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강화군의회 최중찬(국민의힘) 의원이 4. 2 인천(강화군) 광역의원 보궐선거 국민의힘 경선에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소감문을 발표했다. 그는 ▲고령화 대응 및 인구 유입 대책 ▲관광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각종 규제 완화 ▲농·수산물 판로 확대 ▲교통 인프라 개선 및 지하철 추진 ▲청년 천 원 주택 도입 ▲도시가스 보급 확대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강화군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래 출마 소감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강화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오는 4월 2일 인천광역시(강화군) 광역의원 보궐선거 국민의힘 경선에 출마하게 된 최중찬입니다. 먼저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강화군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성실함을 바탕으로 강화군의 미래를 책임질 든든한 일꾼이 되고자 합니다. 강화군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부한 역사·문화 유산을 자랑하는 지역입니다. 하지만 현재 우리는 급속한 고령화, 관광산업의 전문화 부족, 고용 인력 부족 문제는 물론 수도권정비법, 군사보호법, 문화재법 등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오는 14일까지 2025년도 축산분야 보조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축산분야 보조사업은 6개 사업에 총사업비 21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축사환경개선 설비 지원, ▲가축면역증강제 지원, ▲모기퇴치장비 지원, ▲가축분뇨 수분조절재 지원, ▲우량모돈 교체지원, ▲가축분뇨처리 기계장비 지원이 포함된다. 보조비율은 60%이다. 구본기 축산과 축산정책팀 주무관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축산분야 보조사업은 몇 개가 있는데, 2025년에는 선정심의위원회 회의를 거쳐 축산농가에 약35억 정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목표로 보조사업을 통해 적극적으로 농가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강화군 관내 축산업 등록 농가이다. 보조사업별 제출 서류는 강화군청 홈페이지 또는 축산과(☎032-930-4543)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강화군청 카카오톡 알림서비스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접수처는 군청 축산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보조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친환경 스마트 축산의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
[매일뉴스] 강화군의회(의장 배충원)는 지난 10일 제30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일까지 3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제301회 임시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 선임의 건’과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 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 실시되는 2024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 선임 건은 집행부 예산 집행에 대한 사후적 재정 감독 수단인 결산 검사를 위함이다. 결산 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된 박흥열 의원은 “예산편성 못지않게 집행 결과에 대한 감독이 중요하며,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편성과 집행과정에서 규정 위반이나 예산 낭비 사례가 없었는지 면밀히 검토하고,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살펴봄으로써 군정 발전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11일에 예정된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강화군 지역신문발전지원 조례 폐지조례안」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 심의하고 의결함으로써 3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강화군의회의장 직무대리 한승희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정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
[매일뉴스] 박용철 강화군수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추진한 ‘주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월 6일 강화읍을 시작으로 약 4주간 13개 읍·면 모두 순방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민선 8기 주요 군정 시책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주민들이 지역발전을 위한 제안과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현장에는 주요 부서장이 동석하여 상세한 답변을 내놔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진행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며 군민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이끌었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 마을안길 및 배수로 등 농업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예산분야 201건과 영농폐기물 처리방안, 농산물 택배비 지원 건수 상향 조정 등 비예산분야를 포함하여 총 280여 건의 다양한 의견이 수렴되기도 했다. 군은 이러한 건의 사항에 대해 주민 수혜도, 긴급성, 군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하는 등 신속한 해결에 중점 두고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중장기적인 과제는 인천시 및 중앙정부 등과의 협의를 통해 해결책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지난해 군민들이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 덕분에 군정을 빠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과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강화섬쌀을 부평구 경로당에 매년 40톤 규모로 공급하는 업무협약(MOU)을 지난 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부평구는 매년 40톤 규모의 강화섬쌀을 구입하여 부평구 경로당 181개소에 지원하게 된다. 강화군은 강화섬쌀의 고정적인 판로를 확보함과 동시에 브랜드 홍보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용철 강화군수와 차준택 부평구청장,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김영윤 대표가 참석했다. 어르신들에게 고품질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할 뜻을 밝혔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강화섬쌀은 우수한 품질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만큼 경로당 어르신들이 크게 기뻐하실 것”이라며, “강화군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농업 발전과 어르신 복지를 함께 강화하고,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화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자체 및 기관과 협력해 강화 농산물의 판로 확보와 소비 촉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군은 2023년부터 인천시 기초단체와 강화
[매일뉴스] 강화군 화도면(면장 조순이)은 지난 3일 화도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조순이 제39대 신임 면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강화군의회의장 직무대리 한승희 부의장, 박흥열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임 면장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동시에 지역 발전을 위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조순이 화도면장은 취임사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주민복지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깨끗하고 살기 좋은 화도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조순이 화도면장은 문화관광과장, 양도면장, 사회복지과장 등을 역임했으며,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발로 뛰며 앞장서는 행정을 펼친다는 평이다. 화도면은 취임식 이후 발 빠르게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실시한 2024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나’등급을 획득했다. 인천광역시 지자체 중 1위의 성적이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공공기관의 대민서비스 수준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표이다. 전국 307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관리기반, 민원행정활동, 민원처리성과 등 3대 분야, 5개 항목, 20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 결과는 가~마 5개 등급으로 나눠진다. 군은 지난 2022년 ‘라’ 등급, 2023년 ‘다’ 등급을 받은 바 있다. 2024년에는 ‘나’ 등급을 획득함으로써 매년 상향 발전을 거듭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인천광역시 지자체 가운데 ‘나’ 등급을 유일하게 획득했으며, 가장 높은 성적이다. 군은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 처리를 위하여 민원사무 처리기간 단축을 추진하고 있다. 매월 민원 처리 상황을 확인하고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직원 역량 교육 강화,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서비스 제공, 자체 민원서비스 만족도 조사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우리 군이 매년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
[매일뉴스] 국민의힘 인천시당은 4일(화) 4.2 재‧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하고 공천을 위한 제반사항을 의결했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는 후보자 공고를 25.2.4(화)~2.6(목)까지, 후보자 접수는 25.2.7(금) 9시부터 17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공천신청 접수 후, 후보자 자격심사 (서류심사 및 면접)를 거쳐 경선 후보자를 선정하여 경선을 진행할 예정이며, 광역의원은 25.2.10(월) 11시, 기초의원은 25.2.10(월) 12시 30분으로 면접을 진행한다. 광역의원 경선 : 선거인단 투표(모바일 투표) 50% + 일반유권자 전화 여론조사 50% / 기초의원 경선 : 선거인단 투표(모바일 투표) 100% 로 하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 ※ 선거인단 투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위탁하여‘K-voting 시스템’을 이용하여 실시 ※ 일반유권자 조사는 목표 표본을 500명으로 하며 전화면접조사방식(CATI)으로 실시 ※ 일반유권자 조사는 한국조사협회(KORA) 소속 여론조사 기관 중 2개 조사기관에서 실시
[매일뉴스] 강화군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지난 3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총 17가지 사업에서 3,066명의 일자리를 지원한다. 각 사업은 노인 공익활동 사업, 노인역량 활용 사업, 공동체 사업단 등에 속해 있으며, 여러 분야의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에는 신규사업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어르신 일자리를 늘리고 참여의 폭을 넓혔다. 경로당 중식 지원 사업과 시니어 학생 건강지킴이 사업이 대표적이다. 개개인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노후 생활의 안정감과 더불어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도움을 주어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한다. 복지관은 사업의 내실을 다져 효과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화군노인복지관 윤심 관장은 “올 한 해도 어르신들이 안전에 유의하시며 건강하게 활동하시기를 바란다”며, “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의 노인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화군에 거주하며 일자리를 원하는 분은 강화군노인복지관(☎032-934-1988)으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야외 현장에서 근무하는 군 소속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연중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수건강진단은 야간 근무, 분진, 화학물질 등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직업성 질환 예방을 목적 한다. 매년 검진을 실시하여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추적검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시행된다. 검진대상자는 야간 교대작업을 하는 청사 경비, 환경 미화, 재활용 선별, 도로보수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현업근로자이다. 공공서비스의 최일선을 담당하는 근로자들인 만큼 군에서 직접 최우선으로 건강관리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검진의료기관은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인천광역시의료원 등 고용노동부 지정 의료기관이다. 근로자는 해당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기본검사, 채혈, 폐기능검사, 흉부엑스선 검사 등 유해인자별 검진을 받게 된다. 검진 결과 유소견자는 2차 검진 및 건강상담 등 사후관리를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현업근로자는 군민들이 일상에서 접하는 공공서비스를 최일선에서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면서,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강화군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4일에서 6일까지 청소년을 위한 겨울방학 특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겨울 간식 만들기 ▲반짝이는 공예 ▲창의 보드게임 ▲핑거니팅으로 소품 만들기로 구성된다. 대상은 관내 초등생으로 공단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선착순)를 통해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다양한 특강을 통해 경험을 쌓고 방학 동안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ghss.or.kr)를 확인하거나 강화군 청소년수련관(☎032-930-7098)으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의 최근 5년여에 걸친 대대적인 생활밀착형 공원 조성 사업이 호평을 받고 있다. 군은 2020년 갑룡공원(1단계)를 시작으로 2021년 관청근린공원, 2022년 남산근린공원, 2023년 갑룡공원(2단계), 2024년에는 강화 남부권역의 어린이공원인 길상공원 등을 연이어 조성하고 ‘군민 쉼터’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각각의 공원은 특색에 맞는 다채로운 볼거리, 놀거리뿐만 아니라 힐링 스팟을 갖추고 있어 남녀노소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산근린공원에는 음악분수, 갑룡공원에 석가산, 고려천도공원에 인공폭포 등 수경시설을 설치해 매년 5월부터 10월까지 가동한다. 갑룡공원과 길상공원에는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놀이터 시설과 함께 한여름에 물놀이시설도 운영한다. 군은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남산근린공원에 ‘은하수가 쏟아져 내리는 밤하늘’이라는 컨셉으로 야간 테마경관 설치를 완료하는 한편, 올해에는 관청근린공원에 ‘자연 속 감성공간 – 관청예술공원’이라는 주제로 색다른 볼거리를 연출해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군은 주요 공원에 대한 유지관리 사업을 철저히 추진해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매일뉴스] 강화군 길상면 온수 로터리 부근에서 아빠가 아들을 심하게 때려 아들이 큰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수 파출소 이강민 경사는 강화일보와의 통화에서 사건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냐는 물음에, 정확한 답변을 해드릴 수는 없지만 아직 종결된 상태는 아니라고 말했고, 부상 정도 및 병원 입원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재차 온수파출소에 전화하여 출동한 팀장과 통화하기 위해 전화했으나 전화를 받은 임근준 경위는, 아빠와 아들이 온수 파출소에 오지 않은 걸로 보아 사건 처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장에 출동했었다는 문서준 경위는 본 기자에게 전화하여, 아들이 얼마나 다쳤는지 병원에 입원했는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사건을 알려면 강화경찰서에 정보공개를 요청해 알아보라는 어이없는 원론적인 답변을 하여, 재차 질문하니 피해자인 아들이 처벌을 원치 않아 사건이 잘 마무리 되었다고 말했다. '반의사불벌죄'란 국가기관이 수사의 공판을 독자적으로 진행할 수 있지만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면 명시적인 의사 포시를 하는 경우에는 그 의사에 반하여 형사소추를 할 수 없도록 한 범죄를 말하는대, 오늘 이 사건을 아들이 형사처벌을 원한다고 했으면 아빠는 형사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도시재생사업 우리동네살리기의 일환으로 ‘동문안마을 집수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문안 마을은 지난 2023년 9월 ‘왕의 쉼터, 행복마을 동문안이야기’를 주제로 강화읍 관청리 1·3리가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됐다. 노후 주거지의 외부 경관 정비와 정주여건 개선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사업 대상지인 강화읍 관청리 1·3리에 위치한 20년 이상 된 단독, 다세대, 연립 등을 대상으로 담장, 마당, 건물 외부 보수 등에 사업비의 90%를 지원한다. 강화군은 올해 60가구에 최대 67,014만 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각 호당 최대 1,117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강화군은 오는 14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고, 건물의 노후도·시급성·경관개선 효과 등에 대해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집수리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월 대상자를 선정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주거지의 경관 개선은 물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완성도 높은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설명회 등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31일부터 오는 2월 20일까지 2025년 농어업인 수당 신청을 받는다. 올해 농어업인 수당은 총 60억 원 규모로 인천시가 70%, 강화군이 30%를 부담한다. 농어가 당 연간 60만 원을 현금으로 매월 5만원씩 지급하며, 올해 수혜 대상은 10,000여 가구로 추산된다. 지원대상은 2025년 1월 1일 기준 2년 전부터 계속하여 강화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하면서 인천광역시 소재지로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하고, 전년도 직불금을 지급받은 자이다. 기한 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부부나 같은 주소에 거주하고 있는 직계존비속·형제자매 등은 가구당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농업 외 종합소득이 연 3,700만 원 이상이거나 공무원, 보조금 부정수급자, 농·어업 관련 법규 위반자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군은 2월까지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지급요건 검증 및 이의신청 등을 거쳐 지급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3월 초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농정과(☎ 032-930-3399)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