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는 8월 2일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신임 원장으로 이윤호씨를 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용되는 이윤호 신임 원장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교육 및 인재 개발 분야에서 다년간 근무 경험이 있다. 이에 앞서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제109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원장으로 이윤호씨를 비롯한 3명의 후보자를 의결했다. 새로 임명된 이원장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공개모집과 임원추천위원회 추천 및 이사회 의결 절차를 거쳐 임명됐으며, 주무관청(동부교육지원청)의 승인 후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2년이며, 1회에 한하여 연임할 수 있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새 원장이 임용됨에 따라 지역인재육성과 장학사업의 다양한 프로그램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지난 3일 몽골 다신칠링솜에서 몽골 다신칠링솜청, (사)푸른아시아네트워크 몽골지부 관계자와 함께 ‘조림지 이양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인천시는 몽골 정부와 체결한 ‘몽골 사막화‧황사 방지사업 추진협약'에 따라 진행된 인천 희망의 숲 2단계 조성사업을 완료(2017.12.)한 바 있다. 인천 희망의 숲 가꾸기 사업은 2008년 시민 주도로 시작한 1단계 ‘황사예방 희망나무 심기’에서 출발해, 2013년부터 UN사막화방지협약에 따라 사막화‧토지 황폐화 현상을 겪는 개발도상국을 재정적‧기술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시와 시민이 협력하는 2단계 사업으로 발전했다. 3단계 사업은 2018년부터 진행되어 2027년에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이양된 조림지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진행된 인천 희망의 숲 2단계 조성지로, 몽골 불간아이막 다신칠링솜에 5년간 45ha에 6만여 주의 나무를 심은 지역이다. 이 사업에는 예산(9억 1,400만 원)이 지원됐으며, 이양 후 몽골 다신칠림솜에서 관리하게 된다. 또한, 인천시는 9월 중 민간단체 및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활동단과 함께 몽골 울란바토르 성긴하이르한에 조성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은 2일, 청라호수공원 ‘물속광장’과 일대를 대상으로 수목 경관 정비를 진행했다. 이날 김종필 이사장은 청라호수공원 경관 정비를 함께하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불볕더위 속 작업 간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하여 작업자들과 함께 그늘에서 시원한 수박과 음료를 나누며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한뜻으로 기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근로자들의 권익 보호와 법적 지원을 위해 근로자종합복지관(남동, 남부, 북부)에서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근로자들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노동 문제에 대해 노무사 및 전문 상담사와의 상담 기회를 제공하여, 법률적 이해를 돕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각 복지관에 전화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주된 상담 내용은 근로계약, 임금 체불, 노동법 관련 상담 등이 있다. 올해 6월 말 기준 무료 법률상담 제공 건수는 남동 복지관 582건, 남부 복지관 3,592건, 북부 복지관 1,916건 등 총 6,090건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최근 무료 법률상담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근로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무료 노동법률 상담 서비스가 근로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법률적 문제로 고민하는 근로자들이 언제든지 편안하게 상담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무료 노동법률상담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남동, 남부, 북부)으로 문의하면 된
[매일뉴스] 인천시는 여름철 집중호우·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농업 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농업재해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시간당 50㎜ 이상 강한 호우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여름철 해수면 온도의 상승으로 태풍이 한반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여름철 평균기온의 지속적인 상승과 폭염일 증가, 빨라진 폭염 발생 시기로 인해 철저한 농업재해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인천시는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실시간으로 기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자연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상황실은 초동대응팀, 재해복구팀, 식량·원예팀, 수리시설팀, 축산팀, 방역관리팀 총 5개 팀으로 편성돼 10월 15일까지 운영된다. 여름철 농업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저수지·배수장 등 수리시설을 일제 점검하고, 과수원 및 시설하우스 주변 배수로를 정비해 방재시설을 보강했다. 또한, 재해에 취약한 축사시설을 소유한 농가와 가축 매몰지를 점검해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관내 농업인에게 기상정보와 재해 예방 정보를 문자메시지, 마을 방송 등으로 신속히 제공하고, 대응 요령을 전파해 농
[매일뉴스] 인천시가 시내버스 이용 시민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내버스 모니터단을 모집·운영한다. 8월 5일부터 19일까지 인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100명을 모집하며, 인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시민 모니터단은 지역, 성별, 나이 등을 고려해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운영한다. 선발된 모니터단은 9월부터 3개월간 지정노선(3회)과 희망노선(3회)에 월 6회 이상 탑승해 ▲차량 내‧외부 청결도 ▲배차시간 준수 ▲교통안전 위반 사항 ▲이용 시민의 불편 사항 등을 모니터링 한 후 항목별 활동 결과지를 작성‧제출하면, 자원봉사 시간 월 최대 6시간 인정, 교통비 월 18,000원을 지원받게 된다. 모니터링 활동 결과는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 기초자료, 제도개선 및 친절 기사 선발, 운수종사자 교육 자료 등에 활용할 뿐만 아니라 인천시 버스 행정서비스 개선 정책에도 반영된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이번 시민모니터단 활동이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과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참여 시민들께서는 사명감을 가지고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내버스 모니터단 운영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
[매일뉴스] 최근 민원인의 폭언·폭행이 위험 수준에 달한 가운데, 인천시가 특이(악성) 민원의 위법행위 대응을 위한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악성 민원으로 인한 직원 불안감을 해소하고 방문 민원인의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지난 3일 인천시청 민원실에서 열린 이번 모의훈련에는 시청 비상대응반(공무원 13명, 청원경찰 2명)과 인천경찰청(경찰 2명)이 참여했다. 민원인의 폭언 및 폭행 발생 상황을 가정해 ▲녹음·녹화 실시 ▲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악성 민원인 연행 순으로 진행됐으며 위법행위에 따른 조사·고소·고발 조치 대응까지 이어졌다. 손혜원 시 시민봉사과장은 “직원 신변에 위협을 가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방문 민원인의 안전은 물론 직원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설비 확충과 청사 보안 강화 등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 전담반(TF) 보호시스템의 정상 가동 여부 확인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수시로 모의훈련을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2024년 9월 1일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515명에 대한 인사를 8월 2일 발표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열어가기 위해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인사는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교육 철학과 풍부한 교육 행정 경험을 갖춘 인재가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다양한 교육구성원과 소통·협력할 수 있도록 했다. 교원 인사 발령은 총 515명으로 ▲교육전문직원(장학관·교육연구관) 보직 변경 15명 ▲교장에서 교육전문직원(장학관) 전직 2명 ▲교육전문직원(장학관·교육연구관)에서 교(원)장 전직 12명 ▲교장 중임 17명 ▲교장 전보 22명 ▲교장 승임 32명 ▲교장 공모 4명 ▲교육전문직원(장학관) 전보 3명 ▲교(원)감에서 교육전문직원(장학관·교육연구관) 전직 10명 ▲교육전문직원(장학사)에서 교육전문직원(장학관) 승진 2명 ▲교육전문직원(장학관)에서 교감 전직 1명 ▲교육전문직원(장학사)에서 교(원)감 전직 21명 ▲교육전문직원(장학사) 전보 23명 ▲교육전문직원(장학사·교육연구사) 전직 9명 ▲교육전문직원(장학사·교육연구사)
[매일뉴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24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에 참여한 축제 관람객들에게 인천하늘수 얼음물 2만 병을 나누어주는 수돗물 음용실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펼쳤다고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인 ‘2024 인천 펜타포트 락페스티벌' 개막일인 2일 행사장 현장에서 수돗물 음용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폭염 속 가장 무더운 시간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입장을 기다리는 관람객에게 차갑게 얼린 병입 인천하늘수를 제공해 인천 수돗물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했다. 고도정수처리를 거쳐 친환경 페트병에 담은 병입 인천하늘수 2만 병은 냉동 처리되어 행사 당일 가장 시원하고 맛있는 상태로 제공됐다. 운영시간 동안 인천하늘수를 맛보기 위한 관람객들의 긴 줄이 이어졌고, 얼음팩으로도 활용되어 장시간 햇빛에 노출된 관람객들의 체온을 낮추는 필수 아이템으로 사랑받았다. 특히 수돗물 품질관리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계층의 인천시민으로 구성된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40여 명이 직접 참여하며 친환경 수돗물 음용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시민평가단은 시민들에게 "안심 수돗물 인천하늘수”라는 메시지를 전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은 공립학교 및 교육행정기관 조리실무사 등 현업업무종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14일까지 4회에 걸쳐 ‘참여형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아로마테라피를 통해 현업업무종사자의 집중력을 높이고 인적 오류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둔 참여형 교육이다. 아로마테라피를 활용한 작업 환경 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적 안정감 유지 등을 주제로 운영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안전 신호등 제작 및 배포, 학교 현장 맞춤형 교육용 콘텐츠 개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산업재해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교직원 모두가 동참하고 협력해야 한다”며 “조속한 안전 문화 정착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2024 인천 독서대전’ 홍보 및 운영지원을 위한 ‘대학생 서포터즈’ 20여 명을 8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 독서대전’은 도서관을 중심으로 서점, 출판, 문화, 교육계 등 독서공동체가 유기적으로 연대하여 폭넓은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매년 추진하는 인천의 대표적인 독서 행사다. 작년에는 대학생 서포터즈가 청년층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독서콘텐츠와 결합해 온·오프라인 행사 홍보와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당시 행사장 일대를 배경으로 진행한 ‘제물포 탐정단’을 기획·운영해 참여자들의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올해 2기째인 대학생 서포터즈는 8월 22일부터 행사 종료일인 9월 29일까지 약 한 달간 인천 독서대전 관련 사항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블로그·유튜브 등에 홍보한다. 또한 행사 기획 실무 전반을 보조하며 행사 기간 중 현장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독서콘텐츠, 홍보 및 마케팅, 행사 기획 및 운영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온라인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 독서대전 홈페이지(https://www.incheon.go.kr/incheon_rf/index)를 참고하면 된다. 김충진 시 문
[매일뉴스] 인천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8월 17일 토요일에 성인 교육프로그램 <대불호텔에서 중화루까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884년 건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호텔인 대불호텔의 역사와 이후 같은 건물에서 운영된 중화루의 이야기를 다룬다. 참가자들은 대불호텔과 중화루의 이야기를 들으며, 이 건물을 미니어처로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원래 시립박물관의 주말 가족 교육프로그램이지만, 8월에는 특별히 20~30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 수업을 개설했다. 프로그램 일부는 2030세대에 맞게 내용을 바꿔 편성했다. 프로그램은 8월 17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2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대불호텔&중화루 미니어처는 완성도가 높고 정교해 성인들도 재밌게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2030세대를 위해 박물관이 준비한 특별한 경험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장마 종료 후,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취약지역과 시설 등에 대한 일제 점검과 보완 조치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기상청은 지난달 27일 전국의 장마가 사실상 종료됐다고 발표했으나, 장마 종료 이후에도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비가 내리는 집중호우가 지속되며 최근 ‘역대 1위’를 경신하는 호우가 자주 관측되고, 곧 본격적인 태풍 발생 시기가 도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10년 전국에서 발생한 풍수해 인명피해(170명) 중에서는 장마가 끝난 8월 이후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명피해가 다수(101명·59.4%)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선제적 안전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인천시는 지난달 25일부터 8월 9일까지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취약지역‧시설 일제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관계부서와 군‧구가 협조해 ▲지하차도 ▲도로사면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역 ▲하천공사현장 등 취약지역과 시설을 점검하고, ▲옥외 간판 ▲타워크레인 ▲건설 자재 등 낙하위험물 ▲전신주 전선 ▲홍보 현수막 등 구조물에 대해서도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수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험 요소는 사전에 제거하고, 미흡 사항은 태풍 및 집중호우 전
[매일뉴스] 인천시는 중소기업을 위한 연구개발(R&D) 저금리 융자 특별자금을 포함한 2024년 하반기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의 일환인 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이차보전지원은 네 차례에 걸쳐 8,200억 원을 지원했으며, 이번에 5차로 1,000억 원, 올 초 NH농협은행과 협업으로 추진한 이차보전 사업에 대해서도 0.2 ~ 0.5% 금리를 추가 인하해 738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시는 연구개발(R&D) 사업예산 삭감에 따라 일시적 경영 애로를 겪는 기업을 위해 경영안정자금 지원 업종을 영위하면서 시중은행 대출이 가능한 기업 중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 보유기업의 사업화 및 운전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하는 “중소기업 R&D 융자 지원 특별자금”을 신설한다. 지원 규모는 40개 사 120억 원이며, 세부 지원 내용으로는 ▲업체당 최대 3억 원 ▲2년 만기 일시 상환 ▲고정금리 2.8%로 제공될 예정이다. 기존 기계 구입이나 공장 확보 등 재해 피해 기업에 대해서도 상반기에 이어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오는 5일 10시부터 인천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시스
[매일뉴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최근 변화하는 범죄 양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해양법질서 확립과 민생침해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9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잠수장비 등을 이용한 마을어장 내 수산물 및 선박 침입 절도 △ 해양종사자 폭행 및 노동력 착취 등 인권침해 행위 △ 서해특정해역 꽃게 불법 포획 등 상습‧고질적인 불법어업 △ 선원 구인난을 이용한 선불금 사기 및 수사중지자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을 펼친다. 특히, 인천과 평택 등 4개 소속 해양경찰서의 형사기동정은 물론 수사․형사, 함정 요원을 포함한 단속 전담반을 꾸리고, 관할 구역 내 지역별 특성에 맞춘 계획을 토대로 입체적으로 단속해 범죄 척결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국민들에게 상습적으로 큰 피해를 주는 범죄 행위를 강력히 단속할 것이고, 향후에도 해양법질서 확립을 저해하는 불법 행위시 적극 단속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