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립교향악단이 남동문화재단과 함께 일상 속의 작은 휴식이 되어 줄 수험생을 위한 음악회 <힐링콘서트>를 마련한다. 오는 12월 13일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마음의 쉼표를 찾을 수 있다. 인천시립교향악단 정한결 부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공연은 삶에 지친 사람들과 힘든 수험 준비로 애쓴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듣기 편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주제에 맞추어 ▲요제프 슈트라우스의 ‘근심 걱정 없이 폴카’ ▲드뷔시의 ‘달빛’ ▲슈베르트의 ‘마술하프’ 서곡 D.644 ▲베토벤의 교향곡 7번 A장조 작품번호 92, 2악장과 4악장 등을 선보인다. JTBC 예능프로그램 ‘슈퍼밴드 2’에서 이름을 알린 비브라포니스트 윤현상의 협연 무대도 준비된다. 숲에서의 휴식을 담은 ‘레스트 인 포레스트(Rest in the forest)’, 광활하고 웅장한 우주를 오묘하고 황홀한 사운드로 표현한 ‘은하’ 등 자연과 우주의 아름다움을 담은 자작곡을 선보인다. 인천시향 관계자는 “현대인들이 겪는 내적 압박감과 시간에 쫓기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아름다운 음악에 귀를 기울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1만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월 6일, 카셰어링 4기 사업(쏘카, 투루카((주)피플카))의 사회공헌활동 ‘카셰어링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적립한 기부금 900만 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카셰어링 나눔 프로젝트는 이용 건당 20원을 적립해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2023년 2월 4기 사업 개시와 함께 시작됐다. 쏘카와 투루카의 2023년 이용 건수는 각각 183,600건과 37,082건이며, 2024년 10월 말 기준 167,040건과 45,206건으로 총 432,928건에 이른다. 이를 통해 적립된 금액이 이번 기부로 이어졌다. 인천시는 카셰어링 서비스를 통해 차량을 소유하지 않아도 필요한 때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차량 공유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2013년 10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2024년 기준으로 주차장은 6.6배, 차량은 14배, 회원 수는 170배, 하루 평균 이용 건수는 31건에서 1,298건으로 42배 이상 증가했다. 쏘카와 투루카((주)피플카)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적립금 기부 외에도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저소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시행 중인 ‘고고고 프로젝트’가 부모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 부모들의 감동적인 후기가 부모다움 누리집(홈페이지)에 연일 끊이지 않고 있어, 인천맘센터의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아기가 영유아검진에서 대근육 심화권고가 나와 많이 심란하던 중에 고고고 프로젝트를 만났어요. 15개월이 되어도 못 걸어서 너무 걱정했는데 상담으로 안심도 되고 진전을 보여서 정말 너무 감격해서 눈물이 났습니다. # 어린이집 등원거부가 심하고, 낯선 사람과의 접촉에 불안감이 높은 아이......검사결과도 사회성이 낮게 나왔습니다. 현재 3회 상담을 했는데, 그 사이 아이의 어린이집 등원 과정도 많이 좋아지고 있는게 보여서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 병원에는 선뜻 가볼 용기가 안났지만 이런 접근성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을 점검하고 아이에 대해 더욱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 발달 검사 이후에도 부모들의 힐링까지 생각한 수업의 다양성에 감동했습니다! 다양한 체험이 더 많이 생기면 육아가 더 이상 어렵지만은 않을 거 같아요. ‘고고고 프로젝트’는 2018년 12월생부터 20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월 7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사랑 청년연합회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단식은 인천시와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가 공동 주관해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고, 그들의 도전과 열정이 인천사랑운동의 새로운 원동력이 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사랑 청년연합회는 지난해 8월부터 청년단체와의 소통을 시작으로 10월부터 본격적인 단체 모집에 돌입했다. 그 결과, 인천청년문화예술사회적협동조합, 인천주니어클럽, 대한외국인지원센터, 새로운 미래를 위한 청년 변호사 모임 등 다양한 분야의 27개 청년단체가 참여했다. 총 9차례의 간담회와 3차례의 준비위원회를 통해 비전과 역할을 설정했으며, 준비위원회 발족, 임원진 구성 등 지속적인 교류와 협의를 바탕으로 이날 창단식이 개최됐다. 창단식에서 인천사랑 청년연합회는 창단 선언문을 통해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인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인천사랑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실천하기로 결의했다. 또한, 단체 간 협력을 통해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인천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을 선언했다. 이번 창단식은 단순한 네트워크 결성을 넘어, 청년들의 열정과 지역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신충식 의원(국·서구4)이 지난 6일 열린 ‘제299회 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인천시교육청을 상대로 전자칠판 예산 관련 부적절한 답변에 대해 질타했다. 8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인천시교육청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난‘제295회 1차 정례회’ 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당시 시교육청 관계자는 “각 지역에 있는 위원(시의원)들을 통해 이렇게 역(제안)으로 요구가 들어와서 보급되는 그런 사업”이라고 답변해 현직 시의원과 납품업체 간 리베이트 의혹이 제기된 상황이다. 신충식 의원은 “전자칠판 구매 관련 사업이 왜 특정 구에 쏠렸냐는 질문에 정책기획조정관이 답변을 잘못해 큰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며 “그 여파로 전자칠판 예산이 전국적으로 삭감됐고, 초등학교 디지털 교과서 사업이 내년부터 도입되는데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계획이냐”고 반문했다. 이어 “2개 학교만이 내년도 전자칠판 구매 예산액을 요구했는데, 나머지 학교는 다 준비돼 있어서 요구하지 않은 것이냐”며 “전자칠판 구매 관련 부정적 여론이 형성된 이 상황에서 어느 학교장이 예산을 요구할 수 있겠냐”고 말했다. 특히 그는 노트북 구매 및 보급 사업은 1개 업체에서 4년간 도맡아 왔는
[매일뉴스] 적십자봉사회 강화군지구협의회(회장 고향숙)는 지난 7일 강화군 선원면에서 취약계층 210여세대에 밍크 극세사 담요를 전달했다. 이 봉사활동은 적십자 봉사원들이 회비로 모은 기금과 강화군청 보조금을 통해 실시되었으며,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되었다. 강화군지구협의회 고향숙 회장은 “점점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데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화군에는 11개의 행정동 적십자봉사회가 결성되어 있으며 취약계층 결연활동, 긴급지원, 지역사회 복지활동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서도와 같이 섬에 위치한 봉사회는 배를 타고 나와 숙박까지 해가며 봉사활동을 벌이는 경우도 많아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영종도시기반사업단은 6일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 구축⌟ 완료에 따라 해찬나래지하차도에서 현장 시연회를 진행했다. 과거 지하차도 화재 및 침수 사고에서 보듯,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뿐만 아니라 후속 차량에 의한 2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 수립의 중요성 또한 강조되고 있다. 이에 공단은 해찬나래지하차도를 비롯한 관내 4개 지하차도에 대하여 ‘진입차단시설’구축 사업을 진행하여 터널 내부의 침수 또는 화재 시 터널에 진입하는 차량에게 알려 추가적인 피해와 사고 확대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김종필 이사장은 “지하차도 및 터널과 같은 밀폐된 장소에서의 대형 재난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혁신 사업들을 발굴·도입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지난 11월27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약 30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경로당 작품 발표·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부평구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지역 내 184개 경로당에서 진행한 각종 노년사회화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로당 중 32개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공연과 작품들을 함께 공유하며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기 위해서 실시됐다. 1부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모범경로당 시상과 한 해 동안의 활동사항을 기록한 영상물시청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행사에서는 참가한 경로당별 대표작품 발표회와 함께 각종 작품을 전시하는 순으로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박금숙 부평2동 경로당 회장은 “한 해 동안 경로당 여가문화를 활성화에 노력하고 멋진 무대까지 마련해준 부평구노인복지관 측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업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민 사회복지사는 “2024년 동안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12월에도 경로당 어르신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인천짠물사랑회(대표 김영경)가 적십자 특별회비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짠물사랑회는 인천출신 CEO들이 모여서 만든 봉사단체로 18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회원사들이 연회비를 모아 매년 연탄나눔과 김장봉사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오고 있다. 코로나19 때에는 취약계층 15가구에 구호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짠물사랑회 김영경 대표는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 우리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짠물사랑회에서 납부해주신 적십자 특별회비는 인천지역의 자립청년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매일뉴스] 지난 6일 제285회 미추홀구의회(의장 전경애)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이수현 의원은 미추홀구의 재정 상황과 관련하여 심각한 문제를 지적하며 미추홀구청장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졌다. 이 의원은 구정질문에서 “미추홀구의 재정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며, 특히 4대 대형 건축사업(신청사 설립, 다목적체육관, 수봉산 스카이워크, 비룡공감2080 도시재생뉴딜)이 구의 재정에 심각한 부담을 안겨줄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 의원은 이들 사업에 미추홀구 예산이 집중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이로 인해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사업 예산은 크게 축소될 위험에 처했다”고 경고했다. 그는 또한 미추홀구의 재정자립도가 낮고 채무 비율이 급증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강조했다. “현재 미추홀구는 채무를 감당할 능력이 부족하고, 그에 따른 재정적 여유가 매우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중앙정부와 인천시가 예산 부족으로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상황에서 미추홀구가 대형 건축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하는 것은 구 재정을 더욱 악화시키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구청장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지며, 미추홀구의 재정 운용에 대해 구체적인 해결책을 요구
[매일뉴스] 지난 6일 미추홀구의회(의장 전경애) 제285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김태계 복지건설위원장은 전동킥보드의 증가와 관련된 안전사고 및 무단 방치 문제를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제안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5분 발언을 통해 전동킥보드가 일상적으로 도로와 인도를 위협하는 교통수단이 되어가고 있으며, 특히 어린 학생들의 무면허 운전과 안전모 미착용 등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공원에서 산책 중인 60대 부부가 전동킥보드에 치여 큰 사고가 발생했다"며, 사고의 원인이 무면허 운전과 안전 장치 미비로 인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인천시의 통계를 인용하며, 전동킥보드 사고 건수가 2019년 19건에서 2023년 74건으로 급증했음을 언급하며, "현재의 대책으로는 문제 해결이 어렵다”며 더욱 철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동킥보드의 무단 방치 문제를 언급하며, "90% 이상의 민원이 인도나 도로에 방치된 전동킥보드를 처리해달라는 내용”이라며, 공공장소에서의 무분별한 방치가 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이와 함께 세 가지 대책을 제안했다. 첫째, 청소년과 젊은
[매일뉴스] 인천경제청(청장 윤원석)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투자기업을 대상으로 긴급 간담회를 5일 열었다고 밝혔다.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로 촉발된 외투기업의 불안을 해소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하였다. ㈜얀센백신, 아지노모도셀리스트, 앰코 테크놀로지, 싸토리우스, 머크, 헬러만타이툰, 골든퍼시픽 등을 포함한 외투기업 7개와 글로벌캠퍼스내 외국대학 5개, 외국인자문위원회(Foreign Advisory Board) 관계자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다. 윤원석 청장은 우선 외투기업들에게 안정화되고 있는 한국의 상황을 강조했다. 또 외투기업과 외국대학의 산업·교육 현장 상황을 청취하고 인천경제청의 맞춤형 대응책을 심도깊게 논의했다. 더불어 내년도 외투기업에 대한 지원 정책과 ‘IFEZ 2040 비전 전략’ 등 중장기적인 발전 전략을 설명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참석한 기업과 기관들은 인천경제청에서 발빠르게 간담회 자리를 마련한 것에 감사하며, 이번 상황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한국의 회복탄력성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외투기업들은 안정적인 기업 활동을 위해 비상상황 대응 메뉴얼 공유, 소통 창구 마련을 요구했다. 독일 글로벌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수산기술지원센터는 12월 6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어촌지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어촌계장, 어업인 단체장, 수협 및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수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어촌지도자 협의회는 어촌과 수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어촌지도자들에게 인천시의 수산 정책 설명 및 홍보와 함께 어촌지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정책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이다. 수산기술지원센터는 △2025년 주요 수산사업 안내 △수산물 안전성 조사 △2024년 연구교습어장 추진사항 보고 △자율관리어업 참여방법 및 활성화 방안 △수산물 안심확보 지원사업 등 어업인이 알아야 할 주요 시책 및 제도, 정보를 안내했다. 또한 어업인들의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수산업 발전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율민 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 “인천시의 수산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어업인과 관계기관 간 소통 기회를 확대해 미래 수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상수도사업본부는 맑은물연구소 주관 ‘2024년 연구업무협의회’에서 올해의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고품질 인천하늘수 생산을 위한 기반 확립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본부 산하 맑은물연구소는 정수처리 과정에서 요구되는 수질과 각종 자재, 공정에 대한 과학적 분석과 연구조사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의회는 맑은물연구소의 연구성과와 향후 계획을 현장 담당자 및 학계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시민 생활에 반드시 필요한 수돗물의 생산과 공급 전 과정의 현안을 공유하고 개선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수돗물 정수공정 내 미세플라스틱 및 소형생물의 제어’등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수돗물 생산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와 ‘상수도 관망 재질 및 매설 토양 부식성 조사’와 같이 공급과정 수질 개선을 위한 연구 등 수돗물 정수부터 급수까지 단계별 빈틈없는 관리를 위한 연구 성과가 제시됐다. 아울러 ‘수도관 세척에 따른 수질변화’ 연구와 도서지역 시민의 깨끗한 물사용을 고려한 ‘백령정수장 막여과 공정 최적화’ 등 현장 지원형 연구과제의 결과도 공유됐다. 이날 행사에는 상수도사업본부장을 비롯한 본부 담당자, 학계 및 기관 전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2월 6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지역 대학들과 글로벌 창업가 양성 및 청년창업펀드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2건)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협약은 ‘대학주도형 글로벌 창업가 양성 업무협약’으로, 협약에는 인천시와 글로벌캠퍼스 4개 대학교(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그리고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과 인천테크노파크가 운영기관으로 함께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는 ▲청년 창업을 위한 정책개발 및 지원사업 연구 ▲생애주기형 창업지원 방안 마련 ▲융·복합 청년 창업 공간 조성 ▲글로벌 창업가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두 번째 협약은 ‘인천 청년 창업펀드 조성 업무협약’으로, 인천시와 지역 9개 대학*, 인천테크노파크가 참여했다. * 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재능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청운대학교 지난해 11월, 인천시는 이들 9개 대학과 ‘대학주도형 청년창업 플랫폼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청년 창업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