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는 ‘제34회 구민의 날 기념식(9월 26일)’을 앞두고,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화합에 이바지한 2025년 구민상 수상자 7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관련 기관·단체 등을 중심으로 홍보를 진행하며 사회봉사 등 6개 부문에 걸쳐 구민 화합과 지역발전에 공로가 있는 후보자를 추천받았다. 이후 현지 실사와 더불어, 지난 3일 열린 구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 이에 따른 부문별 수상자는 ▲사회봉사 부문 : 송미숙, 안영수 ▲효행 부문 : 강동규 ▲산업진흥 부문 : 이혜경 ▲체육진흥 부문 : 최순옥 ▲문화예술 부문 : 장구보 ▲교육공로 부문 : 전정심 총 7명이다. 구는 오는 9월 26일에 열리는 ‘제34회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이들 수상자에게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헌신과 봉사의 정신으로 지역 발전에 힘써 온 구민상 수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중구 역시 앞으로도 구민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4일 지역 건설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건설산업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박용철 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강화전문건설협의회 임원과 군 안전건설국장, 건설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기 침체, 원자재 가격 상승, 인력난 등 건설업계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관내 건설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 업체 수주 확대 방안 등 다양한 협력 과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또한 최근 잇따르고 있는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전달하며, 안전관리 강화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화전문건설협회 권성태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내 건설업체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강화군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경제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군수는 “지역 건설업계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하고, 간담회를 계기로 소통 창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관내 건설산업 활성화와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일뉴스]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지난 3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제7회 동구사회복지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복지의 발전을 기념하고 종사자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새로운 내일을 향한 따뜻한 동구의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회복지 종사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샌드아트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국민의례, 내빈 소개를 비롯해 동구 사회복지 활동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었으며, 구는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7명에게 표창도 수여하였다. 특히, 동구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오병규)과 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구재중)가 함께 복지선언문을 낭독해 지역 복지의 비전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중구 洞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일부 위원 또한 자리를 함께하여 중·동구 위원 간 화합의 시간도 보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애써주는 사회복지 종사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민관이 더욱 협력하여 더 따듯한 공동체를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5일 구청에서 ‘2025년 하반기 지역연계모금사업 교육’을 개최하고, 공공과 민간의 협력 강화를 통한 투명한 기부문화 조성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부평구 내 22개 동 행정복지센터 이웃돕기 담당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업무 담당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의 핵심은 지역연계 모금 및 배분사업의 전반적인 절차 이해를 높이고, 부평구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 협업 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데 맞춰졌다. 행사를 주관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분야별 담당 강사를 배치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지역연계사업의 이해 △후원금 모금 절차 △예치금 배분과 결과 보고 절차 등을 주제로 심층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이후에는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한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실무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보 전달 차원을 넘어, 각 동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금과 배분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실질적 방안에 집중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기부금품 관리에 대한 실무적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부평구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구-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1동은 지난 8월 12일부터 9월 4일까지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함께하는 디지털 생활’ 교육을 총 8회에 걸쳐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부평형 동 평생학습센터’ 사업의 하나로, ‘평생학습으로 동과동락(洞과同樂)’ 프로그램에 선정돼 마련됐다. 부평1동 주민자치회는 앞서 부평구와 ‘부평형 동 평생학습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주민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 운영의 기반을 다졌다. 교육에는 어르신 22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스마트폰 기초를 넘어 생활 속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습형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폰 기본 활용법 ▲대중교통 정보 확인 ▲네이버 지도 길찾기 ▲택시 호출 앱 사용 ▲모바일 건강보험증 발급·활용 ▲카카오톡 기본 기능 등이다. 참가자들은 강의 후 매니저와의 1대1 매칭을 통해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실습 과정에서 놓친 부분이나 개인적으로 궁금했던 기능을 직접 확인하며 학습 효과를 높였다. 교육이 끝난 뒤에도 현장에서 배운 기능을 생활에 적용해 보겠다는 어르신들의 반응이 이어졌으며, “그동안 스마트폰이 어렵게만 느껴졌는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4일 경명공원 내 콜롬비아군 참전 기념비에서 ‘콜롬비아군 참전 74주년 추모식’을 열고 한국전쟁 당시 희생한 참전용사들을 기렸다. 이번 행사는 주한 콜롬비아 대사관, 육군 제17사단, 인천보훈지청 관계자 등 주요 인사가 함께해 양국 간 우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콜롬비아는 한국전쟁에 참전한 유엔군 16개국 가운데 유일한 중남미 국가다. 1951년 콜롬비아군은 전투병 5,100여 명을 파병했으며, “절대로 후퇴하지 않는다(¡No retroceder jamás!)”는 신조 아래 금성지구 전투, 김화 400고지 전투 등에서 큰 공을 세웠다. 치열했던 전선에서 보여준 용기와 희생은 대한민국 자유 수호의 역사에 깊이 각인돼 있다. 이를 기리기 위해 1975년 인천 서구 가정동에 ‘콜롬비아 공원’이 조성되며 참전 기념비가 세워졌다. 이후 2018년 인천지하철 2호선 공사로 인해 기념비는 현재의 연희동 경명공원으로 이전됐으며, 매년 기념식이 이어지며 양국의 우정과 추모의 뜻을 다지고 있다. 올해 추모식에서도 콜롬비아와 한국의 특별한 인연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알레한드로 펠라에스 로드리게스 주한 콜롬비아 대사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4일 서구문화회관에서 서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재경)와 공동으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사회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매년 9월 1~7일)은 「양성평등기본법 시행령」에 근거해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발굴·격려하고, 관련 인식을 널리 확산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날 행사는 서구여성단체협의회의 사회 참여와 지역공헌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이어 ▲양성평등 활성화 유공자 9명, ▲평등부부 2쌍, ▲여성친화도시 조성 유공자 3명, ▲모범 청소년 3명에 대한 표창 및 장학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특히 ‘평등부부’ 부문은 가정과 직장에서 서로를 존중하며 실질적인 성평등 문화를 실천해온 부부를 대상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모범 청소년에게 수여된 장학증서는 미래 세대가 양성평등 가치 확산의 주체로 성장하길 바라는 지역사회의 기대를 담았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서구가족센터와 서인천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가 함께하는 ‘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 인식 개선 캠페인’도 병행됐다. 참여자들은 가정폭력·성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 자료와 리플릿을 받아보며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9월 8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관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동별 사회단체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각 동 사회단체 회장 및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환 구청장이 직접 구정 현안을 설명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자리이다. 구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다양한 제안을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고, 공동체 중심의 행정을 실현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특히, 차담회 형식으로 운영해 형식적 절차를 배제하고 실질적인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될 전망이다. 윤환 구청장은 “지역사회와 진솔한 대화를 통해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고, 계양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참여 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통 간담회는 ▲8일 계양3동을 시작으로 ▲9일 계양2·1동 ▲10일 작전서운동, 작전2동 ▲11일 작전1동 ▲12일 계산4·3동 ▲15일 계산2·1동 ▲18일 효성2·1동 순으로 진행된다.
[매일뉴스]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지난 4일 전 사업장에서 임직원이 함께 특별 안전관리 활동과 침수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추석 연휴 교통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사는 ▲다중이용시설 안전성 점검 ▲소방‧방재시설 집중 점검을 실시했으며,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체계를 재정비했다. 또한,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취약 개소 집중 점검을 진행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침수 대응 훈련을 병행함으로써 임직원의 위기 대응 능력과 실질적인 재난 대비태세를 강화했다. 공사 최정규 사장은 “이번 점검과 훈련은 단순한 형식적 절차가 아닌 실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능력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선제적 예방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9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애뜰광장에서 ‘푸른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이하 푸른하늘의 날)’을 맞아 제6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푸른하늘의 날’은 2019년 우리나라가 제안해 제정된 최초의 유엔 기념일이자 국가 기념일이다. 기후위기 시대에 대기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전 세계가 함께 인식하고 행동으로 옮기기 위해 지정했다. ‘푸른 하늘을 향한 우리의 질주(Racing for Air)’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속에서 대기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생활 속 친환경 실천 확대를 목표로 했다. 기념식에서는 블루스카이(Blue Sky) 환경개선 협약식과 유공자 표창, 기념사가 이어졌다. 특히, 인천시와 발전․정유․제강사 등 13개 기업이 인천의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블루스카이(Blue Sky) 환경개선 협약식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번 협약에는 기존 10개사*에 더해 현대제철, 동국제강, 케이지스틸 등 3개 제강사가 새롭게 동참했으며, 기관별 총 할당량 대비 5% 이상 감축, 자발적인 환경개선 사업 추진과 기후변화 대응 사업 발굴, 반기 1회 협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옹진군은 9월 5일 중구 연안부두로에 위치한 ‘옹진군민의 집’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상악화에 따른 잦은 여객선 결항으로 육지 체류에 불편을 겪는 옹진군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정주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옹진군은 전체 인구 19,718명(8.1.기준) 중 약 60%에 해당하는 12,000여 명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통해 입·출도하고 있으나, 연평균 결항률이 22%*에 달해 군민들이 수시로 결항시 육지에 머물 수밖에 없는 불편한 상황이 지속됐다. * ‘25. 8. 1.기준 : 19,718명(남 11,214명, 여 8,504명) / 12,302세대 ** 인천 – 백령항로 여객선 결항 현황 (단위 : 명) 구 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계 82 81 84 83 74 기상악화(풍랑,태풍등) 66 70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제16회 INK(Incheon K-pop) 콘서트’가 오는 10월 25일(토) 저녁 7시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전 세계 팬들의 함성과 함께 막을 올린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이어온 INK 콘서트는 인천을 대표하는 한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국내·외 팬들의 주목을 받아왔으며, K-POP과 함께 인천의 이름을 세계 속에서 각인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콘서트에는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에잇턴(8TURN), 이펙스(EPEX), 영파씨(YOUNG POSSE), 킥플립(KickFlip), 아이딧(IDID), 태호(TAEHO) 등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정상급 K-POP 스타 8개 팀이 한자리에 모여, 가을밤 인천항을 전 세계 팬들의 열정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본 공연에 앞서 사전 붐업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랜덤플레이 댄스를 비롯해 출연진 3팀과 직접 만날 수 있는 미니 팬미팅, K-콘텐츠·K-뷰티·K-푸드를 즐길 수 있는 K-컬처 팝업 부스 운영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 종합건설본부는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대로의 주안산단 진출로를 개통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지난 50여 년간 도시를 단절시켰던 인천대로(옛 경인고속도로) 인천 기점에서 서인천나들목까지 이어지는 10.45㎞ 구간의 옹벽과 방음벽을 철거하고, 도로 중앙부에 공원·녹지·여가 공간을 조성하는 대규모 도시재생 사업이다. 이번에 개통된 주안산단 진출로는 인천 방향 도로 구간에 총길이 480m, 폭 3.25m로 조성돼 주안산업단지로 이어지는 염전로와 연결된다. 이를 통해 도화나들목에서 숙골고가교 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 일부가 분산돼 상습 정체가 완화되고, 산업단지 접근성이 한층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설은 시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우선 개통한 것으로, 향후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교차로로 정비될 예정이다.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도로 통행 체계 변화(차로 축소 등)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회의를 열고 교통 소통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왔다. 인근 교통 여건을 수시로 조사·분석하고 긴급 대응 체계를 운영해 시민 안전과 교통 흐름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인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하는 소야도 ‘스포티 캠핑 나잇’이 오는 28일(일)부터 29일(월)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소야도 때뿌루 야영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인천 섬 테마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어라운드 덕적‧소야도’ 자전거 퍼레이드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캠핑을 넘어 스포츠와 라이브 방송을 접목한 이색적인 콘텐츠로 인천 섬 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 관광 수요 확대와 다변화를 모색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참가자들은 소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야외 바비큐 파티 ▲미니 스포츠 게임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밤에는 K리그2 ‘인천유나이티드FC’ 와 ‘서울E랜드FC‘ 경기를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해설하는 ’입중계‘ 프로그램을 통해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입중계에는 이번 행사의 공동 주관사인 ‘주식회사 숲(SOOP)’의 인기 스트리머 감스트와 감컴퍼니 멤버들이 직접 참여한다. 이 콘텐츠는 현장 참가자뿐 아니라 온라인 시청자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소야도의 매력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티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의회(의장 신정숙) 의원연구단체인 「AI의정혁신연구회」는 지난 4일 계양구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AI 활용을 통한 계양구 의정 선진화 방안 연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연구 수행기관인 정책연구원 리더스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여재만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상호 의원, 황순남 의원, 정춘지 의원이 참석했으며, 연구 수행 기관인 정책연구원 리더스에서는 손수조 대표가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의정활동 지원 기법, 예산 및 행정자료 분석 활용 방안, 주민 소통 강화 방안 등 주요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계양구의회 적용 가능성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여재만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의정활동의 기초를 마련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계양구 의정의 선진화를 위해 혁신적인 정책과 디지털 기반 의정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