 주제 발표와 토론 등 인천 보물섬 프로젝트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문경복 군수는 축사를 통해 “도서별 역사 및 문화 연구, 특산품의 브랜드화, 섬문화 공감투어 상품 개발 등을 위해 관계기관이 합심하여 관광산업의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옹진군도 대한민국 섬관광 분야 선두에 서서 인구3만을 위한 다시찾는 명품관광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지난 3월 27일 인천관광공사, (사)인천정책포럼과 “옹진군 섬 발전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옹진 섬 관광 발전이란 공동 목적 달성을 위해 각 분야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매일뉴스] 옹진군은 옹진군 관내 해수욕장 및 해변 23곳이 오는 7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수욕장 운영기간은 북도면(7.17.~ 8.20.), 연평면(7.22.~ 8.25.), 백령면(7.21.~ 8.19.), 대청면(7.17.~ 8.15.), 덕적면(7.20.~ 8.15.), 자월면(7.21.~ 8.16.), 영흥면(7. 7.~ 8.31.)이며 해수욕장 운영시간은 09:00~18:00이다. 옹진군은 코로나19 팬데믹 해제로 인한 관광 수요 및 유동인구 폭증에 대비하여 해수욕장 및 해변에 수상안전요원 86명을 배치하고 경찰·해양경찰·소방과 연계하여 관광종합상황실 운영을 포함한 비상안전체계 구축으로 피서객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 선정 ‘2022년 한적한 해수욕장’인 영흥면 십리포해수욕장이 포함된 옹진군은 수도권에서 접근이 용이하고 섬 해수욕장만의 청정 자연경관이 펼쳐져 있어 한산한 여름휴가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7월 29일에는 영흥면 십리포해수욕장에서 옹진 해변 가요제가 개최되며 각 섬의 특성을 살린 체험어장도 운영된다. 문경복 군수는 “이른 무더위로 증가할 피서객 수요에 맞춰 천혜의 자연경관이 펼쳐진 옹진군에서 안
[매일뉴스] 옹진군의회 김택선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원도심활성화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조례 개정안 전면 철회 결의”가 지난 6월 22일 열린 옹진군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옹진군의회 김택선 의원은 결의안을 대표발의하면서 옹진군이 받던 특별회계 예산이 기존에 비해 절반 이상 감소하게 되면 낮은 재정자립도로 인해 인구감소에 지방소멸위기까지 더해진 옹진군은 더 낙후될 수 밖에 없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고 밝혔다. 또한 석탄 화력발전으로 인해 인근지역 주민의 건강권과 환경권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을 지적하며, 깊은 우려를 표했다. 해당 결의안은 현 영흥화력발전소 도서개발계정 및 석탄화력발전소 주변지역의 안전․방재대책 및 환경개선 사업을 유지할 것과 2023년 6월 9일 상임위원회에서 통과된 『인천광역시 원도심활성화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전면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김택선 의원은 결의안을 발표하며 “2만 2천여 옹진군민의 의견을 대의하기 위해 앞으로도 관심의 눈길을 거두지 않고 노력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매일뉴스] 문경복 옹진군수는 환경수호에 뜻을 보태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하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약속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해 지난 2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범국민 실천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일회용품 제로(ZERO)’를 의미하는 손동작을 담은 사진을 SNS에 게재해 다회용품 사용 의지를 밝히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경복 군수는 “지구와 환경, 사람이 아름답게 공존하기 위해 일상생활에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자원절약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옹진군 7개면 모두가 관심을 갖고 노력해주기를 바라기에 챌린지에 함께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복 군수는 챌린지 다음 주자로 여명옥 북도면장을 지목했으며, 북도면을 시작으로 영흥면까지 차례대로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매일뉴스] 옹진군은 지난 23일 제33대 정상구 부군수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상구 부군수는 국방대학교 국방관리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1988년에 첫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과장, 세정담당관, 자치경찰운영과장, 인천광역시의회 의사담당관과 총무담당관, 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한 인재로서, 취임사를 통해 문경복 군수님과 직원들의 모두 하나되어 “인구 3만을 향한 변화하는 새로운 옹진”을 이룰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정상구 부군수는 취임 후 주요 기관방문을 시작으로 곧바로 군정 주요 역점 사업과 부서별 현안 사업을 꼼꼼히 살필 계획이다. 직원들은 신임 부군수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합리적인 사고력으로 옹진군을 새롭게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일뉴스] 옹진군 대청면은 지난 19일, 대청면 답동해변에 적체된 쓰레기를 수거·처리하여 주민과 관광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Clean-Up Day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청면사무소 직원, 대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답동해변에 쌓인 방치쓰레기 및 해안쓰레기 10여톤 분량을 수거했다. 답동해변은 길이 1km, 폭 150m인 자연발생유원지로써 주위의 많은 노송이 병풍처럼 해수욕장 전역을 감싸고 있어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백사장 후면으로 가족 단위 피서 및 단체관광 휴양객들의 휴식처로써 푸른 잔디뜰과 종합운동장이 널찍하게 자리 잡고 있는 대청면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나, 중국발 해안쓰레기가 밀려들어 환경정화의 필요성이 제기됐던 곳이다. 탁동식 면장은 “이번 행사 이후에도 주요 관광지 및 취약지를 중심으로 Clean-Up Day 활동을 지속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하는 섬 대청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옹진군 대청면은 지난 13일 동절기 동안 적체된 쓰레기를 수거·처리하여 주민과 관광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Clean-Up Day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청도 예동 해안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대청면사무소 및 소청출장소 직원, 소청 주민 및 수협, 해경 등 유관기관 직원을 포함해 50여 명이 참여하여 예동 해안가에 쌓인 방치쓰레기 및 해안쓰레기 10여톤 분량을 수거했다. 기암괴석이 발달하여 뛰어난 경관을 지닌 소청도의 예동 해안가는 대청면의 관광명소이나 동절기 밀려든 중국발 해안쓰레기로 환경정화의 필요성이 제기됐던 곳이다. 탁동식 면장은“이번 행사 이후에도 주요 관광지 및 취약지를 중심으로 Clean-Up Day 활동을 지속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하는 섬 대청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옹진군은 9일 인천시의회 제288회 정례회 제3차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된 ‘인천시 원도심활성화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하여 옹진군이 처한 입장과 의견을 담은 의견서를 인천광역시 의회로 지난 13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도심특별회계조례의 개정은 옹진군과 비슷한 규모의 지역자원시설세를 걷고 있는 서구가 옹진군에 비해 차별을 받고 있다는 논리로 추진되고 있다. 서구는 현재 4개의 LNG를 연료로 하는 발전소가 가동 중이다. 원도심특별회계조례는 인천의 낙후된 원도심 활성화를 목적으로 4가지 계정으로 구분되어 운용되는 특별회계로 이번 개정이 추진 중인 발전소도서개발계정은 화력발전 중 특히, 석탄을 연료로 하는 화력발전소가 위치한 지역의 심각한 환경피해에 대한 보상차원으로 2019년 신설된 계정으로 화력발전소의 지역자원시설세를 재원으로 운용한다. 해당계정은 원도심특별회계 중 석탄화력발전소로 인해 생명과 재산을 위협받는 영흥도 주민들을 위한 예산을 편성할 수 있는 유일한 계정이다. 영흥화력발전소는 석탄의 연소로 인해 발생하는 각종 오염물질 및 비산먼지 등으로 지난 20년 동안 각종 질병과 농・어업 피해 등 주민들의 생존에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6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서해 최북단 백령도 현충탑에서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자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추념식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하여 유가족 및 보훈단체장, 시ㆍ군의원, 해병대 관계자, 유관기관 단체장, 주민, 학생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백령면 외에도 연평면, 덕적면, 영흥면에서도 주민들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조국수호를 위한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모행사가 진행됐으며, 영흥면 추모행사에는 김진성 부군수가 참석했다. 추념식은 오전 10시 사이렌 취명에 맞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에 대한 추모 묵념에 이어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현충일 노래 제창의 순서로 진행됐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오늘날 자유대한민국의 단단한 초석을 마련할 수 있었던 것은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으로 가능했음을 잊어서는 안되며,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보훈가족들의 자긍심 함양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