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강화군이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도서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추진한 ‘2024년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서도면 주문도와 볼음도를 찾아 주민들의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서도면 주민자치센터와 볼음1리 마을회관에서 진행한 이번 검진에는 주민 약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방의료 전문단체인 사단법인 햇살마루의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검진을 도왔다. 주요 진료내용으로는 침, 부항, 온열 등 농촌지역 주민들의 생활 특성에 맞춘 항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문 의료인의 1:1상담을 통해 진료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검안(시력) 검사를 통한 돋보기도 맞춤 제공하며 세심하게 검진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 9월 10일 삼산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작해 주민 150여 명이 검진을 받았으며, 이번 서도면까지 총 450여 명의 주민들이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통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았다. 농촌왕진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강화군은 지난 3월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인천광역시와 강화군의 예산 지원과 농협중앙회, 서강화농협의 주관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농촌왕진버스 사
[매일뉴스] 올해 3월 기준 전체 금융권 예금 규모(2924조 원)의 절반 수준인 49.7%가 ‘보호받지 못하는 예금’으로 드러나 유사시 금융소비자의 피해가 우려된다. 국회 정무위원회 유동수 의원(인천 계양갑)이 예금보험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은행·저축은행·보험·금융투자업권에서 예금 규모가 5,000만 원을 넘겨 '보호되지 않는' 예금 규모는 올해 3월 기준 1,454조 3,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금보호한도란 금융사가 영업정지나 파산 등올 예금자에게 예금을 돌려줄 수 없게 됐을 때 예금보험공사가 금융사를 대신해 최대 5천만 원 한도에서 대신 지급해 주는 것을 말한다. 5천만 원 예금보호한도는 2001년부터 시행되어 24년째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5천만 원이 넘는 예금, 즉 미보호 예금은 급증하고 있다. 2014년 당시 691조 8,000억 원이었던 미보호 예금 규모는 10년 사이에 762조 5,000억 원이 급증했으며, 올해도 3개월 만에 지난해 말에 비해 55조 2,000억 원이 늘어났다. 보호받지 못하는 예금을 연도별로 보면, ▲2020년 1,188조 3,000억 원 ▲2021년 1,318조 8,000억 원 ▲2022년
[매일뉴스] 국민이 할인받을 수 있었던 연간 통신비가 ‘1조 3,837억원’인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예상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부평갑)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이통통신3사(SKT·KT·LGU+)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24년 8월 31일 기준, 선택약정 미가입자(무약정자)가 1,229만 7,811명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무약정자들은 언제든지 선택약정을 가입하여 통신비를 할인받을 수 있었던 것으로, 만약 이들이 선택약정에 가입했더라면 할인 받을 수 있었던 금액은 1조 3,837억 원이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선택약정 미가입으로 인해 약 1조 3,837조원만큼, 이통3사 주머니 속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뜻이며, 그만큼 가계통신비에 부담을 주고 있었다는 말이다. 특히, 약정기간 종료 후 무약정 기간이 1년이 넘는 사람은 6,731,103명으로, 이는 전체 무약정자 중 54.73%에 달하는 수치다 단말기 변경, 기타 이유로 무약정 상태를 유지하는 가입자들도 존재한다. 그러나 현재 선택약정이 12개월, 24개월 단위로 가입이 가능 상황에서, 1년 이상 무약정 상태를 유지했다는 것은 약정기관에 상관없이 할인
[매일뉴스] 매년 9월의 세 번째 토요일은 ‘청년의 날’이다. 지난 21일 청년의 날을 기념해 계양아라온에서 계양청년축제 ‘청년, 아라가다’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청년들이 함께 모여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고, 계양구에서 열린 ‘첫 번째’ 청년축제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청년은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자원이다. ‘청년의 힘을 기르고, 함께 도전하는 청년성공도시 계양’을 비전으로, 계양구가 청년이 주도하는 활력 넘치는 도시로 재탄생한다. □ 청년들의 사회 참여와 자립 지원을 위한 ‘계양구 청년정책 시행계획’ 수립 계양구는 청년들의 능동적인 사회 참여 유도와 이들의 자립기반 마련 지원을 위해 ‘2024년 계양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정책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구는 ‘청년의 힘을 기르고, 함께 도전하는 청년성공도시 계양’을 비전으로 올해 3개 추진 분야(▲일자리·교육 ▲주거·복지 ▲문화여가·소통참여)에서 총 25개의 중점과제 추진을 위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 3월 수립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토대로,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청년층의 다양한 문제 해결과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재)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이사장 이노경)이 지역의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자는 2024년 9월 23일 공고일 기준 본인 또는 학부모가 계양구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구민(‘특기’ 장학생은 계양구 관내 학교 재학생을 포함)이며, 이번 하반기에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업우수 및 드림 장학생과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특기 장학생을 선발한다. ‘학업우수 및 드림’ 장학생은 학업성적, 생활정도, 계양구 거주 기간, 다자녀 수를 기준으로 학업우수 분야는 학업성적을, 드림 분야는 생활정도에 가장 높은 비중을 두고 선발할 계획이다. ‘특기’ 장학생은 각종 시·도 규모 이상 대회의 성적을 기준으로 선발한다. 특히, 이번 모집부터는 특기 장학생의 자격요건이 확대되어 여러 분야에서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다. 모집 공고문은 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 누리집(http://gyedu.gye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서류는 오는 10월 7일(월)부터 10월 11일(금)까지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선발 결과는 11월 중 발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AI 활용 복지사각지대 발굴 초기상담’ 시범운영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돼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1차 시범운영을 추진한 바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2차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계양구는 이번 2차 시범운영 시군구로 선정돼 사업을 추진한다. ‘AI 활용 복지사각지대 발굴 초기상담’ 시스템은 AI가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초기 상담을 실시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의 위기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제한된 인력으로 심층 상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초기 상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구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는 점차 늘어나고 있고, 그 사유 또한 다양하고 복잡해지고 있다. 자동화된 초기 상담을 통해 인력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심층 상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범운영 이후 보건복지부에서는 시스템 운영 분석, 심층 상담 및 복지 서비스 연계율, 지자체 업무 경감 정도 및 초기상담 시나리오 적정성, 발굴 주민 및 지자체 공무원 설문조사·현장 간담회 등 개선 방안 의견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문화재단은 다음 달 7일부터 12일까지(10월 9일 한글날 휴무) 5일간 ‘2024 문화1호선 순회전시 도시풍경, 도시 산책자’를 부평 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부평·부천·영등포·수원·의정부 5개 도시의 문화재단에서 공동주최하며, 도시 교류사업인 ‘문화1호선’과 문화도시부평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권지영, 김수철, 송경훈, 손민석, 이명숙 등 15명의 작가는 각 도시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이들은 지하철 1호선을 따라 연결된 5개 도시의 내밀한 이야기와 삶의 공간으로써 바라본 도시의 과거, 현재, 미래를 관객들에게 보여준다. 관객들은 이와 같이 도시를 경험하고 표현하는 예술가의 작품을 통해 동시대 감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되는 부천 복사골 갤러리에서의 전시를 시작으로 10월 7일~12일 부평 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 10월 16일~20일 수원 복합문화공간 111cm, 10월 24일~28일 영등포 LES601선유, 10월 31일~11월 6일 의정부 문화역 이음으로 전시가 이어진다. 순회전시를 마친 11월 8일 오후 2시에는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오는 28일 ‘제31회 구민의 날(10월 1일)’을 맞아 부평풍물대축제 행사장 메인무대에서 구민화합을 위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안애경 부평구의회의장, 주요 내빈 및 주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부평구립여성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차준택 구청장의 기념사와 주요 내빈의 축사,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신 구민에 대한 표창 순으로 진행된다. 부평구민 누구나 이번 행사에 참석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올해 31회를 맞는 뜻깊은 구민의 날 기념식을 부평풍물대축제와 연계하여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K-풍물, 세대를 이어 세계로’라는 이번 축제의 주제답게 남녀노소 내·외국민 모두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청 총무과(☎509-6120)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는 지난 23일 자원봉사자 60명을 대상으로 2050에코체인지 실천형 환경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50에코체인지는 매월 환경기념일에 맞춰 환경보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실천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은 환경교육을 비롯해 EM(유용 미생물) 흙공 만들기, 공촌천 1만 5천 마리 미꾸라지 방류 활동 등 다양한 하천 살리기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2050에코체인지에서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하천변 유해식물 제거 및 화초심기, 소등행사, 폐현수막 활용 장바구니 나눔 활동 등에 1천4백 명이 참여했다. 앞으로도 리사이클링 물품제작 및 기부,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환경의 소중함을 홍보하고 환경보호 실천을 유도하는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서구치매안심센터가 1주기(2023~2024년)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및 중앙치매센터가 2019년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설치 완료 이후 최초로 실시하는 평가이다.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 역량 강화의 3가지 평가 영역을 보건복지부‧지방자치단체‧중앙치매센터‧광역치매센터‧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현지, 서면, 데이터, 설문조사 4가지 방법으로 치매안심센터를 평가했다. 평가결과는 특별시, 광역시, 일반시, 도농복합시, 군 5가지 지역유형별로 A, B, C, D 4개의 등급으로 정해진다. 1주기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인천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전국 256개소 중 단 26개소(전국 상위 10%)인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 설치 이후 최초 실시한 운영평가에서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무척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 치매관리의 핵심 기관으로서 치매안심센터의 치매관리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 부평구노인복지관, 추석맞이‘사랑의 쌀’800kg 후원 ⓒ 부평구노인복지관 [매일뉴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구세군 자선냄비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실시한추석맞이 2024 ‘사랑의 쌀’ 나눔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쌀 800kg을 후원받아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 160명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1908년부터 한국에서 활동한 구세군 자선냄비는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웃들을 찾아 돌보는 사랑의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써 생활안정, 불평등 완화, 생계지원, 긴급구호 등 지속 가능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지현 서비스운영팀장은 “추석 명절에 ‘사랑의 쌀’을 후원해 준 구세군 자선냄비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추석 기간 동안 외롭지 않고 조금이나마 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사랑의 孝心 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신체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에게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9월 28일 시청 애뜰광장에서 인천농아인협회가 주관으로 ‘2024 인천수어문화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어 사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청각․언어장애인의 수어 예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기념식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부스와 수어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인천지역 각 군·구 지회가 운영하는 10여 개의 체험 부스를 통해 청각·언어장애인의 농문화와 수어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삼성서비스센터 비대면센터 홍보부스와 국제바로병원의 의료지원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오후 2시에는 기념식과 함께 다나누기 봉사단의 ‘내가 바라는 세상'을 포함한 10개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마술팀과 인천보건고등학교 댄스팀의 특별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인천수어문화축제가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수어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해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세계 축구 유망주들이 모이는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이 올해도 인천에서 열린다. 인천시는 ‘K리그 인터내셔널 유스컵 인천 2024’가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7일간 인천 관내 축구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K리그 출범 40주년을 맞아 지난해 9월 첫 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올해도 인천시에서 대회가 치러진다. 대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고,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인천광역시축구협회가 공동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인천광역시 등이 후원한다. 6개국 12개 팀의 17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해 인천문학경기장, 인천아시아드경기장, 인천유나이티드 축구센터 등 인천 일대 경기장에서 조별리그전을 펼친다. 경기는 2개 조를 편성해 진행하며, 대회 마지막 날 각 조 1위 팀이 결승전을 치른다. 작년 대회에서는 RSC 안더레흐트(벨기에)가 우승, 도쿄 베르디(일본)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국내서는 K리그 유스팀 5팀(인천유나이티드·FC서울·수원삼성·전북현대·부산아이파크)과 인천부평고가, 해외서는 유럽 4팀(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RCD 에스파뇰(스페인)·에버턴 FC(잉글랜드)·FC아우크스부르크(독일))과 아시아 2팀(가시와 레이솔(일본
[매일뉴스] 인천시는 9월 25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2024 인천여성 일자리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여성취업지원 전문기관인 여성새로일하기센터 6개소(인천광역․인천․미추홀․서구․부평․계양)가 공동 주관한다. 행사에서는 ▲15개 관내 기업의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이 이루어지는 ‘현장 채용관’ ▲이력서 작성, 채용 면접 방법 등 다양한 취업 상담을 제공하는 ‘취업 컨설팅관’ ▲미래 일자리 관련 체험 및 홍보가 이루어지는 ‘미래 신산업 홍보관’ ▲인천시와 유관기관의 일자리 정책 및 고용 정보를 제공하는 ‘유관기관관’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메이크업 컨설팅, 지문 인적성 검사 등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높이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는 이력서와 신분증,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해당자에 한함)을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드론 모의실험, 챗GPT 활용, 모빌리티 플랫폼 체험 등 미래 신산업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들이 미래 산업에
[매일뉴스] 인천시는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산시성 시안시 찬바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실크로드 국제전시회'에 인천기업 25개 사가 참가해 총 51건, 11억 3천만 원의 상담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안은 산시성의 성도로,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의 중심지이자 서부 지역의 주요 개발 도시로 잠재력이 큰 지역이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실크로드 국제전시회는 중국 국가급 전시회이자 산시성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손꼽힌다. 인천시는 2016년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에 개소한 주중인천경제무역대표처(이하 대표처)를 통해 이번 전시회에 인천관 부스를 운영하며, 식품, 화장품, 주방용품 등을 판매하는 인천기업 25곳(직접 참가 6개 사, 제품 참가 19개 사)의 참가를 지원했다. 대표처는 전시회에서 가시적 성과를 거두기 위해 코트라 시안 무역관 및 산시성 무역촉진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현지 유망 바이어를 소개받아 참가기업과 매칭하여 상담을 지원하였고, 그 결과 박람회 기간 인천관 부스에는 온오프라인 상담과 현장 판매가 활발히 이루어져 총 51건, 11억 3천만 원의 상담실적을 달성했다. 인천관에 참가한 A업체(화장품) 관계자는 "전시회의 규모와 참가자 수가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