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계양구가 드림스타트 등록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감기, 비염, 천식 등의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한 ‘동병하치(冬病夏治)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병하치(冬病夏治)’는 겨울의 병을 여름에 미리 치료한다는 뜻으로, 여름 기운이 왕성한 삼복(초복, 중복, 말복) 기간에, 총 3회에 걸쳐 삼복첩(한약재) 패치를 호흡기 관련 혈 자리에 부착하고 10일간 생기차(한방차)를 복용하는 한방건강관리 요법이다. 계양구 드림스타트에서는 함소아한의원 계양점의 후원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오는 7월 19일까지 대상 아동들이 개별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겨울철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키워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4일 계양종합사회복지관과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과 서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사업은 동 단위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보다 촘촘한 양질의 자살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공공서비스의 6개 영역 기관·단체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 자살예방 활동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올해 작전서운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사업 대상지역으로 지정했다. 지난 6월 18일 작전서운동과의 서약식을 시작으로 7월 3일 연합 캠페인과 이동상담을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에 돌입했다. 4일 협약을 체결한 계양종합사회복지관과는 종사자 생명지킴이 교육, 마음안심버스 캠페인 운영, 생명존중 홍보물(검사 도구) 비치 등의 자살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올해 안에 작전서운동 소재 학교, 병·의원, 유통판매업소 등 총 9개의 기관·단체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가 장마, 폭염, 태풍으로 인한 방역관리와 가축 질병 최소화를 위해 오는 9월까지 여름철 가축질병 중점 방역관리를 추진한다. 계양구는 세균·바이러스 방지를 위한 소독약품을 농가에 배부하여 자체 소독을 지도하고 방역방제차를 이용해 농가 소독도 지원할 계획이다. 가축의 면역 증강과 질병 방지, 쾌적한 축산 환경 조성을 위해 면역증강제와 기생충약 지원, 톱밥과 환경개선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폭염이나 호우 등의 재해로 피해를 본 축산농가가 지원 요청 시 현장에 출동해 가축 피해 상황을 직접 파악하고, 임상관찰 등을 통해 가축의 건강상태와 질병 이상 유무 확인, 긴급 의료 지원을 실시하는 동물 의료단을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폭염과 호우로 인해 축산 농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장 사양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주시고, 가축 전염병 발생 시에는 즉시 구청으로 연락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집중호우 시 침수가 우려되는 저지대 3곳에 자동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했다. 자동 진입 차단시설은 수위계를 활용해 노면 수위를 자동으로 측정하고, 위험수위(15cm) 감지 시 자동으로 진입을 차단할 수 있는 시설이다. 계양구는 과거 집중호우 시 침수가 발생하였던 저지대 2곳(▲경인고속도로 하부 대보로, ▲선주교 하부 농로)과 집중호우 시 피해가 우려되는 저지대 1곳(▲경인고속도로 하부 통행 암거) 총 3곳에 자동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여름철 극한 호우 등 위험 기상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 발생 시 신속한 통행 통제 등 안전조치를 위해 자동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하였다.”라며 “금년 여름철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재난 대응으로 구민에게 불편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용애)는 지난 1일 계양구 8개 여성단체 소속 회원들을 대상으로 ‘여성지도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계양구 가족·여성 역량강화’ 공모사업에 계양구여성단체협의회가 선정돼 추진된 사업으로, 간이검사를 통한 MBTI 사전검사와 유형별 리더십 행동강화 제안 등의 내용을 담아 2시간 동안 공개강좌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여성단체 회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나아가 주변 사람들과 잘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자아가 성장하는 느낌에 유익한 교육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관내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와 워크숍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도 여성안심환경조성 사업 홍보, 폭력예방 및 양성평등 인식개선 캠페인 등 활동을 통해 계양구 여성권익 향상과 역량강화를 증진하고 있다. 한편, 이날 교육에 참여한 여성단체 회원들은 현재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건립’과 관련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함께 실시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건축사 ‘건축민원 무료 상담실’을 운영한다. 계양구 ‘건축민원 무료 상담실’은 주민에게 양질의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건축 전문가에게는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에 봉사하는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계양구민이면 누구나 건축 인허가 전반에 관한 사항, 건축공사 피해와 생활 불편 대처 방안, 건축물 유지 관리, 위법건축물 해소 방법 등 건축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을 무료로 상담할 수 있다. 특히, ‘위법건축물 추인 지원’ 서비스의 경우 위반건축물 해소를 위해 건축 전문가와 건축 허가 담당자가 상호 협력해 건축물대장과 설계도서 자료 검색, 법적 가능 여부 안내 등 해결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다. 구 관계자는 “건축민원 무료 상담실 운영으로 15명의 지역 건축사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30여 차례 상담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구민의 부담을 덜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통해 질 높은 건축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8월 30일, 31일 이틀 동안 계양문화회관에서 공연... 현재 인터파크 티켓 오픈 - - 구민의 다양한 문화 향유 증진 위해 매년 수준 높은 오페라 자체 제작 - - 지중해 시칠리아 섬 배경의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한여름 무더위 날리는 공연 기대 -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가 제30회 구민의 날 기념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의 공연 예매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구민의 다양한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매년 수준 높은 오페라를 제작하고 있으며, 올해 선보이는 작품은 피에트로 마스카니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이다. 이번 공연은 오는 8월 30일과 31일, 이틀 동안 계양문화회관에서 진행된다.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는 ‘시골의 기사’라는 뜻으로, 동화나 신화, 왕과 귀족의 이야기가 아닌 보통 사람들의 일상을 다루는 ‘사실주의(베리스모) 오페라’의 시작을 알린 작품으로,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많은 구민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중해의 뜨거운 바다 시칠리아 섬을 배경으로 남녀의 사랑과 유혹, 불륜과 질투, 복수의 내용을 담은 이번 오페라는 국내 최정상급 출연진이 함께한다. ▲산투차 역에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 임학도서관(관장 권경회)은 2024년 역사 주제 특화사업으로 진행한 ‘온 마을 계양’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임학도서관은 6월 8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계양구의 과거, 현재, 미래를 통해 우리 지역의 정체성을 배우는 ‘온 마을 계양’을 운영했다. 프로그램 1차시에서는 계양 지명 유래와 계양구 문화유산에 대해 알아보았고, 2차시에는 계양산성박물관에서 보존과학의 이론을 배우고 토기 복원체험 등 보존과학자 역할을 체험했다. 3차시에서는 부평향교와 부평도호부를 탐방하며 문화재 해설을 듣고, 호패 만들기 체험 후 계양의 역사적 인물을 알아보는 마당극도 관람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한 학부모는 “3주 동안 계양에 대해 더 알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고 가족과 함께해서 더 즐거웠다. 계양산성박물관, 부평향교와 도호부 관아를 방문해 눈으로 보고 참여할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아이들 학교에서 내 고장에 대해서 배우고 있는데 학교에서 배운 것을 눈으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이야기하는 아이들을 보니 참여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학도서
- 윤환 구청장 “더 나은 계양, 구민 모두가 행복한 계양 위해 남은 시간도 온 힘 다해 달려갈 것” - - 계양의 변화가 이제 현실이 됩니다! - - 계양, 진심을 다 한 2년! 믿음을 더 할 2년! -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1일 구청 대강당에서 구민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출범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구립교향악단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구정발전유공자 표창, 구청장 강연, 축하공연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기념식에서는 ‘인천의 변방에서 인천의 중심으로’를 주제로 윤환 구청장이 직접 강연에 나서 구정 운영의 방향과 비전을 구민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윤환 구청장은 ‘북구에서 분구 이후 지난 30년간 인천의 개발에서 완전히 소외되었던 계양의 아픈 과거와, 변화와 비상을 위해 계양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미래’에 대해 구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 참석한 한 주민은 “강연을 통해 우리 지역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 우리 아이들이 조금 더 좋은 환경에서 자라고 누릴 수 있도록 계양이 더욱 살기 좋고, 앞서가는 인천의 중심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민선 8기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의회(신정숙 의장)는 지난 1일 구의회 6층 본회의장에서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계양구의회 의원 및 부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사, 축사, 전반기 의장단 공로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정숙 의장은 취임사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단기적인 성과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정책을 개발하고, 주민과의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루겠다“라고 의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지난 6월 25일 9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통해 2선 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신정숙(작전 1,2동, 작전서운동) 의원이 의장으로, 국민의힘 이상호(계산4동, 계양 1,2,3동) 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의회는 26일 제251회 임시회 및 7월 1일 제25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제9대 후반기 계양구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단 구성을 완료했다. 의장에 신정숙 의원(재선, 더불어민주당), 부의장에 이상호 의원(초선, 국민의힘),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신지수 의원(초선, 더불어민주당), 자치도시위원장에는 조덕제 의원(초선, 더불어민주당), 기획복지위원장에는 여재만 의원(초선,국민의힘)을 각각 선출했다. 신정숙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2년의 의장 임기 동안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열린 마음과 낮은 자세로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구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이 1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계양구의 간절한 염원과 결연한 의지를 담은 구민 궐기대회와 삭발식을 거행했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기자회견에서 “구청장으로서 28만 계양구민의 간절한 염원과 기대를 담아 오늘 이 자리에 섰다.”라며 “1995년 북구에서 분구 당시 계양은 모든 인프라를 빼앗기고 그린벨트, 탄약고, 절대농지, 고도제한 등 온갖 규제로 철저히 인천의 변방으로 소외돼왔다. 문화예술회관만큼은 반드시 계양에 유치해야 한다.”라고 호소했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구 유치의 당위성으로, ‘계양아라온’이 공항철도와 인천1호선을 비롯해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수도권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갖췄다는 점과, 계양아라온에 공연장이 지어지면 서구와 부평은 물론 인접한 김포시, 부천시, 서울 주민들도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갖춘 점 등을 피력했다. 또한, 계양아라온이 지난 3월 한국관광공사에서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만큼 수도권 문화관광의 중심이 될 충분한 잠재성을 지녔다는 점도 강조했다. 기자회견 후에는 인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계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가 지난 27일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개최한 ‘2024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지역특화 부문’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운영위원회(대표 문현애)】와 ‘경제활력 부문’【별난효성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곽상운)】에서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부문’에서는 2024년 도시재생 주민협력사업으로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 사업지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을브랜딩과 특화골목 조성사업으로, 지역 명소화와 마을 활성화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사업을 주민들 스스로 발굴하고 단계별로 추진하는 사항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호응을 이끌어냈다. ‘경제활력 부문’에서는 효성마을 도시재생사업으로 설립된 사회적협동조합의 공동이용시설(별난부엌, 별난공방 등)과 마을카페, 헬스장 운영 등 지역사회 공헌사업 등을 추진한 사업으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대상 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경제활력 순환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이루어진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라며 “효성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의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6월 27일 구청사 대회의실에서 계양경찰서와 함께 ‘주민 안전 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 안전 참여예산학교’는 2025년 계양구 본예산에 반영될 안전 분야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계양구 안전보안관과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계양경찰서와 함께 셉테드(범죄예방환경설계) 사업을 비롯한 안전 사업 사례를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계양구는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토론을 통해 9개의 안전 분야 의제를 발굴했으며, 주민 안전 참여예산학교를 통해 발굴된 의제들은 사업부서와의 검토 및 숙의 과정을 통해 오는 11월 주민참여예산 협의회에서 최종 의결되어 내년도 계양구 본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구민의 시선에서 참여자들이 좋은 사업들을 많이 제안해 주셨다.”라며 “구민의 안전을 위해 예산학교에서 발굴된 사업들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계양경찰서(서장 김난영)는 지난 1개월간 노인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인문화센터, 경로당, 종교시설 등을 방문하며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무단횡단으로 인해 자주 발생하고 있는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고, 노인과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방점을 두고 추진하였다. 주요 교육내용은 최근 노인들의 무단횡단 사망사고 사례를 설명하고, 안전한 보행 요령과 자전거를 운전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 등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행동수칙이었다. 특히, 보행신호가 녹색으로 바뀌어도 바로 건너지 않고 좌우를 살피며 차가 완전히 정지하는 것을 확인한 후 건너도록 하고, 자전거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는 방법으로 진행하여 교육에 참가한 노인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인천계양경찰서 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아파트와 대형마트 구내방송을 활용하여 노인들의 안전한 보행 요령 등 홍보를 지속 추진하여 노인과 보행자 중심의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