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연수구는 함박마을과 비류마을 사이에 있는 완충녹지 일부(연수동 478번지)를 주차장 용지로 변경하는 연수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 용역을 지난 5월 착수했다. 그동안 함박마을의 경우 주택이나 상가 밀집 지역으로 만성적인 주차난으로 주차 불편이 끊이지 않아 공영주차장 확충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구에서는 이미 개발이 완료된 함박마을 내 주차장 용지 확보는 어렵다고 판단됨에 따라 주변 녹지 부지를 활용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왔다. 구는 함박마을 좌측에 있는 완충녹지 최소부지를 제외한 나머지를 주차장 부지 변경 및 조성을 통해 함박마을과 비류마을에 대한 주차난 해소에 적극 나섰다. 주차장 부지 변경을 위해서는 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야 하는 사항으로 시 관련 부서와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올해 하반기 중 도시계획시설 변경 절차를 완료하고 2025년 예산확보를 거쳐 하반기에 조성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주차장 예정 부지면적은 3,890㎡(약 1,179평)이며, 지평식 주차장 형태로 138대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이 완료되면 함박마을 일원 주차난 해소에 크게
[매일뉴스] 인천 연수구는 지난 13일 (재)한국직업능력교육원에서 '취업연계형 지게차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2024년 인천광역시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산·학·관 협력을 통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했다. 연수구는 (재)한국직업능력교육원 및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와 협력해 체계적인 교육훈련과 취업연계 지원을 통해 지역 중장년 구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사회경제활동 재개를 도모했다. 이번 사업은 55세 이하 1종보통 운전면허 소지자 21명을 대상으로 지게차인력 양성 교육을 지원했으며, 교육은 총 20일 140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지게차 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과 실무 습득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의 사전교육 및 채용설명회를 포함해 교육생의 직무 이해도와 취업의지를 고취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중도포기자 없이 21명 전원이 과정을 수료했으며, 수료일 당일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가 실시한 직무능력 평가 및 면접을 통해 교육생들은 쿠팡 물류센터에 취업 연계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 사업은 산·학·관 협력을 통한 성공적인 취업연계 모
[매일뉴스] 연수구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무분별한 정당현수막 강제철거와 이후 관리 사례 등을 인정받아 인천지역 옥외광고물 정비 유공 분야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연수구는 지난해 인천시 정당현수막 관련 조례 개정 이후 정당현수막을 선제 정비하고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직접 만나 관련법 개정을 건의하는 등 주목을 받았다. 또 이 청장이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장 자격으로 구민 기본권을 저해하는 정당현수막 시행령 개정 건의와 함께 기초단체장들과 공동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법 개정에 앞장서는 노력을 이어왔다. 이와 함께 지난달 27일에는 최근 정당현수막으로 인한 민원이 꾸준히 제기됨에따라 정당현수막 지속 관리와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한 정당관계자 간담회를 여는 등 유기적인 소통을 이어 오고 있다. 특히 관련법을 위반하지는 않았으나 신호등과 영업장 간판을 가려 보행 불편을 초래하거나 영업에 지장을 주는 정당현수막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관리를 통해 신속하게 조치하기로 했다. 연수구는 이와 같은 옥외광고물 정비에 대한 다각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인천시 10개 자치단체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1천만 원의 포상금도 함께 받
[매일뉴스]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2024. 6. 15 11시 30분에 연수3동 연일어린이공원에서 따뜻한 온기나눔 지역사회를 위한 IBK 기업은행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연수3동 지역의 어르신 3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 됐으며, 연수구자원봉사대, 포스코휴먼스, 인천대건고등학교 청소년 자원봉사자, 개인 자원봉사자 등 자원봉사자 6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따뜻한 온기나눔을 실천했다. 'IBK기업은행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으로 IBK기업은행의 후원을 받은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주최,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이번 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따뜻한 온기나눔을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시민의 자발적인 봉사 참여가 함께 어우러져 지역 내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오는 9월 7일에 'IBK기업은행 참! 좋은 사랑의 밥차'한번 더 진행 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연수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의 인지기능 향상과 우울감 완화를 위해 이달 13일부터 8월 1일까지 “기억해, 봄!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환경에서 다양한 농촌자원을 활용해 오감을 자극하는 비약물적 건강 관리 방법으로 참여자들의 치매 예방을 목표로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사리울 치유농장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기존의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 주로 실내에서 이루어져 활동에 제약이 있었던 반면, “기억해, 봄!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근교 치유 농장에서 진행되어 참여자들이 신선한 공기와 자연을 만끽하며 더욱 다채로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6월 13일부터 8월 1일까지 주 1회, 8주 과정이며,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자, 75세 이상의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자들은 꽃 심기, 텃밭 가꾸기, 수확 체험, 허브소금 만들기 등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체험하며 단순한 농업 활동을 넘어 인지 자극과 우울감 완화,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과 관리에 대한
[매일뉴스] 인천 연수구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연수구 센트럴로 418)는 지난 13일 동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개청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0년 송도5동 분동 이래로 임시청사(인천타워대로 501)에서 운영된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의 관심 속에서 2022년 8월 신청사 건립에 들어가, 지난 4월 준공하고 5월 20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공식행사에서는 축하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개청선포 퍼포먼스가, 2부 기념행사에서는 테이프커팅식, 기념식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는 4층 대회의실에 설치된 높이 3m, 폭 6m의 대형 LED 스크린을 활용한 개청 선포 퍼포먼스로 송도5동의 새로운 시작을 성공적으로 알리며 개청식을 마무리했다. 한편,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4,611.02㎡(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지하 1층은 주차장, 1층은 대민행정을 위한 민원실로 조성됐으며, 2층은 어린이를 위한 연수형 공공키즈카페가 7월 중에 운영 예정이다. 또한 3층 및 4층은 지역 주민의 문화생활 및 소통을 위한 주민자치센
[매일뉴스] 연수구는 지난 11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청렴정책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정책추진단은 구청장을 단장으로 부구청장, 국장급 공무원 등 총 9명으로 구성해 청렴 정책의 공유 및 점검, 부패 취약 분야 개선책 발굴, 간부 공무원 청렴 결의 표명 등 청렴행정 구현을 위한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청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연수구 공직자가 구민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청렴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과제 및 방향성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다. 또한, 공직자로서 청렴 의식을 고취해 구민의 높아진 청렴 의식수준에 보답하겠다는 적극적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하기 위해 구 공무원을 대표해 구청장과 고위공무원의 청렴 실천 서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올해 공직자 청렴 교육, 청렴정책추진단 구성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으며, 진정한 행정은 청렴으로부터 나온다고 생각한다.”라며, “솔선수범하는 청렴리더십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을 주도하고 변화하는 연수구를 반드시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연수구는 지난 11일 불법주정차 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지역 내 말소(무판)차량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민·관·경 합동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 및 캠페인은 옥련동 KT전화국 인근의 중고차매매단지 입구와 능허대공원 주변에서 실시했으며, 주민감시단, 연수경찰서, 연수구가 함께 진행했다. 해당 지역에는 중고차매매단지가 위치해 있어 번호판이 없는 차량이 도로변에 무단으로 불법주정차하는 경우가 빈번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차량 소통 방해와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왔다. 이에, 연수구는 지난해 주민감시단 발족과 함께 강제 견인 등을 강화했고 지속적으로 능허대로 일대에 단속인력을 상주배치해 도로 무단 점유 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섰다. 또 상시 감시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85명의 주민감시단을 위촉한 데 이어 45명을 추가로 모집, 현재 130명의 주민이 해당 지역에 대한 차량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 및 합동단속은 주민감시단이 해당 지역을 수시로 감시해 번호판 없는 차량의 도로주행, 도로변 불법주정차 등 불법행위를 발견하는 즉시 경찰과 구청에 신고토록 해 불법행위 원천 차단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
[매일뉴스] 인천 연수구는 이른 무더위 날씨 시작에 따라 오는 9월 10일까지 문화공원을 포함한 22곳 수경시설을 운영한다. 지역 내 수경시설은 비접촉식 수경시설[풍림, 문화, 문남, 용담(2), 부수지, 삼호현(2), 선학근린, 능허대] 총 10곳, 물놀이형 수경시설(새싹, 선학, 솔안, 청은, 풍림, 하나, 연일, 문화, 동춘, 옥련쉼터, 미관광장4호, 동춘2구역) 총 12곳으로 구성되어 5월 1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연수구는 운영 관리 전문 업체에 위탁해 안전사고 예방 및 수질 검사에 집중하고 있으며, 15일마다 1회씩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 검사를 진행해 최근 6월 4일 검사결과 ‘이상 없음’을 회신받았다.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시간은 12시 부터 17시로 매주 수요일 및 우천 시에는 가동하지 않으며, 수경시설 이용 시 주차장 공간이 다소 협소하기 때문에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연수구 원도심 물놀이장 4곳(부수지, 문화, 봉재산, 청량산)은 7월 10일부터 개장 예정으로 연수구는 모두가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 수변 휴식 공간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관리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공원녹지과으로 문의하면
[매일뉴스] 인천 연수구는 지난 11일 민선8기 ‘제1대 1일 명예구청장’을 위촉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1일 명예구청장’은 구민들의 구정 참여기회를 확대해 구정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정책제언 등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는 제도이다. 민선8기 처음으로 1일 명예구청장의 영예를 안은 주민은 이정근 씨로, 구청 소회의실에서 이재호 구청장에게 위촉장을 받은 후 명예구청장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이정근 명예구청장은 구청사 내 도시통합운영센터, 연수복지상담센터 등 주요시설 현장을 견학한 후 관심분야 업무보고 청취, 치매정신통합센터 현장 방문, 구의회 의정활동 방청 등 명예구청장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일정을 마친 이정근 명예구청장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구정을 직접 경험하며 구정을 깊이 이해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 명예구청장으로 위촉되어 귀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소통은 민선8기 구정의 지향 가치이자 운영 원리”라며, “명예구청장의 소중한 의견과 정책제언을 구정 운영에 담아내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연수구는 2024년도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83억여 원(13만8천여 건)을 부과했다.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 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차 소유자에게 부과됐으며, 연세액 일시 납부 차량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내달 1일까지로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인터넷지로, 위택스, ARS 및 전국 모든 은행(CD/ATM)에서 계좌이체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전자고지 및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최대 1,600원의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납부기한이 지나면 3% 가산금이 추가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기한 내 납부해야한다. 자동차세 관련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연수구 세무2과 자동차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납세자가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으니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연수구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주민주도형 음식문화축제로 자리 잡은 ‘선학동 음식특화거리 오십시영 축제’가 규모를 키워 오는 14일과 15일 선학동 음식특화거리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기간도 이틀로 늘려 대표음식 시식 15곳, 체험 프로그램 10곳, 가격할인 참여 업소 30곳, 플리마켓 30곳 등 전체 부스 규모도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났다. 지난 2015년부터 열린 생동감축제 오십시영은 올해도 거리 상인회에서 직접 기획‧운영하며 민관이 함께 음식문화 콘텐츠와 음식특화거리의 특색을 반영한 주민주도형 축제로 준비했다.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젊어지는 시간이라는 의미와 “어서 오십시오~”라는 환영인사를 담고 있는 브랜드 네이밍으로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를 갖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특히 선학동 음식문화브랜드 육성과 거리 활성화를 위해 음식특화거리(연수제일내과의원~파리바게뜨) 350m 일대를 ▲푸드로드, ▲마켓로드, ▲체험로드, ▲공연·전시로드로 나누어 꾸며진다. 먼저 푸드로드에서는 이틀간 거리 내 15개 음식점의 대표음식 시식홍보와 50개 음식점이 10% 가격할인에 나서며 음식문화 큐레이터
[매일뉴스] 연수구가 바이오의약품 대량생산시설인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송도동 입주에 따라 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의 채용을 직접 지원하는 일자리 멘토링 사업을 시작했다. 롯데바이오의 필요한 직무가 확정되면 지역 바이오고 등과 취업연계 협약을 통해 현장 수요에 맞는 교육으로 연수구에서 키운 인재가 글로벌 선도기업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직접 돕는 프로그램이다. 구에서 설명회·박람회와 바이오공정 인력양성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해 기업 수요인력과 연계하고 교육기관에서는 기업 맞춤형 교과과정 운영으로 경쟁력 있는 인재로 양성하는 과정으로 이어지는 사업이다. 또 롯데바이오는 일자리채용 정보를 공유하며 바이오공정 인력양성 주관 및 수료자를 채용 우대하고 취업 기회를 적극 제공하는 등 연수구민의 우선 채용을 위해 노력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롯데바이오는 내년 말 송도동 418번지 제1공장을 시작으로 2027년 2공장, 2030년 3공장을 잇달아 준공할 예정으로 내년 말에만 대학생, 경단녀, 신중년 등 600여 명의 생산인력 채용이 예상된다. 이에 맞춰 연수구는 지난 3월 롯데바이오와 1차 실무협의를 진행했고 4월 재능대 산학협력처 맞춤형 인력양성 협의와 산·학·관 2차 실
[매일뉴스] 연수구는 오는 24일 연수청년자리(구청 별관 2층)에서 1인 청년 가구 등을 위한 ‘슬기로운 전월세 생활’ 청년특강을 개최한다. 연수청년자리 ‘청년특강’은 명품 스피치 특강, 대기업 현직자 특강에 이어 이번이 3회차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법무법인 거산의 대표 변호사이자 ‘판결의 온도’, ‘안방판사’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신중권 변호사가 ▲전월세 사기 예방을 위한 유의사항, ▲1인 청년 가구를 위한 부동산 임대차 계약서 작성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 청년(19세 부터 39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인천청년포털 연수청년자리 홈페이지 사전신청(선착순 마감) 또는 연수청년자리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연수청년자리에서는 청년 수요에 맞춰 다양한 특강을 통해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청년특강은 매월 진행될 예정이니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연수구는 지난 5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승기천에서 공무원,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함께 수질오염사고 대비 ‘시·구 합동 방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해 3월 승기천 관리권이 연수구로 조정됨에 따라 승기천을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하천으로 주민들에게 제공하고자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가정해 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고 예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날 훈련은 남동대교에서 탱크로리 차량 전복으로 경유 500L가 유출되어 하천으로 유입되고 물고기가 폐사하는 등 재난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초등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실제와 같은 모의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은 상황 발생 후 신속한 신고 및 상황전파를 시작으로, 수질오염사고 방제 복구반 긴급 투입, 오일펜스 설치 등 유류제거 작업, 수질오염 범위 확인을 위한 수질조사 등의 순으로 이어졌으며,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 및 단계별 역할에 대한 숙지에 주안점을 두었다. 연수구 관계자는 “승기천 수질오염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통해 깨끗하고 청정한 승기천 환경을 지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