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와 인천교통공사는 월미바다열차 경영개선 추진 과제의 일환으로 평일 및 주말 차등요금제를 8월부터 시행한다. 지난 6월 시와 교통공사는 월미바다열차의 적자개선을 위해‘월미바다열차 경영개선 및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25개 추진 과제의 효율적 수행을 통해 연간 22억 원 정도의 수지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추진되는 과제는 다양한 요금제 도입과 운행 시간 조정이다. 월미바다열차는 국내 최장 도심형 모노레일(6.1㎞)임에도 불구하고 타 모노레일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요금이 낮아, 7월 약관 개정을 통해 이용 요금과 이용 시간을 변경했다. 8월부터는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적용되던 요금을 평일/주말 차등요금제로 변경한다. 타 시도 주민은 기존 성인 기준 8,000원에서 평일 11,000원, 주말 14,000원으로 변경되며, 인천시민은 기존 요금인 8,000원을 유지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천 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청소년증, 주민등록등본 등을 지참해야 한다. 또한, 기존에 1회만 가능했던 ‘재승차’가 평일에 한해 무제한으로 변경된다. 승차권을 소지하고 월미관광특구 내 상업시설 이용 영수증을 지참한 경우
[매일뉴스] 인천시는 공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공공형 어린이집 20개소를 신규 지정할 계획이다. 지난 2일 시 홈페이지(누리집)에 모집 공고문을 게시하여 접수를 시작했으며, 신청 기간은 오는 8월 13일까지이다. 희망하는 어린이집은‘어린이집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자격 및 평가 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의 ‘고시공고’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2021년 17개소, 2022년 10개소, 2023년 13개소 등 지속적으로 10개소 이상의 공공형 어린이집을 확충하고 있다. 7월 말 현재 인천시 공공형 어린이집은 128개소로, 올해 신규 지정 목표인 20개소가 추가되면 총 148개소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 7월에도 교사 대 아동 비율을 낮춰 보육의 질을 높인 인천형 어린이집을 16개소 신규 지정했다. 이번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지정까지 마치면, 인천시 공보육 이용률*이 2023년 40.3%에서 2024년 말 45%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국공립·인천형 어린이집과 함께 인천시 공보육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어, 이번 신규 지정이 공보육 저변 확대와 이용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국공립어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5일 인천 청라동 아파트 화재현장을 찾아 화재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생수 4,380리터(약 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생수 전달은 최근 인천 서구 청라 아파트에서 전기차 화재로 인해 단전 단수와 지속되는 폭염으로 삼중고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달 하고자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긴급으로 마련하였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화재 피해를 입은 이웃들이 이번 생수 전달로 인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인천환경공단은 지역의 환경을 지키는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수상레저활동 극성수기를 맞아 인천 왕산마리나와 안산 요트 아카데미, 그리고 행락객들이 자주 찾는 십리포 해수욕장 등을 방문하여 수상레저 안전관리 체계 전반을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중부해경청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수상레저를 즐기는 국민들의 잠재된 재난위험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특별점검·단속반을 편성하여 국민들의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위해 철저한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연간 20만명('23년 추산)의 국민이 방문하고 있는 중부청 관할 수상레저 사업장을 시작으로 30개소의 사고 다발지와 24곳의 수상레저 주요 활동지로 점검 대상을 확대하고, 상습 고립 지역 및 암초 등 위험 해역에 연안구조정 전진 배치를 통해 신속하게 비상상황에 대응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수상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휴일 없이 예방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인명과 직결된 ▲ 무면허 조종 ▲ 음주 운항 ▲ 구명조끼 미착용 ▲원거리 수상레저 미신고 ▲ 위험장소 속도위반 ▲ 무등록·무보험 ▲ 안전검사 미수검 등 위반행위에 대해 특별단속반을 운영하여 안전한 수상레저활동 문화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김용진 청장은“수상레저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
[매일뉴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고베에 한일중 3개 도시 공동협의체 구성안을 전달하며 4일간(8월 2~5일)의 일본 출장 여정을 끝마쳤다. 인천시는 8월 5일 황효진 부시장이 히사모토 기조(久元 喜造) 고베시장을 만나 한일중 3개 도시 공동협의체 구성 방안을 담은 유정복 시장의 친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 2023년 6월 톈진 방문 시 천민얼 당서기와 장궁 시장을 만나 한일중 도시 간 공동협의체 구상을 언급한 바 있다. 황효진 부시장은 “고베는 항구도시로서 근대화를 견인하고 일본의 경제발전에도 중추적 역할을 해 온 도시로 인천과 유사한 점이 많다”며 “도시 간 자매결연이 체결된 인천과 고베, 톈진 3개 도시의 항만 재개발 경험과 의료학술 분야, 저출산 고령화 정책 교류를 위한 공동협의체를 만들고 향후 항공·문화 등으로 교류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자”라고 제안했다. 히사모토 기조 고베시장은 “한일중 3개 도시의 미래를 위한 발전적인 방안 제안해 감사하다”며 “양 도시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라고 답했다. 방문단과 고베시 관계자는 2012년 인천시가 기증한 ‘바다여행, 인천에서 고베까지
[매일뉴스] 인천시 돌봄 노동자들이 여전히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인천시 돌봄 노동자 권리보장 및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연구’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중간보고회는 2021년 부터 2023년 진행한 돌봄 종사자 1,56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돌봄서비스 분야별 초점집단면접 결과 나온 처우개선 지원 욕구와 인천시를 비롯한 시·도에서 진행 중인 사업을 분석한 내용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연구 기간은 2월 부터 9월이며, 연구대상은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노인맞춤돌봄서비스종사자, 아이돌보미다. 2024년 1월 기준 5만902명이 지역에서 활동 중이다. 인천시 등 시·도 대부분 처우개선 정책을 추진 중이나 충분치 않다. 세부 내용을 보면, 인천은 요양보호사에게 예산 범위내에서 매년 3만 원 상당의 예방접종비를 지원한다. 다른 지역은 수당을 지급해 낮은 임금을 보완한다. 대전시와 광주시는 특별수당으로 각각 월 18만원과 월 5~6만원을 준다. 울산은 처우개선수당으로 월 15만원을 지급한다. 노인맞돌종사자 중 생활지원사는 인천은 통신비로 월 3.3만원을 지원한다. 다른 지
[매일뉴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2일 인천중부소방서 대청119지역대와 대청도 수호를 위한 상호 협력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특단 대청특수진압대는 대청119지역대를 찾아 관내 이용장비 현황과 인력 정보 등을 공유하고, 선박화재 대응 및 환자 이송 등의 활동 상황을 교류했다. 이와 함께 내륙에서 멀리 떨어진 섬 지역 특성상 긴급상황 발생 시 자체 조치가 이뤄져야 하는 여건을 고려해 운용 가능한 인력과 장비 등을 최대한 활용해 상황 발생 시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것을 협의했다. 서특단 관계자는 “해경과 소방은 구분된 업무를 맡고 있지만 우리 국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공통된 사명을 갖고 있다.”며 “대청 지역을 수호하는 최선의 방법을 찾기 위해 기관을 넘어 협력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재)인천광역시여성가족재단는 성인지 관점에서 지역의 박물관 정책을 살피고, 정책 개선 과정에 참여하고자 하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2024 젠더거버넌스 시민활동가’를 모집하여, 오는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젠더거버넌스 시민활동가’ 사업은 민·관·학 연계를 통한 젠더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여성정책의제 발굴 및 사업추진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재단에서 2020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2024 젠더거버넌스 시민활동가’ 교육 과정은 총 3회(9시간)로 진행되며 교육 및 워크숍을 통해 지역 내 젠더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관내 박물관과 연관된 정책적 제언을 성인지 관점에서 도출할 계획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시민활동가의 성인지 모니터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참여단 성인지 아카데미 기본 교육 △시민참여단 성인지 아카데미 본 교육 △모니터링 활동 워크숍 등으로 구성된다. 지원자격은 인천시 정책 및 양성평등 확산에 관심이 많은 인천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인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에서 활동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오는 8월 9일까지 이메일로 접수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8박 9일간 독일 베를린, 라이프치히, 뉘른베르크 등에서 인천세계로배움학교 ‘글로벌 청소년 통일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에는 부광고, 삼산고, 인천여고, 인천청라고 등 관내 4개 고등학교 통일 캠프 활동단 총 24명(학생 20명, 교사 4명)이 참여했다. ‘인천을 알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독일의 통일 역사 유적지를 직접 살펴보며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한 청소년의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한 글로벌 청소년의 역할’을 주제로 독일 마리퀴리 김나지움(Marie-Curie-Gymnasium, 교장 Thomas Meinecke) 학생들과 함께 동서독의 통일과 한반도 평화 통일에 대한 토의 활동을 하고, 마리퀴리 김나지움 교장의 통일 강의를 통해 동서독 통일의 역사적 사실을 생생하게 살펴봤다. 또한, 유럽한인총연합회의 ‘꿈과 기적을 향한 청소년 통일 캠프’에 참여하며 독일 재외동포 및 유럽 친구들과 함께 통일을 위한 청소년의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주독일대한민국대사관에서 열린 캠프 수료식에서는 한반도 평화 통일의 염원을 담아
[매일뉴스] 여름방학을 맞아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과 손잡고 '2024 청소년 음악회'를 선보인다. 정한결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연주는 ‘문학과 이야기가 있는 클래식’이라는 부제 아래, 문학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음악들을 소개한다.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헤르만 잘로몬 모젠탈이 오페라 대본으로 만든 오페라 ‘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 서곡, 요제프 폰 콜린의 작품을 보고 베토벤이 감동하여 작곡한 ‘코리올란’ 서곡, 그리고 라벨이 친구들의 아이들을 위해 동화 작가 샤를 페로의 동화집에서 발췌한 주제를 바탕으로 작곡한 ‘어미거위 모음곡’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지휘자 정한결의 친절한 해설로 클래식 음악과 문학이 어떻게 유기적으로 관계를 맺고 있는지 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프랑스 파리 국립오페라단 제2바이올린 제2종신수석으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진이 비에냐프스키 ‘화려한 폴로네이즈 1번’, 라벨 ‘치간느’를 연주하며 협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친절한 해설과 진지한 연주, 흥미로운 주제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매력과 깊이를 널리 알릴 인천시립교향악단의 '2024 청소년 음악회'는 8월 14일 오후 7시에
[매일뉴스] 인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3일부터 2024년 제15기 하반기 귀농·귀촌 교육 종합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시작하거나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 기술 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고 성공적인 농업·농촌에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9월 3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에 총 20회, 100시간 동안 이뤄지며, 최근 귀농·귀촌 동향을 반영한 귀농 정책 정보와 기초 영농기술 교육, 경영 마케팅, 창업전략, 농가 현장실습 등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인천시민들이 사전 준비를 통해 성공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은 오는 13일부터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45명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지도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지난 25년간 인천 도서 지역인 옹진군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온 병원선 ‘인천 531호’를 269t급 친환경 병원선으로 대체 건조한다고 밝혔다. 신규 병원선은 126억 원을 투입해 기존의 노후화된 병원선보다 2배 이상 큰 269톤 규모로 설계됐으며, 최대 승선 인원은 44명, 최대속력은 시속 46km로 내년 3월부터 운항할 예정이다. 신규 병원선에는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기존 병원선의 의과, 치과, 한의과 외에도 물리치료실을 새롭게 마련하고, 방사선실, 임상병리실, 보건교육실도 신설한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8월 2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보건의료정책과장, 옹진군 보건소장, 병원선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신규 병원선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모색’을 위한 연구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과제는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주관으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옹진군 주요 보건 의료사업 및 지역별 보건 의료현황 분석 ▶옹진군 병원선 운영 현황 파악 ▶다른 지역 병원선 운영 사례 조사(충남, 전남, 경남) ▶옹진군 보건 의료서비스 주민 요구도 파악 등이다. 인천시는 향후 연구과제를 통해 신규 병원선의 운항 방식, 서비스 내용, 연계협력, 지원 체
[매일뉴스] 인천시는 인천상륙작전 제74주년 맞아 대한민국해군, 대한민국해병대와 함께 통일부,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보훈지청, 육군제17보병사단 후원으로 오는 9월 6일부터 9월 12일까지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희생으로 얻은 자유, 국제평화도시 인천’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념식, 추모행사, 시민참여 행사 등 3개 분야에서 총 30개의 행사가 열린다. 사전 붐업 행사는 8월 19일부터 시작되며, 기념식은 9월 11일에 내항 1·8부두(개항광장)에서 개최된다. 인천광역시장, 인천광역시의회의장, 국방부장관, 국내외 참전용사 등의 내빈이 참석해 참전용사 회고사, 축사·기념사, 참전국 주요 지휘관 메시지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 유일의 6.25 참전 기념비인 콜롬비아군 참전 기념비 추모행사를 시작으로, 9월 11일에 맥아더 장군 동상 부조물 제막식과 헌화, 월미도 원주민 희생자위령비 헌화, 해군 첩보부대 전사자 추모식 등 그날의 고귀한 희생에 대해 추모의 시간도 마련된다. 올해에는 인천시와 10개 군·구가 협업해 군·구별 지역 특성에 맞춘 시민참여 행사가 인천시 전 지역에서 열린다. 9월 11일에는 중구, 동
[매일뉴스] 인천시가 오늘 8월 15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제79주년 광복절을 경축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경축식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지역 국회의원 및 기관·단체장, 시의원 등 주요 인사와 시민 1,200여 명이 참석해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행사는 인천의 독립운동가 영상 관람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이완석 대한광복회 인천지부장의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유정복 시장의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경축 공연으로는 8.15 광복을 소재로 한 창작뮤지컬 ‘해방의 그날’을 선보인다.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를 배경으로 한 “대한이 살았다”, 시각장애인 여성 독립운동가 심영식 열사의 이야기를 담은 “새벽이 온다” 등 6곡의 노래로 광복절을 기념하며 독립운동 열사들을 기억하는 시간을 갖는다. 부대행사로는 대형태극기 및 우리나라 지도에 소망 쓰기, 독립운동가 어록 캘리그리피 및 낭독대회, 독립투사 감옥 체험, 독립군 체험(주먹밥 · 미숫가루), 광복절 기념 키링 만들기, 역사 퀴즈 코너, 무궁화 묘목 나눠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
[매일뉴스] 인천시는 8월 2일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신임 원장으로 이윤호씨를 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용되는 이윤호 신임 원장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교육 및 인재 개발 분야에서 다년간 근무 경험이 있다. 이에 앞서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제109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원장으로 이윤호씨를 비롯한 3명의 후보자를 의결했다. 새로 임명된 이원장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공개모집과 임원추천위원회 추천 및 이사회 의결 절차를 거쳐 임명됐으며, 주무관청(동부교육지원청)의 승인 후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2년이며, 1회에 한하여 연임할 수 있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새 원장이 임용됨에 따라 지역인재육성과 장학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