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매년 9월 첫째 주)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기 혈관 숫자 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기 혈관 숫자’는 혈관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숫자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말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은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려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질병청에서 지정한 기간으로, 해당 기간 전국 보건소에서 관련 캠페인을 실시한다. 계양구보건소는 9월 첫째 주 노인복지시설, 대학교,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지하철 역사, 군부대 등 다양한 곳에서 지역주민들을 만나 혈압·혈당 측정과 개별 상담을 실시하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 수칙을 안내하는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계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 원인으로 예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올바른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29일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아동복지기관 실무자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제3차 아동복지기관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아동복지기관 실무협의체’는 지역 보건소,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가족센터, 노틀담복지관, 계양종합사회복지관, 육아종합지원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보건·복지·보육·교육의 아동복지기관의 실무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분기별로 1회 이상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간 취약계층 아동 사례회의를 통해 아동의 양육환경 및 발달 문제 해결 방안 및 가족에 필요한 자원 등을 서로 논의하고, 기관 간 정보 공유와 맞춤형 아동통합서비스 연계 지원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사례 회의에서는 아동의 학교 장기결석 방임과 양육자의 건강상 문제 등 가정환경으로 아동의 돌봄 문제, 아동의 발달 지연에 대한 치료 방안 등을 주제로 했으며, 아동복지기관 간 역할 분담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회의에 참석한 배정미 아동보호과장은 “앞으로도 각 기관 협력을 통해 드림스타
[매일뉴스] 계양소방서는 추석 명절에 대비해 지난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추석 명절 전후 다중 운집이 예상되는 장소의 화재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자 불시 화재안전조사와 관계기관 합동조사로 추진되고 있다. 소방서는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8개소(다중이용시설 5, 전통시장 3)에 대해 화재안전조사에 나선다. 특히 전통시장의 경우 많은 유동인구와 좁은 골목 상 소규모 점포 밀집, 노후된 전기ㆍ가스시설 등 환경으로 화재에 취약한 만큼 관계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와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조사 내용은 ▲비상구 폐쇄ㆍ장애물 적치 여부 ▲소방시설 전원ㆍ밸브 차단 여부 ▲자동화재탐지설비, 소화설비 등 주요 시설 유지관리 상태 등이다. 김동국 화재안전조사팀장은 “추석 연휴 기간 화재 추이를 보면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의 화재 위험이 크다”며 “관계자 여러분은 화기 취급에 주의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되도록 협조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구민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2024년 하반기 골목틈새학교’를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골목틈새학교’는 접근성이 좋은 지역 내 기관 및 단체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구민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13개 기관이 참여해 총 13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수강 신청은 8월 3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계양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으로 신청하거나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모집 대상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골목틈새학교’를 통해 구민의 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구민 누구나 학습을 통해 꿈꾸고 성장할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28일 계양청년마당에서 개최한 ‘청년과 함께하는 계양의 미래 이야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계양구 거주 청년들과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특강에 직접 강연자로 나선 윤환 구청장은 자신의 인생 경험을 청년들과 공유했다. 윤환 구청장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마음이 힘든 청년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또한, 계양구의 오랜 역사와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다양한 청년정책들 소개하며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독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청년들은 “윤환 구청장님의 생생한 경험담과 조언이 크게 와닿았다.”라며 “계양구의 미래 비전과 구의 정책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청년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고민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구에서도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을 위해 청년들이 원하고 현실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이번 특강을 통해 청년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
[매일뉴스] 계양소방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현장대원들을 대상으로 하반기 소방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소방전술훈련평가는 화재진압ㆍ구조ㆍ구급 등 각 직무 분야별 재난 현장 활동 시 필요한 개인별 전술 능력 평가제도다. 대원들은 매년 상ㆍ하반기 연 2회씩 평가를 수행해야 한다. 이번 평가에서 소방서는 화재진압ㆍ구조ㆍ구급대원을 대상으로 각 직무와 관련된 종목을 나눠 분야별 최소 2종목 이상을 무작위 선정ㆍ평가한다. 주요 평가 내용은 ▲화재분야(공기호흡기 장착 및 비상호흡법,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 등) ▲구급분야(심폐소생술 및 심실제세동기, 성인심전도 분석 등) ▲구조분야(요구조자 검색 및 운반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현장대원의 소방전술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떤 재난에도 완벽한 대응태세를 갖추도록 실전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27일 인천세종병원에서 개최된 ‘지역책임의료기관 출범식’에 참석해 지역주민을 위한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조했다. 보건복지부는 공공의료체계 강화 계획에 기초해 지역 필수의료 및 지역 보건기관 간 연계 강화를 위해 진료권 단위에서 중점 기능을 수행할 ‘지역책임의료기관’을 공모하고 있으며, 지난 4월경 계양구에 있는 인천세종병원이 계양구와 부평구를 묶는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세종병원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윤환 계양구청장과 인천광역시 보건복지국장, 국립중앙의료원장, 인천시 병원협회장, 인천시 의사회장 등이 참석해 출범식을 함께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윤환 구청장은 “공공의료사업의 질적 수준 제고를 위해서는 지역사회 다양한 유관기관 간 신뢰와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 인천세종병원이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보건의료 체계 구축의 중심으로서 역할을 다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향후 인천세종병원은 2개 지역(계양, 부평)에 있는 보건소와 소방서, 지역의사회 등과 원외협의체를 구성해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응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치매극복 주간행사’로 9월 2일부터 9월 29일까지 4주간 비대면 걷기대회 챌린지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계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지역 주민들이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에 직접 동참하게 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건강생활실천사업과 연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비대면 걷기대회 챌린지의 참여 대상은 계양구민 또는 계양구에 근무하는 사람이며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워크온 앱에서 ‘계양구 함께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하여야 하며, 오는 9월 15일까지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계양구는 15만보 걷기 챌린지를 최종 달성한 참여자 중 300명을 추첨해 계양쌀인 ‘게눈감춘쌀’ 4kg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9월 11일에는 인천광역시와 7개 군·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가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가치함께 실종예방’으로, 경기 중 다양한 치매극복 이벤트와 홍보부스 등이 운영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계양구보건소 치매관리과로 하
[매일뉴스] 계양소방서는 27일 용종동 소재 계양신명스카이홈 대상으로 국민참여 화재대피 훈련과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시설의 재난 상황 초기 대응 능력 향상하고 대상물의 취약장소와 위험요소 등을 파악ㆍ관리해 성공적인 진압 작전을 수행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초기 대응능력 향상 훈련 ▲비상구 및 피난계단 이용 인명대피 훈련 ▲자위소방대 소화, 통보 피난 등 초기대처 훈련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한 현장중심형 훈련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현장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시민의 생명ㆍ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청소년수련관은 테마가 있는 여행Ⅱ ‘우리들의 청·촌(청소년 촌캉스)’에 참여할 참가자를 오는 9월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테마가 있는 여행Ⅱ ‘우리들의 청·촌(청소년 촌캉스)’은 도시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농촌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농촌과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농작물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2가지 농촌체험활동(고구마 캐기, 벼훑기)과 2가지 신체활동(레일썰매 타기, 숲속 난타체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9월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1인 35,000원이다. 초등학교 4 부터 6학년 총 4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홍보물 내에 있는 큐알(QR) 코드로 접속해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27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계양구 서운산업단지 내에 소재한 ㈜휠트론(대표 태호)과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휠트론(대표 이태호)이 8월부터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매월 100만 원(연간 1,200만 원)을 계양구에 기탁하고자 마련됐다. 기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아동 가정 중 경제적 어려움으로 양육과 아동 발달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선정하여 지원될 예정이다. ㈜휠트론 이태호 대표는 “계양구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살기 좋은 계양구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0세부터 12세 이하)과 그 가족에게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일뉴스] 계양소방서는 벌 쏘임 사고가 잦은 계절을 맞아 벌 쏘임 사고 예보제를 홍보한다고 26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말벌은 장마철 이후 벌 개체수 증가로 인해 쏘임 건수가 증가하는데 특히, 추석 명절 벌초기간 전후로 사고·출동빈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벌 쏘임 사고 예보제는 국민들에게 사전 경각심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잦은 예보 지양, 출동 건수 급증시기에 단순화를 위해 시행된다. 최근 3년간 벌 쏘임 사고 통계를 기반으로 발령인자 등을 분석해 위험지수가 50을 초과하면 주의보, 80을 넘어서면 경보를 발령한다. 운영은 8월15일 부터 9월 29일까지 운영된다. 소방청은 벌은 어두운 계통의 옷, 향수나 향이 진한 화장품에 더 큰 공격성을 보이기 때문에 야외활동 시에는 흰색 계열의 옷과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고, 향수나 향이 진한 화장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벌집을 건드렸을 경우 머리 부위를 감싸고 빠르게 20m 이상 떨어진 곳으로 피해야 한다. 벌에 쏘였을 때는 신속하게 벌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를 소독하거나 깨끗한 물로 씻은 후 얼음주머니 등으로 찜질해 통증을 완화해야 한다. 만약 벌독 알레르기로 인한 과민성 쇼크가 발생할 경우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2024년 하반기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 대상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사업’은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해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에게 생활비와 학비 등의 현금 급여나 관련 서비스를 직접 지원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 중 ▲비행·일탈 예방을 위해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 청소년(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수급 청소년 포함) ▲은둔형 청소년 등이다. 구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소득 확인,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 시 ▲생활지원 월 65만 원 이하 ▲건강지원 연 200만 원 이하 ▲학업지원 월 30만 원 이하로 지원받게 된다. 지원 기간은 1년 이내로 하되, 필요한 경우 1년의 범위에서 한차례 연장할 수 있다. 신청은 본인 또는 보호자, 청소년 지도사, 사회복지사 등이 신청서와 구비 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기타 자세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시민참여 인천리빙랩’ 주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리빙랩(Living Lab)’은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도시문제를 주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스마트 기술 전문가의 자문, 구청 관계자의 업무 경험 등을 활용해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생활실험실이다. 계양구는 앞서 지난 7월 인천시 리빙랩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12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빗물받이 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솔루션을 도출할 계획이다. 구는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의 급증으로 배수설비의 중요성이 주목되는 상황과 더불어, 빗물받이 내 쓰레기로 인한 악취 민원이 매년 다수 발생함에 따라 빗물받이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사업을 준비해왔다. 사업의 본격 시작을 위해 마련된 이날 발대식에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발된 주민 9명과 리빙랩 전문가 4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된 주민참여단이 참여했으며, 발대식 후에는 리빙랩의 이해와 사업 참여에 필요한 내용을 주제로 사전교육이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리빙랩은 주민이 직접 삶의 현장 곳곳을 실험실로 삼아 지역의 문제를
[매일뉴스] 계양소방서는 23일 여름철 화재취약시설의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서장 현장 예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서장 현장 예찰은 계양구 효성동 소재의 효성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소방서는 화재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대형화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소방시설의 관리 적정성 등 여러 요소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요양병원 내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사항 확인 ▲화재 취약 요인 대한 안전관리 ▲소방안전관리자 안전지도 및 화재 안전 컨설팅 등이다. 김희곤 서장은 “화재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여름철 화재 예방에 힘쓰도록 하겠다”며 “관계인께서도 화재 안전에 더욱 관심을 가져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