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4일 ‘2025년 제1차 저출산 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인천 서구 저출산 정책위원회는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과 인천광역시 서구 행복한 출산 ·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조례에 근거해 운영되며, 저출산대응 시행계획 심의 및 저출산 정책 사업 발굴 및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올해 첫 구성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인천 서구가 수립한 2025년도 저출산 대응 시행계획(안)을 심의하고 구 저출산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인천 서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조성 ▲모두의 역량이 고루 발휘되는 사회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적응 등 3개 분야, 55개 사업에 1,80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윤명훈 복지국장은 "저출산 문제는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위원회의 자문사항이 저출산 정책에 잘 반영되어 인구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10개 기초 지자체 군수, 구청장들이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을 위해 하나로 뭉쳤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4일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를 강화 에버리치 호텔에서 개최하고,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을 위한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인천시 글로벌정무부시장과 10개 군·구 단체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국립강화고려박물관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되었다. 특히 강화군은 박물관 건립의 역사적 배경과 군민들의 염원을 담은 영상을 상영해 단체장들의 높은 공감대와 지지를 얻었으며, 공동 건의문 발표와 채택을 이끌었다. 또한 인천시에는 한국사를 주제로 한 국립박물관이 하나도 없어 강화군의 움직임에 더욱 힘이 실렸다.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이 인천의 세계적, 미래적 위상을 높이고 지역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데에 공감대를 모았다. 공동 건의문의 주요 내용으로는 ▲인천광역시는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강화군 유치 건립을 위해 예산 확보 및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 ▲인천광역시장과 군수·구청장은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을 위한 서명운동 등에 적극 협조한다는 내용이다. 강화군은 1232년부터 1270년까지 39년간 몽골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4월 15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시청을 방문한 중국 선양시 리이췬(李逸群) 부시장 일행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접견에서는 양 도시 간 경제협력 확대 및 우호 증진 방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리이췬 부시장은 오는 7월 4일 선양시에서 개최 예정인 ‘제2회 국제우호도시경제무역협력대회’에 인천시의 참여를 공식 초청하며 실질적인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선양시는 랴오닝성(遼寧省)의 성도로, 국가에서 지정한 동북아 국제화 중심 도시이자 역사 문화의 도시이다. 인구는 920만 명이며, 산업기반이 튼튼한 도시로 기계, 항공, 로봇 및 스마트 제조 클러스터가 국가급 첨단 제조업 클러스터로 선정되기도 했다. 인천시와 선양시는 2014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11년째 고위급 상호 방문, 인차이나포럼 참여, 선양시 한국주간행사 방문, 경제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황효진 부시장은 “양 도시가 오랜 신뢰를 바탕으로 경제, 문화, 인적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가길 기대한다”라며 “향후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통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25년도 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앞두고 전 부서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서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교육에는 서구 각 부서의 예산·회계 업무 담당 직원, 보조사업 담당자와 출자·출연기관 감독 부서 팀장과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구는 2025년도 예산 운영 중점 추진과제를 ‘세출 구조조정’으로 정하고, ▲기존사업 원점 재검토 ▲관행적·반복적 사업 정비 ▲일회성 행사·축제 예산 제한 등의 예산 집행 방향을 안내했다. 현재 서구는 검단SOC 복합청사 건립 등 분구 관련 대규모 재정사업 지출이 예정된 동시에, 다양한 복지 사업도 시행되고 있어 예산 편성에 상당한 부담을 안고 있다. 반면 추경 주요 재원인 순세계잉여금은 최근 5년 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 효율적인 예산운영이 필요한 상황이다. 교육을 주재한 김영선 기획재정국장은 “세금이 알뜰살뜰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하는 것이 우리 집행부 공무원의 권한이자 의무”라며 “예산 집행률, 연속 사업의 필요성 등을 분석해 필수적인 사업 위주로 추경을 진행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이론 중심의 설명뿐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지난 11일 강화군청에서 지방보조금 사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담당 공무원과 민간 보조사업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2024년 1월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사용되고 있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은 지방보조금 관리의 효율성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구축한 시스템이다. 공모부터 정산까지 보조사업의 전 과정을 온라인 시스템화해 지방보조금의 체계적이고 투명한 관리가 가능하도록 개발되었다. 이번 교육은 보조금 사업 담당자와 민간 보조 사업자의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사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방재정운영지원단에서 파견된 전문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며 역량 강화를 도왔다. 교육은 담당 공무원과 민간 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각각 이루어졌다. 공무원 대상으로는 ▲기초교부 ▲보조사업자 선정 ▲교부관리에 대해 중점적인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민간보조사업자 대상으로는 ▲회원가입 및 단체관리 ▲공모사업 신청 ▲수행사업계획 신청 ▲집행관리 순으로 진행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탬e 시스템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구 명칭 변경과 관련한 주민 의견을 보다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의견 제출 기간을 이달 30일까지 연장하고, 온라인 설문조사 창구를 추가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검단구와 분리되는 서구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초 서구는 11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프라인 의견서를 접수하는 방식으로 주민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었으나, 보다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설문조사 시스템을 추가 도입하고, 의견 제출 기간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온라인·오프라인 모두 의견 제출 가능 주민 의견 제출 방식은 크게 오프라인과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의 경우, 서구 지역 주민 누구나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설문조사는 오는 14일부터 서구청 홈페이지 내 설문조사 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스마트폰이나 PC를 활용해 간편하게 의견을 남길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공직선거법상 6월 대통령 선거 이전에 대규모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주민들이 보다 쉽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0일 구청에서 ‘2025년 제1차 교통안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보행자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교통안전 실무협의체는 구를 비롯해 부평경찰서, 삼산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인천북부교육지원청 등 지역 내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협의기구이다. 협의체 소속 기관 관계자 13명은 이날 회의에서 ▲실무협의체의 운영 방향과 구성 현황 점검 ▲교통안전시설 정비 ▲교통안전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 추진 등 올해 중점 추진 사업 계획 등을 공유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교통안전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관련해 교통안전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를 통해 교통약자를 보호하고, 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점에서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 밖에 교통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보행자 중심의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도 이뤄졌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안전 실무협의체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구민 모두가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 남항사업소는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2025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하수도 업무개선 사례 발표회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하수처리시설 운영 효율화 분야에서 슬러지 수집 설비 개선 성과를 발표해 전국 6건의 사례 중 1위로 선정된 결과다. 슬러지 수집 설비는 하수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슬러지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 중요한 설비인데 남항 하수처리장의 슬러지 수집기는 구동방식 자체가 체인 처짐 등 사행 이탈로 고장이 자주 발생되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후륜에서 전륜(끌어당김) 방식으로 변경하고, 웨어링 슈를 프론트롤러 변경과 치차방식을 무치차방식 스프라켓으로 변경하였다. 무치차방식 스프라켓과 프론트 롤러가 장착된 3열 레일 방식 개선은 남항사업소에서 최초로 도입된 사례이다. 또한, 무동력식 부유 슬러지 회송 장치 개발 및 개선은 산산 공동연구개발의 성과로 현재 공동특허등록 진행 중이다. 이번 사례를 통해 슬러지 적체 구역 최소화로 방류 수질 개선과 악취발생원이 제거되었고, 운영 부하도 380kgf에서 128kgf 약 84.7% 낮아져 설비 운영 효율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4일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선고 인용 결정 후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지역사회 안정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용철 군수는 사회적 혼란 최소화와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 또한 대통령 선거체제 돌입에 따라 선거업무가 차질 없이 준비될 수 있도록 하고, 공직자의 선거 중립의무 준수와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 박 군수는 “그동안 이어진 정치적 혼란과 불확실로 군민들이 마음의 무게를 느끼셨을 것”이라며 “이런 시기일수록 공직자들이 굳건히 본연의 업무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군민들의 일상이 흔들리지 않도록 맞춤형 복지와 사회안전망 구축 등에 더욱 세심하고 책임감 있게 움직여야 하며, 주요 군정 사업들이 차질없이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4일 예정됐던 ‘행정체제개편 및 서구 명칭변경 권역별 주민설명회’ 일정을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 선고로 인해 60일 이내 대통령 선거가 확정됨에 따라 「공직선거법」 제86조제2항에 따른 제한을 준수하기 위한 조치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은 선거일 전 60일부터 선거일까지 특정 행사를 제외한 모든 행사를 개최할 수 없다. 이에 따라 ▲4일 가좌청소년센터, ▲8일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 ▲10일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 ▲11일 서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주민설명회가 모두 취소됐다. 또한, 서구 공식 유튜브 채널 ‘서구TV’를 통한 생중계 및 녹화 영상 송출도 중단된다. 서구는 주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정홍보문자, 구 홈페이지,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주민설명회 취소 사실을 적극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한편, 행정체제개편 및 구 명칭변경과 관련한 설명회 자료는 인천 서구청 홈페이지 내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시장이 4월 3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인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만남은 인천의 교통 및 도시개발 등 핵심 사업에 대한 긴밀한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건의하며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당부했다. 인천시가 건의한 핵심 사업은 ▲인천형 주거정책인 ‘천원주택’의 국가정책 전환 ▲경인전철(인천역~구로역) 지하화 ▲인천발 KTX 조속 개통 및 인천공항 연장 노선의 국가계획 반영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 ▲주요 간행물에 인천국제공항 소재 도시명 변경(서울→인천) ▲계양테크노밸리 에 도첨산단역 연결 등이다. 이와 함께 ▲GTX-B 추가역 설치 ▲GTX-D(Y자), GTX-E의 조속 추진 ▲제2경인선 광역철도 조속 추진 ▲군부대 이전 등을 위한 개발제한구역 해제 총량 확보 등도 주요 건의 사항으로 포함됐다. 또한, 정부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광역버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준공영제 편입 및 지원 ▲검단신도시 버스공영차고지 조성사업 지원 등 국비 사업에 대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주민등록인구가 2025년 3월 기준 303만 명을 돌파하며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국적으로 인구 감소가 지속되는 가운데, 인천시는 독보적인 인구 증가세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3월 기준 인천시의 주민등록인구는 3,031,361명으로, 전월(2월) 대비 3,507명이 증가했으며, 2025년 1분기 들어서는 10,351명이 늘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큰 증가 폭이다. 특히 2025년 들어 0~4세 영유아 인구가 411명 증가하고, 30~39세 인구가 2,464명 증가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이는 인천시의 출생·육아 지원 확대와 주거·교통 지원 정책이 경제활동 및 자녀 양육기 연령층의 정착을 유도한 결과로 평가된다. 또한, 인천시는 2024년 이후 출생아 수 증가율 역시 전국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5년 1월 인천시의 출생아 수는 1,547명으로 전국 출생아 수 23,947명의 6.5%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월(2024년 1월) 대비 18.9%, 전월(2024년 12월) 대비 31.3% 증가한 수치다. 인천시는 지난 3월 ‘아이(i) 플러스 이어드림’, ‘아이(i) 플러스 맺어드림’, ‘아이(
[매일뉴스] 박용철 강화군수가 지난 4월 2일 치러진 인천시의원(강화군 선거구) 및 강화군의원(가선거구)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윤재상, 허유리 의원과 면담하고 앞으로의 강화군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선거 다음 날인 3일 윤재상, 허유리 당선자가 강화군청을 방문하면서 이루어졌다. 윤재상 당선자는 “강화군민이 원하는 사업과 예산이 실현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 가교 역할을 하겠다”며 “주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정활동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허유리 당선자는 “지역구 최초 여성 선출직 의원으로서 주민들의 세심한 요구를 반영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당선의 기쁨을 지역을 위한 헌신으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용철 군수는 “두 당선자의 열정과 진심이 강화군민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저 역시 민생 안정과 군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두고, 두 분과 함께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응답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강화군 시·군의원 공석을 메우기 위해 실시됐으며, 윤재상 당선자는 58.8%의 득표율로, 허유리 당선자는 42.8%의 득표율로 각각 당선됐다. 세 사람은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을 약속하며 면담을 마무리했다.
[매일뉴스] 인구문제와 경제문제 등 대한민국 주요 현안에 해결책을 제시한 인천시가 민생과 안전, 혁신평가 등 각 분야 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으면서 가장 뛰어난 행정도시임을 입증했다.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전국 경제성장률 1위 달성, 2023년 지역내총생산(GRDP) 117조 원을 기록(특·광역시 중 서울에 이어 2위)하며 대한민국 경제 중심지로 우뚝 선 인천시는 인천형 출생 정책으로 9년 만에 대한민국 출생률 반등을 주도하면서 또 한 번 우수 행정도시의 면모를 자랑했다. 인천시가 추진한 정책은 민생과 맞닿은 물가안정부터 교통·보건·재난 등의 안전 분야, 투명 재정을 통한 재정건전성 확보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고루 빛났다. 민선 8기 인천시가 이뤄낸 성과 ‘ 민생 분야 ’ 물가 잡고 중소기업 상생 길 열어 … 노인 일자리 사업도 6년 연속 우수성 인정 인천시의 다양한 민생정책은 중앙정부 등의 각종 평가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인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특·광역시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다. 공공요금 안정화와 착한가격 업소 지원 등을 통한 외식 물가와 개인 서비스 요금 안정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일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올해 고향사랑기금 지정기부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 문화․예술 사업지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에게 음악과 역사 교육 기회를 제공해 문화·예술적 잠재력을 키우고, 올바른 역사관 확립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심의위원장인 조인권 부구청장을 비롯해 고향사랑기금에 관한 전문지식을 가진 민간위원 등 위원 총 7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사업을 지정기부사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는 ‘지자체가 추진하고자 하는 특정사업을 기부자가 선택해 기부하는 제도’로, 기부자의 참여 의욕을 높여 모금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조인권 부구청장은 “앞으로도 기부자와 지역주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찾아내, 고향사랑기금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향후 구의회 의결 등 사전절차를 거친 후 오는 7월부터 지정기부사업에 대한 모금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