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지난 14일 인천 연수구 소재 ㈜안스베이커리를 방문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제과제빵 분야 취업 활성화와 안전한 일자리 마련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방문은 우수 기업과 협력해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고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993년 설립된 ㈜안스베이커리는 인천을 대표하는 제과점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특히, 청년 인재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간담회에서 도 교육감과 안복현 대표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확대, 채용 연계 프로그램 개발, 특화 교육과정 운영 등을 논의했다. 또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교육청의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의를 계기로 직업계고 학생들이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취업 지원 정책을 강화하고, 제과제빵 분야에서 우수 인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업과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매일뉴스] 최근 케이팝(K-POP)이 전 세계적 열풍을 몰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 대표 음악 축제 중 하나인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이 올해 9월 인천 중구 영종국제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과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김천성 ㈜롤링홀 대표는 18일 오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 2025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3년간 인천 내 개최 지원 ▲이벤트를 통한 인천시·중구 관광 및 마이스(MICE) 홍보 ▲지역 상생 프로그램 추진 등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협약 기관들은 이번 ‘사운드 플래닛 페스티벌’을 인천형 지역 상생 이벤트 모델의 시범 사업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구체적으로 지역 주민 할인, 지역 상권 참여 확대,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지역과의 조화로운 상생을 꾀하며, 행사 효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선순환 모델을 제시하기로 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음악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중구만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 주안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장구보, 이하 센터)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예비 문화예술 교육사 현장 실습처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비 문화예술 교육 전문 인력에 양질의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체계적인 실습처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국 공모 심사를 거쳐 총 10개 기관이 선정됐다. 센터는 다년간의 문화예술 교육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예비 문화예술 교육사들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는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실습은 기수당 20명씩 총 4기수(80명)를 모집해 오는 9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미디어센터 시설·공간 체험, ▲‘나만 알고 싶은’ 교육 사례 발굴, ▲강의 시연 등으로 구성돼, 실습생들이 실제 교육 현장을 경험하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습 참여 신청은 네이버 폼(naver.me/IFGKqwLQ)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미디어교육팀(☎070-4607-1216)으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 교육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을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가 장애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남동구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주택 11호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신청을 받아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 구는 이들의 주거환경과 불편 사항을 조사해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주요 개선 사항은 화장실 개조, 안전 손잡이 설치, 문턱 제거, 청각장애인용 초인등 설치, 가스 안전 차단기 설치 등으로,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일상생활의 편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사업은 남동구장애인편의증진기술센터 등 16개 장애인 관련 기관과 20개 동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사업을 홍보하고 대상자를 발굴했다. 지원을 받은 한 대상자는 “집안에서 휠체어로 이동하는데 방과 거실 사이의 문턱 제거 및 3연동 문 설치로 통로를 확장해 안전사고의 걱정을 덜었다”라며 “또 도어락을 설치해 리모컨으로 현관문을 열 수 있어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남동구는 지난 2020~2024년까지 총 125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며, 인천 자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지난 13일부터 이어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며, 구민의 일상 회복과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계양구에는 13일 시간당 최대 100mm의 폭우가 쏟아지며 도로와 주택 침수, 시설물 파손 등 다수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틀 간 누적 강수량은 270mm에 달했으며, 소방 신고를 기준으로 316건 이상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구는 즉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최고 수준인 3단계로 격상하고 24시간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해 현재까지 호우 피해 복구와 대민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집중호우 뒤 이어진 폭염 속에서도 공무원, 소방, 경찰, 군, 자원봉사자가 힘을 모아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침수 피해가 극심했던 주요 현장을 연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신속하고 철저한 복구를 지시했다. 윤환 구청장은 현장에서 만난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며 “이번 폭우로 인해 큰 피해와 불편을 겪고 계신 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인력과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8월 14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구 소속 현업 종사자(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 관련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현업 근로자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된다. 위원회는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 위원 각 6명씩 총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산업안전보건법」제24조에 따라 위원회는 산업재해 예방계획 수립,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근로자 건강진단, 산업재해 원인조사 및 재발 방지 대책 수립 등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분기별로 개최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추진 ▲하절기 현업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대책 ▲기타 건의사항(환경공무관 휴게시설 마련, 주차장 무인정산기 설치)에 대한 사항이 다뤄졌다. 특히, 지난 8월 1일 「인천광역시 계양구 안전보건관리 규정」개정 시행으로 위원장으로 새로 선임된 윤환 구청장은 “예상치 못한 중대재해를 막기 위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라며, “폭염에 장시간 노출되는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충분한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최근 폭염과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가 잦아짐에 따라 공공시설물 건설 현장을 직접 찾아 안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강 구청장은 지난 12일 마전동 행정복지센터(마전동 1020-6) 신축 현장을 방문해 건설 종사자들의 폭염·호우 대비 방안을 보고받고,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강 구청장은 “노동자들이 기후 상황에 맞게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에 따른 작업 여건을 충분히 조성해야 한다”며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관리·감독을 요청했다. 서구는 앞서 7월 12일부터 폭염 대응 지침을 선제적으로 시행해왔다. 이에 따라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일 경우 야외 작업을 전면 중지하고, 33도 이상에서는 2시간 근무 후 최소 20분 이상 휴식을 보장하도록 했다. 구는 이 같은 지침을 통해 온열질환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고, 노동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마련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지금은 이상기후로 인해 폭염과 집중호우가 반복되는 상황”이라며 “각 건설현장에서도 자체적인 안전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6일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회분과위원회(위원장 최연택)가 ‘함께 하는 우리! 살기 좋은 서구!’ 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소외계층 가정을 위한 원예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렸으며, 관내 소외계층 및 장애 아동 가정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꽃바구니 키트 만들기와 공기정화식물 원예 활동을 통해 가족 간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며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나눴다. 최연택 사회분과위원장은 “가족이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천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소외되는 분들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 기구로,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8일 구청 종합상황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를 열고 비상대비태세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에는 부평구 소속 직원과 군·경찰·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군사작전 상황 보고 ▲전시 상황을 가정한 상황조성 전문 보고 ▲국가위기관리 단계별 주요 조치 사항 및 향후 계획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구는 이번 을지연습 기간(18∼21일, 4일간) 동안 실제 전쟁 상황을 가정해 전시 전환 절차 연습과 도상연습을 실시하고, 충무계획 발전 과제 도출을 위한 전시 현안과제 토의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20일 오후 2시에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과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함께 진행해 위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보완할 방침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전시 상황에서 임무와 역할을 명확히 숙지해 유사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연습 과정에서 드러난 개선 과제는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해 구민 안전 확보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4일 구청에서 ‘부평구 지방하천 관리개선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굴포천 등 지방하천의 악취와 수질 개선을 위한 본격적인 설계 절차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보고회에는 구 관계부서를 비롯해 구의원, 인천환경공단, 용역 수행업체 등 약 2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내 하천의 악취 발생 원인과 문제 구간을 공유하며 단기·장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악취 발생 지점 및 원인 분석 ▲오염원 차단 방안 마련 ▲악취저감시설 설치 검토 ▲하천 유지관리 개선방안 수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구는 실효성 있는 대안을 도출해 향후 정비공사 및 유지관리 계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허정미 구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은 “본 용역에 구청과 인천시, 환경공단 등 관련 기관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며 “구민들의 오랜 숙원인 굴포천과 지방하천의 환경 문제가 해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굴포천은 부평의 대표 생활하천으로 그동안 주민들의 불편이 컸던 악취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생활환경 개선의 핵심 과제”라며 “이번 실시설계용역을 통해 과학적 조사와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구민이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는 인천 서구 청라에 위치한 서북봉사관에서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빵긋한 하루」 행사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당하동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적십자 봉사원 등 45명이 참여해 함께 빵을 만들며 가족 간 유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또 연계 프로그램으로 인천서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5명이 동참해 경찰관 직업 체험과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진행,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경험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다문화가족 어머니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지 않은데, 오늘은 함께 빵을 만들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어 기뻤다”며 “특히 경찰관 체험을 아이들이 무척 좋아해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지역사회 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가족 간 소통 기회 확대와 사회적 통합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단순한 체험 활동을 넘어 가족 간 정서적 유대 강화, 청소년 범죄 예방 인식 제고 등 복합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리며 행복한 시간을 가질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18일 폭염과 호우로 인한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CCTV 통합관제센터와 선원면 주민복합센터 건설 현장을 찾아 중대재해 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박용철 군수, 한승희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해 ▲작업장 주변 환경 ▲장비 및 시설 등 안전조치 ▲폭염·호우 위험요인 관리 실태 등을 면밀하게 확인했다. 특히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근로자들에게 ‘폭염 5대 기본수칙’을 안내하고, 홍보물 및 생수 등을 배부했다. 안전 점검은 CCTV 통합관제센터 건설 현장을 방문해 내부 및 외부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한 뒤, 선원면 주민복합센터로 이동해 점검을 이어갔다. 박용철 군수는 “최근 폭염과 집중호우로 산업재해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모든 현장에서 ‘안전 최우선’ 원칙을 철저히 실천해 중대재해를 예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화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강화읍 관청리 170-10 일원에 지상 5층, 연면적 1,731㎡ 규모로 건립 중이며 내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선원면 주민복합센터는 금월리 255-1 일원에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갑지역위원회는 18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체계적인 대책 수립 마련을 위해‘수해 피해지원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수해 피해 현황 조사 △피해주민 지원 대책 마련 △상습 피해 지역에 대한 보완책 수립을 중점적으로 수행해나갈 예정이다. 위원회는 총 6명으로 구성되며 활동기간 동안 주민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현장 점검 및 관계부서와 함께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수해에서 드러난 빗물받이와 차수판의 문제, 노후된 하수관로의 구조적 한계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중점 과제로 다룰 계획이며, 단기적인 응급 조치에 그치지 않고, 침수 원인에 대한 기술적·제도적 진단을 토대로 체계적인 개선책을 마련해 향후 유사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고선희 특별위원장은“이번 수해로 원도심에 계신 많은 주민들과 시장 상인분들이 큰 피해를 입으셨다”면서“특위는 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강화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해피해지원을 위해 지역위원회 차원에서
[매일뉴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고립·은둔청년 지킴이 양성 부모교육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8월25일까지이며 인천에 살며 고립은둔청년 자녀를 둔 부모나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교육은 8월26일~9월30일 6주간 진행한다. 김명진 ㈔파이나다운청년들 수석상담사가 강사로 나선다. 강의는 △고립은둔자녀 이해하기 △부모인 나의 감정 이해하기 △고립은둔 자녀와의 소통법 1~3 △고립은둔의 회복 그리고 기다림 등으로 구성했다. 6회에 걸쳐 고립은둔 개념을 배우고 자녀와 대화 과정을 되짚어 본다. 이어 부모와 자녀의 마음과 감정을 들여다보며 자녀의 자존감을 지키고 대화에 초대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실제 고립은둔청년이 회복한 사례를 공유하면서 부모의 변화가 회복의 시작이라는 점을 설명한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https://forms.gle/qcmu54LnGpaHAE3i8로 접속하거나 행사 포스터 내 큐알코드를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인천시청년미래센터로 직접 방문 신청도 할 수 있다. 전화(070-4155-5795)로 문의 가능하다. 1기 부모교육은 지난 5~6월 한 달간
[매일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4일 (가칭) 인천스마트교육 주식회사와 ‘그린스마트스쿨 선화여중 임대형 민자사업(BTL)’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임대형 민자사업(BTL)은 민간사업자가 시설을 완공해 소유권을 정부에 이전하고 20년간 시설운영권을 받아 해당 시설의 시설임대료 및 운영비를 받는 방식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4년 11월 시설사업기본계획 고시 후 평가 절차를 거쳐 2025년 3월 5일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인 (가칭) 인천스마트교육 주식회사와 약 5개월간 11차례 협상을 진행했다. 총 229억 3천7백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5년 12월 착공해 2027년 6월 준공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민간 자본을 활용해 노후 학교시설을 조기에 개선하고, 학생 중심의 미래학교를 구축해 보다 창의적이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