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문화예술회관이 8월의 더위를 물리칠 야외 공연을 준비했다.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총 5개의 무대로 시민들의 주말을 책임진다. 8월 17일에는 국내 최초 여성 4인조 팝페라그룹 아리엘이 뮤지컬, 영화음악,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23일에는 창작조직 성찬파가 인간과 요괴의 성장 판타지를 그린 가족극 ‘어둑시니’로 감동의 메시지를 전한다. 전통 요괴의 기묘하지만 따뜻한 이야기를 따라가며 진정한 소통의 의미를 생각할 수 있다. 이어 24일에는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인천광역시지회가 인천 출신 가수 하진우, 여주신과 오아밴드가 함께 무대를 꾸민다. 영화와 드라마에 등장하는 삽입음악(OST)을 연주하는 가슴 따뜻한 협업 무대이다. 다채로운 월드뮤직을 즐기는 시간도 마련된다. 8월 30일에 한국블루그래스음악클럽이 어쿠스틱 악기만을 이용하여 신나는 요들송을 비롯한 세계 주요 언어권의 다채로운 음악을 원어로 연주한다. 각 나라의 민속춤과 탭댄스 등을 가미하여 춤과 노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8월의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장난꾸러기 생쥐 세 마리가 꿈과 희망을 찾아 정글로 여행을 떠나는 과정을 그린 한울소리의 퍼포먼스 융합극 '정
[매일뉴스] 인천시는 환경보건에 취약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3일부터 8월 25일까지 ‘I AM 환경보건지킴이’ 교육을 실시한다. ‘I AM 환경보건지킴이’는 인천어린이과학관, 한국환경보전원과 협력해 추진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1 부터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환경보건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보드게임을 활용해 진행되며, 일상적으로 생활하는 집, 학교, 외부 놀이시설 등에서 접촉하는 물건과 기구에 포함된 화학물질과 환경유해인자를 알아보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환경유해인자는 특히 영유아와 어린이의 건강을 위협해 천식,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피부염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러한 환경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성장 과정에서 환경오염 노출을 줄이고 사전 예방적 관리가 중요하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보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무더운 여름에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환경유해인자 노출을 줄이고 환경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
[매일뉴스] 인천시가 지난 7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2024년 사회보장정보와 공공·민간 빅데이터를 활용한 국민행복서비스 발굴·창업경진대회’에서 결식아동 급식지원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인천시의 수상 아이디어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개발한 아동 급식 통합 시스템을 중앙 정부가 전국 지자체에 제공해, 일원화된 급식 시스템을 사용하는 방안이다. 이 시스템은 아동급식 데이터 통합 연계, 아동 영양 분석, 비대면 주문·결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며, 인천시는 아동급식사업 개선을 위해 중앙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그동안 결식아동 급식카드 가맹점 부족으로 인한 일부 가맹점 이용 편중 문제와 아동들이 실제 카드 사용에 대한 수치심 등으로 인해 사용이 어려운 점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공모를 통해 카드 운영사를 선정하여 급식 가맹점을 약 29,000개소로 기존보다 7배 확대했으며, 실물 카드 디자인도 일반카드와 동일하게 변경해 아동들의 수치심을 덜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는 결식아동 급식지원 방식을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확대하고, 급식단가로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을 발굴·제공해 아동들이
[매일뉴스] 인천시가 8월 12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23년 실적)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에서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17개 시도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2023년에는 안전문화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해 특별교부세 5억 원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은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따라 각 기관의 안전 교육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인천시는 이번 점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가장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인천시는 지난해 ▲‘어린이가 안전한 세상을 꿈꾸는 도시’를 목표로 한 맞춤형 안전교육 추진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안전 소외계층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기회 제공 ▲시민들이 많이 찾는 행사장에서 찾아가는 안전체험 교육 실시 ▲UNDRR 학교 안전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확대와 대중교통시설을 활용한 안전문화 홍보를 통해 시민 안전문화 확산에 주력해 왔다. 김성훈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과 함께 안전문화 활동을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단체
[매일뉴스] 인천시가 외국인투자 유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시민(개인 또는 기업․단체)과 공무원에게 성과급을 지급한다. 성과급 지급 대상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도착한 사업으로, 해당 기간 인천시 외국인투자기업의 FDI 도착 건수는 239건, 금액은 약 2억 7천만 달러($)에 이른다. 시는 공장 신·증설, 연구시설, 고도의 기술을 포함한 신성장산업, 개발사업, 고용창출과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 등에 대하여 총 1억 5백만 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사업별로 성과급을 산정해 지급할 계획이며, 지난해에는 2개 사업에 대해 약 2천5백만 원의 성과급을 지급한 바 있다. 성과급 산정은 FDI 도착금액에 따라 차등 비율이 적용되며, 투자유치 활동 기여도와 질적 평가를 기준으로 ‘ 인천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정하게 진행된다. 다만, 동일한 외국인투자 유치 사업과 관련해 다른 행정기관이나 공공기관 등에서 이미 성과급을 지급받은 경우, 중복 지급은 불가하다. 성과급 신청은 9월 11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기업·단체는 신청서 및 활동보고서, 외국인투자기업등록증 등 관련 증
[매일뉴스] 인천시와 재외동포청이 공동 주관하는 ‘2024 세계한인비즈니스포럼(WKBF Incheon) 및 수출상담회’가 8월 2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 경제인들이 모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재외동포 기업과 모국 기업 간의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정책 제안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주제는 “K-Beauty 확산과 한인비즈니스 동반 성장 전략”이다. (사)한국화장품협회 회장이자 일본에서 뷰티 편집숍 ‘코스무라(COSMURA)’를 운영하며 국내 중소기업 화장품의 해외 진출을 선도하고 있는 ㈜L·K 권용수 회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이어지는 발표 세션에서는 미주뷰티서플라이총연합회 조원형 총회장이 ‘미주시장 내 K-뷰티의 현재와 미래’를, 인천을 대표하는 뷰티 중소기업 ㈜아주화장품의 황인석 대표가 ‘국내 중소기업의 K-뷰티 수출 전략’을 주제로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토론 세션에서는 고성현 경인여대 교수가 ‘산학협력 및 인재양성의 중요성’에 대해, 엄동기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혁신실장이 ‘K-뷰티 중소기업 수출지원 전략’에 대해, 백승민 엑스프리베 대표가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K-뷰티 확산 전략’에
[매일뉴스] 인천시는 8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아동권리와 함께하는 2024년 인천시 공직자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이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아동 권리와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 염건령 강사를 초청해 ‘아동 권리 및 아동학대 사례를 통한 아동학대 예방의 이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인천시와 군·구 공직자 2,000명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과 인천광역시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이 병행됐다. 이번 교육에서 염건령 강사는 지역 내 여러 범죄 사례를 바탕으로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소개하며, UN 아동권리협약을 통해 아동 권리의 중요성과 아동학대 예방의 필요성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지역사회의 아동학대예방 관심과 노력은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할 때만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심과 아동학대 신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인천시의 공직자 아동학대 예방 교육이 아동이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인천시는 2023년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운영 지자체 평가에서 시·도 부문 최우수상을 처음으로 수상했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최근 코로나19 환자 증가에 따라 코로나19 상시대응체계를 강화해 코로나19 재유행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200병상 이상 병원급 표본감시의료기관 13곳 대상으로 코로나19 신규 입원환자를 조사한 결과, 7월 1주 8명, 7월 2주 19명, 7월 3주 13명, 7월 4주 37명, 8월 1주 51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전주 대비로는 3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위험을 줄이기 위해 감염취약시설 등에서 10명 이상 집단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환자 격리 권고 ▲기관 내 유증상자 모니터링 ▲환자(입소자)와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권고 ▲실내 환기 ▲손 씻기 및 소독 강화 ▲외부인 방문 시 예방관리 등을 통해 감염병 확산 차단에 나섰다.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일반의료기관에서 진료 및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먹는 치료제 투여 대상(60세 이상 고령자, 12세 이상 기저질환자 및 면역저하자등 고위험군)에 해당할 경우 지정된 병·의원과 약국에서 코로나19 처방 및 조제가 가능하다. 약 조제 시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무료이며, 건강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0일 인천대학교에서 17개 시도 교직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제15회 사토 마나부 교수와 함께하는 배움의 공동체 전국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는 배움 중심 수업 사례발표와 사토 마나부 교수의 강연을 통해 배움 중심 수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배움이 즐거운 학교를 만들기 위한 자리다. 인천시교육청과 한국배움의공동체연구회가 공동 주최하고 인천배움의공동체연구회가 주관해 인천대학교의 후원으로 인천대학교 대강당 및 강의실에서 진행했다. 도성훈 교육감과 박종태 인천대 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개인, 지역, 학교의 실천 사례발표 ▶사토 마나부 교수의 기조 강연 ▶21개 분과 초·중·고 교과별 수업 사례 연구회 ▶인천가원초등학교 윤지연 교사의 대표 수업 사례연구 발표 등이 이어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선생님들이 현장에서 애써주셨기 때문에 우리 학생과 교육이 더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사토 마나부 교수님과 우리 선생님들의 수업을 혁신하기 위한 노력이야말로 배움이 갖고 있는 가장 중요한 가치를 실현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창의적인 수업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선생님들이 가장 혁신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제37회 대한민국 학생 발명 전시회에서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37회 대한민국 학생 발명 전시회는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들의 발명 이야기, 창의력 빵빵 즐거움 빵빵’이라는 부제로 운영된 ‘2024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교원들이 3일간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인천시교육청은 최우수 교육청으로, 명신여자고등학교는 최우수 고등학교로 선정됐다. 특히 인천 초·중·고등학생 48명이 입상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을 수상했고, 명신여고는 단일 학교 기준 전국 최다인 21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2년 연속 최우수 고등학교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도성훈 교육감은 축사에서 “우리나라의 국가 경쟁력 확보와 글로벌 선도 경제로의 도약을 뒷받침할 장기적인 지식재산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우리 교육청에서도 질문하는 힘, 상상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 ‘읽걷쓰’와 연계한 발명 교육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발명 교육 활성화를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의 아름다운 도전과 훌륭한 성과에 대해
[매일뉴스] 인천시는 1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로부터 조손가족 여름캠프 추진을 위한 후원금 1천5백만 원을 전달받았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5월 손자, 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님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문화 체험 기회 제공을 제안했으며, 이를 반영해 민·관이 협력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1070 조손가족 여름캠프’는 계양구가족센터(거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40여 명의 조손가족이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강화섬으로 1박 2일 여행을 떠나 액티비티 활동 및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서영 초록우산 인천본부장은 "초록우산이 인천 조손가족의 행복을 위해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조손가족의 소중한 의견을 이뤄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기관뿐만 아니라 다른 민간 자원을 발굴·연계해 한부모가족을 위한 지속 가능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소속 인천시피해장애아동쉼터는 쉼터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도움을 받아 날로 성장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검단라파언어심리센터’는 쉼터 아이들이 학교 다음으로 자주 이용하는 곳이다. 쉼터 아이들 4명 모두 매주 1회씩 언어, 음악, 미술, 감각통합 교육을 받는다. 개별 상담을 진행해 아이 각자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차진희 원장은 “쉼터 아이들을 초기 상담했을 때 다른 장애아이들보다 일상 훈련이 부족하다는 인상을 받아 아이들이 스스로 생활하는 데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 고민했다”며 “학대 피해 아이들이기에 무엇보다 어른들을 신뢰하고 괜찮은 어른들이 있다고 믿도록 도와야 했다”고 말했다. 담당 치료사에게도 학대 피해 아이들이니 쓰는 단어나 말투 등을 조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곳은 쉼터 아이들 외에도 매달 장애아동 십 수여 명이 꾸준히 찾아온다. 학교·가정폭력 피해 아이들도 찾아오기에 쉼터 아이들이 낯설지 않다. 조금만 도와준다면 문제없이 이 상황을 극복할 수 있겠다고 판단했다. 학교에 입학할 나이지만 의사 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아이는 언어치료에 집중했고 어렸을 때 신체 자극이 부족했던 탓에 청소년기인데도 신체 감각
[매일뉴스]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인천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병욱)의 공연 기획 및 홍보와 행정을 담당할 사무 단원 2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된다. 1차 전형에서는 서류심사를 통해 고득점자 순으로 3배수 이내를 선발하고, 2차 전형에서는 직무수행계획서 PT 발표 및 대면 면접을 실시한다. 1차 전형점수 60%와 2차 전형점수 40%를 합산해 고득점자 순으로 모집인원 내 선발한다. 최종합격자는 수습 단원으로 위촉된 후 3개월간의 근무 평가를 통해 상임 단원 위촉 여부가 결정된다. 응시 자격은 담당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자질과 역량을 갖춘 자 등이며, 8월 21일부터 26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1층 행정실 방문 또는 우편(등기)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전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개모집 일정 및 절차에 관한 문의는 예술단운영팀, 직무 및 전형에 관한 사항은 교향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8월 9일 인천시청 회의실에서 환경부(한강유역환경청)와 함께 관내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화학안전공동체 20개 반장·부반장사, 한강유역환경청(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인천 환경기술인 협회 및 각 군·구 담당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화학안전 상담창구 운영, 최근 화학사고 발생사례, 화학물질 취급시설의 부적합 사례를 공유하고,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은 산업단지가 다수 분포되어 있으며, 대규모 주택단지가 산업단지 주변에 밀집해 있어 화학물질로 인한 위험요소가 다른 지자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며, 화학물질은 소량으로도 대형 사고로 확대될 가능성이 큰 만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화학안전공동체가 더욱더 활성화되고, 특히 군·구별로 화학안전공동체와 소통할 수 있는 소위원회와 간담회 등을 통해 화학사고 예방 및 화학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달라”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인천시가 인천 섬 전용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인천 섬 도도(島島)하게 살아보기’ 사업의 2024년 여행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강화군의 주문도와 볼음도, 옹진군의 백령도, 소야도, 굴업도 등 인천 관내 21개 섬을 대상으로 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2,000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 섬 도도하게 살아보기’는 인천의 섬 자원을 활용해 섬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관광 패키지로, 2021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4년째를 맞이했다. 지난해에는 총 1,600여 명의 관광객이 소이작도, 덕적도, 볼음도, 장봉도, 신시모도, 백령도, 대청도, 자월도 등 15개 섬을 방문하여 인천 섬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했다. 올해 옹진섬은 대이작도, 소이작도, 승봉도, 자월도, 덕적도·소야도 패키지를 시작으로 점차 더 많은 섬들을 추가해 프로그램을 출시할 예정이며, 강화섬은 볼음도와 주문도 패키지를 지난 5월부터 선보이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대이작도의 ‘풀등 투어’, 덕적도의 ‘바갓수로봉·비조봉 트레킹’, 소이작도의 ‘선상낚시’, 주문도의 ‘그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