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27일 IFEZ 스마트시티 리빙랩 시민참여단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IFEZ 스마트시티 시민참여 리빙랩 운영’ 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실증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IFEZ 스마트시티 시민참여 리빙랩 운영’ 사업은 2023년부터 시민 참여단을 통해 시민 삶에서 겪는 도시 문제를 발굴하는 ‘도시문제 해결형’과 기업의 혁신기술·서비스를 적용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실증·개선하는 ‘실증지원형 리빙랩’으로 나뉘어 추진되고 있다. 시민 참여단은 지난 8월에 모집·선정하였고 도시문제해결형과 실증지원형 각각 40명씩 총 80명으로 IFEZ내 시민, 학생, 외국인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 ‘2024 IFEZ 리빙랩 앰버서더(앰버서더)’라는 직책의 임명장을 수여받고 리빙랩 활동을 공식적으로 시작하였다. 이번 주제는 △모이기술의 ‘자동 박테리아 분석 기반 AI 악취 관리 시스템(도시문제해결형)’ △청개구리의 ‘기업 간 B2B 거래 가능한 멤버십 제공 AI 솔루션(실증지원형)’ △퍼니테크21의 ‘비 침습 생체 데이터 검출 및 모니터링(실증지원형)’ 총 3가지로, 스마트시티 분야의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매일뉴스]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인천광역시장 유정복, 이하 진흥원)은 26일 인천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도 제2회 인천리더 청년 기업탐방’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진흥원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협업하여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홍보관 및 IOC(통합운영센터) 투어와 더불어 인사 담당자와의 만남을 통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취업에 대한 현황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참여한 청년들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운영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회사의 비전 및 성과, 그리고 공항 운영의 핵심 가치에 대해 깊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인사 담당자 및 선배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업에서 활동 중인 관계자와 소통하며, 공항 관련 직무에 대한 조언과 정보를 얻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이윤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탐방을 통해 인천의 발전과 청년 여러분의 미래가 연결되는 중요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의 경험이 여러분의 꿈과 경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업탐방에 참여한 한 김OO 학생은 “공항의 비전과 가치에 대해 깊이 이해하게 되어 앞으로
[매일뉴스] 제1회 인천시 수직마라톤 대회, ‘인천 DREAM RUN TO THE SKY(약칭. 인천 드림런)’가 오는 10월 19일(토) 개최된다. 2014년 아시안게임·패러게임 10주년 기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와 포스코타워 송도가 후원한다. 포스코타워 송도 1층에서 60층까지 총 1,566개 계단을 오르는 이번 대회는 ▲경쟁부문(기록측정 및 순위별 시상) 500명과 ▲비경쟁부문(완주목표 및 부문별 시상) 500명으로 진행되며 만 4세 이상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1만 원(성인 동반 미취학 아동은 무료)으로, 참가자에게는 티셔츠·양말·짐색·간식 등이, 완주자에게는 메달과 완주증이 제공된다. 경쟁 부문은 1등~3등까지 남녀별 시상이, 비경쟁 부문은 최고령상·최연소상·화목 가족상·사랑 커플상·이색 코스튬상 등 부문별 시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대회 당일에는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및 각종 초청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참가 접수는 10월 4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0월 8일 월요일 오후 8시까지 대회 공식 누리집(http://dreamrun.quv.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충진 시 문
[매일뉴스] 인천시는 9월 30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17개 시도 중 2위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별도 수상식 없으며, 표창은 10월 중 기관으로 전달 예정 이는 전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에 이어 2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둔 쾌거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과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총 5개 분야에서 평가가 이루어진다. 올해 평가에서는 기존의 ‘실적’ 중심 평가에서 ‘실적과 역량’ 중심 평가로 전환되어, 안전정책을 총괄하는 시장, 부시장, 시민안전본부장의 의사결정 및 상황판단 능력을 확인하기 위한 전문가 주관의 심층 인터뷰도 실시됐다. 인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예방, 대비, 대응 등 재난관리 단계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6천5백만 원을 확보했다.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2년 연속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되어 영광이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 도시 인천’이라는 목표를 이
[매일뉴스] 오는 10월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전국 최초로 도시공원을 주제로 한 ‘2024 인천공원페스타’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소래 일원을 수도권을 대표하는 세계적 공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기념행사이자, 인천의 기존 회색도시 이미지를 벗고 ‘공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인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이다. 인천시는 이번 페스타를 통해 글로벌 도시로서 인천의 공원 위상을 높이고, 공원도시로서의 전환을 시민들과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2024 인천공원페스타의 주제는 ‘소래, 인천의 꿈, 대한민국 미래공원’이다. 10월 8일에는 뉴욕 하이라인파크의 설립자인 로버트 해먼드의 공원 관련 특강이 시작된다. 이어 10월 11일에는 서울대학교 배정한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콘퍼런스가 열리며, ‘도시공원 변천사와 인천의 과제’ ‘공원과 국가의 역할’, ‘공원도시 인천의 미래를 그리다’등을 주제로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우리나라 대표 공원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12일부터는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인천공원전시회’가 열린다. 이 전시회에서는 인천 공원의 과거와 현재 모습을 담은 자료를 전시하고, 공원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
[매일뉴스] 청라축제위원회(위원장 강미경)의 주최로 지난 27일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제6회 청라인 행복 페스티벌’에 청라주민 2천여명이 참여했으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청라人 행복 페스티벌’은 청라1․2․3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청라주민 화합의 장으로 2016년부터 매년 가을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이 청라1․2․3동의 대표적인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장구민요, 뮤직난타, 통기타, 풍물, 라인댄스 및 모델워킹 등 다양한 공연과 찬조 공연을 시작으로 8월 예선에서 최종 선발된 노래, 장기 분야 총 10개 팀의 주민 경연대회 본선이 펼쳐졌다. 이어 나태주, 허찬미, 이대원, 한가빈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주민 경연대회에서는 노래부문에는 ‘바람의 노래’를 부른 최조이씨와 장기부문에는 태권도 시범을 보여준 충의태권도가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공연뿐만 아니라 캐리커처, 라탄공예, 서예, 말랑 클레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포토존도 운영되어 청라 주민들이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할 수 있는 축제가 되었다. 강미경 청라축제위원장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제4회 인천서구 청년주간을 맞이하여 9월 26일 20~30대 발달장애 청년 8명을 대상으로 한 전통성년례가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맞이한 이 행사는 ㈜하나은행의 후원으로 인천서구청과 서구문화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한국전통문화예절원의 주관으로 추진되었다. 이번 행사는 성년을 맞는 청년들에게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우며 성인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성인으로서의 책임감과 함께 올바른 가치관을 가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번 전통성년례는 조선 후기 이재 선생의 사례편람을 준거로, 단체 예식인 여건을 고려하여 삼가례와 내초, 수훈례 그리고 성년선서 및 성년선언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서구문화원에서는 청년들의 이름이 담긴 족자와 도장을 선물하여 예식의 의미를 더하였다. 한국전통문화예절원의 변영주 원장은 “전국 최초로 추진되었던 이 행사가 작년에 이어 2회를 맞이하여 더없이 기쁘다”면서 “이 행사가 지속되어 발달장애청년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이날 큰손님으로 자리한 최정규 부구청장은 “청년들이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24 인천 건축문화제 기획전으로 ‘사람과 공간, 그리고 과거와 미래를 잇다(Connect)’라는 주제로 지난 26일 제5회 서구 건축문화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주제 발표자, 2024 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 구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서구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하여 많은 구민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올해 5회를 맞이하는 서구 건축문화 컨퍼런스는 강범석 서구청장의 개회 인사와 ‘서구가 지향하는 도시건축 방향’이라는 특강으로 시작됐으며,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발표는 김국선 도시공간문화디자인 책임연구 교수, 손장원 인천시립박물관장, 안병호 피엠아이건축사사무소 대표 등 국내 전문가들이 ‘도시 경쟁력 구축을 위한 도시공간 연결성 향상 전략’, ‘건축적 관점에서 보는 동서양의 문화적 현상’, ‘길/사람/공원이 정보와 연결되는 초(超)일상공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전문가들은 건축이 단순한 구조물을 넘어 사회적, 문화적, 역사적 연결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여야 한다고 발표하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사람과 공간, 그리고 과거와 미래를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시티투어 이용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10월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제59회 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행복주간 시민혜택으로 10월 2일(수)부터 10월 13일(일) 동안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순환형 노선을 80% 할인하며, 10월 2일(수)부터 10월4일(금)에는 개천절 맞이 ‘하늘이 열린 날, 개천절’이벤트를 개최하여 모든 탑승객 대상 순환형 노선을 50% 할인한다. 뿐만 아니라 ‘한글날 기념, 맞춤법 퀴즈’이벤트가 10월 9일(수)부터 10월 13일(일)까지 5일 동안 진행되며, 인천종합관광안내소에서 맞춤법 퀴즈를 푼 탑승객을 대상으로 순환형 노선을 50% 할인한다. 또한 여행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10월 16일(수)부터 10월 18일(금)까지 모든 탑승객을 대상으로 순환형 노선을 50% 할인하며, 10월 19일(토)부터 10월 20일(일) 2일 동안 개최되는 ‘인천개항장 문화유산 야행’과 연계하여 모든 탑승객 대상 순환형 노선을 80% 할인한다. 10월 이벤트 및 노선 변경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티투어 누리집(https://citytour.ito.or.kr)을 참조하거나 1899
[매일뉴스] 대한민국의 조직폭력 문제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도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조직폭력배가 활동하는 지역으로 드러났다. 30일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의원(인천 서구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경찰청 관리대상에 포함된 조직폭력배는 총 5,622명에 달했다. 이는 2020년 5,211명에서 꾸준히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30개 조직 813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505명, 부산 426명 순이었다. 구체적으로는 경기 813명, 서울 505명, 부산 426명, 경북 413명, 광주 392명, 전북 371명, 경남 363명, 충북 348명, 대구·인천 각 331명, 대전 299명, 충남 282명, 강원 222명, 전남 221명, 제주 142명, 울산 140명, 세종 23명으로 집계됐다. <표1> 시도청별 관리대상 조직폭력배 현황 구분 2020 2021 2022 2023 2024 조직수 구성원 조직수 구성원 조직수 구성원 조직수 구성원 조직수 구성원 계 206 5,211 206 5,197 207 5,465 208 5,572 208 5,622 서울 22 519 22 517 22 515 22
[매일뉴스] 29일 오후 2시 박용철 강화군수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여성·청년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배준영 국회의원, 손범규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 김대중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등 국민의힘 관계자들과 강화지역 여성과 청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북새통을 이뤘다. 박용철 선대위 김남순 청년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강화 청년이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다”며 “강화 청년들이 강화에 정착해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제언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허유리 여성본부장은 “그간 강화에서 이렇게 많은 여성과 청년들이 모인 것은 처음인 것 같다”면서 “여성과 청년이 강화의 변화를 이끌고, 미래를 이끌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시작점이 바로 오늘”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박용철 후보는 “청년들이 살기 좋은 강화, 살고 싶은 강화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면서 “어르신과 청년 세대의 소통 단절, 여성과 남성의 갈등을 극복하고, 적극적 소통을 군민 통합을 이뤄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오늘 이 자리에서 계신 여성·청년 위원들께서 그 역할을 해주시리라 믿는다”고 화답했다.
[매일뉴스] 인천국제공항이 세계 최대 항공사인 델타항공의 아시아 국제 허브로 낙점 받았다. 이전까지 델타항공은 일본 도쿄의 나리타공항을 아시아 국제 허브로 두고 있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25일 이학재 사장과 델타항공 CEO 에드워드 바스티안(Edward Bastian)간 회담 자리에서 내년 6월 인천-솔트레이크시티 노선 개설을 확인하고 아시아 태평양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 아래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천-솔트레이크시티 신규 노선 개설의 의의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직항 노선을 보유한 공항은 아시아 공항 중 인천공항이 유일하다. 이번 신규 노선 개설을 통해 인천공항은 아시아 최초로 델타항공의 4대 코어 허브 공항*을 모두 연결하게 된다. 이는 인천공항이 델타항공의 아시아 대표 허브 공항으로 거듭난다는 의미가 있다. ※ 델타항공 4대 코어 허브 : 애틀랜타(`07), 디트로이트(`09), 미니애폴리스(`19), 솔트레이크시티(`25) 이로써 인천공항은 운송 실적 등의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환승률 증대, 네트워크 확장 등의 질적 성장 또한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주 노선은 `23년 기준, 인천공항 전체 여객의
(매일뉴스=인천) 이장원 기자 = 지난 29일(일) 오후 3시 인천시 봉오대로 677번길 7의 블루샌드 뮤직스튜디오에서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관악부동문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되었다. 김동수(47기.전기과) 사회로 내외빈 소개가 있었고 장영범(44.기계과) 회장의 인사 말씀으로 본인의 임기 5년 동안의 이끌어 주신 동문님께 감사와 부족했던 것은 차기 임원진에서 더욱 발전 된 관악동문회가 되어주길 당부하였다. 외빈의 이장원(32기.화공과) 화공과동문회장의 축사로 인천기계공고의 동문관악부가 재학생관악부와 함께 하는 의미와 동문음악회가 지역의 상징으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음악회로 자리 잡음에 감사와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였다. 이용민(54기.정밀기계과) 재무보고를 하였고 김철민(37기.기계과) 감사의 재무가 충실하게 집행되었음을 보고하였다. 박재현 모교 현직 음악선생님께 공로의 감사패를 증정하였고 선생님의 소감 말씀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관악부 재학생의 열정에 보답하도록 대학에 진학하여 음악세상의 꿈을 이루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장학금으로 81기의 김현성과 박현중 2명에게 수여로 음악의 꿈을 키워 나가도록 격려를 하였다. 14대 신임회장으로 현재의 김동수(47.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청장(윤환)는 계양구의 지속적인 요구를 통해 인천지역 공항 중요시설물 보호지구가 30년 만에 폐지된다고 밝혔다. ‘공항중요시설물보호지구’는 공항시설 보호와 항공기 안전 운항을 위해 지정된 구역으로, 계양구와 부평구 일원 공항 중요시설 보호지구는 1994년에 지정됐다. 계양구 해당 면적은 약 2,980만㎡이며, 구 전체 면적의 65%를 차지한다. 그러나 항공기 안전운항은 공항시설법에 따른 고도제한으로 철저히 관리되고 있기 때문에 보호지구는 과도한 중복규제이며, 폐지하더라도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는 게 관계기관의 의견이다. 계양구는 서운산업단지, 계양산업단지, 계양테크노밸리 등이 규제 대상으로 포함되어 있으며, 현재 지정폐기물(폐유 등) 발생 공장은 전량 위탁 처리하더라도 입지가 불가하다. 이로 인해 첨단 정보통신 분야 등을 포함한 유치업종 선정에 제약이 많아 다른 지자체 개발사업에 대비해 경쟁력에서 불리한 상황이다. 윤환 구청장은 이러한 불합리한 상황을 임기 전부터 체감하고 있었으며, 시장 방문 및 군수·구청장 회의 시 여러 차례 강력히 피력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함께 고민해 왔다. 그 결과 폐지 검토를 결정하여 지난 7월 폐지(안)에
[매일뉴스] 최근 10년간 온열질환 환자에 따른 119구급대 신고출동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된 올해 5월 20일부터 9월 23일까지 119구급대가 출동해 처치한 온열 질환자는 2,970명으로, 최근 10년간 최고치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모경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병))이 30일,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119구급대가 출동하여 응급처치한 환자가 2015년 465명에서 2024년 9월 23일 기준 2,970명으로 6배 이상 크게 늘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폭염 대응 기간(매년 5.20. ~ 9.30.) 집계 완료 후에는 3,000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표1> 119구급대 온열질환자 처치 및 이송 인원 현황 연도 구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처치환자 465 768 731 2,610 972 686 906 1,153 2,436 2,970 이송인원 387 768 728 2,425 899 646 819 1,057 2,153 2,013 *폭염 대응 기간 매년 5.20. ~ 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