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는 추석을 맞아 8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 인천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판매촉진을 위한 온·오프라인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온라인에서는 8월 19일부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홈플러스에서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8월 26일부터는 인천이음36.5+, 더담지몰, 우체국쇼핑몰에서 최대 20% 에서 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인천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인천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담지몰, 우체국쇼핑몰, 홈플러스 온라인의‘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 브랜드관’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인천상생유통지원센터(더담지)에서 9월 2일부터 전 품목을 10%에서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인천상생유통지원센터는 제물포역에 위치한 전시판매장으로, 사회적경제기업 80개소 500종 이상의 제품이 입점되어 있다. 이번 추석 맞이 온⸱오프라인 할인행사는 사회적경제 인식확산을 통해 지역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바이소셜(Buy Social)”캠페인의 일환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매촉진과 판로 확대를 목표로 진행된다. 손혜영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특별 할인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정부의 주거 안정 대책 추진과 관련해 추가 공공택지 조성을 제안하는 등 청년과 신혼부부를 비롯한 미래세대의 주거 안정에 적극적으로 발맞춘다고 16일 밝혔다. 정부는 지난 8일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으로 서울과 인근 지역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통한 8만 호 규모의 신규 택지 공급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구는 현재 추진 중인 남동도시첨단산업단지, 구월2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외 개발제한구역 내 유휴부지를 활용한 추가 공공택지 조성을 위해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인천도시공사(iH)에 후보지 물색을 제안했다. 또한, 개발제한구역 내 공공택지조성 등 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가능 여부에 대한 검토를 인천시에 요청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전체면적(57.45㎢)의 41.4%인 23.76㎢가 개발제한구역이다”라며 “보존 가치가 상대적으로 낮은 대상지를 발굴해 청년 및 신혼부부 등 미래세대의 안정적인 주거 공간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대책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를 위한 주민수거보상제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수거보상제는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 현수막, 전단지 등을 수거해오면 이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지역주민 일자리 제공도 가능하다. 사업 참여 자격은 관내 거주하는 20세부터 65세 이하인 자로 지원 방법은 오는 20일까지 최근 3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초본, 주민등록등본 및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작업 방법과 정비 대상 범위 및 보상금 지급조건, 안전 수칙 등에 대한 관련 교육을 받아야 하며 단속 원증을 제공받는다. 구는 수거 실적에 따라 월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현수막은 장당 1천200에서 2천100원을, 코팅 벽보는 450원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무분별하게 배포되어 있어 도시경관을 해치고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유동 광고물을 효과적으로 정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12일 ‘2025년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유치를 신청한 가운데, 대회 주최 기관인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가 8월 13일 행사 후보지에 대한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70개국 148개 지회에 약 7,000명의 정회원과 3만 명 이상의 차세대 회원을 보유한 재외동포 경제인단체로, 모국의 경제발전과 무역 증진, 한민족 경제 공동체를 위해 활동해 왔다. 이번 현장 실사는 대회 유치를 위한 인천시의 준비상태와 성공적인 대회 개최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중요한 절차 중 하나로, 실사단 4명이 행사 예정지인 송도컨벤시아를 방문하여 진행됐다. 실사단은 인천시 투자유치과의 행사유치 제안 브리핑을 듣고, 현장 시설 및 인프라, 숙박시설, 교통망 등 주변 환경을 점검했으며, 인천시의 뛰어난 국제적 접근성과 송도국제도시의 최첨단 인프라, 그리고 풍부한 행사 경험을 높이 평가하며, 인천시가 대규모 국제 행사 개최지로 적합하다는 긍정적인 반응도 보였다. 인천시는 그동안 세계한인무역협회와 특별한 경제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올해 4월 충남 예산에서 열린 세계한인경제인대표자대회에 인천시가 참여해 국내 투자 관심 분야를
[매일뉴스] 강화군이 8월 주민세 납부의 달을 맞아 정기분 주민세를 부과하고, 신고 대상 사업장에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부과 대상은 매년 7월 1일 기준 강화군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과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이 8,0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와 관내 사업소를 둔 법인으로, 총 26,583건, 2억 9천만 원을 부과했으며, 신고 대상 사업자 중 연면적 330㎡ 초과 사업장에는 안내문 4,228건을 발송했다. 또한, 기한 내 원활한 신고·납부를 위해 대상자에게 사업소 현황을 반영한 과세표준과 납부할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했으며,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9월 2일까지 납부한 경우 별도로 신고하지 않더라도 신고·납부한 것으로 처리된다. 납부는 고지서상에 기재된 가상 계좌, 위택스, ARS 또는 군청 재무과를 방문해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가 없어도 모든 은행, 우체국의 CD/ATM기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고, 모바일 어플, 스마트위택스를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청 재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시가 외국인투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시민(개인 또는 기업․단체)과 공무원에게 성과급을 지급한다. 성과급 지급 대상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도착한 사업으로, 해당 기간 인천시 외국인투자기업의 FDI 도착 건수는 239건, 금액은 약 2억 7천만 달러($)에 이른다. 시는 공장 신·증설, 연구시설, 고도의 기술을 포함한 신성장산업, 개발사업, 고용창출과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 등에 대하여 총 1억 5백만 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사업별로 성과급을 산정해 지급할 계획이며, 지난해에는 2개 사업에 대해 약 2천5백만 원의 성과급을 지급한 바 있다. 성과급 산정은 FDI 도착금액에 따라 차등 비율이 적용되며, 투자유치 활동 기여도와 질적 평가를 기준으로 ‘ 인천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정하게 진행된다. 다만, 동일한 외국인투자 유치 사업과 관련해 다른 행정기관이나 공공기관 등에서 이미 성과급을 지급받은 경우, 중복 지급은 불가하다. 성과급 신청은 9월 11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업·단체는 신청서 및 활동보고서, 외국인투자기업등록증 등 관련 증
[매일뉴스] 인천시와 재외동포청이 공동 주관하는 ‘2024 세계한인비즈니스포럼(WKBF Incheon) 및 수출상담회’가 8월 2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 경제인들이 모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재외동포 기업과 모국 기업 간의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정책 제안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주제는 “K-Beauty 확산과 한인비즈니스 동반 성장 전략”이다. (사)한국화장품협회 회장이자 일본에서 뷰티 편집숍 ‘코스무라(COSMURA)’를 운영하며 국내 중소기업 화장품의 해외 진출을 선도하고 있는 ㈜L·K 권용수 회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지는 발표 세션에서는 미주뷰티서플라이총연합회 조원형 총회장이 ‘미주시장 내 K-뷰티의 현재와 미래’를, 인천을 대표하는 뷰티 중소기업 ㈜아주화장품의 황인석 대표가 ‘국내 중소기업의 K-뷰티 수출 전략’을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토론 세션에서는 고성현 경인여대 교수가 ‘산학협력 및 인재양성의 중요성’에 대해, 엄동기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혁신실장이 ‘K-뷰티 중소기업 수출지원 전략’에 대해, 백승민 엑스프리베 대표가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K-뷰티 확산 전략’에
[매일뉴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은 중국 개별·단체관광객을 인천으로 유치하여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의 마중물인 상상플랫폼 및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창스홀딩스 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방한 중국관광객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창스홀딩스와 함께 ‘1883 인천 개항스토리’가 담긴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중국 개별‧단체관광객들이 인천 상상플랫폼을 필수코스로 들려 이 공간에서 인천의 개항 역사문화 콘텐츠를 경험하고 갈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 상품 코스를 이용하는 중국 관광객 연간 약 8만 명이 고정적으로 상상플랫폼을 방문하여 주변 지역까지 관광할 경우, 인천 중구‧동구 일대의 관광산업과 원도심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해외관광객들의 관광트렌드가 이제 단순 관광지 보다는 체험, 이벤트, 행사 위주의 관광으로 빠르게 변환되고 있다. 이에 발 맞춰 상상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시민에게 친숙한 공간일 뿐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도 인천의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하여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최대 해양복합 문화 관광시설인
[매일뉴스] 인천시는 8일 ㈜바바리안모터스와 리스·렌트 차량 등록지를 인천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바바리안모터스와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상생협력의 토대를 마련하고, 시 재정 확충 및 인천시민에게 세금 부담이 없는 자주재원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 따르면, 인천시는 자동차등록관리시스템(인카스) 제공 및 전담 창구 운영을 통해 차량등록 관련 행정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바바리안모터스는 기업소유 차량의 사용 본거지를 인천시에 두어 등록하게 된다. ㈜바바리안모터스는 인천광역시에 본사를 둔 BMW·MINI 수입 자동차 판매 및 정비 업체로, 인천, 서울, 경기 지역에 18곳의 전시장과 11곳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며 자동차 판매 및 리스·렌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의 세입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올해 50여억 원, 2025년 220억 원, 2026년 230억 원 등 3년간 500억 원 이상의 세수가 확충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 지속적인 기업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자동차 등록 관련 원스톱 행정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8월 20일까지‘2024년 2차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지원사업이 포함됐다. 주요 내용은 ▲점포 환경개선(간판 교체, 내·외부 인테리어 등) ▲홍보 및 광고(홍보물 제작, 온라인 홍보 등) ▲스마트 기술 구축 및 위생·안전(키오스크 구입, 매장방역, CCTV 설치 등) 등이다. 신청업체는 위의 3가지 단위 사업 중 한 가지 사업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사업자등록증 상 주소지가 인천시에 등록돼 있고, 창업 1년 이상인 소상공인이면 인천시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를 하거나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신청 시 제출한 견적서 공급가액의 90%, 업체당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단위 사업 및 신청업체별로 지원 금액은 다를 수 있다. 안수경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에 실질
[매일뉴스] 티몬·위메프 판매대금 정산지연 피해업체 등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금융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금융감독원은 티몬·위메프 정산지연 관련 피해업체의 금융애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금융권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 티몬·위메프 피해업체 금융지원 회의(2024년 7월 29일) · 모든 금융권 만기연장 및 상환 유예 · 선(先)정산대출 관련 만기연장 등 · 정책금융기관 보증부 대출을 통한 긴급 신규 자금지원 · 긴급경영안정자금을 활용한 신규 자금지원(중소벤처기업부) · 관광사업자 대상 대출에 대한 이차보전(문화체육관광부) 티몬·위메프의 정산지연 관련 긴급대응반을 구성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합니다. '금융감독원 상담창구' - 종합지원센터 1332 (내선 6번) - 강릉 033-642-1904 - 부산·울산 051-606-1700, 1701 - 경남 055-716-2330 - 대구·경북 053-760-4000 - 제주 064-746-4200 - 광주·전남 062-606-1600 - 전북 063-250-5000 - 대전·세종·충남 042-479-5151, 5154 - 강원 033-250-2800 - 인천 032-715-4890 - 충북 043-85
[매일뉴스] 옹진군은 지난 30일, 옹진군청 1층 로비에서 단호박 직거래 판매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 판매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소통을 강화하면서, 옹진자연 단호박의 우수성을 직접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옹진자연 단호박은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아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하며 밤 맛이 나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베타카로틴,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여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과 집중력이 필요한 수험생들의 간식이나 선물용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옹진군은 2009년 북도면 0.3ha(3농가)의 시범재배를 시작으로, 우량종자, 덕시설 및 기타 시설 지원 등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단호박을 손쉽게 재배할 수 있도록 매년 예산을 투입해왔으며, 현재 단호박 재배면적은 8.8ha(63농가)로 확대되어 옹진군의 대표 농특산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옹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우와 기상이변으로 인해 비배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적합한 수확시기 판별과 적절한 후숙 과정을 통해 단호박의 품질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마지막 까지 단호박의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농가에 당
- ‘HD현대인프라코어(주), 전국기능경기대회 인천선수단에 2천만 원 상당 후원 - - 8개 직종 선수 20명에 1인 100만 원 상당 지원 및 입상자 취업 기회 제공 - [매일뉴스] 인천시는 지난 19일 인천기계공고에서 오는 8월 개최되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인천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한 후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기능경기위원회(위원장 유정복)와 HD현대인프라코어와 함께 마련한 자리로, HD현대인프라코어는 인천시 우수 기능 인력 육성을 위해 선수 20명에게 1인당 100만 원 이내의 재료비 총 2천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또한, 전국대회 입상자에게 취업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로 제59회를 맞는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8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총 7일간 경상북도 구미, 안동, 경주, 포항의 4개 지역에서 열린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1,800여 명의 기능인이 참가해 금형 등 50개 직종에서 실력을 겨룬다. 인천은 이번 대회에 총 88명이 출전하며, 이는 지난 4월 인천지방대회에서 3위 이내에 입상한 선수들에게 주어진 기회다. 지난해 58회 대회에서 인천시 선수단은 금 4명, 은 4명, 동 6명, 우수 5명, 장
[매일뉴스] 고물가 시대, ‘착한가격업소’가 똑똑한 소비생활의 해답으로 떠오르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 청결한 가게 운영, 기분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 만족을 높이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다. 외식업, 이·미용,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 사업체로 서민 생활과 밀접한 물품과 서비스 등을 판매하는 업소 중 ▲가격(30점) ▲위생(20점) ▲공공성(5점) 등의 기준에 따른 평가(총 55점 중 40점 이상)를 거쳐 자치구가 지정한다. 2011년부터 시작된 제도지만, 지난해부터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지원 사업에 국고보조금이 투입되면서 소비자와 업소의 혜택이 더욱 풍성해졌다. 가장 강력한 혜택은 인천사랑상품권 결제액의 12%의 캐시백 지원이다. 업체의 연 매출액에 따라 5~10%로 캐시백을 차등 지원*해 왔던 인천시는 올해 말까지 착한가격업소 이용시 12%(국비 5%, 시비 7%)의 캐시백을 지원한다. *연매출액 3억 원 이하 가맹점 이용시 10%, 30억 원 이하 가맹점 이용시 5% 지원 배달이용료도 지원한다. 음식배달 서비스 이용 시 배달앱(주문중개 플랫폼) 이용 비율*이 가장 높은 것을 고려해 지난 6월부터 지원하는 서
- ‘에코비우스(ecobius)’개발계획,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 통과·고시 - - 운염도의 약 16만㎡ 부지에 생태문화공원, 문화예술 창작공간, 웰니스호텔 등 조성 - - 영종국제도시 “차별화된 문화예술 콘텐츠를 갖춘 관광도시로 새로운 기점 맞이” - [매일뉴스] 인천 중구 영종도에 위치한 작은 섬 운염도가 문화예술 콘텐츠 거점으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하는 제140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에코비우스(ecobius)’ 개발계획이 원안 가결되었고 7월 24일자로 고시[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국제도시(에코비우스) 개발계획 변경 고시, 산업통상자원부고시 제2024-122호] 됐다고 밝혔다. ‘에코비우스(ecobius)’ 개발계획은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산345-1번지 일원 운염도의 약 16만㎡ 부지를 친환경 복합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하여 수도권 내 최고 수준의 문화・예술 콘텐츠 생산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인천경제청은 영상, 시나리오, 사진, 미술 등 각 분야의 다양한 예술인들을 유치하고 그들이 직접 생산하는 콘텐츠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개발 컨셉을 수립했다. 친환경적 개발 역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