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이용우 의원은 김성환 환경부장관 후보자에게 수도권매립지 4차 공모 성공을 위해서 환경부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늘(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김성환 환경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개최됐다. 이용우 의원의 현재 수도권매립지 대체부지 공모가 시행 중인 것을 알고 있느냐는 질의에 김성환 후보자는“(4차 공모에)응모할 곳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답변했다. 이어 이 의원은 “제4차 공모 성공을 위해서 응모를 기다리기만 할게 아니라 중앙정부가 직접 나서 발로 뛰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환 후보자는 “중앙정부와 서울·경기·인천의 이해관계가 복잡하며, 폐기물 총량 축소와 직매립 금지 등 복잡한 정책이 얽혀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정부가 주도적으로 문제 해결하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평소 지론대로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뛸 것”이라고 답했다. <수도권매립지 공모 조건 비교> 구분 1차 공모 2차 공모 3차 공모 4차 공모 공모시기 2012년 2021년 2024년 3월~6월
[매일뉴스]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하여, 15일 하루 동안 폐기물 운반 기사와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이중 안전 케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날 오전에는 폐기물 운반 기사를 대상으로 ‘여름맞이 시원한 음료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오후에는 폭염 대응 긴급 현장점검을 통해 근로자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인천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되고,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증가하는 등 폭염 피해가 확산되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른 아침, 통합계량대 진출로 앞에서 진행된 음료 나눔 행사에서는 커피와 에이드 등 냉음료를 준비한 이동식 음료 트럭이 운영되었으며, 공사를 찾은 약 200여 명의 폐기물 운반 기사에게 시원한 음료를 직접 제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단순한 나눔을 넘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한 이번 행사는 폐기물 반입규정 준수 및 반부패 청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었다. 차량 세륜 미실시, 적재함 덮개 미설치 등 주요 위반 사례와 벌점 기준을 안내하고, ‘매립장에서는 나눔의 미덕은 잠시 넣어두세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받지도
[매일뉴스] 다양하고 생동감 있는 사진수기・숏폼・아이디어를 찾습니다! 인천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이 오는 25일까지 고객들의 생동감 있는 경험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사진수기, 적극행정 아이디어, SG 숏폼 등을 모집 중이다. 이 공모전에는 공단 이용 모습이나 공단시설 배경이 담긴 사진과 이용 후기, 공단에 대한 개선・소극행정 근절 아이디어, 공단 프로그램 참가 경험 등 공단을 한줄로 표현한 숏폼 영상 등을 자유롭게 제출할 수 있다. 공단은 공모 접수 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21일(목) 당선작을 발표하고 이어 8월 다섯째 주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시상식 날짜는 추후 통보 예정이다. 공단은 시상식장에서는 부문별로 각각 5명에게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한다. 부문별 수상 인원과 온누리상품권 제공 액수는 대상 1명 30만 원, 최우수상 2명 각 20만 원, 우수상 2명 각 15만 원이다. 공단이 지난해 개최한 공모전에는 모두 52건의 작품이 출품됐다. 이 가운데 고객 수기 부문에서는 검암도서관에서 만나서 결혼까지 성공한 에피소드를 담은 ‘하트시그널 in 검암도서관’이, 혁신아이디어 부문에서는 소화시설물 위치 파악
[매일뉴스] 인천 서구가 지역의 오랜 역사와 정체성을 품은 회화나무를 기념하기 위해 새로운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15일, 천연기념물 제315호로 지정된 ‘신현동 회화나무’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기리기 위해 ‘신현동 회화나무길’이라는 명예도로명을 공식 부여했다고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기존 도로명과 병행해 사용되며, 지역 상징자산이나 인물, 관광자원 등을 기념하고 홍보하는 목적에서 지정된다. 이번 회화나무길은 도시 속 역사 유산과 현대 도시공간을 연결하려는 취지에서 명예도로명으로 새 이름을 얻게 됐다. 500년 ‘학자나무’, 지역의 소원을 품다 신현동 회화나무는 수령 약 500년으로 추정되는 노거수(老巨樹)다. 조선시대부터 ‘학자나무’로 불리며 선비정신을 상징해왔고, 근현대에 들어서는 수험생과 주민들에게 ‘소원나무’로 불리며 널리 알려졌다. 이 회화나무는 현재 신현원창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위치해 있으며, 전망쉼터와 포토존, 지역 문화공간과도 자연스럽게 연계되어 있어 주민들에게 쉼터이자 상징으로 자리 잡고 있다. 611m의 길에 담긴 역사 ‘신현동 회화나무길’로 명명된 명예도로는 총 611m 구간으로, 새오개로68번길, 새오개로78번길,
[매일뉴스] 인천 서구가 지역 대학과 손잡고 미래 산업 분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하는 동반자로 나섰다.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2일, ‘인하대학교와 함께하는 대학 진로 탐색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미래 신산업 분야를 직접 체험하고 진로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인하대 5개 전공 실습, 생생한 진로 체험 이날 행사에는 서구 관내 중학생 100여 명과 인하대학교 재학생 멘토들이 함께 참여했다. 중학생들은 전기공학과, 인공지능공학과, 생명공학과, 신소재공학과, 항공우주공학과 등 총 5개 전공 분야별 실습 체험에 참여했다. 인하대 재학생들은 자신이 전공하고 있는 분야에 대해 생활 속 적용 사례와 학문적 기초, 실습 활동을 바탕으로 멘토링을 진행했고, 중학생들은 각 분야에서 자신의 흥미와 강점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자극은 뇌를 키운다… 경험이 곧 성장의 열쇠” 행사에 참여한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우리의 뇌는 자극의 종류에 따라 활성화되는 영역이 달라진다”며,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분야를 흥미롭게 경험하고 스스로 진로를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 대표 하천 중 하나인 공촌천에 생명이 돌아오고 있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새마을지도자 인천서구협의회(회장 이기학)가 지난 14일, 공촌천 빈정교 징검다리 인근에서 미꾸라지 방류 및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생태하천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하천 생태계 복원과 수질 개선을 위한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200kg 미꾸라지 방류… “작은 생명으로 생태계 되살린다” 이날 행사에는 서구 관내 새마을지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미꾸라지 총 200kg을 공촌천에 방류, 생태계 먹이사슬 회복과 수질 정화 기능을 기대하며 손수 작업에 나섰다. 미꾸라지는 하천 바닥의 유기물과 부유물질을 섭취하며 자연스럽게 수질을 정화하는 역할을 한다. 또 어류, 조류 등의 먹이가 되며 생태적 다양성을 확장시키는 데도 기여한다. 이날 방류된 미꾸라지는 생태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사전 준비된 개체로, 공촌천 환경에 적응 가능하도록 선별된 건강한 개체들이다. 생태 복원 + 환경정화, 주민이 만드는 하천 생명력 미꾸라지 방류 이후, 참가자들은 공촌천 산책로 주변 쓰레기 수거와 하천변 정비 등 환경정화 활동도
[매일뉴스] 인천계양경찰서(서장 양승현)는 시민들의 기초질서 의식 제고를 위해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송(제목: 질서가 기본!) ”을 제작(AI활용)하여, 오는 7월 15일부터 관내 버스 안내 방송과 홍보게시판을 통해 본격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송은 교통질서·생활질서·서민경제질서 등 우리 삶 가까이에 있는 기초질서의 중요성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랩과 트로트 두가지 버전으로 제작되었으며, ‘작은 질서 지킴이, 큰 안전으로 돌아옵니다.’등의 메시지를 담아 중독성 있는 리듬감과 가사로 일상 속에 자연스러운 인식 개선을 유도하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양승현 경찰서장은 “기초질서 캠페인송이 시민들의 일상 속에 스며들어 공동체 신뢰회복과 올바른 질서문화가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한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고양시(을))은 11일, 방송사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송3법’을 대표발의했다. 이번에 한준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방송3법’은 현재 방송사 대표자의 자격요건과 결격사유에 정치적 중립성을 명문화하는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과 한국교육방송공사와 방송문화진흥회 임원이 방송과 언론 분야의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자격요건을 규정하는 「한국교육방송공사법 일부개정법률안」과 「방송문화진흥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이다. 최근 국회 과방위에서 논의된 ‘방송3법’ 개정안과는 다른 법안으로, 방송사의 대표자나 임원에 대한 정치적 영향력을 상쇄하는 동시에 전문성 증대를 목적으로 하는 개정안이다. 지난 21대 국회 당시 한 의원이 대표발의했으나 임기만료에 따라 폐기되었던 법안이기도 하다. 현행 「방송법」은 방송사업 법인 대표자의 자격요건은 규정하지 않고 있으며, 결격사유도 일반적인 사유로만 한정하고 있어 정치 편향적 인사의 임명을 제한할 법적 근거가 없는 실정이다. 마찬가지로 「교육방송공사법」과 「방송문화진흥회법」은 이사장과 이사, 감사 등 임원의 결격사유만 규정하고 있을 뿐, 임원의 자격요건에 관한 규정 없이 방송통신위원회의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시민 삶의 질 개선과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교통정책을 대폭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2030년까지 원도심 주차면 20만 면 확보 인천시는 원도심 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30년까지 6년간 총 20만 면의 주차면을 단계적으로 확보해 현재 43% 수준인 주차율을 80%까지 끌어올리는 ‘원도심 주차면 확충 사업’을 추진한다. 상반기에는 주차공간 2,709면을 공급해 목표 대비 56%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공유주차는 4,949면 확보로 24%의 달성률을 보였다. 하반기에 중앙근린공원 공영주차장(294면) 착공을 시작으로, 구월근린공원 등 총 23개소 2,735면이 추가 공급된다. 또한, 공공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최대 16,540면의 공유주차면을 확보해 연말까지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하반기 착공 및 준공(예정) 중앙근린공원, 석남체육공원, 송현근린공원, 구월근린공원, 이촌근린공원, 서운근린공원, 인천 종합어시장, 길상면 황산도시장, 남부종합시장 등 23개소 출퇴근 혼잡 해소 위한 중련열차 운행 기반 구축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 혼잡을 해소하고자 중련열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가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서비스 연계 활동으로 청년 지원에 힘쓰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강화군에 사는 가족돌봄청년 A(16)군은 올해 들어 비로소 조금이나마 일상의 여유가 생겼다. 지난 2월 인천시청년미래센터가 연계해 강화종합재가센터에서 일상돌봄서비스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요양보호사가 평일 오후 3시간 이상 아픈 어머니의 정서, 가사 지원 등 돌봄을 맡는다. 이 덕분에 A군은 가족 돌봄에서 잠시 해방됐고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어머니는 의지할 사람이 생겼다. 고립은둔청년 B(24) 씨는 올해 초 부모님과 소통을 시작했다. 인천시청년미래센터와 업무 협약한 주안나누리병원에서 퇴행성척추증 수술을 받은 이후부터다. 수술비가 2,400만원에 달해 엄두도 내지 못하던 차에 병원과 남동구청의 지원을 받아 수술할 수 있었다. 어머니 C(52) 씨는 “20살 이후 통증 때문에 바깥에 나가지 않고 친구들과 관계마저 소원해지다 결국 고립 생활을 시작했다. 가족과 소통도 끊어졌다”며 “수술 후 체중을 줄이려고 스스로 노력도 하고 가족에게도 마음을 천천히 열고 있다. 인천시청년미래센터 덕분이다”고 말했다. 센터는 또 인천여성인력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11일 ‘2025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수료식을 열고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유농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치유농장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치유농장을 운영하거나 운영을 준비 중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2월 14일부터 7월 11일까지 총 24회, 15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치유농업 및 자원의 이해, 시설 준비와 운영, 프로그램 개발, 사업운영계획서 작성,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유관기관 실습 등이다. 특히, 인천광역치매센터, 인천시교육청 위(Wee) 센터, 고용노동부 중부지방노동청과의 협업 교육으로 교육생들이 치유농업의 실제 활용 사례와 연계 방안을 폭넓게 배우도록 했다. 참여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1.4점을 기록해, 프로그램이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수료생들은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 신청 자격을 비롯해 센터에서 추진하는 각종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에 우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치유농업은 농업과 농촌자원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7월 14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 위치한 갤러리아 슈퍼마켓 욕밀(YorkMills)점에서 ‘인천농수산식품 토론토 상륙대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2년 10월, 강화군과 현지 유통업체인 KFT(Korea Food Trading)와의 3자 수출협약 체결 이후, 강화섬쌀 수출을 시작했으며 2024년 6월 토론토의 한인 최대 마켓인 욕밀점에 첫 해외 상설판매장을 열고, 강화섬쌀 30톤과 농수산·가공식품 등 35개 품목으로 확대하면서 북미 시장 진출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교민사회의 호응에 힘입어, 인천시는 2025년에는 욕밀(Yorkmills)점 외에도 옥빌(Oakville)점과 쏜힐(Thornhill)점까지 총 3개소로 상설판매장을 확대 운영하게 됐다. 그 결과 지금까지 강화섬쌀 147톤과 농수산·가공식품 58개* 품목이 캐나다 시장에 수출되는 성과를 거두며, 양적·질적 측면 모두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뤄냈다. * 2024년 35개 품목과 올해 38개 품목을 기반으로, 중복 항목(15) 제외한 실제 수출 품목 수 토론토는 캐나다 최대 도시이자 북미 내 한인 교민뿐
[매일뉴스] 인천시는 지난 7월 9일부터 미국 조지아주를 방문 중인 유정복 시장이, 방문 3일째인 7월 11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 인근 엘라벨(Ellabell)에 위치한 Hyundai Motor Group Metaplant America (약칭 : HMGMA)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HMGMA는 2022년에 착공후 2년만인 2024년에 생산개시를 시작하여, 총투자액 75억 달러 이상(배터리 합작법인 포함)으로 확대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서 연간 50만대 EV-하이브리드 생산체계를 목표로, 2,900에이커의 면적에 현대차그룹이 북미 시장만을 위해 설계하고 건설한 첫 전기차 전용 공장으로 조지아주내 약 8,500개의 직접 일자리와 40,000명 이상의 간접 고용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글로벌 제조 공정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인천시-현대자동차 간 산업 협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이뤄졌다. 유정복 시장은HMGMA 공장 권오충 법인장 및 주요 임원진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공장내의 스마트팩토리 투어, IONIQ5와 IONIQ9 생산라인 및 최첨단 AGV(자율이송차)등 자동화 공정·로봇 시스템 시연을 참관했다. 이날 현장을 둘러본 유 시장은 “조지아주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대한민국 소셜 인터넷서비스 시상식인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s) 2025’에서 광역자치단체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 2025’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적인 소셜미디어 시상식이다.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플랫폼을 활용한 인터넷 브랜딩과 정보서비스, 디지털영상 콘텐츠 등을 대상으로 분야별로 가장 우수한 인터넷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는 총 6개 플랫폼별 9개 부문, 50개 분야에 걸쳐 273개 업체(대행사 포함)가 참여해 총 335개의 소셜인터넷 서비스가 등록됐다. 수상작 선정을 위한 평가는 지난 6월 2일부터 예선, 본선, 결선 평가를 거쳐 대상 발표 프레젠테이션 평가까지 여러 단계 심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4,000여 명의 인터넷 전문가가 평가위원단으로 참여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인천시는 콘텐츠, 서비스, 브랜드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아 광역자치단체 분야 최고 영예인 대상을 차지했다. 특히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폭염에 취약한 북한이탈주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선풍기 100대와 쿨링 방석 100개를 지원하여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의 심화로 온열질환에 취약한 북한이탈주민 노인층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정착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와 인천하나센터가 협력하여 추진한다. 지원되는 폭염대비 물품은 가정용 선풍기와 쿨링 방석, 폭염행동 요령 안내문으로 구성되며 하나센터를 통해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폭염예방 수칙과 함께 신속하게 각 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유준호 시 정책기획관은 “이번 지원이 더위 극복에 힘이 되고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의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를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