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세계 최대규모 로봇공학 및 인공지능 대회인 ‘2026 세계로보컵대회’가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시는 7월 18일,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에서 열린 세계로보컵연맹(이하 연맹) 이사회에서 인천시가 2026 세계로보컵대회 개최도시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한국로봇산업협회, 인천테크노파크, ㈜인천로봇랜드 등과 협력해 치열한 경쟁 끝에 유치에 성공했다. 한양대 한재권 교수와 에이로봇 엄윤설 대표 등 민간 부문과의 협업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현장에서 연맹과 오랫동안 돈독한 관계를 맺어온 한양대와 함께 인천의 로봇문화 확산 비전에 대한 프리젠테이션과 시 차원의 빠르고 명확한 대회 운영 방안 제시가 큰 호평을 받았다. 세계로보컵대회는 1997년 일본 나고야에서 첫 대회가 열린 이후 매년 전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고 있다. 2002년부터는 인간처럼 두 발로 공을 차는 휴머노이드 리그가 추가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대회는 ▲서로 독립적으로 대결하는 축구 로봇 ▲일상 업무를 돕는 돌봄 로봇 ▲재난 상황에서 피해자를 찾는 구조 로봇 ▲기업 환경에서 사람들과 함께 일하는 물류 로봇 ▲1,000명 내외의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주니어 대회 등 5개 부문으로 나
[매일뉴스] 인천시는 세계 최대규모의 전자다트 축제인 ‘2024 K-다트 페스티벌’이 7월 20일과 21일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미국, 프랑스, 일본 등 15개국 350여 명의 해외 선수단을 포함해 총 3,100명의 다트 선수와 참관객이 참여했고, 경제적 파급효과는 24억 원에 달한다. ※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 분 석 툴 : 한국관광 데이터랩(MICE통계 / 경제적 파급효과 계산기) ․ 분석결과 : 행사개최총효과(생산유발효과) 2,438,692,707원 개막식에서는 외국인 선수들이 각 나라 국기를 들고 입장하는 세레머니를 통해 국경을 뛰어넘는 우정을 보여주었고 태권한류, 홀리뱅(HolyBang), 데스팟크루(DESPOT CREW)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둘째 날에는 인기 걸그룹 큐더블유이알(QWER)의 쵸단이 깜짝 등장하여 다트를 던져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개막식 영상축사를 통하여 “대회 참가를 위해 대한민국 최고의 글로벌 도시 인천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인천시는 앞으로 K-다트 페스티벌과 같이 국제 스포츠 도시에 걸맞는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적극 유치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매일뉴스] 인천시는 22일 시청에서 북한이탈주민 자녀가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것을 돕기 위해 인천지방법원, 국민은행, 인천하나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의 학교 부적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김귀옥 인천지방법원장, 이수진 국민은행 기관영업본부장, 박철성 인천하나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인천시는 협약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과 사업 홍보 및 사후관리를 담당한다. 인천지방법원은 법률상담, 법원 견학 등 법률 지원을 제공하고, 국민은행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재정지원을 맡는다. 또한 인천하나센터는 학습비 지원, 진로 및 법률상담 등 자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이번 협약은 북한이탈주민 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지원을 강화하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북한이탈주민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당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협약이 단순한 약속에
[매일뉴스] 인천항만공사는 중국 상해(上海, Shanghai) 그랜드 밀레니엄 호텔에서 열린 ’2024 상해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신질적생산력 포럼(2024上海跨境电商新质生产力论坛)‘에 참가해 전자상거래 기업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화물 수출입 특화 항만으로서의 인천항을 소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상하이시 상무위원회가 주관하고, 상하이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협회가 주최하는 전자상거래 전문 포럼으로, 알리바바, 아마존, 뉴에그, 더우 등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 관계자 약 300여 명이 참가해 중국 전자상거래 주요 정책 및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IPA 상해대표부는 ’전자상거래 화물 수출입 특화 항만 인천항’을 주제로 특별 부스를 운영하면서, 인천항의 지리적 이점, 해상특송물류센터, 전자상거래 특화구역을 홍보했으며, 미국과 유럽향 화물이 중국 전자상거래 수출액의 약 60%를 차지함을 고려해, 카페리와 항공을 연계한 ‘씨앤에어(Sea&Air) 물류 루트’를 참가 기업들에 적극적으로 추천했다. 인천항만공사 상해대표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전자상거래 화물 수출입에 특화된 인천항의 경쟁력을 실제 수요자인 전자상거래 기업들에 직접 알릴 수
[매일뉴스] 조달청은 조달업체가 우수조달시장에 더 쉽고 편리하게 진입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우수조달물품 지정신청 및 단가계약 실무매뉴얼’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조달기업이 우수조달물품 지정 및 단가계약을 신청하는 과정에서 50여종의 신청 서류에 대한 발급기관과 작성 방법을 몰라서 어려움을 호소하거나 서류제출 후 다시 보완하여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 매뉴얼은 우수조달물품 지정신청, 지정기간연장, 규격추가, 단가계약 등 우수조달시장 진입과 계약에 필요한 신청서류 작성요령과유의사항 등을 조달업체의 관점에서 200여 쪽으로 정리했으며, 조달기업이 자주 문의하는 질의와 답변도 FAQ형식으로 담았다. 매뉴얼이 필요한 업체는 나라장터 및 조달청 누리집을 통해 전자파일 형태로 이용할 수 있다. 임병철 기술서비스국장은 “조달기업이 우수조달물품 지정과 단가계약을 신청할 때 이번 매뉴얼을 활용하면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면서 “보다 많은 기업들이 우수조달시장에 진입하는데 길라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김포시는 지난 7월 10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운양동 및 장기동 상점가를 ‘골목형상점가’로 첫 지정했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개 이상(상업지역 외 기준)인 구역을 대상으로 상인회의 신청을 받아 지정되며,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상권 공동 마케팅 사업 등 각종 공모 사업을 통해 상권 개선이 가능하며, 소비자에게는 보다 쾌적하고 실속있는 경제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총 2곳으로 운양동 소재 ‘현대센트럴스퀘어(김포한강1로 230)’와 장기동 소재 ‘김포장기패션아울렛(김포대로1473)’ 이다. 시는 지난 3월 '김포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골목형상점가 진입 요건을 완화했으며, 향후 하반기 공고를 통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확대시켜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치솟는 물가, 침체된 골목상권에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서 소상공인에게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첫 지정을 토대로 앞으로도 새로운 골목형상점가를 적극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국세청은 ’24.7.15. 호우 피해지역인 충북 영동군 등 5개 지자체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해당 지역에 소재한 납세자에 대해 납부기한 연장, 압류·매각 유예, 세무조사 연기 등의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기로 했다. 호우피해로 경영애로에 처한 특별재난지역의 납세자가 부가가치세, 법인세, 종합소득세 등의 납부기한 연장을 신청하는 경우 최대 2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며, 고지 받은 국세의 경우에도 최대 2년까지 납기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체납액이 있는 경우로써 압류 및 압류된 재산의 매각 유예를 신청하는 경우 최대 2년까지 유예 가능하다. 납세자가 사망·실종 등의 사유로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직권으로 납부기한 연장 등 세정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세무조사 통보를 받은 납세자의 경우 세무조사를 연기 또는 중지 신청하는 경우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집중호우 피해로 사업용 자산 등을 20% 이상 상실한 경우, 재해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1) 재해손실세액공제 신청서를 세무서에 제출하면, 현재 미납됐거나 앞으로 과세될 소득세 또는 법인세에서 그 상실된 비율2)에 따라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납부기한 연장 등 신청
[매일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16일,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서 이스라엘 혁신청과 공동으로 양국 간 기술협력 최대 행사인 '2024년 한국-이스라엘 이노베이션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스라엘 측에서 IAI, Foresight Automotive, TriEye 등 역대 최대규모인 30개의 기업·대학이 참여했으며(그간 10개 수준 참여), 삼성전자, 현대차 등 70여 개 한국기업들*도 참여하여 양국 간 기술협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특히, 금년에는 양국 간 시너지효과의 잠재력이 큰 반도체 및 스마트모빌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세미나, 1:1 비즈니스 미팅 등을 진행했다. 동 행사를 통해 발굴된 우수 과제는 한국과 이스라엘이 공동 투자한 공동연구개발기금(KORIL FUND)*을 활용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일례로 지난해‘이노베이션 데이’에서 (이)IAI와 (韓)컨트로맥스가 발굴한 항공용 스마트 모터 개발 과제가 올해 초 한국-이스라엘 국제공동연구개발사업에 선정됐으며, (韓)컨트로맥스는 과제 종료 후 국내 주요 항공기 제조사에 개발된 스마트 모터를 납품할 계획이다. 최근 양국 간 기술협력 사업에 대한 우리 기업의 관심이 커지고 있으며(과제접수
[매일뉴스] 인천항만공사는 내년 7월 11일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인천항만공사 20년사』 편찬을 위한 용역사업을 공고한다고 16일 밝혔다. 2025년, 공사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공사와 인천항의 발전사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인천항을 관리·운영하는 IPA의 비전과 가치 및 지난 20년간 쌓아온 성과를 총망라해 인천항 이해관계자 및 국민에게 전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20년사』용역은 총 1억 7천만 원이 소요되는 사업으로서 공고는 25일 마감한다.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나라장터,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의 입찰정보 또는 IPA 홈페이지 입찰정보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과업 내용은 사사 편찬, 사진첩, 20주년 기념영상, 사이버역사관 구축 등이며 용역사업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다. 주요 내용으로는 초기 인천항사부터 근현대사까지 체계적으로 기술하고 IPA 설립 과정부터 단계별 성장과정과 함께 인천항의 부두, 배후단지, 여객의 발전 모습을 모두 담을 계획이다. IPA는 본 용역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 『인천항만공사 20년사 편찬위원회』를 이른 시일 내 발족시킬 계획이다. 인천항만
[매일뉴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스마트공장 배움터에서 ‘스마트공장 PLC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인천시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의 일환인 이번 ‘스마트공장 아카데미’는 지난 4월 인천의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에 따라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와 PC 간 이더넷 통신 활용’을 주제로 프로그래밍 실습으로 진행됐고,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기업들이 생산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이수한 한 참가자는 “우리 공장에서 사용하는 PLC 장비와 유사한 장비로 교육받아 실제 운용할 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TP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 제조기업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양한 실무자 교육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라며, “올 하반기에도 제조혁신 세미나와 스마트공장 견학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항만공사는 항만시설물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긴급유지보수 지정업체 12개사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긴급유지보수 지정업체는 ‘시설물 긴급유지보수 시행에 관한 규정’에 따라 이용객 안전을 저해하거나 시설물 이용에 지장을 주는 경우 또는 시설물 노후 및 파손으로 항만기능 유지가 어려울 때 신속하게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시설물 복구를 수행한다. IPA는 각 업체의 사업수행능력 평가서를 제출받아 계량평가와 비계량평가 점수를 합산해 업종별 고득점순으로 선정업체를 결정했으며, 안전보건수준평가 총점이 70점 미만일 경우는 선정업체에서 제외했다. 선정업체는 IPA와 협약을 체결해 이달 4일부터 2026년 7월 3일까지 2년간 인천항 시설물 긴급보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선정 분야는 금속·창호·지붕·건축물조립공사업 3개사, 도장·습식·방수·석공사업 2개사, 지반조성·포장공사업 2개사, 기계설비·가스공사업 1개사, 전기공사업 3개사, 전문소방시설공사업 1개사로 총 6개 분야이다. 인천항만공사 정근영 건설부문 부사장은 “이번에 선정된 긴급유지보수 지정업체를 통해 인천항의 오래된 역사만큼 노후된 항만시설물을 신속 복구할 것”이라며 “인천항 이용객에게 안
[매일뉴스] 인천항만공사는 11일 ‘인천항 바다 길잡이(I-Naivgation)’ 선정기업 2개사와 창업보육기관인 인천대학교(창업지원단) 간 3자 협약을 서면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항 바다 길잡이(I-Navigation)’는 해양수산부의 디지털 해상교통정보산업 육성 정책에 따라 IPA가 주관하고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 운영하는 디지털 해상교통정보산업 분야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관련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고 스타트업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IPA가 올해부터 신규로 기획한 사업이다. IPA에 따르면, 본 사업에 총 4개사가 지원했으며, 발표평가를 거쳐 2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2개사는 ▴AI 기반 선박 탄소 배출량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마리나넷’ 운영기업 ㈜마리나체인(대표 김다원)과 ▴AI 기반 해상 위험물 등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해상 네비게이션 ‘맵시’ 제공기업 ㈜맵시(대표 김지수)다. IPA는 최종 선정기업 2개사에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컨설팅 ▴기업당 최대 2천만 원의 사업비 ▴성과공유제, 기술임치 수수료 등 동반성장 연계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IPA는 선정기업의 기술력이 활성화될 경우, ▴‘마
[매일뉴스] 공정거래위원회는 3월 26일부터 실시한 '이커머스 시장 실태조사' 1단계 사전 시장조사를 마치고, 7월 5일부터 ‘쇼핑’ 분야 주요 4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2단계 서면실태조사에 착수한다. 이번 시장 실태조사는 공정위가 지난 2월 8일 발표한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따라 이커머스 분야 경쟁과 혁신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장구조 및 경쟁현황에 대한 심층적인 시장연구(Market Study)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올 연말까지'정책보고서'로 발간하기 위한 것이다. 1단계 사전 시장조사에서 공정위는 문헌조사, 업계 의견수렴, 시장조사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최근 이커머스 분야 시장현황 및 사업환경 변화를 파악했으며, 이를 통해 구체적 시장연구 범위, 조사대상 및 조사항목을 식별한 후 2단계 서면실태조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현재 이커머스 분야는 오픈마켓‧소셜커머스 등 1세대 사업모형 외 오프라인 기반 소비재 제조‧유통 기업, 버티컬 커머스(Vertical Commerce) 등 다양한 사업모형이 경쟁하고 있다. 이에 공정위는 효율적인 시장분석을 위해 ‘쇼핑’ 분야를 중심으로 시장연구를 시행하기로 했다. 현재 ‘쇼핑’ 분야는 온라인
[매일뉴스] 공정거래위원회는 ㈜에듀윌(이하 ‘에듀윌’)이 공기업 등 취업 대비 온라인 강의 상품을 판매하면서 해당 광고 마감일이 지나도 할인행사를 진행함에도 불구하고 해당 광고 마감일까지만 할인권을 제공하는 것처럼 광고하고, 객관적이거나 합리적인 근거 없이 10명 중 9명이 3개월내 단기합격했다고 광고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 500만 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① (할인마감 광고) 에듀윌은 2022. 2. 28.경 자신이 운영하는 사이버몰을 통해 ‘공기업 환급반’ 등 온라인 강의 상품에 대한 10만원 할인행사를 진행하면서 ‘2022. 3. 2.까지만’ 할인권을 제공하는 것처럼 광고했으나, 해당 기간이 지난 후에도 2022. 3. 7.까지 그리고 2022. 3. 11.까지 반복적으로 동일한 상품에 대해 동일한 내용의 가격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광고했다. ② (단기합격 광고) 에듀윌은 2022. 3. 15.부터 2022. 4. 26.까지 자신의 사이버몰에서 공기업 등 취업 관련 온라인 강의 상품을 판매하면서 ‘10명 중 9명 3개월 내 단기합격’이라고 광고한 바 있다. 이 사건 할인마감 광고를 접한 소비자들은 할인행사 마감일 후에는 더이상 이와
[매일뉴스] 한국폴리텍대학과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서로 협력해 지역 일자리와 인적자원개발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폴리텍대학은 경사노위와 6월 19일 폴리텍대학 본부(인천 부평)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역 사회적 대화 활성화 및 중앙-지역 협업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에는 두 기관이 국가와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협력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두 기관은 국가가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지역노사민정협의회와 폴리텍대학이 교육사업을 지역과 함께 협력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경사노위가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두 기관은 국가·지역산업 인력수급을 분석하고 그 결과에 기반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운영·인력매칭 등의 모든 과정에서 협력한다는 내용도 담았다. 폴리텍대학은 인력매칭 수요를 반영해 학과를 신설·개편하고, 취업 연계형 맞춤학과 운영도 추진한다.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 기후위기 등으로 인한 급속한 산업구조 재편에 따라 지역 현장에서 원하는 일자리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