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의 대표적인 해양 안보 관광명소 강화 함상공원이 지속적인 전시 콘텐츠 보강으로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23년 11월 임시 운영을 거쳐 지난해 4월 정식 개장한 강화 함상공원은 퇴역함정 마산함을 해군본부로부터 무상 대여해 조성한 체험형 관광시설이다. 해군 군함을 원형 그대로 보존하는 방식으로 전시물을 구성해 군함에서의 일상과 각종 전투 장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광객부터 군복무의 경험을 지닌 중장년층까지 모든 연령층에 해양 안보 관광명소로 인기가 높다. 인기 요인으로는 다양한 전시물과 체험 콘텐츠가 꼽힌다. 군은 개장 이후에도 계속해서 콘텐츠를 보강하며 변화를 주고 있다. 전투정보실, 함교, 함포 등 함정의 주요 공간에 마련된 다양한 볼거리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함체 내부의 엔진룸을 실물 그대로 볼 수 있도록 유리관으로 새롭게 전시했으며, 실제 제복·군복·침낭 등 군용 장비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체험 공간을 신규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 함상공원은 해군의 역사와 해양 안보를 직접 체험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의 대상을 확대하고 사업의 활성화를 이끌기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착수했다. 기존 국비 지원으로 운영되던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은 60세 이상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정되어 있어, 의료 사각지대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강화군은 지원대상을 65세 이상 중위소득 150% 이하의 노인까지 확대하여 공적 지원제도에서 소외된 주민들까지 포용한다는 방침이다. 수술비, 검사비, 입원비 등 1인당 최대 한쪽 120만 원(양쪽 24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달부터 조례 제정 절차에 착수하며, 오는 9월 군 자체 예산을 편성하여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군은 지난 13일 재단법인 노인의료나눔재단(이사장 김성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사업의 활성화와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상자 발굴, 상담 지원, 사업 홍보, 퇴행성관절염 예방 교육 등을 공동 추진해 촘촘한 그물망 의료복지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조례 제정과 업무협약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이 건강을 이유로 사회로부터 더욱 고립되지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13일 배우 겸 가수 김성환, 가수 김정수, 가수 김부자를 강화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세 명의 홍보대사는 각자의 분야에서 오랜 기간 활동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문화예술계 중견 인사들로, 앞으로 강화군의 주요 행사와 축제에 참여하며 강화군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배우 김성환은 1970년 TBC 1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TV 드라마 「약속의 땅」, 「토지」, 「대추나무 사랑걸렸네」, 「파랑새는 있다」 등 수많은 작품에서 45년 넘게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가수로도 '인생', '묻지마세요', '거시기'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노인의료나눔재단 이사장으로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필요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노인들에게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가수 김정수는 1967년 '미키스'의 베이스리스트 겸 퍼포먼스리스트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하며 대표곡 '당신'을 발표하여 1991년 서울가요대상 본상을 수상했으며,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중견 가수이다. 가수 김부자는 1968년 영화 '팔도 기생'의 주제곡을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선발한 강화 주니어 외교관 5기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5기째를 맞은 강화 주니어 외교관은 강화군을 대표하는 청소년 국제교류 커뮤니티이다.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와 외교 능력을 키우는 다양한 국제화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5기에는 관내 중학생 20명이 선발되었다. 약 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되었으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원어민 영어 인터뷰를 거친 우수한 인재들로 구성됐다. 선발 과정에서 영어 소통 능력과 국제적 감각, 리더십 잠재력이 두루 평가되어, 참가자들의 수준 높은 역량이 더욱 기대된다. 올해 프로그램은 ▲글로벌 매너 마스터 클래스 ▲난정평화교육원 리더십 프로그램 ▲국제교류 관련 기관 견학 ▲외국인 관광 서포터즈 팸투어 ▲해외 문화 원정대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국제적 시야를 넓히고 실질적인 외교 감각을 키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모든 과정은 전액 강화군 예산으로 지원되며 참가 학생들은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지역 인재 양성을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드론 기술을 활용한 비닐하우스 차광제 도포 지원사업을 추진해 시설재배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비닐하우스에 차광제를 도포하여 여름철 고온기 내부 온도를 낮추는 것을 목표로 시행되고 있다. 햇볕이 강한 한낮에는 비닐하우스 내부 온도가 40℃ 이상 급격히 상승하기 때문에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해선 필수적이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차광제 도포 작업으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해 주목받고 있다. 차광 도포제는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시공할 수 있고, 내부 온도를 3~4℃ 낮추는 효과가 있다. 기존에는 농업인들이 직접 비닐하우스 위에 올라가 분무기로 차광 페인트를 살포하는 수작업을 진행했으나, 드론을 활용함으로써 작업의 효율을 높이고 안전사고의 위험도 예방하고 있다. 올해 사업은 지난 2월 차광 도포제 지원사업을 신청한 시설채소 재배 농가와 작목반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5월부터 7월까지 순차적으로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내년에도 지원사업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해 시설채소들의 생산성이 낮아지고 병충해 발생이 증가하는 등 농가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농어촌민박 활성화를 위해 시설현대화 사업을 진행해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광객이 쾌적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경쟁력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이번 농어촌민박 시설현대화 지원사업에서는 총 10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소방안전 시설, 난방시설, 화장실, 주방 조리대 등의 리모델링 공사를 대상으로 하며, 1개소당 사업비는 자부담 960만 원을 포함해 최대 2,400만 원까지이다. 지원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계속해서 강화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하며, 농어촌민박 신고필증을 소유하고 2년 이상 해당 사업을 운영해야 한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서류 검토 및 현장확인 후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루어진다. 신청자가 많을 시에는 농업인 자격을 가진 신청자가 우선 선발된다. 신청 기간은 5월 19일부터 23일까지이며, 강화군청 농정과 농업정책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강화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숙박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농어촌민박이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12일 올해 입사한 새내기 공무원들의 안정적인 공직 정착을 위해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일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실무에 필요한 기본 직무 교육부터 민원 응대 기술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12일에 진행된 1일 차 교육은 공무원의 기본인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렴’ 과정을 시작으로 공문서 작성법, 복무, 예산 및 지출 실무, 전산, 개인정보 보호 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강사로 해당 업무의 담당 팀장들이 직접 나서며 현장감과 이해도를 높였다. 신규자의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실제 업무 적용 사례를 소개하는 등 맞춤형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다음 날인 13일에 진행될 2일 차 교육에서는 기본 직무 교육만큼 중요한 민원 응대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민원 만족도를 높이는 ‘민원 상담 응대의 기술’과 업무 추진 시 발생하는 스트레스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민원 응대 멘탈 관리’ 과정이 함께 진행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공직의 첫걸음을 시작한 신규 직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강화군 행정에 빠르게 적응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공감 행정을 펼칠 수 있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의 강화천문과학관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특별행사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3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날을 겨냥한 행사에서는 4일간 무려 2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과학 마술 공연, 특별 강연, 다양한 참여형 체험 부스로 구성된 행사는 어린이들은 물론 동행한 가족 모두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연휴에 과학관을 방문한 한 관람객은 “벌써 세 번째 방문인데 올 때마다 새로운 놀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해 가족 모두 만족스러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강화천문과학관의 5월 특별행사는 계속해서 진행된다. 실내에서 즐기는 가상 우주극장인 천체투영관에서는 어린이 관객들을 위해 ‘냥박사’와 ‘코코몽’의 우주 시리즈를 상영한다. 천장의 둥근 스크린을 통해 뛰어난 몰입감을 제공한다. 인기 유튜브 채널 ‘코스모스웩(COSMOSWAG)’과 협업한 오프라인 특별 전시도 계속된다. 약 23만 구독자를 보유한 코스모스웩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유쾌한 태양계 캐릭터 일러스트 20점, AR 콘텐츠, 팬아트 체험 공간까지 마련했다. 과학과 예술, 디지털 기술이 결합한 이색 전시로 호기심을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국가유공자들의 편의 증진과 예우 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최대 규모로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조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 차원에서 제정된 ‘강화군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추진되었다. 관내 공영주차장 54곳에 총 60면의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완료했으며, 이는 전국 자치단체 단위로는 최대 규모이다. 설치 대상은 군에서 직접 관리하는 30면 이상 규모의 주차장이며, 200면 미만 주차장에는 1면, 200면 이상 주차장에는 2면씩 설치했다. 주차구역은 출입구와 승강기 인근 등 접근성과 이동성이 우수한 곳에 설치되어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했다. 관내에 거주하는 2,000여 명의 보훈대상자뿐만 아니라 강화군을 방문하는 모든 국가유공자에게 실질적인 주차 편의를 제공할 전망이다. 우선 주차구역 이용대상은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참전유공자 ▲고엽제후유증 및 고엽제후유의증 환자 ▲5·18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상이등급 판정자 등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및 관련 법령에 따라 지정된 유공자 본인이다. 또한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강화문예회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해 흥겨운 분위기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배준영 국회의원,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윤재상 인천시의원, 장기천 강화군노인회 회장 등 주요 내빈과 어르신 800여 명이 참여했다.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효행자 및 장한 어버이에 대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흥겨운 무대 공연이 이어졌다. 강화군노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회원들이 고고장구와 고전무용 공연을 선보였으며, 초청가수 진성과 천설의 무대로 한층 더 신나는 분위기로 행사가 마무리 되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오늘이 있기까지 무한한 희생과 사랑으로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강화군은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공경받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강화나들길 활성화를 위해 ‘제1탄 강화나들길 발밤발밤 걸어요’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챌린지의 슬로건인 ‘발밤발밤’ 부사어는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걷는 모양을 뜻하는 단어이다. 풍부한 역사 유적과 자연 생태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20개의 코스로 구성된 도보 여행길인 강화나들길의 매력을 담았다. ‘강화나들길 발밤발밤 걸어요’ 챌린지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 진행 예정이며, 월별로 1개 코스를 선정하게 된다. 5월 첫 챌린지 구간은 강화나들길 2코스(호국돈대길)가 선정됐다. 호국돈대길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세운 갑곶돈대, 화도돈대, 오두돈대, 광성보, 덕진진, 용진진 등 민족의 호국정신과 국난극복 정신을 마주할 수 있는 코스다. 또한 코스 내 다양한 봄꽃 풍경을 통해 봄의 시작을 느낄 수 있다. 참가자는 ‘워크온’ 모바일 앱을 설치하고 가입한 후 지정된 6개소 중 4개소 이상의 스탬프를 획득하면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5,000원 상당의 전통차 세트가 제공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챌린지 참여로 봄의 기운이 가득한 강화나들길 2코스에서 가족들과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8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을 방문해 강화군의 4대 핵심과제를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약으로 공식 건의했다. 강화군이 건의한 4대 핵심과제는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남북 긴장 완화와 접경지역 지원 대책 마련 ▲‘수도권 정비계획법’ 개정 등이다. 해당 과제들은 지난 4월 30일 인천시가 발표한 대선 공약과제 22건에도 포함된 바 있으며, 수도권과 맞닿은 접경지역으로서 중첩규제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으로 나아갈 전략 사업들로 평가된다. 군은 건의서를 통해, 강화군이 지닌 지리적 ․ 역사적 가치가 국가 미래 전략으로 발현될 수 있도록 각 정당에 적극적인 관심과 정책적 뒷받침을 요청했다. 특히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해서는 인천국제공항과 20분 이내에 연결 가능한 공항경제권이라는 지리적 이점과 함께, 대규모 산업 용지를 저렴한 비용으로 공급할 수 있는 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강화군은 향후에도 각 정당 및 대선 후보 캠프에 관련 자료를 지속 제공하고, 전략적 소통을 통해 공약 채택 및 국정과제 반영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그동안 강화군은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오는 8일 오후 2시 강화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어르신 800여 명을 모시고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모님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군은 매년 어버이날마다 의미 있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행사 시작 전에는 식전 공연으로 지난해 노인의날 기념행사에서 동아리 경연대회 1위를 수상한 강화군노인복지관 고전무용팀의 공연과 트로트 반주에 맞춘 고고장구팀의 흥겨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어지는 기념식에서는 효행자와 장한 어버이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며, 축하공연으로는 ‘안동역에서’로 유명한 트로트 가수 진성과 신인 트로트 가수 천설, 그리고 퓨전국악팀이 출연해 다채롭고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어르신들의 평생에 걸친 헌신과 사랑이 가족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뿌리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풍수해 대비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피해 예방에 나섰다. 지난해 7월 강화군 지역에는 이틀간 최대 457mm의 집중호우가 내렸으나 사전 예방 활동과 신속한 응급 복구로 대규모 피해 발생을 방지한 바 있다. 군은 올해에도 철저한 종합대책 수립을 통해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2025년도 여름철 풍수해 종합대책에는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 인력 운영, 사전 현장점검, 응급 복구 장비 배치, 인명피해 예방 대책 등이 세밀하게 담겼다. 종합대책에 따라 군은 기상특보 시 신속한 상황판단 회의를 소집하고 단계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게 된다. 산사태취약지역, 하천, 급경사지 등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도 강화한다. 또한 수방자재와 응급복구 장비를 재난 현장 최전방에 배치하며, 반지하 주택에 대한 침수 방지 시설 설치를 통해 인명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 4월 한 달 동안 공무원과 민간인 281명이 참여한 극한 호우 대비 훈련을 실시하기도 했다. 주민 대피 교육과 양수기 가동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능력을 높였다. 박용철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은 지난 5월 3일 고인돌 광장에서 ‘세계와 함께 하는 어린이날’을 주제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5천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비가 내린 오전과 달리 오후에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공연 관람석과 체험 부스에는 긴 줄이 이어질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행사는 ▲무대 공연 ▲다양한 체험 부스 ▲놀이공간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로 풍성하게 꾸며져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무대에서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매직&버블쇼, 어린이 뮤지컬 등 흥미로운 공연이 펼쳐졌으며, 관내 청소년 동아리인 강토연희단 풍물패와 드럼팀의 공연도 더해져 지역 청소년의 재능도 빛났다. 특히 캘리그라피 퍼포먼스에서는 “꿈꾸는 아이들, 세계를 잇는 다리입니다!”라는 메시지가 전달돼 어린이날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체험 부스는 세계 6개국 문화 체험을 비롯해 AI 엔지니어, 환경운동가, 고고학자, 목수, 네일아티스트 등 다양한 직업과 안전 체험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의 꿈과 호기심을 자극했다. 유관기관의 참여도 눈에 띄었다. 해병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