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강화군이 관광객을 맞을 준비로 분주하다. 군은 10월, 관내 유명 관광지 곳곳에 다양한 축제와 문화행사를 마련해 강화를 찾는 이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 천년고찰에 펼쳐지는 ‘삼랑성 역사문화축제’ 먼저, 현존하는 사찰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전등사에서 ‘도약’이라는 주제로 ‘삼랑성 역사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5일과 6일, 12일과 13일 약 2주에 걸쳐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 학생 미술대회,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대중가수 공연, 마당극, 봉산탈춤, 미술사진 전시,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천년고찰이자 강화 의병의 혼이 깃든 전등사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보고, 산사의 가을 정취도 흠뻑 느껴보자. ◆ 11일~13일, 대한민국 최고의 새우젓 생산지에서 열리는 ‘강화도새우젓축제’ 질 좋기로 소문난 대한민국 최고의 새우젓 생산지인 내가면 외포항에서 11일부터 13일까지 ‘강화도새우젓축제가’ 펼쳐진다. 새우젓만들기, 김장담그기 등 체험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장민호, 루비체 등의 가수들의 공연 및 일반인들이 참여하는 가요제까지 준비되어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10월 3일(목), 11일(금), 12일(토)까지 총 3일간,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상상플랫폼 1883 개항광장에서‘all nights INCHEON 야간 피크닉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all nights INCHEON 야간 피크닉 콘서트’는 선선한 가을밤 인천에서 즐기는 낭만적인 피크닉 콘서트를 주제로 하여 시네마 토크와 야외 영화 상영, 재즈 콘서트, 피크닉 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야간 피크닉 콘서트의 1회차 프로그램은 시네마토크와 야외 영화상영으로, 10월 3일(목) 오후 6시부터 개최된다. 시네마토크 프로그램에는 영화평론가 오동진이 참석해 인천과 관련된 영화를 소개하며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시네마토크 이후에는 인천 밤바다를 배경으로 선선한 가을밤, 잔잔한 멜로디와 감동적인 이야기로 진한 여운을 선사할 영화 <원스>가 상영된다. 10월 11일(금)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2회차 프로그램은 3가지 스타일의 재즈 공연을 조화롭게 만나볼 수 있는 재즈 콘서트가 진행된다. 재즈브라스밴드와 낭만 아카펠라, 스윙재즈 등으로
[매일뉴스] 청라축제위원회(위원장 강미경)의 주최로 지난 27일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제6회 청라인 행복 페스티벌’에 청라주민 2천여명이 참여했으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청라人 행복 페스티벌’은 청라1․2․3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청라주민 화합의 장으로 2016년부터 매년 가을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이 청라1․2․3동의 대표적인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장구민요, 뮤직난타, 통기타, 풍물, 라인댄스 및 모델워킹 등 다양한 공연과 찬조 공연을 시작으로 8월 예선에서 최종 선발된 노래, 장기 분야 총 10개 팀의 주민 경연대회 본선이 펼쳐졌다. 이어 나태주, 허찬미, 이대원, 한가빈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주민 경연대회에서는 노래부문에는 ‘바람의 노래’를 부른 최조이씨와 장기부문에는 태권도 시범을 보여준 충의태권도가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공연뿐만 아니라 캐리커처, 라탄공예, 서예, 말랑 클레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포토존도 운영되어 청라 주민들이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할 수 있는 축제가 되었다. 강미경 청라축제위원장
[매일뉴스] 2024 글로벌 뮤직 투어 뉴트로 리듬(NEWTRO RHYTHM)이 오는 10월 12일(토)부터 13일(일)까지 양일간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개최된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뉴트로 리듬(NEWTRO RHYTHM)’은 복고(Retro)를 새롭게 즐기는 뉴트로(Newtro) 트렌드에 맞춰 기획한 국제 공연예술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서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다양한 장르의 다국적 아티스트 라인업을 발표해 반응이 뜨겁다. 화려한 행사의 막을 여는 1일 차에는 새로운 장르인 피싱 락, 캠핑 락 장르를 개척해 사랑받고 있는 5인조 밴드 ‘지소쿠리클럽(jisokuryClub)’, 인천의 차세대 펑크 밴드 ‘더 사운드(THE SOUND)’가 참여한다. 사이키델릭한 열정과 독창적인 음악으로 글로벌 ROCK씬에서 사랑받고 있는 말레이시아 얼터너티브 록 밴드 ‘미드나잇 퓨직(Midnight Fusic)’이 공연에 함께한다. 미드나잇 퓨직(Midnight Fusic)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기반을 둔 밴드로, 국제 음악 페스티벌 무대를 점령하면서 셀프 타이틀 데뷔 앨범으로 700만 스트리밍을 돌파, 현지 음악 차트 1위 등 말레이시아 및 아시아에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 체류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최초로 야놀자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30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생방송으로‘인천 숙박기획전 특집방송’을 실시한다. 이번 라이브방송은 9월 30일(월)부터 10월 21일(월)까지‘야놀자 플랫폼’에서 진행되는‘인천9경 테마 숙박기획전’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방송인 김태진이 인천을 소개하는 방송으로 특별히 기획되었으며, 특히 최근 선정된 <인천9경>과 연계하여 인천에서 꼭 해야 할 다양한 경험들을 소개하고 숙박 기획전과 연계하여 지역의 체류를 증대시키고자 마련되었다. 라이브방송 중 할인대상인 약1천4백개의 인천 숙소를 예매하면 5만원 이상 결제 시 3만원 할인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방송 이후에는 10월 21일(월)까지 5만원 이상 결제 시 2만원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투숙일 기준 11월 말까지 사용가능하다. 또한, 기획전과 더불어, <야놀자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를 실시한다. 9월 30일(월)부터 11월 말까지 인천9경 중 1곳을 방문하고,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야놀자 포인트를 지급한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는 28일(토) 18시 부평대로 일대(메인무대)에서 "제31회 부평구민의 날 기념식"과 "제28회 2024 풍물대축제" 개막식을 진행 했다. "제31회 부평구민의 날 기념식"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공연으로 '부평구립여성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를 시작으로 기념식의 시작을 뜨겁게 달궜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노종면(부평갑) 의원, 박선원(부평을) 의원등 구 관계자와 부평구의원들과 많은 구민들이 행사를 하여 자리를 빛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기념사에서 "신명나는 부평풍물대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이곳에서, 참석해주신 여러분들과 함께 구민의 날을 축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부평구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귀한 시간을 내주신 구민 및 내외 귀빈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구민상을 비롯한 여러 분야의 수상자 분들께도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화려한 폭죽 세레머니를 시작으로 "부평풍물대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많은 인파가 몰렸지만 보안요원들과 행사관계자들의 통제로 행사는 안전하게 진행되는 모습"이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행사 분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6일 동구주민행복센터에서 ‘2024년 동구 주민자치 두근두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각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주민화합과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공연 분야뿐 아니라 작품전시 분야 프로그램 경연도 진행돼, 다채로운 축제로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작품전시 분야 경연에서는 캘리그래피, POP 손글씨, 서예, 한국화, 수채화 등 만석동을 포함한 8개 동 주민자치센터의 수강생 작품 270여점이 출품됐다. 공연 분야 경연에서는 각 동 11개 팀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작품전시 분야 경연에서는 송현1‧2동의 ‘캘리그래피’ 프로그램이, 공연 분야 경연에서는 송현1‧2동의 ‘놀타(난타풍물교실)’팀이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상팀은 11월 개최 예정인 ‘2024년 인천시 주민자치박람회’에 동구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순위를 떠나 경연대회 준비를 위해 열정을 다한 참가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오는 10월 5일 ‘제30회 계양구민의 날’을 맞아 계양아시아드 양궁경기장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3부에 걸쳐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특별공연, 3부 가을음악회와 드론쇼로 이어진다. 특히, 이번 특별공연에서는 계양구 국제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염성시의 예술단이 선보이는 기예단 공연과 브라질한국무용협회의 브라질 쌈바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이후 3부 가을음악회에서는 인순이, 김범수, 박정현, 신성, 정서주, 진시몬&곽창선(개미두마리), 이용, 드림노트 등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 8팀이 출연해 구민에게 감동을 주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가을음악회 종료 후에는 지난해에 이어 드론쇼가 펼쳐진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해 총 1천 대의 드론이 깊어가는 가을 밤하늘을 수놓으며 구민의 날 기념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부터는 식품제조업소 홍보관, 새마을부녀회의 먹거리 바자회, 관련 부서와 단체에서 준비한 홍보 체험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제30회 구민의 날을 기념해
[매일뉴스] 김포시 충청향우연합회(회장 심우석)는 10월 13일(일) 오전 8시 30분부터 양촌 골드밸리 체육공원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김포시충청향우연합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으로 보답해준 분들을 모시고 진행하는 자리다. 김포 충청향우연합회는 2009년 창립, 현재 1,000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는 심우석 연합회장(010-5246-1271) / 이강희 사무총장(010-8796-6434)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옹진군 연평면 체육회(회장 박춘근)가 주최한 제51회 옹진군민의날 기념 연평면민 체육대회가 지난 25일, 연평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하여 신영희 인천광역시의회의원, 김영진 옹진군의회 부의장과 김규성, 이종선, 김민애 옹진군의회 의원 및 배준영 국회의원을 대신하여 참석한 서현석 보좌관 등 내빈과 약 600여 명의 면민들이 참석하였다. 연평사랑풍물단의 흥겨운 풍물놀이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월척낚시, 배구, 족구 및 줄다리기와 육상계주까지 다채로운 종목들이 진행되어 모든 면민이 하나되는 즐거운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연평면민 체육대회가 모든 면민이 하나되어 웃음과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옹진군에서는 앞으로도 모든 면민이 화합하는 이런 자리들을 만들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옹진군(군수 문경복),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옹진군 섬으로 MZ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아프리카TV(대표이사 정찬용)와 대이작도 관광 활성화 및 신규 관광객 유치를 위해 홍보 콘텐츠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관 간 협력은 라이브 소셜 플랫폼 아프리카TV의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낚시와 연계된 우정여행을 떠나는 것을 컨셉으로 대이작도의 매력을 알리고 새로운 고객층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홍보 콘텐츠는 주로 20~40대의 젊은 층을 타깃으로 기획되었으며, 아프리카TV의 주력 콘텐츠인 게임, 스포츠, 생활체육 분야와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프리카TV는 현재 플랫폼 사용자의 약 80%가 이 연령대에 속해 있어, 이들의 관심사를 반영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이작도의 특색을 살린 ‘선상낚시’와 ‘풀등체험’은 이번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다. 특히 인기 BJ 오메킴, 오리, 향이, 도맑음이 참여하는 실시간 라이브 방송이 대이작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들은 각기 다른 개성과 특유의 콘텐츠로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이작도의 자연경관과 낚시 체험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할 계획이다. 팬들은 방송을 통해 B
[매일뉴스] 인천시는 9월 28일 시청 애뜰광장에서 인천농아인협회가 주관으로 ‘2024 인천수어문화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어 사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청각․언어장애인의 수어 예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념식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부스와 수어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인천지역 각 군·구 지회가 운영하는 10여 개의 체험 부스를 통해 청각·언어장애인의 농문화와 수어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삼성서비스센터 비대면센터 홍보부스와 국제바로병원의 의료지원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오후 2시에는 기념식과 함께 다나누기 봉사단의 ‘내가 바라는 세상'을 포함한 10개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마술팀과 인천보건고등학교 댄스팀의 특별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인천수어문화축제가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수어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에서 꼭 해야할 9가지 색다른 경험인 <인천9경>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9경>은 경치(景)’의 의미를 넘어‘경험(經)’의 의미로 확장하여, 단순히 보기만 하는 관광지가 아닌 관광객들의 다양한 경험을 이끌어내어 공유할 수 있는 생동감 있는 관광지로 발굴하고자 기획되었다. 최종 선정된 인천9경은 ▲1883년 개항장 과거로 시간여행 떠나기 ▲월미바다열차 타고 낭만가득 월미도 즐기기 ▲도심 속 포구, 소래포구에서 생태자연 즐기기 ▲야경명소 계양 아라온에서 빛의 거리 구경하기 ▲송도센트럴파크에서 미래도시 산책하기 ▲영종 씨사이드파크에서 바닷길 따라 레일바이크 타기 ▲강화읍 원도심에서 도보 탐방하기 ▲인천 삼형제 섬, 신․시․모도 일주하기 ▲우리나라 최북단 백령도에서 천연기념물 물범만나기 이다. 인천9경 중 제1경(험)은‘1883년 개항장 과거로 시간여행 떠나기’이다. 개항장은 1883년 개항 이후 다양한 문화와 역사가 공존하는 장소로 오늘날까지도 그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 과거를 재현된 거리에서 오래된 건축물과 상점들을 구경하며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다. 제2경(
[매일뉴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오는 28~29일 양일간 영종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 일원에서 ‘#가족 #다양성 #친환경’을 주제로 ‘2024 IFEZ FESTA - 영종 세계음식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영종 세계음식축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인천중구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인천 중구가 후원하는 행사다. 영종국제도시의 지역적 특성을 살려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예술과 음식문화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가족’들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 물물교환, 각종 체험 프로그램, 피크닉・그늘막 쉼터 등의 편의시설, 가족 단위 눈높이에 맞춘 공연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특히 행사 첫날에는 왁스, 하이키, KCM 등 실력파 가수들과 지역 청소년, 국악관현악단, 중구 어린이·여성 합창단이 참여하는 ‘가을 음악회’가 열린다. 더불어, 난타 및 세계문화공연, 중구 꿈의 무용단 공연, 오케스트라 시네마콘서트 등 다양한 볼거리도 펼쳐진다. 문화적 ‘다양성’을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눈여겨 볼만하다. K푸드를 비롯한 세계 20여 개국의 음식을 만끽할 수 있는 ‘세계음식테마거리’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21일 화수부두 일원(화수동 311 일대)에서 열린 ‘2024 화수부두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며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화수부두 축제 기념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유옥분 동구의장, 허종식 인천 동구·미추홀구 갑 국회의원, 심재돈 국민의힘 인천 동구·미추홀구갑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화수부두 축제장 특설무대에는 정오부터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화수부두의 풍어를 기원하는 국가무형문화제 ‘서해안 풍어제’를 시작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직장인 밴드 공연이 참여자들의 흥을 돋우었고, 동구의 다양한 지역 예술인과 재능중·고등학교, 인하대학생 공연은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였던 특집 공개방송에서는 트로트 가수 김혜연, 나태주, 김나희, 강원, 한수영, 댄스팀 코리아브레이커스 등 인기 연예인들의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꽃게잡기와 대하잡기 체험, 종이접기, 공예 체험, 배 타고 물치도 유람은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인천백병원 건강검진부스는 어르신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포토존, 푸드트럭, 먹거리마당 등 방문객들에게 축제를 더욱 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