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역 초중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부평에서 진로찾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센터는 지역 내 체험처(전문직업인들의 일터)와 연계해 체험처 활성화를 도모하고,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효과적인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1월 30일, 12월 7일·14일 등 세 번에 걸쳐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5개 분야의 전문직업인(▲제빵사 ▲화초 전문가(플로리스트) ▲조향사 ▲공예 디자이너 ▲애완동물 먹이(펫푸드) 전문가)들에게 찾아가, 조언을 들으며 직접 직업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관심있고 원하는 직업체험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다”며 “진로체험을 통해 생각했던 진로를 구체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스로 원하는 진로를 탐색하고 계획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진로체험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지난 13일 제26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2025년도 예산안 심사,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루어졌다. 먼저 부평구 행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11월 19일부터 11월 27일까지 9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되어 총 100건의 시정요구사항과 94건의 건의사항을 도출해 냈다. 다음으로 위원회별 주요 안건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허정미 의원이 발의한「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손대중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건의안 및 결의안 관리 조례안」등 총 2건의 안건을 원안으로 가결하였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8건의 안건과 허정미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손대중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 제한 조례안」등 총 10건의 안건을 원안으로 가결하였다. 도시환경위
[매일뉴스] 이번 13일에 개최한 부평구의회 제266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예지 부평구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야외 공공예식장 도입을 제안하는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정예지 의원은 “대한민국은 그 어느 사회와 국가도 경험해보지 못한 저출생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라며 발언을 시작하였고, 이에 대한 근거로 현재 출생율이 계속해서 새로운 최저치를 경신중인 사실을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2024년 통계청 사회조사에 따르며 ‘결혼해야 한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52.5%로 최근 8년 중 최고치이고 ‘결혼하면 자녀를 가져야 한다’라고 응답한 비율도 최근 증가하여 68.4%이지만 결혼하지 않는 이유에 대한 답은 ‘결혼자금이 부족해서’가 가장 응답률이 높았으며, 이는 청년과 미혼남녀들이 결혼을 하고 싶어도 아이를 낳고 싶어도 경제적 부담 때문에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정부와 서울시는 공공예식공간을 계속해서 늘려나고 있는 추세이지만 인천과 부평은 이에 대한 지원은 미흡한 상황이고 청년과 미혼 남녀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최근 트렌드인 스몰웨딩, 야외웨딩 등의 수요를 충족시키려면 야외 공공예식장을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평구는 부평구청 7층
▲ 부평구 부평공원로 구제 옷가게 화재로 화재가 발생해 진압하는 모습. ⓒ 독자 제공 [매일뉴스] 14일 오후 17시 20분깨 인천 부평구 부평공원로 인근 구제 옷가게에서 불이 났다. 제보에 따르면 화재 발생 후 인근 가게에 있던 손님들과 상가 주민분들의 초기 진압으로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 되었으며, 가게 주인은 화재 당시 전화 통화를 통해 없었던 것으로 전해왔다. 인근 소방출동으로 "현재까지 90% 진화가 되었으며,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며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산곡노인문화센터는 11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지사(지사장 전경환)로부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금은 센터가 경제적 지원, 사회참여 및 여가지원이 필요한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지사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산곡노인문화센터와 함께 지역 사회 내 이웃들을 꾸준히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미희 산곡노인문화센터장은 “지난 10월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후원해주신 데 이어 꾸준히 지역사회의 관심을 갖고 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해 주시는 한국주택금융공사 인천지사에 감사드린다”며 “보다 많은 어르신들에게 폭 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구립 갈산도서관은 ‘2024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단체(수요처) 부문과 개인(수요처 관리자) 부문에서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 행사는 매년 자원봉사주간(12월 5일~11일)을 기념해 열리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인천자원봉사센터가 우수 자원봉사자와 수요처를 표창하는 자리였다. 이번 수상은 갈산도서관이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내 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두 부문(개인 부문은 김진아 사서가 수상)에서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갈산도서관은 개관 초기부터 성인 자원활동가 ‘우렁각시’를 운영하며 이들이 도서 정리, 낡은 책 수리, 체험행사 진행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도록 돕고 있다. 이를 통해 자원활동가로서의 소속감을 높이고, 자아실현을 도모했다. 또, 다양한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배창섭 부평구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독서문화 확산은 도서관 직원을 포함한 자원봉사자의 노력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것으로 그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지식정보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평가를 통해 중앙행정기관, 시·도 및 시·도교육청, 시·군·구 등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제안제도 운영 성과(채택률 향상, 실시율 향상, 제안 숙성 채택 건수, 제안 활성화 우수사례 등)를 심사했다. 그 결과 부평구를 포함해 전국에서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7곳이 선정됐다. 구는 공개모집을 통해 주민 35명, 전문가 26명, 구의원 14명, 공무원 45명으로 구성된 정책 제안 심의기구인 ‘(제3기) 부평비전 2020위원회’를 운영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위원회는 과거 구가 사업부서의 정책 제안 채택여부에 의존하던 것을 벗어나도록 했다. 7개 분과에서 2차에 걸쳐 정책 제안에 관해 심층적으로 부서 의견을 검토하고, 부서가 불채택한 제안에 대해서는 다각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분과별 협의가 필요하거나 조정·통합의 필요성이 있는 제안에 대해서는 행정 및 분과 대표 등으로 구성된 ‘운영협의회’에서 재논의를 거쳐 최종 심의를 실시하는 등 구민의 정책 제안이 최대한 실현될 수 있게끔 했다. 또, 구는 우수제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4동은 지난 10일 부평종합시장 상인회로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김장김치 총 500㎏(약 150상자)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김치는 부평종합시장의 상인회·여성회·풍물단 회원들이 직접 담근 것이다. 부평4동 통장 39명이 직접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대상의 가정을 방문해 기탁받은 김치를 전달하며 안부를 물었다. 윤연호 부평종합시장 상인회장은 “겨울나기에 가장 필요한 김장김치를 상인회 회원들과 함께해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이수 부평4동장은 “추운날씨에 고생하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면서 “정성 가득한 김장김치를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진행한 ‘2024년 착한 농부 착한 채소 수요장터’가 성황리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수요장터는 지난 2월 설맞이 장터 이후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두 번째와 네 번째 수요일 정기적으로 구청 본관 1층에서 운영됐다. 총 15회에 걸쳐 약 8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의 송이팜랜드와 도시농업 사업단에서 일하는 저소득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표고버섯·감자·배추 등 다양한 농산물을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근로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립을 도모하는 자활사업의 목표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사업단 매출도 증대되는 효과를 거뒀다. 구 관계자는 “수요장터는 단순한 장터가 아닌, 참여자들에게 근로의욕을 북돋아 주고 주민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는 상생의 장터였다”며, “내년에도 자활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민주당, 12·3 내란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제보센터 마련 ⓒ 박선원 의원실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이 12·3 비상계엄 사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대국민 제보센터(센터장 박선원의원)를 운영한다. 민주당 12·3 윤석열 내란사태 특별대책위원회(이하 윤석열 내란 특대위)는 11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제보센터 현판식을 개최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제보센터는 군인과 시민들이 내란사태 전후 활동을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하고, 동시에 제보자의 권익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상담가가 상주해 제보 접수를 전담하며, 예비역 장성·전직 국정원 직원 등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자문 및 검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윤석열 내란 특대위 김민석 위원장은 “내란사태의 실체를 밝히고 경중과 지휘에 따라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이번 내란을 겪으신 국민분들과, 본의 아니게 동원된 군인들께 위로를 드리며 우리 민주당이 앞으로 보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보센터장을 맡은 박선원 의원은 “정보는 작은 조각이 모여 큰 사실을 이루는 만큼 내란사태를 밝히는 시민 정보요원이 되어 달라”고 강조하며 “신분과 신원, 신변을 철저히 보호할 예정이니 안전을 염려하
[매일뉴스] 인천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낙영, 이하 ‘공단’)은 동절기를 대비하여 지난 12월 9일과 10일 이틀간 관내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체 안전보건 및 기술 인력으로 구성된 안전특별점검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은 부평구청사, 부평구보건소, 공단 본부, 삼산복합건물 등 구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공공시설물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점검에서는 동절기 특성을 반영하여 △시설물 내 균열 또는 파손 등 이상 유무, △시설물 동파방지 및 보온조치, △모터, 배수펌프 등 주요 설비 성능 점검, △기타 안전사고 발생 위험 요소 확인 등 사전 예방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완 조치하였으며, 추가 협조가 필요한 부분은 관련 부서 및 상위 기관과 협력하여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윤낙영 이사장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시설물 피해와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공공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0일 부평종합시장 상인회가 김장철을 맞아 시장 장마당광장에서 ‘김장나눔축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상인회 회원들은 행사 전날부터 재료 손질, 배추 절이기 등 준비 작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을 방문한 이용객들이 현장에서 준비된 재료들을 이용해 김치를 만들고, 완성된 김치를 가져가도록 행사장을 마련했다. 어른 뿐만 아니라 상인회가 초청한 지역 내 어린이 60여 명이 현장에서 김장을 체험하기도 했다. 또, 상인회는 상인들로부터 후원을 받아 이날 여성회·풍물단 회원들과 함께 김치 450여 포기를 담갔다. 김치는 부평4동을 통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윤연호 부평종합시장 상인회장은 “오늘 담근 김장김치를 통해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부평종합시장은 지역주민들과의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김장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부평종합시장 상인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로 어려운 이웃분들이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2024년 인천시 특별조정교부금 재정 인센티브 7억3천9백만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인천시가 진행한 ‘2024년 인천광역시 특별조정교부금 시책사업 평가’에서 10개 군·구 중 가장 우수한 실적을 거둬 이번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해당 평가는 시책사업 6개 분야에 대한 군·구 실적을 평가하는 것으로, 시는 평가 순위에 따라 교부금을 안분했다. 각 평가 분야별로 ▲지방재정 신속집행 분야 1위(5억원) ▲군·구 위임 세외수입 제고 분야 1위(5천만원) ▲자동차세 체납액 정리 분야 2위(1억4천7백만원) ▲재정 혁신대상 우수사례 분야(지방세 체납징수) 장려상(4천2백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아 인천광역시 배분액의 22.4%를 교부받게 됐다. 특히, 구는 올해 11월 말 기준 예산액 1조2천676억원 중 1조788억원을 집행해 85.1%의 집행률로 지방재정 신속집행 분야 1위를 차지했다.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 구는 체계적인 예산 집행을 위해 연초부터 부서별 주요 사업을 분석하고, 5억원 이상 대규모 사업의 집행 상황을 월별로 점검했다. 이를 통해 부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6일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가 부평에 위치한 에스칼라디움 예식장에서 ‘2024년 사업성고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센터 사업 참여 주민 및 직원 등 300여 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는 ▲올해 사업 보고 ▲우수참여자 표창 ▲장학금 전달 ▲수기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한 해 동안 추진한 성과를 나누고 서로 격려하며,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센터는 참여 주민의 성공적 자립을 위해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기능 습득을 지원한 성과를 올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인정받았다.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이날 참석자들은 함께 기쁨을 나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제 침체 등으로 어려운 한 해를 잘 극복하고 큰 성과를 거둔 직원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사업 참여 주민들이 자활 현장에서 자부심을 느끼고, 이를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우리 구는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부평남부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주민에게 자활사업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업훈련 등 다양한 서비
[매일뉴스] 부평이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생활하고 성장할 수 있는 좋은 도시임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6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환경을 가진 지자체를 말한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5개 평가영역, 38개 항목에 대한 서면심의와 단체장 대면심의를 통해 인증여부를 결정한다. 구는 지난 2022년 11월부터 ▲전담부서 아동복지과 신설 ▲관련 조례 제정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및 의견수렴 ▲아동참여위원회 운영 ▲조성위원회 및 실무추진단 운영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운영 ▲아동권리 교육 및 홍보 실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25년~`28년) 계획 수립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부평구는 아동으로 구성한 아동참여위원회에서 제안한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여 아동의 참여권을 실현했다. 아동친화적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상꾸지어린이공원 무장애 통합놀이터 조성, 청소년복합문화센터 건립, 일신공원 어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