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인천 남동구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2022 미추홀 산타클로스 축제’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1000여 명의 시민 산타클로스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도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우리 모두가 산타가 되어 어려운 가정의 희망이 되듯, 우리 인천교육청도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으로 학생성공대를 열겠다”고 했다. 산타클로스 봉사자들은 조손가정·소년소녀가정·독거노인 가정 등 2000가구에 겨울용품을 전달한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와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미추홀구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미추홀구 자원봉사자 대회는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한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를 표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배상록 미추홀구 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자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는 미추홀구여성합창단과 퓨전타악 ‘더놀자’의 난타 공연으로 활기차게 시작됐으며 우수자원봉사자 시상 및 자원봉사 인증패∙인증서 수여, 자원봉사 글·그림 공모전 시상, 5천 시간 이상의 자원 봉사왕 핸드프린팅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땀과 열정으로 한 해 동안 미추홀구를 따뜻하게 만들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미추홀구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의회는 5일 제266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9대 미추홀구의회 의정활동을 공식적으로 시작하였다. 7월 5일부터 7월 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는 전반기 의장 및 부의장 선거를 진행하여 배상록 의원(더불어민주당)을 의장으로, 이관호 의원(국민의힘)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소속 의원 1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 선거에서 배상록 의원이, 부의장 선거에서는 이관호 의원이 당선되었다.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배상록 의원은 ‘성장기를 지나 성숙기를 눈앞에 둔 자치분권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여 미추홀구 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모든 역량을 발휘해 역할과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제9대 의회가 명실상부한 일하는 정책의회가 되도록 의원 여러분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화합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부의장으로 선출된 이관호 의원은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소통과 화합으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미추홀구 주민들께는 초심을 잃지 않고 믿음주는 의원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미추홀구의회는 6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 선거를 진행하고, 7일 의회운영위원장 선거를 끝으로 후반기 의장
[매일뉴스]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은 14일부터 16일까지 개관 21주년을 맞아 ‘그린 액션 캠페인, 일회용 컵의 재발견!’ 이끼 화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중요성을 알리고 주민 일상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목적으로 복지관 인근 카페와 주민들 참여로 한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일회용 플라스틱 컵 천여 개를 수거하고 미세먼지 저감과 공기 정화에 탁월한 이끼를 심어 ‘업사이클링 그린 화분’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무료로 배부했다. 한편 주안5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한 자유총연맹, 재향군인회, 지역자율방재단, 통장자율회 등 많은 주민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함께 개관 21주년을 축하하고 선도적인 녹색사회복지를 실천했다.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박종화 관장은 “21주년을 기념하며 긴 시간 함께해주신 주민들게 감사드린다”며 “복지관은 지속적으로 미세먼지 등 기후·환경문제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캠페인을 발전시켜나가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다음달 1일부터 쓰레기 배출에 대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재활용 자원 효율적 수거를 위해 쓰레기 배출 요일을 전면 확대한다. 생활쓰레기는 주 4회 배출에서 주 6회 배출로 확대되며 토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배출이 가능하다. 재활용품은 주 2회에서 주 3회로 확대되며 거주지 동에 따라 월, 수, 금요일에 배출하는 동과 일, 화, 목요일 배출하는 동으로 나뉘게 된다. 구 관계자는 “배출 요일이 확대되는 만큼 19시부터 24시까지 쓰레기 배출시간을 지켜 깨끗한 거리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미추홀구 의회 김재동 부의장은 제264회 임시회에서 주안2․4동 도시개발1구역 의료복합타운 소송 패소건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진실규명 및 재발방지를 강력하게 촉구하였다. 도시개발 1구역 의료복합타운 사업은 의료, 상업, 업무 시설 등을 구(舊)도심 중십부에 건립하여 양질의 정주환경 조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간사업자를 공모하여 추진한 사업이다. 그러나, 최초 계약시 용지 매매 대금을 초과한 사업비는 민간사업자가 모두 보전하기로 한 이행 합의를 불명(不明)의 사유로 해제하고 이행 효력을 무력하여 사업주체인 구(區)가 부담을 스스로 떠안는 납득하기 어려운 내용으로 합의를 변경 하였다. 또한, 이 계약 해제가 빌미가 되어 민간사업자가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하여 혈세 232억 원이 배상금으로 낭비될 위기에 처해 있다. 이와 관련, 구(區)집행부는 구민들에게 어떠한 해명과 사과 없이 독단적으로 추경을 편성하여 여러 사업 예산을 삭감해 배상금 지급을 위한 추경을 편성하는 행위는 구민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하는 지방정부 존립의 정당성을 위태롭게 하는 용납될 수 없는 일이다. 이번 사건을 묵과할 수 없는 이유는 미추홀구가 민간 자본으로 신청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대표 33인과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에 따라 12월 16일까지 주민주도 마을 만들기와 마을공동체 활성화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학익동 장미아파트 및 관교노인복지관에 공유냉장고 ‘나눔곳간’ 6호점 및 7호점을 개소했다. 공유냉장고 ‘나눔곳간’은 먹거리 이웃 나눔을 통해 먹거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남아서 버려지는 쓰레기를 최소화해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지속가능 공유경제를 위해 학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나눔곳간 6호점과 7호점은 미추홀공덕회에서 지역 자원봉사자와 함께 운영하며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가능하고 주민들 반찬봉사와 ㈜한국교량에서 음식 등에 대한 정기후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김영근 미추홀구의회 의원, 오인영 학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장, 김성옥 미추홀공덕회 이사, 6호점 및 7호점 정기후원사인 박무수 ㈜한국교량 대표,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공유냉장고 사업을 통해 자발적인 나눔 실천으로 마을공동체를 되살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골목골목 점차 늘어날 공유냉장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학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공유냉장고 ‘나눔곳간’ 사업을 함께 할 운영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올해 10호점까지 사업을 확대해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냉장고를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와 미추홀경찰서는 공공기관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협업을 추진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범죄안전지도를 제작했다. 2개월에 걸쳐 제작한 범죄안전지도는 주요범죄 및 112신고지표, CCTV 및 보안등 분포도, 유동인구 등 범죄안전요소를 결정하는 각종 빅데이터를 가공·분석했으며 미추홀구 전체를 위험도에 따른 채색도로 구분해 바둑판형 격자로 시각화했다. 구는 미추홀경찰서에서 제공받은 데이터와 민간 유동인구 데이터 등을 활용해 CPTED(환경 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시설 보강 기초자료 및 범죄 발생 취약지역 선정을 위한 분석을 실시했다. 미추홀경찰서는 범죄안전지도를 분석해 취약지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추후 CPTED 환경개선사업 및 탄력순찰 지정 등 체감안전도 제고를 위한 효율적 경찰활동 나침반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미추홀지역 공공기관 간 데이터 협력을 통한 빅데이터 융합 분석으로 과학행정을 실현하고 시민 안전한 생활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5월 1일 제32회 구민의 날을 맞아 ‘미추홀구 구민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올해로 32번째를 맞는 미추홀구 구민상은 사회봉사, 구민화합, 경로효친, 산업증진, 대민봉사, 문화예술, 체육진흥 등 총 7개 부문에서 대상자를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 추천 대상은 접수 마감일인 3월 31일 기준 3년 이상 미추홀구에 거주하고 있는 구민 또는 구에 있거나 관할하는 기관 직원 등으로 각 분야에서 구민화합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 오는 31일까지 각 기관ㆍ유관기관ㆍ사회단체 및 지역 주민 20인 이상 추천을 통해 추천서류를 첨부해 미추홀구청 총무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미추홀구 독정이로 95)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수상자는 미추홀구 구민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이웃을 위한 봉사와 구정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해주신 구민을 발굴함으로써 널리 귀감이 될 이번 구민상 시상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