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박용철 강화군수의 발로 뛰는 적극행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 군수는 지난 14일 유정복 인천시장,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등을 만나 대남방송 소음피해 구제 및 대책 마련, 군 수요 ‘인천광역시하수도정비기본계획’ 반영 등 현안 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지난 7월부터 계속되는 북한의 소음 공격으로 접경지역 시민들의 고통을 설명하고,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으로 통한 정주생활지원금 지원과 특별재난지역 선포. 방음창 설치지원 등의 실질적인 지원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인천시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군은 북한 소음 공격의 원인인 대북 전단 살포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1일 전격적으로 강화군 전 지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한 바 있다. 또한, 박 군수는 대규모 주택 건설에 따른 하수처리의 어려움과 가동률이 97%에 이르는 위생처리장의 해결을 위해 2040 인천광역시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군 수요를 충분히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인천광역시 하수도 보급률은 97.4%에 이르나, 강화군의 하수도 보급률은 전국 최하위권인 37.2%에 불과하다. 군은 앞으로도 국회, 중앙부처, 인천시 등과 협력해 접경지역 주민 보호와 지역사회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1차 실사 평가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실사 평가에는 김정헌 구청장, 조준필 아주대학교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장, 백경원 심사위원, 중구 안전도시실무위원, 사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평가는 중구가 그간 안전을 최우선으로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국제적 기준에 맞춰 추진해온 안전 정책 성과를 평가받는 자리다. 무엇보다 중구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안전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다. 국제안전도시는 ‘사고와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위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하며,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가 주관해 인증이 이뤄진다.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2차에 걸쳐 국내·국외 심사평가로 진행된다. 이번 1차 실사 평가는 국내 심사평가로,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총괄보고, 손상감시체계 보고는 물론, 자살 예방, 폭력 예방, 교통안전, 낙상 예방, 지역 안전 등 분야별 안전 사업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와 심사위원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구는 국제안전도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전략적·체계적 탄소중립 정책 실천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구성,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13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중구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 ‘인천광역시 중구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라,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구 차원의 주요 정책과 계획, 그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위원회는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부구청장이 위원장, 업무 담당 국장·부서장이 당연직 위원을 맡고, 구의회 추천 구의원과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식견·경험이 풍부한 탄소중립 전문가 등이 위촉직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들은 임기 동안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정책 전반에 관해 심의·의결하게 된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구체적으로 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수립·변경 및 추진상황 점검에 관한 사항, 구 기후 위기 적응대책의 수립·시행 및 추진상황 점검에 관한 사항,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에 관한 사항 등이 해당한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정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024 지방자치어워드’에서 최고경영자상 부문 동상 및 자치분권대학 캠퍼스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4 지방자치어워드’는 지난 2019년 시작돼 올해 5회째를 맞는 행사다. 지방인재를 발굴하고 지방자치를 살리기 위해 우수한 정책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로,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와 광명시, 자치분권대학이 공동 개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있다.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한 차준택 구청장은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1113공병단 대형복합시설 유치 ▲캠프마켓 공원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부문 수상은 지방정부의 혁신과 역량 강화를 위한 차 구청장의 그러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최고경영자상은 주민이 지방자치 및 지역 발전을 위한 단체장을 발굴해 시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 구는 자치분권대학 부문에서 ‘최우수캠퍼스상’을 수상하며 지방자치를 실현하는 자치구로서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민 모두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이러한 영예를 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1일 서구 복지어울림센터 회의실에서 인천 지역 군수·구청장과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군수·구청장협의회를 열고,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천형 저층주거지 재생사업 운영 지원, 광역폐기물처리시설 가산금 개선 건의, 육아시간 업무대행자 인센티브 지급 등 총 13개의 안건을 다루었으며, 각 군·구가 제기한 건의 사항에 대한 인천시의 검토 결과를 공유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군·구 간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모든 군·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더욱 활성화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자체 간 공동현안을 논의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군수·구청장들이 운영하는 단체이다. 매월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시와 중앙정부에 건의사항을 개진하는 등 군·구가 함께 상생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왔다.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 이하 ‘공사’)는 지난 8일 ‘2024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발전 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녹색경영 정부포상으로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전국 130여개 공공·민간 기업이 도전하여 정부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기관이 선정되었다. 공사는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위한 친환경 경영체계 구축과 에너지 절감으로 친환경 사업장을 구현하고, 지역상생 및 탄소저감 관광상품 개발 등 관광사업을 활용한 친환경 실천에 앞장선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공사는 국내컨벤션센터 최초로 송도컨벤시아 환경부 환경성적표지 인증, MICE 지속가능경영 ISO20121 등 그간 다양한 정부·글로벌 인증을 통해 ESG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왔으며, 금번 국내 최고권위 정부포상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부문 우수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한편 공사는 2024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평가에서도 전국관광공사 군 1위, 최우수 둥급을 획득하여 공익성과 수익성이 조화를 이룬 공기업으로 인정 받기도 하였다. 인천관광공사 이종득 기획조정
[매일뉴스] 박용철 강화군수가 지난 11일 인천시 서구 복지어울림센터에서 개최된 ‘11월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취임 후 첫 회의에 참석한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군의 현안과제인 ▲인천형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 운영 지원과 ▲창리지구 공동주택 공공하수도 처리에 대해 건의했다. 구체적으로 강화군은 인천형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으로 건립한 주민공동이용시설인 ‘온수마을’의 초기 안정적 정착과 원활한 운영을 위한 사무장 인건비의 재정적 지원에 대해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인천시에서는 “저층 주거지 재생사업 거점시설인 주민공동 이용시설의 사후관리에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으며,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자 연구 의뢰 중으로 정책 연구 과제 결과를 바탕으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설치 운영 중인 창리 소재 아파트에 대해서도 조속히 ‘시(市) 하수도기본계획수립 용역’에 반영해 달라고 건의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앞으로 강화군도 적극적인 참여의 자세로 공동발전에 더욱 힘을 기울이겠다”며, “강화군의 현안 과제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반영해 달라”고 말했다.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는 현안사항 협의와 공동발전 방안을 토의하고자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가 오는 14일 실시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수험생 교통 편의 제공, 긴급 수송 등을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하고 교통대책상황반을 운영한다. 올해 계양지역 수험생은 3,461명으로, 계양고 등 7개 계양구 소재 고등학교에서 시험이 치러진다. 계양구는 수험생들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12일부터 시험장 주변에 불법 주정차 사전계도 안내문을 부착하고 시험 당일까지 특별단속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수능 당일에는 공무원과 교통경찰관이 모범운전자회원, 자율방범대원 등 봉사자들과 함께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시험장 반경 200m 이내의 차량 진출입 관리,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지각이 우려되는 수험생을 대비해 시험장 인근 지하철역 출구, 주요 사거리에 인력을 배치해 긴급 수송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3교시 ‘듣기평가’ 시간대인 오후 1시 10분부터 35분까지 자동차 경적 등 소음 자제와 시험장 주변 건설공사 현장의 일시 공사 중지 등 적극적인 계도활동을 실시한다. 한편, 수능일 인천 시내버스와 인천1호선은 비상 상황을 대비해 예비차를 확보하고 대기할 예정이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11월 14일, 15일 이틀간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청 식품위생과는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선제대응하기 위하여, 가정동 루원시티 및 석남역 사거리 일대 식품접객업소 약 1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인천서부경찰서 범죄예방질서계, 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과와 함께 집중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주요 점검‧단속 내용은 ▲주류, 담배 등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단란주점, 유흥주점)에서의 청소년 출입·고용행위 ▲청소년 유해 매체물 배포·개시 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이행여부 ▲청소년 흡연단속 ▲ 상습적 호객행위 등이다. 이를 위반한 업소 및 대상자에 대해서는 강력히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아울러, 영업주의 경각심과 자정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청소년 관련 안내문 전달 등 홍보 활동도 병행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유관기관 합동 지도점검을 통해 수능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일탈에 빠지지 않도록 유관 기관과 상호 협력하여 점검을 펼칠 계획이다. 청소년들이 건강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내년 3월부터 시의 대표 휴식공간인 인천애뜰에 시민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한 상설무대를 조성하고, 365일 상시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애뜰은 매년 수많은 행사가 개최되는 시의 상징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만, 다양한 행사의 무대를 위해 설치와 철거가 반복적으로 이뤄지면서 예산낭비와,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제기되고 있었다. 시는 이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 휴게데크를 철거하고 행사에 걸맞은 하부 트러스 및 무대데크 설치와 행사 현수막을 게시할 수 있는 상설무대를 설치해 행사기간 동안 반복 사용한다. 아울러, 행사가 없는 시기에도 시민 쉼터와 휴게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서 관계부서 및 기관, 단체 등을 대상으로 행사수요를 파악해 상반기 행사는 4~5월에, 하반기는 9~10월에 집중 운영한다. 봄 ‧ 가을에는 행사를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그외 기간은 시민들이 여유로움을 만끽하며, 소소한 행복함을 누릴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인천애뜰 이용방식 개선을 위해 당초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인천애뜰의 사용 및 관리에 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시민이 행복한 세계초일류도시에 맞는 신청사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루원복합청사 건립 및 공공시설 재배치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구월업무지구 주차난 해소를 위한 인천애뜰 공영주차장 조성과 호국보훈도시 인천의 핵심시설인 인천통합보훈회관 건립도 추진해 시민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먼저, 기존 운동장 부지에 건립되는 신청사는 사업비 2,848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80,417㎡, 지하 4층~지상 15층 규모로 지어진다. 2025년 3월 착공, 2028년 11월 준공 목표로 추진 중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분산된 행정업무 집중화 및 시민중심의 문화·복지·소통공간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루원복합청사는 서북부지역 균형발전과 산하기관 집적을 통한 효율성 강화를 위해 루원시티 내 연면적 47,423㎡, 지하 2층~지상 13층으로 건립된다. 지난 6월 인천시는 공공시설 재배치 추진에 따라 루원복합청사 입주기관을 인천도시공사, 인천환경공단, 인천시설관리공단, 미추홀콜센터, 서부수도사업소, 아동복지관 6개 기관으로 결정했다. 현재 공정률 74%로 13층 골조공사를 완료하고 마감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올해 1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와 다자녀가구를 포함한 수도요금 감면 대상자가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한 결과, 10월 말 기준 총 65,714가구 중 58,844가구가 사이버민원센터를 통해 신청하며 온라인 신청률이 90%에 달하는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과거에는 수도요금 감면을 신청하려면 관할 수도사업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행정복지센터에서 서류를 수도사업소로 송부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는 ‘상수도 사이버민원센터’를 도입하여, 개인정보 유출 방지와 접수 시간 단축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주민의 편의도 크게 개선했다. 기초생활수급자 요금감면 신청은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수급자증명서를 발급받아 인천상수도사업본부의 사이버민원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다자녀가구(하수도요금 감면)는 정부24에서 주민등록등본을 발급받아 같은 방법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사이버민원센터의 민원 안내 메뉴에서 확인하거나 120미추홀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시 상수도 사이버민원센터(https://minwon.waterworksh.in
[매일뉴스] 인천시가 시민의 생활에 혜택을 더하는(플러스) 정책으로 시민 행복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 초 인천형 출생 정책 제1호, 1억 플러스 아이( )드림을 발표한 인천시는 아이( ) 플러스 집드림과 아이플러스( ) 차비드림 정책을 잇달아 발표하면서 좀 더 촘촘하고 연속성 있는 출생 정책을 완성했다. 인천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1억, 플러스 최대 3.4억 원까지 지원하는 인천형 저출생 정책 1호, 1억 플러스 아이( )드림은 영유아기에 편중된 지원 정책을 18세까지 연장해 중단 없이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기존의 부모급여, 아동수당, 보육료, 초·중·고 교육비 등의 지원(7,200만 원)에 인천시에서 혁신적으로 발굴한 천사지원금(840만 원), 아이(i) 꿈 수당(1,980만 원), 임산부 교통비(50만 원) 등 2,800만 원을 추가해 인천에서 태어난 모든 아이(i)에게 1억 원을 지원한다. 천사지원금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민선 10대 군정 비전을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만드는 강화!’로 확정했다. 새로운 군정 비전인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만드는 강화!’는 군민, 기관, 단체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으로 군의 발전을 이뤄낸다는 목표를 담고 있다. 소통과 화합에는 소통으로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경청해 군정에 반영하고, 화합으로 지역사회의 갈등 요소를 줄여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간다는 박용철 군수의 의지가 반영됐다. 군정 비전은 군민들이 직접 공모 제안에 참여해 만들었으며, 선호도조사를 거쳐 확정됐다. 군은 군민과의 소통을 위해 박용철 군수의 1호 공약인 ‘군민통합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으로 ‘강화군 군민통합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또한, 찾아가는 군수실을 운영해 민원인의 불편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나갈 방침이다. 군정 방침은 군민에게 친숙하고 쉽게 기억될 수 있도록 ▲소통하는 공감행정 ▲함께 누리는 행복복지 ▲살맛나는 지역경제 ▲머물고 싶은 문화관광 ▲도약하는 청년 미래로 정했다. 군은 군정 방향에 맞춰 군정 비전을 실현해 군민의 공감을 얻으며 화합과 결속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박용철 군수는 “전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군정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인천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심의·자문기구로, 사회·경제·환경 분야 전문가 등 외부 위원 21명과 공무원 5명을 포함해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위원 임기는 2년이며, 지속가능발전 정책의 사전검토와 자문 역할을 맡는다. 그동안 인천시는 2022년 7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시행에 따라 2022년 12월 ‘인천광역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를 제정했으며, 2023년에는 지속가능발전 업무를 환경국에서 기획조정실로 이관해 시민·기업·행정이 협력하는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왔다. 위촉식 이후 첫 회의에서는 유정복 시장과 함께 위원회를 대표할 공동위원장을 선출하고, 인천시의 지속가능발전 추진현황과 위원회의 향후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앞으로 인천시의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변경 시 이를 심의하고, 2년마다 추진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가능발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례 및 행정계획에 대한 사전검토를 수행하게 된다. 유정복 시장은 "위원회가 인천의 정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