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지난 27일 인천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2024 인천 중구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 해 동안 지역에서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내빈과 자원봉사자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인천 중구, 지속 성장의 원동력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다가올 12월 5일 세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높이고,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개최됐다. 식전 공연으로는 「자원봉사 한마음대회 노래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박수진 봉사자와 「우수사례 공모대회 - 세상을 바꾸는 시간 V × 인천」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은 황금택 봉사자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1년 동안의 자원봉사활동 발자취가 담긴 영상을 시청했다. 또한 황금택 봉사자의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비롯해 자원봉사활동 유공자 및 단체(기업) 총 111명이 자원봉사 표창 및 인증패·인증서를 받았다. 아울러, 2부에는 자원봉사자를 위한 축하공연으로 초대 가수 박우철, 김지미, 현당, 정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2024 멜론 뮤직 어워드(이하 MMA 2024)」가 오는 11월 30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리조트 아레나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주최/주관하며,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 후원으로 열린다. MMA 2024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인천에서 개최되어, 중국, 일본, 동남아 등 해외 참관객 2,000명을 포함한 12,000여명이 인천을 찾을 예정이다. 지난 9월, 인천관광공사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음악콘텐츠를 활용한 인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MMA를 3년 동안 인천으로 유치했다. 공사는 추위에도 뜨거운 열정으로 인천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위해 인천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를 홍보하는 담요와 핫팩을 나눠줄 예정이다. 올해 16회를 맞은 MMA 2024는 음악플랫폼 멜론의 데이터와 이용자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참여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음악 시상식이다. 올해 최종 라인업에는 (여자)아이들, 에스파(aespa), RIIZE, 아이브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시립박물관은 내달 13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에 위치한 ‘열린박물관’의 2025년도 상반기 대관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립박물관은 인천교통공사와 상호 공동발전 협약으로 인천시청역 역사 내 1, 9번 출구와 개찰구 사이에서 ‘열린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 ‘열린박물관’은 인천시민이 다양한 역사·문화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개방된 전시 공간이다. 대관은 인천시민이거나 인천 소재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대관비는 무료이다. 대관 기간은 2025년 1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최소 14일부터 최대 6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립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관을 희망하는 단체나 개인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전시계획서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검토 후 대관 여부는 12월 23일에 개별 통보하며, 전시 일정은 담당자와 조율할 수 있다. 손장원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인천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문화원 (원장 정군섭)은 지난 11월 21일, 2024년 서구 생활사 아카이빙『서구의 뿌리, 목재산업단지』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1970년대 이후 인천 서구 가좌동 일대에 형성된 인천목재 산업단지와 현재 북항 목재단지에서 일하는 근로자, 관계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된 구출 채록 결과물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성과공유회는 구술자, 면담자, 검수위원을 비롯한 목재협회 관계자, 서구 역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구술 기록 전시 관람, 감사장 및 답례품 수여, 구술 채록 영상 시청,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인천서구문화원 서덕현 사무국장은 “인천 서구의 경제적 기반이 되어준 목재산업의 역사가 재조명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서구문화원은 생활사 아카이빙으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세대와 세대를 이어나가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구의 뿌리, 목재산업단지』구술 채록 발간물은 인천서구문화원 홈페이지(www.insc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섬발전지원센터에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지속가능한 섬 발전을 위한「인천 섬 지역상생 캠프」를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인천 섬의 인구소멸 대응 및 해양 환경보호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균형 발전과 섬 마을 활력 제고를 목표로 기획되었다. 올해는 한국관광공사 경인지사(지사장 곽대영)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 규모를 확대하여 보다 많은 기관 및 단체가 인천 섬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였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센터는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인천 섬에서 ESG경영을 실천할 기업을 모집하였으며, 그 결과 ㈜얀센백신, 서울시설공단,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KT&G 상상유니브 인천운영사무국(상상프렌즈 및 대학생 봉사자), 인천가톨릭대학교 등 다양한 기관의 임직원 및 대학생 약 212명이 인천 섬에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였다. 캠프는 덕적도, 자월도, 소청도, 신시모도 등 6개 섬에서 진행되었으며, 기관이 가진 인적·물적 자원과 각 섬에서 필요로 하는 요구사항을 매칭하여 섬과 주민들의 생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25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한껏 발휘하는「2024년 제4회 강화군 청소년 페스티벌」 예선을 실시했다. 이번 예선에서는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한 노래, 댄스, 밴드 부문 37팀이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저마다 끼를 마음껏 발휘해 많은 박수와 응원을 받으며 본 공연 못지않은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심사는 노래, 댄스, 밴드 각 분야에서 현업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미래 인재들의 교육을 맡고 있는 전문 심사위원 6명이 팀의 작품성, 무대 매너, 곡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지난해에 비해 높은 수준과 뛰어난 실력의 참가자들이 많아 심사위원들이 우열을 가리기 어렸웠다. 심사 결과 고등부에서 밴드, 노래 부문의 인기상이 추가되면서 총 14팀이 본 공연에 진출했다. 본 공연은 오는 28일 14시부터 강화군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며 예선을 통과한 청소년들의 공연과 초대 가수 ‘루시’, ‘양다일’, ‘범진’, ‘원밀리언’, ‘비와이’의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즐거움이 한층 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올해 예선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무대 수준이 너무 높아 인상적이고, 이번 행사를 통해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시립박물관은 지난 20일 (재)인주문화재단으로부터 한국 근대 화단 거장들의 작품 7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전 인주문화재단 이사장을 역임했던 정진서 인주이앤이 대표이사가 유물을 직접 시립박물관에 전달했다. 인주문화재단의 유물기증은 2009년과 2021년에 이어 올해가 세 번째다. 기증받은 유물은 이당 김은호의 선면(扇面: 부채에 그린 그림)‘산수’와, 심산 노수현의‘추경산수’와‘추강어은’2점, 청전 이상범의 선면도인‘추경산수’, 소정 변관식의 선면도‘산수’, 의재 허백련의 선면도‘월하주유’와 산수도 2점으로 총 7점이다. 이번에 기증받은 유물은 일제강점기부터 광복 이후 현대까지 활동한 근대 한국화 6대 화가 중 5인의 작품이다. 한국적인 산수의 세계를 잘 표현한 소정 변관식과 청전 이상범, 점을 찍어 묘사하는 기법으로 산수화의 추상적 표현이 뛰어난 심산 노수현, 인천 출신의 다양한 장르에 탁월한 한국 화단에 가장 큰 업적을 남긴 이당 김은호, 우리나라 남종화의 명맥을 이어나간 의재 허백련 화백을 포함한 5인의 회화 작품이다. 이들 작품은 향후 근대 화가들의 연대기적인 화풍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증된 자료는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는 11월 22일 서구 엘림아트센터 엘림홀에서 ‘자립청소년들과의 동행을 위한 나눔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자립청소년을 위한 나눔 활동 및 지원과 인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 홍보와 지역사회 기부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만드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나눔과 동행의 의미를 담은 특별한 무대 공연이 펼쳐졌다. 1부에서는 인천여성가족재단 합창단과 자립청소년(M.O.A) 합창단, 그리고 자문위원 합창단이 특별한 하모니를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이어진 2부에서는 현악 4중주, 대금 연주, 오르간 연주와 같은 품격 있는 무대가 이어져 깊은 여운을 남겼으며, 행사는 참여자 간의 네트워킹과 소통을 위한 리셉션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음악회를 통해 모인 기부금은 자립 청소년들의 안정적 생활과 성장에 필요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나눔 음악회는 자립 청소년들을 위한 물질적 지원을 넘어, 이들의 삶의 여정에 함께하는 진정한 동행의 의미를 담고 있다”라며 “앞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 지수를 높이고, 모두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2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2024 인천광역시 물류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물류 산업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속 가능한 물류 산업 발전을 위해 소통과 협업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광역시물류연구회,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인천항발전협의회, 한국국제물류협회, 한국통합물류협회등 유관 기관과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물류 산업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행사는 두 개의 주요 세션으로 구성된 물류정책 콘퍼런스와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1부 물류정책 콘퍼런스는 국제물류와 도시물류를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가 펼쳐졌다. 국제물류 세션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와 대응 전략’을 주제로 불확실한 환경에서의 공급망 리스크 대응 방안과 물류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다뤘다. 도시물류 세션에서는 ‘지속 가능한 도시물류 인프라 구축’이라는 주제로 도시철도를 활용한 생활물류 연구 사례와 당일배송 서비스 구축 사례가 발표됐다. 각 세션 후 진행된 전문가 패널 토론에서는 국내외 물류산업의 도전 과제와 해법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2부 기념
[매일뉴스] 강화군가족센터(센터장 박우석)가 지난 21일, 명진뷔페에서 센터 회원들과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는 '2024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센터 회원과 내빈 총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행사는 센터 발전에 기여한 관계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다문화 예비학교 학생들에게 수료장을 전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대표 학생의 소감 발표를 통해 교육 과정에서의 성장과 변화도 생생하게 전달됐다. 2부는 다채로운 발표회와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됐다. 1인 가구 사업 대상자들로 구성된 합창 무대는 그동안 갈고 닦은 화음을 선보이며 행사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 외에도 행운권 추첨 및 기념품 증정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추억까지 선사했다. 박용철 군수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 가족의 행복을 위해 묵묵히 애써주신 가족센터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으로 함께 만드는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우석 센터장은 “군수님의 참석으로 행사가 더욱 뜻깊어졌다”며, “올해는 특히나 강화군가족센터를 통해 성장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고 내년에도 주민들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매일뉴스]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 인천광역시 중구(청장 김정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하는 `2024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이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한국지부 주관 `제18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에서 2개 부문에서 수상함으로써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들을 대상으로 우수성과 완성도를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수한 축제를 발굴하고 선정하여 국내 축제의 전반적인 발전을 촉진하는 시상식이다. `제18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지난 20일 충청남도 금산군에 위치한 다락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2024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은 ▲야간혁신프로그램 부문 `은상', ▲친환경프로그램 부문 `은상'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지난해에 이어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를 통해 해당 행사의 우수성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특히, 야간혁신프로그램 부문에서는 인천개항장 문화유산이 지닌 역사성과 특징을 조명과 음악의 조화를 통해 매력적인 문화유산 연계 콘텐츠를 선보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메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와 경기일보(주)(회장 신항철)가 공동 주관하는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한국지부가 주최하는 ‘제18회 피너클 어워드’ 접근성 프로그램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면서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20일 충남 금산다락원에서 열린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최한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는 국내의 경쟁력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는 대회로 축제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이번엔 ‘케이(K)-한류 축제의 도약’을 주제로 개최됐다. 3년 연속 금상 수상의 쾌거를 이룬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올해 장애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비장애인과 평등하게 무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배리어 프리존을 조성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연일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무더위 속에서 관람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하여 전년보다 약 16배 넓어진 의료 쿨존을 설치해 예년보다 더 많은 관람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서드 무대는 대형 실내 공연장인 동시에 의료 쿨존으로서의 역할을 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유정복 시장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피너클어워드를 3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은 예술인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 예술인 심리상담 지원’ 사업에 참여할 심리상담 지원 협력 기관을 2024년 12월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인천문화재단 예술인 심리상담 지원은 인천 예술인이 예술 창작활동 또는 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본연의 예술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관은 인천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가족상담(부부, 자녀) 및 심리검사 등을 제공하며, 각 프로그램은 최대 12회까지 운영한다. 공모에 선정된 기관은 약 1년간 예술인 상담을 전담하며, 사업 성과 및 참여자 만족도에 따라 추가로 1년 간 연장이 가능하다. 신청 자격으로는 정신건강임상심리사 1급(보건복지부)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가 상주하여 본 사업의 전임상담사로 포함되어야 하고,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심리상담센터여야 한다. 교육기관·공공기관·의료기관 내 부설기관 및 부속기관은 신청할 수 없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로 인천 예술인이 창작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지역 예술계에 심리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19일 동구문화체육센터 대공연장에서 ‘2024년 인권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공무원들의 인권에 대한 인식 개선과 서로 존중하는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신나는 팝페라로 시작된 이날 토크콘서트는 공연을 마친 후 인권 특강이 진행되었다. 특강에서는 인지심리학 분야 국내 최고의 권위자로 알려진 김경일 교수를 초청하여 ‘소통과 공감이 있는 인권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본인이 경험한 개인적인 일화에서부터 일생생활, 접하는 사례 및 각종 통계자료를 들어 인권과 관련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생생하게 전달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감성적인 문화공연으로 감동을 받았을 뿐 아니라 오늘의 배움을 바탕으로 구민들의 인권을 더욱 존중하며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의 생활과 업무속에서 인권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었다”며 “각자의 업무를 대하는 자세를 바로잡아 올바른 인권 인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문화재단은 오는 23일 오후 1시 갈산2동에 위치한 부평문화사랑방에서 ‘문화두레시민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올 한 해 문화도시부평과 함께한 시민조직 문화두레시민회의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발표·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문화도시부평이 궁금한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먼저 1부에서는 ‘○○동 문화계획’을 준비했던 유진수 운영감독과 문화두레시민회의 대표조직 문화두레시민운영회(6명)가 올 한해 활동을 시민들과 공유한다. 2부는 올해 문화도시부평 사업 소식지를 함께 만들었던 시민 제작자 모임 ‘뉴스찐스’가 진행을 맡아, ‘문화도시부평인의 날’을 주제로 지역 뮤지션의 공연 및 여러 사업의 뒷이야기를 준비했다. 특히, 뒷이야기 시간에는 다양한 시민이 참여했던 ‘굴포천천히’, ‘꽤 쓸모있는 도시실험’, ‘음악디깅클럽’ 기획자가 모여 사업 진행 중 있었던 이야기를 풀어간다. 이 밖에도 문화두레시민운영회와 뉴스찐스가 총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도시부평 사업 소식지 구독 이벤트 및 사진 촬영 이벤트를 연다. 참여 신청은 문화도시부평 누리집 문화도시클래스(https://www.bpcf.or.kr/ebpcf/pgm/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