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2일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접수 결과, 첫날 지급률이 13.3%를 시작으로 이틀째는 28.17%로 인천시 10개 군·구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23일 화요일 집계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서구 지급자 수는 16만 8,158명이며 지급액은 총 168억 1580만 원이다. 이 중 신용·체크카드 신청자는 11만 1천여 명, 지역사랑상품권 신청자는 5만 7천여 명으로 나타났다. 이번 소비쿠폰 지급은 1차 지급과 달리 국민 90%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며, 이번주 금요일인 26일까지는 요일제로 운영하고 있다. 2차 쿠폰의 원활한 지급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구 홈페이지·알림톡·SNS·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접수 시작에 앞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추진반(TF팀)’을 구성하여 콜센터 설치 및 온라인 민원을 처리하는 등 구민들의 문의 사항에 즉시 응대할 수 있도록 운영중이다. 이에 23개 동 행정복지센터 또한 TF팀을 설치하고 보조인력을 배치하여, 구민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쿠폰 신청시 궁금한 사항 안내와 거동불편 구민에게 ‘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2일 추석을 앞두고 청천동 우림라이온스밸리에서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을 진행했다. (사)인천광역시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회장 이대봉)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경제 성장률 둔화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판로를 개척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판매전에는 ▲윈드스카프(양말) ▲터치엠(어린이악기 등) ▲자연트레이딩(원두커피) ▲크린아트대원통상(주방용품) ▲그린텍코리아(종이호일) ▲프로텍메디컬(안마기) ▲엠채널(골프용품) ▲뷰티하이(화장품) ▲아트윈피복(양말,조끼) ▲비엘컴퍼니(의류) ▲파이코(치약,칫솔) 등 지역 중소기업 11개사가 참여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행사를 준비하신 부평구 중소기업협의회와 판매전에 참여해주신 중소기업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수제품 판매전의 지속적인 개최는 물론, 지역 중소기업들이 더욱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2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접수와 함께 불분명한 인터넷주소(URL, 링크 등)가 포함된 의심 문자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구에 따르면, 정부·카드사·지역사랑상품권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과 관련해 URL이나 링크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발송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만약 이러한 문자를 수신할 경우,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지 말고 즉시 삭제해야 하며, 악성 문자에 대해서는 118(한국인터넷진흥원 상담센터)로 신고할 수 있다. 특히, 구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오프라인으로 소비쿠폰을 신청하는 어르신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 열람을 자제하고, 스미싱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거듭 당부할 계획이다. 오는 2차 소비쿠폰 신청은 22일 오전 9시부터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앱)이나 오프라인(제휴은행 영업점 및 동 행정복지센터)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첫 주(9.22.~9.26.)는 원활한 신청을 위하여 출생년도 끝자리 기준▲월(1,6) ▲화(2,7) ▲수(3,8) ▲목(4,9) ▲금(5,0) 등 요일제로 운영된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9월 24일부터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희망인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3단계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희망인천 지원사업’은 단계별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시행된 1단계에서는 총 250억 원을, 5월 시행된 2단계에서는 1,770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3단계는 올해 마지막으로 255억 원을 투입하며, 특히 홈플러스 폐점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는 심사기준 완화 등 우선 지원을 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사업장을 둔 모든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이후 3년간 이자 지원 혜택이 제공되며 대출금 상환 방식은 1년 거치 후 5년 동안 매월 분할 상환이다. 이자 지원은 1년 차에는 2.0%, 2~3년 차에는 1.5%를 인천시가 지원하며 보증수수료 연 0.8% 수준으로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단, ▲최근 6개월 이내 신용보증재단 보증 지원을 받은 경우 ▲보증금액 합계 1억 원 이상인 경우 ▲보증 제한업종(도박·유흥·향락·담배 관련 업종 등) ▲연체·체납 등 보증 제한 사유에 해당할 경우
[매일뉴스]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7일, 군청 소회실에서 신한은행과 ‘옹진형 공공배달앱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배달앱 ‘땡겨요’도입을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존 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 수수료 구조를 개선하여, 소상공인에게는 수수료 절감 효과를, 소비자에게 더 큰 할인 혜택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 중개수수료 2% 적용 ▲ 당일 정산 서비스 ▲ 사장님 지원금 제공 ▲앱 내 홍보 배너 운영 ▲ 옹진군 대상 특화 서비스 발굴 및 제공 등이 포함됐다. 옹진군은 할인쿠폰 제공, 마케팅 프로모션,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통해 서비스의 조기 정착과 이용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군과 신한은행은 가맹점 모집 및 홍보, 할인 이벤트 등 긴밀히 협력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문경복 군수는 “이번 협약은 민선8기 핵심과제인 ‘소상공인 맞춤 지원’의 일환으로, 신한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주민 생활 편익 향상 등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현장 방문과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서구에 따르면 강범석 구청장은 지난 16일 정서진중앙시장을 시작으로, 17일에는 신거북시장·거북시장·강남시장을 차례로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물가 동향을 점검했다. 강 구청장은 이번 방문에서 전통시장 상인회 관계자들과 함께 시장 내 점포를 돌며 과일, 고기, 떡 등 추석 명절 필수 품목을 직접 구입하고, 가격 동향과 수급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어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구청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직접 대화하며 불편 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한 주민은 “전통시장이 예전보다 활기가 줄어들어 안타깝다”며 “주차와 접근성이 개선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이라고 의견을 전했다. 이에 강 구청장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서구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장경영 현대화 지원 ▲특성화 시장 육성 ▲전통시장 마케팅 및 홍보 ▲온라인 판로 개척 등을 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 이하 IFEZ)과 남동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회(회장 이율기, 이하 남동경협)는 17일(수) 이른 오전, 송도 경원재에서 스마트제조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 구조 전환과 글로벌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IFEZ의 혁신 인프라와 남동국가산업단지의 제조업 기반을 연계해 장기적 산업 구조 고도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함께 추진한다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제조업의 AI·스마트제조 전환 지원 △ IFEZ 보유 R&D 인프라 활용 방안 △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 △산업 및 인력 구조 전환 대응 △맞춤형 훈련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 추진 등을 논의, 점진적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협력과 동반 성장모델 개발을 함께 고민하고, 국내외 네트워크 확충과 기술 교류 확대를 통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협력도 이어가기로 했다. 이외에도 첨단산업 관련 포럼·세미나·전시회 공동 개최 및 AX(AI Transformation) 혁신, 글로벌 공급망 대응 협력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판매장 ‘남동상회’를 정식 개점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남동상회는 최근 문을 연 이마트 트레이더스 구월점(남동구 매소홀로 759) 내에 마련된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장이다. 이곳에선 지역 내 중소기업이 생산한 생활용품, 전자제품, 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품목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판매한다. 남동상회 개점은 앞서 남동구와 ㈜이마트 간 대규모점포 개설 협의 과정에서 마련된 지역 상생 방안의 하나로 추진됐다. 이는 공공과 민간 유통기업이 함께 협력해 중소기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개점으로 총 50개 업체, 300여 개 제품이 입점했으며, 앞으로 소비자들에게 남동구 소재 기업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매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매월 2·4번째 일요일은 휴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상회는 지역 기업들에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이 우리 지역 중소기업이 만든 우수 제품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소비하며 지역경제 선순환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관내 주택소유자 등에게 2025년도 제2기분 재산세 108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7월과 9월에 두 차례 고지된다. 9월분 재산세 부과대상은 매년 6월 1일 현재 동구에 소재한 주택, 토지를 소유한 자에게 부과하는 것으로 주택은 연세액을 7월과 9월에 50%씩 나누어 고지된다. 납부는 전국의 모든 은행·우체국에서 가능하고 납세고지서 없이 본인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현금출납기기(CD기·ATM)를 이용해 납부 할 수 있다. 은행방문이 어려운 납세자는 지방세ARS 납부서비스(142-211, 1577-5500) 및 위택스(http://wetax.go.kr), 인천시전자고지납부시스템(http://etax.incheon.go.kr)과 모바일 스마트폰 납부, 가상계좌 이체를 이용해 쉽게 납부할 수 있다. 특히, 고지서에 인쇄된 ‘지방세입계좌’로 재산세 등 지방세를 이체할 경우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체납 예방을 위해 전광판, 현수막, 포스터, 소식지 등을 통해 재산세 납부를 구민에게 홍보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구민의 복지 증진 및 지역 현안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적기에 재정이 지원될 수 있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골목상권 활성화와 지역 특색에 맞춘 맞춤형 사업 지원을 위해 2025년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1차 12개소 지원에 이어, 2차로 4개소를 추가 모집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골목상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골목상권 공동체로 지정된 단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공고일 기준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골목상권 공동체와 올해 1차에 지원받은 공동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공동마케팅(공동 상품‧디자인 개발, 문화 프로그램 운영, 축제 개최 등) ▲환경개선(고객 편의시설‧상권 안내도 설치, 거리 조성 등)이다. 신규 조직 공동체는 최대 2천만 원, 2년 차 이상 공동체는 최대 1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9월 18일까지이며 신청 서류를 준비해 접수 기간 내 ‘인천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누리집(www.incheon.go.kr) 새소식 또는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www.insuppo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에는 부평구의 ‘반딧불 프로젝트’가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혔다. 해당 공동체는 상점 정보를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김유곤(국·서구3) 의원이 인천시의 양자산업 생태계를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2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소속 김유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이날 열린 ‘제303회 임시회’소관 상임위원회(산업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양자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과 산업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그간 인천 지역 언론에서는 “인천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으로 떠오른 양자과학 분야에서 제도적 지원이 미흡하다”는 지적해 왔다.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인천이 선제적으로 양자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양자과학기술 육성 기본계획의 수립 ▶연구개발·인재양성·산업화 지원 ▶관련 기관·대학·기업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김유곤 의원은 “양자과학은 인공지능, 반도체, 통신, 보안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해 미래산업의 판도를 바꿀 국가 전략기술”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인천시가 양자과학 분야에서 제도적 공백을 해
【인천=매일뉴스】 김학현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2일 산곡동에 위치한 환기시스템 전문 제조기업 ㈜티젠을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로자를 격려했다. ㈜티젠은 2005년 설립 이후 환풍기, 전열교환기, 환기시스템 등을 생산·판매하며 국내 건설사들과의 거래를 통해 사업 영역을 넓혀 온 기업이다.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7년 중소기업품질대상을 수상했으며, 2019년에는 고용노동행정 유공 표창, 2020년에는 품질경영 우수사례로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받는 등 지속적인 성과를 쌓아왔다. 홍현성 ㈜티젠 대표는 이날 차 구청장과의 간담회에서 “최근 건설업계 전반의 경기 침체로 인해 기업 경영 환경이 쉽지 않다”며 “하지만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품질 혁신을 통해 회사 경쟁력을 높이고, 고용 창출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환기시스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티젠만의 기술력으로 국내 시장뿐 아니라 해외 진출까지도 모색하고 있다”며 “사업 다각화와 연구개발(R&D) 투자를 강화해 기업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차 구청장은 현장 근로자들을 직접 만나 노고를 격려한 뒤, 기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글로벌 교육 인프라를 빠르게 구축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 허브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초 외국대학 공동 캠퍼스인 인천글로벌캠퍼스엔 4,500여명글로벌 인재가 상주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신규 대학 및 연구소 유치, 캠퍼스 2단계 조성 등으로 명실상부 글로벌 교육·연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송도와 청라에 이어 영종국제도시 미단시티에 국제학교(K12: 유치원~고등학교) 설립을 본격화해, 글로벌 경쟁력과 교육 환경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중앙정부와 인천시가 뜻을 모아 조성한 인천글로벌캠퍼스(IGC)는 명실상부 세계적인 교육 허브로 자리잡았다. IGC 1단계 사업으로 한국뉴욕주립대학교의 스토니브룩대(SBU)와 패션기술대(FIT), 조지메이슨대학교 한국캠퍼스,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등이 운영되고 있다. 최근 5개 입주 대학이 일제 가을학기를 시작했다. 조지메이슨대는 196명의 신규 학생이 합류했다. 뉴욕주립대엔 한국을 포함 미국, 싱가폴, 캐나다, 베트남 등 17개국에서 198명이 새로 들어왔다. 겐트대엔 인도, 몽골 등 다양한 배경의 신입생 28
[매일뉴스] ㈜송도에스이가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안전보건·환경 경영체계를 인정받아 ‘안전보건·환경경영시스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송도에스이가 국제표준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과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을 연이어 취득하며 안전과 환경을 중시하는 경영체계를 확립한 결과다. 특히 ISO45001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충족하는 국제표준으로, 근로자 안전과 지속가능한 보건 대응체계를 갖춘 기관에 수여된다. 송도에스이는 올해 3월부터 ▲안전보건경영 매뉴얼 및 절차서 제정 ▲위험성평가 및 리스크·기회평가 교육 ▲내부심사원 양성 교육 등 국제표준에서 요구하는 활동을 꾸준히 수행해 왔다. 이를 통해 근로자 재해 예방과 안전한 사업장 구축을 위한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성일 대표는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은 임직원이 함께 노력해 온 안전경영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무재해 사업장을 실현함으로써 건물관리 분야에서 믿고 맡길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도에스이는 안전경영을 기업의 핵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12일 ‘세어지구’와 ‘왕길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따른 조정금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 결과 면적이 증감된 토지에 대해 감정평가를 실시한 뒤, 해당 평가 금액을 바탕으로 조정금을 산정해 안건으로 상정했다. 위원회는 심의 과정을 거쳐 조정금 지급·징수 여부를 최종 확정했다. 서구는 올해 세어지구와 왕길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지적불부합 문제로 인한 행정·재산상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경계를 현실에 맞게 조정해 이웃 간 경계 분쟁을 예방하고, 토지 형상을 정형화해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감정평가를 거쳐 조정금을 산정·지급함으로써 토지 소유자 간의 형평성을 보장한다. 강범석 구청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실제 점유 현황에 맞춘 경계 조정이 이뤄짐으로써 이웃 간 불필요한 갈등이 줄어들 것”이라며 “토지 경계가 명확해지고 형상이 개선되면 토지 가치도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