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같이가치 꽃길걷자!’ 캠페인을 진행했다. ‘같이가치 꽃길걷자!’ 캠페인은 모바일 앱을 활용해 친구, 가족, 학급, 동아리 등 2명 이상이 함께 13,880보를 걸으며 학교폭력 예방을 다짐하는 읽걷쓰 기반 캠페인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50% 이상 증가한 9,052명이 참여했고, 학교, 학급, 동아리 등 205팀(작년보다 20% 증가)이 단체로 참여해 인증장을 받았다. ‘같이가치 어울림 앱’은 인천시교육청이 운영하는 학교폭력 예방 모바일 앱으로, ‘함께 걷기’ 모드를 선택하면 참여자들의 걸음 수를 합산하여 측정할 수 있다. 13,880보는 ‘청소년 상담 전화 1388’과 ‘0(영)원한 친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어울림 앱 화면에 뜨는 학교폭력 예방 문구를 읽거나 인천시교육청 블로그, 유튜브, 학교생활교육과 자료실에서 학교폭력 예방 교육 자료를 확인했다. 또한, ‘같이가치 어울림 앱’의 함께걷기 모드를 선택해 13,880보를 걸으며 미션을 완료했다. 이후에는 인천시교육청 블로그에 인증사진과 캠페인 참여 소감을 올려 학교폭력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북부 결대로진로센터를 구축하고 30일 성황리에 개소식을 마쳤다. 권역별 결대로진로센터 구축은 도성훈 교육감의 공약 사업으로, 마을 기반 개인별 맞춤형 진로교육과 상시 진로진학 컨설팅이 가능한 원스톱 진로교육 시스템을 마련했다. 결대로진로센터는 일과시간 동안 중·고등학생 대상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꿈을 찾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일과 후에는 소수 학생의 꿈을 심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꿈을 찾고 심화하는 과정을 돕는다. 이와 함께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상시 진로진학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해 마을 기반 진로교육 허브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인천광역시 교육위원회 임지훈 시의원은 “북부 결대로진로센터 개소를 축하하며, 북부 학생들의 꿈이 현실이 되는 과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권역별로 결대로진로센터를 구축해 모든 학생이 자기 결대로 꿈을 찾아나가고 만들어 나가는 학생 성공 시대를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북부 학생과 학부모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본예산 5조 1,071억 원 대비 3,352억 원(6.6%)이 증가한 5조 4,423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23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재원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1,266억 원 ▶지방자치단체 및 기타 이전수입 18억 원 ▶자체수입 87억 원 ▶내부거래 1,850억 원 ▶순세계잉여금 등 131억 원, 총 3,352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 이번 추경은 학습결손을 포함해 심리·정서, 사회성 신체 건강 등을 위해 ▶초4, 고1 코딩교육을 위한 노트북 보급 676억 원 ▶교육과정운영 239억 원 ▶학생생활지도 46억 원 ▶교실수업개선 58억 원 ▶공·사립 유아교육지원 68억 원 ▶학생중심의 독서교육지원 등 140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쾌적하고 안전한 학생 배치 여건 마련을 위한 학교설립 536억 원 ▶학생 참여로 만들어 가는 미래 학교 공간조성 163억 원 ▶과밀학교완화를 위한 모듈러 증축 등 25억 ▶소규모 환경개선, 냉난방 시설개선 등 학교 시설 환경개선에 30억을 지원했다. 이밖에 공공요금 인상 및 소비자 물가 지수 상승에 따른 학교 운영비 304억 원을 증액해 학교 자율성을 강화하고 ▶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3일 인천예일고등학교 도서관 빛글나래 개관식에 참석해 도서관 시설을 둘러보고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과 소통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 중심에 있어야 할 도서관이 칸막이가 설치된 책상에서 입시 준비를 위한 문제풀이만 하는 독서실 기능에 더 가까운 시절이 있었다”며 “최근에는 도서관이 메이커스페이스로의 공간, 복합문화공간 등 굉장히 다양하고 넓은 기능을 수행하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도서관은 미래교육의 중심이며, 도서관 환경개선은 단순한 공간 혁신이 아니라 포스트코로나 시대 새로운 미래 역량을 아이들이 자기주도적으로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지원하는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미래를 준비하는 그런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30억 원을 투입해 35교의 학교도서관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또한 인천 관내 학교에 학교도서관 전담 인력을 82.4% 배치해 올해 목표였던 80%를 이미 상회했다. 앞으로도 인천시교육청은 학교도서관 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매일뉴스]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명신초등학교와 강서중학교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총 40회에 걸쳐 ‘강화 학교로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 선율과 걷는 길’을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등굣길 음악회는 전문 연주자들이 소속된 지역 예술단체 4곳과 협업해 관현악, 퓨전 국악, 팝페라,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1일 명신초등학교에서는 영화 OST ‘바람의 빛깔’ 등 학생들에게 익숙한 곡들을 국악으로 재해석한 국악 앙상블 연주를 펼쳐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명신초등학교 관계자는 “5월을 맞아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족공동체 행사를 운영하는 뜻깊은 날에 등굣길 음악회를 열게 됐다”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학교가 희망하는 날짜에 공연을 개최함으로써 학교교육과정 운영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연수를 실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2024년부터 시범교육지원청으로서 3년간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시스템 구축 및 복합적 어려움을 지닌 학생 대상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맞춤형지원 시스템을 통해 복합적 어려움이 있는 학생에게 복지, 기초학력, 안전, 심리 정서 등을 통합 지원한다. 연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필요성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학생맞춤통합지원 의미와 방향 강연, 2024년부터 시작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운영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을 통해 위기 학생들을 발굴하고, 학교 내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흡연율을 낮추고 금연을 장려하기 위해 관내 31교에 학생 맞춤형 흡연예방교육 전문 강사를 5월부터 7월까지 지원한다. 맞춤형 흡연예방교육은 인천시교육청이 운영하는 흡연예방 전문강사 인력풀을 활용해 학년별 단계에 맞는 흡연예방교육 표준 프로그램(SENSE)을 진행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초·중·고·특수학교 총 139교에 흡연예방 및 금연사업을 위해 학생 수에 따라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600만 원까지 운영비를 지원했다. 또한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5월 16일까지 포스터·캘리그라피 두 부문으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작품을 공모하고 36개 작품에 교육장 표창을 31일 수여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흡연예방 및 금연을 위한 다양한 사업 진행을 통해 학생들에게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학생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어린이날을 맞아 4일 오전 10시부터 경인교대 인천캠퍼스에서 '제1회 인천 어린이 놀이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오늘은 어린이가 주인공, 맘껏 놀아요. 준비~땅’을 주제로 어린이날 기념식, 놀이, 작품전시 등 3개 영역으로 운영한다. 어린이날 기념식에는 축하공연과 모범어린이 표창,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 시상 및 낭송, 어린이 해방선언 다시 읽기 등을 진행하며 경인교대 종합운동장 일대에서는 달고나 만들기, 물총놀이, 나만의 키링 만들기, VR 체험 등 놀이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이어지는 56개 부스를 만날 수 있다. 작품전시 영역에서는 송은영 등 동화작가 5명이 참여하는 동화 일러스트와 전국 동시 쓰기 공모전 우수작, '제1회 인천 어린이 놀이 축제' 포스터 작품을 선보인다. 도성훈 교육감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인천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어린이날 행사를 올해 처음 마련했다”며 “다양한 놀이를 함께 배우고 체험하면서 잊지 못할 소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