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22일 인천지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2차 상임위원회를 열어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하고 부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상임위원회 의결을 통해 선출된 부회장은 총 3명으로 의료법인 담우의료재단의 안태희 이사장, 엠제이티파니 대표 김태영, 일주건설(주) 대표 문완진 세 사람이다. 세 사람의 임기는 오는 11월 시작하여 2년간 인천지사의 부회장직을 역임하게 된다.
안태희 이사장은 적십자의 후원조직인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의 위원장을 역임하고 이후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평소 적십자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바 있다.
김태영 대표는 인천지사 상임위원이자 청소년 후원조직인 인천RCY위원회의 위원장으로서 적십자 인천지사의 발전과 인도주의 정신 전파를 위해 앞장섰던 인물이다. 일주건설(주)의 문완진 대표 또한 인천지사의 상임위원으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해왔던 인물이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은 ‘그간 상임위원분들이 적극적으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어 청라 전기차 화재 대응 등 각종 인도주의 사업 수행이 원활하게 진행되었다’며 ‘새로 선출된 부회장님들과 함께 앞으로도 발전하는 인천지사를 위해 많은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