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광역시와(시장 유정복, 이하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 이하 공사)가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한 전략적 홍보마케팅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인천시와 공사는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정책 시행을 계기로 중국 주요 연안 도시와 연결된 한중 카페리 노선을 중심으로 관광객 유치 전략을 전개해 왔다. 카페리 노선과 연계한 특화 관광상품 개발에 집중하며 중국 관광객의 인천 유치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 9월, 국내 최초로 한중 카페리 위동항운(웨이하이–인천) 선상에서 인천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중국 여행사 대표단 27개사 30명이 참석했으며, 이후 인천관광 팸투어를 연계 운영해 인천 관광상품 개발의 초석을 다졌다. 중국 여행업계 관계자들은 인천 관광 콘텐츠를 현장에서 체험하며 카페리 기반 상품의 경쟁력을 확인했고, 이는 실제 상품 개발로 빠르게 이어졌다. 인천시와 공사는 선사 및 여행사와 협력해 카페리와 인천 숙박, 지역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패키지 상품을 개발하고 공동 홍보마케팅을 추진했다. 해당 상품에는 차이나타운, 개항장, 송도, 강화도 등 인천의 대표 관광지가 연계됐다. 그 결과,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24일 연말을 맞아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도시철도를 이용한 시민들에게 연말의 감사와 나눔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계양역과 부평역, 인천시청역을 비롯해 인천도시철도 1·2호선 전 역사에서 시민들에게 핫팩 5,000매를 나눴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9개역과 2호선 5개역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등 장식을 설치했다. 공사 백보옥 영업본부장은 “연말을 맞아 도시철도를 이용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용 중 잠시나마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고자료] 연말 분위기 조성을 위한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 역사 인천도시철도 1호선(9개 역사) : 신검단중앙역, 아라역, 계양역, 작전역, 부평구청역, 부평시장역, 부평역, 인천터미널역, 테크노파크역 인천도시철도 2호선(5개 역사) : 완정역, 서구청역, 가정역, 주안역, 인천시청역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지난 안전사고를 계기로“다시는 안전사고가 발생해서는 안 된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아, 조직 전반의 안전관리 체계를 혁신적으로 탈바꿈하는 대대적이고 혁신적인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공단은 먼저, 두 사고의 구조적 취약성을 개선하기 위해 전 사업장의 원인 분석을 실시하고, 안전난간 설치, 발끝막이판 교체, 화학물질 안전표시, 위험 표지판, 이사장과 본부장을 중심으로 한 안전시설 점검단 구성, 특별안전교육 실시 등 안전보건 체계의 전반적인 강화를 위해 특단의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첫 번째, 안전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고도화 하고 있다. 먼저 안전보건협의체 구성 운영을 강화했다. 사업 기간 3개월 이상 구성 의무에서 30일로 대폭 강화하여 짧은 기간의 사업도 안전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고위험 작업인 ▲추락, ▲밀폐공간, ▲화재폭발 등 위험 작업도 안전 보건 수준 평가를 60점에서 80점 이상으로 높여 수급업체의 안전관련 부실 관리도 강화했다. 위험작업에 대한 2인 1조 수행 의무도 안전 규정에 명문화 하였으며, 중대사고 예방 안전조치를 세분화하여 15개(추락, 익사, 충돌, 끼임, 질식, 화재, 폭발 등) 분야로
[매일뉴스] 인천문화재단(이사장 유정복, 이하 재단) 제9대 이종관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식이 12월 22일 월요일에 인천아트플랫폼 A동 이음마당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취임식에는 재단 직원을 비롯하여 신원철 (전)연수구청장, 박민서/박희제 (전)인천언론인클럽 회장, 김재업 인천예총회장, 백종성 인천음악협회장, 임봉주 인천문인협회장, 최복수 인천사진작가협회 수석부회장 등 인천의 각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을 축하하였다. 이종관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인천의 문화적 정체성과 다양성을 기반으로 지역 문화예술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문화예술기관 간 협력 강화와 시민 문화 향유 확대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종관 대표이사는 오랜 기간 인천시립교향악단에서 활동하며 지역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해 왔으며, 그간 축적한 문화예술 분야 경험과 문화예술기관과의 네트워크 역량을 바탕으로 재단의 주요 현안 과제를 안정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관 대표이사의 임기는 2025년 12월 22일부터 2028년 12월 21일까지이다.
[매일뉴스] 인천시의회(의장 정해권)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태국 방콕시의회를 방문해 지방의회 차원 교류를 본격화하며 우호 협력 관계를 한층 증진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07년 두 도시 의회 간 우호 교류 협정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교류 관계를 맺어오던 중 올해 8월 방콕시의회 의장의 공식 초청에 의해 본격적으로 이뤄졌다. 22일에 개최된 양 의회 대표단 간담회에서 정해권 의장과 위풋 시리와우라이 방콕시의회 의장은 문화, 관광,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증진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시민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정해권 의장은 “인천과 방콕은 이미 긴밀한 우호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앞으로 더욱 긴밀한 관계로 발전될 수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양 도시는 경제·문화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발전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두 도시가 국가의 경제수도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 차원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해 더욱 실질적인 성과를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이하 공사, 사장 유지상)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인 장애인과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연말 ‘온기 나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장애인 시설과 아동시설에 각각 200만 원의 기부금과 방한용품, 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연말 나눔 활동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 23일에는 공사 임직원들이 국내 최초 부자(父子)보호시설인 아담채(시설장 강광식)를 방문해, 지역 내 부자 가정 10곳의 생활 안정을 위한 기부금과 아동 대상 간식 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 또, 중구에 위치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일도재활관(관장 한숙희)에는 기부금과 방한 작업복, 과자와 빵으로 구성된 간식 꾸러미를 지원했다. 공사는 이밖에도 농가 일손 돕기, 재난ㆍ재해 지원, 임직원의 자발적인 봉사 활동과 급여 우수리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오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유지상 사장은 ”연말 온기 나눔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공사의 의지를 담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24일 연말을 맞아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사랑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도시철도를 이용한 시민들에게 연말의 감사와 나눔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계양역과 부평역, 인천시청역을 비롯해 인천도시철도 1·2호선 전 역사에서 시민들에게 핫팩 5,000매를 나눴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 9개역과 2호선 5개역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등 장식을 설치했다. 공사 백보옥 영업본부장은 “연말을 맞아 도시철도를 이용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용 중 잠시나마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고자료] 연말 분위기 조성을 위한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 역사 인천도시철도 1호선(9개 역사) : 신검단중앙역, 아라역, 계양역, 작전역, 부평구청역, 부평시장역, 부평역, 인천터미널역, 테크노파크역 인천도시철도 2호선(5개 역사) : 완정역, 서구청역, 가정역, 주안역, 인천시청역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3일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2025년 청소년 건강자치단 건강 리더십 교육·성장 사례 공유회’를 열고 사단법인 이태석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주도의 건강 자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공공의료·인성·글로벌 리더십 교육을 연계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청 관계자, 이태석재단 관계자, 청소년 건강자치단 학생과 지도교사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첫 순서는 이태석 재단과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업무협약식으로 양 기관은 ▲읽걷쓰 연계 프로그램 운영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리더십 교육 ▲건강평등권 증진을 위한 공공의료 봉사 참여 ▲인적·물적 자원 상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청소년 건강자치단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희망 건강 상자’ 100상자를 이태석재단에 전달했으며, 해당 상자는 보건의료 물품과 학용품을 담아 2026년 1월 남수단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이태석재단 구수환 이사장의 주제 강연과 청소년 건강자치단 토크콘서트가 진행돼 학생들이 활동 경험과 성장 사례를 공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청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3일 반도체·항공·물류 등 미래 전략산업 분야의 핵심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2025년 인천 협약형 특성화고 컨소시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교육청, 지자체, 특성화고, 기업, 대학이 협력해 현장 중심의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 모델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4년 인천반도체고와 정석항공과학고에 이어, 2025년 영종국제물류고가 추가 선정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3개의 협약형 특성화고를 운영하게 됐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교육청과 지자체, 학교, 기업, 대학,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2025년 산업 분야별 운영 성과와 향후 활성화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산업체 참여 확대 △학습 중심 현장실습 강화 △대학 연계 후학습 체계 구축 △성과관리 고도화 △지역 정주 여건 마련 등 정주 기반 인재 양성 체계 강화가 주요 추진 과제로 제시됐다. 이상돈 부교육감은 “인천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 전략산업과 직업교육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학교·산업·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직업교육
[매일뉴스] 인천신용보증재단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는 2025년 12월 19일 제물포스마트타운 6층에서 '인천 다모아 네트워크(가칭) 구축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지역 공공업무 수행 기관들이 시민 지원사업의 홍보 효과를 높이고 정보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지역 공공지원사업을 담당하는 8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진행해온 홍보 활동의 한계를 극복하고 공동 홍보를 통한 시너지를 창출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지역 공공기관들은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나, 각 기관의 제한된 홍보 자원으로 인해 정보가 시민들에게 충분히 전달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공공지원사업'과 '시민'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기관들이 연합해 홍보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네트워크 구축으로 각 기관의 개별 홍보가 연합 홍보활동으로 확장되어 더 많은 시민에게 지원사업 정보가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민들이 한눈에 다양한 지원사업 정보를 파악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정보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홍보 업무 부담을 분산하고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행정효율이
[매일뉴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은 공공기관을 사칭한 ‘노쇼(No-Show) 사기’로부터 시민과 기업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단 사칭 범죄 제보 대응 절차’를 수립 및 추진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최근 공공기관 직원을 사칭해 물품 대리 구매나 대금 대납을 유도한 뒤 현금을 가로채는 방식의 노쇼 사기가 전국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공단을 사칭한 범죄 시도를 사전에 차단하고 내부 구성원과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공단은 홈페이지 게시와 내부 직원 공지를 통해 관련 제보가 접수될 경우, 공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즉시 범죄 경보를 발령할 계획이다. 확보된 증거를 바탕으로 관할 경찰서에 신속히 신고·제보하고 불특정 다수의 피해 예방과 공공기관 사칭 범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최근 기승을 부리는 노쇼 사기로 인해 선량한 소상공인과 기업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적극적인 예방과 구제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인천 유일의 환경전문 공기업으로서 범죄 예방과 공공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인천의 겨울 풍경은 더욱 다채로워진다. 도심 곳곳을 밝히는 크리스마스 야경부터 서해에서 만나는 해넘이·해맞이 명소, 겨울철 야외 액티비티까지. 인천관광공사는 연말연시, 인천에서 즐기는 겨울여행지를 소개한다. [크리스마스 가볼만한곳] ■ 도심에서 즐기는 크리스마스 야간 명소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은 인천 도심은 지역별 특색을 살린 불빛 축제와 야간 경관으로 겨울 감성을 더하고 있다. 퇴근길이나 주말 산책길에 잠시 들러 연말의 설렘을 느낄 수 있는 공간들이 곳곳에 마련됐다. 계양아라온 북단에서는 내년 1월 30일 까지 ‘크리스마스페스타’가 열린다. 화이트 트리마을을 테마로한 이곳에는 높이 14m의 메인 트리를 중심으로 트리 군락과 불빛 조형물, 포토존이 조성돼 낭만적인 겨울 풍경을 연출한다. 트리마을을 따라 걷다보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계양아라온 빛의 거리’에서 상설 야간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계양대교 교각 아래 황어광장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디어파사드와 수변을 따라 이어지는 미디어월, 야간조명과 불빛 조형물은 겨울밤을 더욱 화려하게 수놓는다. 연수구와 중구에서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도심 곳곳이 불빛으로 물들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22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340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관리체계 구축과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평가로 중앙부처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이 대상이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재난안전관리체계 구축과 전담인력 운영 ▲관제실 시설 및 운영체계 안정성 ▲사고 재발방지대책의 체계적 수립 등 재난 대응 전반에서 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이번 수상은 재난 대응과 안전관리를 위해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임직원들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문화 내재화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교통공사는 올해 재난관리평가를 포함해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국토교통부 주관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 등 4개 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아 공사 창립이래 최고의 성과를 이뤘다.
[매일뉴스] 인천관광공사가 A임원을 둘러싼 ‘직장 내 괴롭힘(갑질) 의혹’으로 심각한 내부 갈등에 휩싸였다. 익명 신고를 계기로 시작된 이번 사안은 조사 절차의 공정성 논란과 이사회 권고 무시 문제까지 겹치며 공기업 인사 시스템 전반에 대한 불신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번 논란은 지난 9월 25일 A임원에 대한 익명의 직장 내 괴롭힘 신고가 접수되면서 촉발됐다. 이후 관련 언론 보도가 이어졌고, 당시 백현 전 사장은 다음 날인 26일 별도의 사실 확인이나 내부 조사 절차 없이 A임원에 대해 직무배제 조치를 단행했다. 그러나 이후 신고자 중 한 명이 공사 핵심 간부인 B씨로 확인되면서 논란이 커졌다. 특히, 외부 조사를 맡은 노무사 선임 과정에 B간부가 관여한 정황이 알려지자 조사 결과의 객관성과 공정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고충심의위원회는 ‘경미한 괴롭힘이 일부 인정된다’는 결론을 내렸으나, A임원은 “사규를 위반한 부당한 인사 조치이며, 특정 세력이 주도한 음해성 프레임”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공사 이사회는 지난 10월 두 차례 긴급 회의를 열어 사태 수습 방안을 논의했다. 이사회는 “사측 단독 조사로는 공정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며 인천시 감사관실 등 외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27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천 상상플랫폼과 1883개항광장에서‘오픈 포트 크리스마스 : 불멍(Open Port Christmas)’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감성 속에서 시민과 반려견이 함께 불멍을 즐기며 쉬고, 놀고, 온기를 나누는 연말 힐링 문화축제이다. 행사명에 담긴 ‘불멍’은 모닥불을 바라보며 잠시 멍하니 쉬어간다는 의미의‘멍때리다’와 반려견을 뜻하는‘멍멍’의 중의적 의미를 담아, 사람과 반려견이 함께하는 쉼의 시간을 상징한다. 행사장은 반짝이는 조명과 포근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져 겨울 캠핑의 낭만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불멍 캠핑존’이 조성돼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겨울 캠핑 체험이 진행되며, 따뜻한 감성을 더해줄 웰컴 키트도 제공돼 연말에 잠시 멈춰 쉬어가는 여유로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불멍 온기나눔 캠페인’은 체험 및 캠페인 참여를 통해 불멍 스탬프를 모으면 유기견을 위한 기부로 이어지는 참여형 나눔 프로그램이다. 불멍의 온기가 단순한 체험을 넘어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