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26일 송도지타워에서 송도 에디슨 과학교육 박물관 및 유현준 테라스 타운 조성을 위한 사업의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손성목 참소리축음기박물관장, 이오성 송도뮤지엄파크SPC 대표, 전지영 유현준건축사사무소 대표, 송주명 해비턴트 대표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의 비전을 공유했다. 협약 체결로 송도 6공구 워터프런트 호수변(A12블록) 53,904㎡터에 에디슨 과학교육 박물관과 유현준 테라스 타운을 짓는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오르게 됐다. 향후 설립될 박물관운영SPC는 경제청으로부터 박물관을 임대해 50년 이상 책임운영을 맡게 된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29년까지 총 사업비 6,713억원으로 추산된다. 이를 위해 인천경제청은 올 하반기 사업 본협약을 체결하고, 송도 6공구 호수변의 공동주택부지 일부를 문화시설 부지로 변경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에디슨 과학교육 박물관은 손성목 관장이 70년 이상 수집한 에디슨의 빛(전구)·소리(축음기)·영상(영사기) 전시품과 에디슨이 발명한 3대의 전기차 중 박물관이 보유한 1대의 전기차 등을 한데 모아 미디어 아트를 결합한 혁신적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6일 서구청 의원간담회장에서 ‘신현동 287-58번지 일원 등 6개 구역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강범석 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도시개발 전문가, 관계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신현동 287-58번지 일원 외 5개 구역의 현황 ▲여건 분석을 통한 정비계획 수립 방향 ▲단계별 추진계획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서구청에 따르면 이번 6개 구역의 정비계획 수립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8조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2030 인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과 연동해 2025년 12월까지 정비구역 지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정비계획을 통해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한 원도심 지역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며 “도시기반시설 정비와 함께 체계적인 재개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현재 진행 중인 석남5구역 재개발 정비계획수립에 이어 2차로 6개 구역이 선정된 만큼,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서구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통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5일 ‘서구사랑상품권 활성화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 2024년도 기금을 결산하고 올해 서구사랑상품권 활성화기금 운용계좌 변경을 심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지난해 서구사랑상품권은 총 6,064억 원 규모로 발행됐으며, 2만 5천여 개의 가맹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서구는 올해도 서구사랑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10억 원 이하의 상생가맹점에 대해 1%의 카드 결제 수수료를 지원하며, 서구사랑상품권을 활용하는 소비자에게도 추가 캐시백 2%를 지급하는 방안을 지속 추진한다. 또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 쿠폰을 발급하는 등 관내 상품권 소비가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학생증과 서로e음을 연계한 특화카드를 지난해 2개 고등학교에서 시범적으로 1,194개 발급한 데 이어, 올해는 7개교로 확대해 총 2,700개를 발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 내 소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서구사랑상품권의 활용도를 더욱 높일 방침이다. 강범석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개방형직위인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1일 임기 2년의 ‘인천광역시 경제자유구역청 개방형직위(지방부이사관 또는 지방부이사관 일반임기제) 공고’를 냈다.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은 해외투자정보 및 동향을 분석하여 투자유치전략을 수립 하는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투자유치와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투자유치에 관한 사항을 총괄하게 된다. 오는 3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후보자를 접수하고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4월 중 최종선발할 예정이다. 응모 자격 등 세부 사항은 인천경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유제범 인천경제청 기획조정본부장은 “‘글로벌 비즈니스 혁신 허브’ 달성을 위하여 첨단산업, 문화・관광, 물류, 개발 및 교육 분야 등의 투자유치에 전문지식과 경험을 겸비하고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지난 2003년 국내 최초 경자구역 지정 후 20여년간 상전벽해의 변화를 거듭하며,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과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 6년 연
[매일뉴스]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매년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친환경 소형 농기계 지원사업’이 올해에도 계속되어 신청자를 모집한다. 군은 지난 2013년부터 6,457대의 다양한 소형농기계를 지원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왔다. 매년 신청자가 몰리는 등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올해에는 소형농기계 지원 품목을 기존 82종에서 84종으로 확대한다. 군에서 농업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동력경운기와 하우스 공기 순환 시스템을 추가로 지정했다. 또한 한 대당 300만 원 기준 최대 18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조 비율은 60%이다. 지원 자격은 올해부터 인천시민으로 확대되었으며, 강화군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경영주이다. 한 농가당 1대만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3월 6일(목)까지이다. 강화군 관내 농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관외 거주자는 농지 관할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소형농기계를 통해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수요에 적극 발맞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월 24일 덕적도에서 토지·공간정보 관련 군·구 부서장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 추진계획과 시정 현안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전국 최초로 모든 시민이 1,500원의 시내버스 요금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는 ‘인천 아이( ) 바다패스’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정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인천시는 올해 ‘토지·공간정보로 통(通)하는 도시 인천’을 목표로 설정하고, 다음과 같은 7대 전략을 추진한다. 주요 전략은 ▲부동산정보 제때 온전히 제공해 시민 재산권 보호 ▲정확한 지적관리로 고품질 토지행정서비스 ▲원도심 정주여건 지적재조사로 실현 ▲시민행복 맞춤형 부동산 관리 ▲촘촘한 주소정보로 시민 생활편의 증진 ▲공간정보로 연결되는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시 인천 ▲공간정보를 가장 잘 구축․활용하는 인천 등이다. 이를 위해 총 78개의 세부 이행과제를 마련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철 시 도시계획국장은 “시와 군·구가 함께 1,500원 인천 아이 바다패스를 이용해 덕적도를 방문하고 업무정책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적측량 경진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을 공모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함께할 제10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편성, 집행, 결산 등 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시민 중심의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로, 시민이 제안한 사업을 예산에 반영하는 대표적인 참여 방법 중 하나이다.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은 인천시 소관 사무 중 시민 행복과 편익 증진에 직결되는 모든 분야에서 가능하다. 오는 4월 4일까지 집중 공모를 실시하며, 접수된 제안 사업은 관련 부서 검토, 인천연구원의 정책컨설팅,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분과별 심의 및 총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이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돼 시의회의 심의와 의결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검토, 조정, 심의 및 예산편성 과정에서 의견을 제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제10기 위원 59명을 공개 모집하며, 모집 기간은 2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인천시민뿐만 아니라 인천 소재 직장인, 학생, 단체회원 등 누구나 가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미추홀구 지역 사업자들의 국세 업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미추홀구 내 세무서 신설을 적극 추진한다. 현재 미추홀구는 인구 40만 명 이상인 전국 자치구 중 유일하게 지역 내 세무서가 없어, 주민과 사업자들이 동구에 위치한 인천세무서를 이용해야 하는 실정이다. 그러나 인천세무서는 중구, 동구, 옹진군까지 관할하고 있어 담당 인구와 사업자 수가 인천 6개 세무서 중 가장 많다. 2024년 12월 기준, 인천세무서에 등록된 총 사업자 수는 14만 447명이며, 이 중 미추홀구 소재 사업자는 6만 8,283명으로 전체의 절반에 해당한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할 때, 미추홀구 내 세무서 신설은 필수적이다. 특히 미추홀구보다 사업자 수가 적은 지역에서도 분서를 통해 자체 세무서를 운영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미추홀구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세무서 신설이 시급하다. 국세청은 지난해 미추홀구 세무서 설치 요구안을 행정안전부에 제출했으나, 정부의 ‘작은 정부’ 기조로 인해 무산된 바 있다. 이에 인천시와 미추홀구는 협업을 통해 올해 2월 국세청에 다시 한번 세무서 신설을 건의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국세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공동주택 시설개선사업’ 및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사업’ 두 부문으로 나뉜다. 대상은 준공 후 10년이 지난 공동주택(다세대·연립주택, 아파트)이다. 먼저 ‘공동주택 시설개선사업’은 공동주택 공용부분을 유지·관리하거나 안전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공사비의 30%에서 90%까지 3천만원 범위 내에서 이를 지원한다. 또, ‘공동주택 관리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사업’은 단지 내 종사자들의 휴게시설 신설 및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공사비의 50%에서 70%까지 최대 1천만원 범위 내에서 이를 지원하게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3월 20일까지 4주간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구청 건축과에 방문해 사업계획서 및 구비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구는 사업을 신청한 공동주택에 대한 현지조사 및 ‘부평구 공동주택관리 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중 대상을 선정하고 지원 금액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 누리집(https://www.icbp.go.
[매일뉴스] 인천신용보증재단(이사장 전무수, 이하 재단)은 2월 19일 제1차 인천신용보증재단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자문위원회는 재단의 업무 수행에 효율성을 기하고자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었다. 위원회는 인천신용보증재단 전무수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내부위원인 인천신용보증재단 송영석 조사연구실장, 외부위원으로 인천광역시소상공인정책과 안수경 과장 및 농협은행 오승철 본부장, ㈜미래서비스 이승연 대표이사, 인하대학교 경정익 교수, 재능대학교 김덕희 교수, 인천대학교 옥우석 교수, 인하대학교 한재준 교수, 등 각계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재단 주요사업 계획보고와 소상공인 지원 확대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위원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전무수 이사장은 “자문위원회에서 논의되는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들이 재단이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재단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2026년도 국비 목표액 6조 5,000억 원 달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인천시는 2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하병필 행정부시장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공동 주재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Global Top 10 City, Incheon)’ 실현을 위한 2026년도 국비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정부의 건전재정 운용 기조 속에서도 전년도 목표 대비 3,100억 원이 증액된 국고보조사업 5조 6,000억 원과 보통교부세 9,000억 원을 포함해 총 6조 5,000억 원 이상의 국비를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보고된 2026년 신규사업은 총 26개 사업으로, 국비 2,409억 원 이상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문화산단 조성(68억 원) ▲인천형 출생정책 ‘아이( ) 플러스 1억드림’ 국가정책 전환(820억 원) ▲K-패스 환급금 지원 기준 변경(223억 원) ▲인천 소상공인 반값택배 지원(42억 원) ▲북(北) 소음방송 피해 지원(130억 원) ▲지역암센터 장비비 지원(12억 원) 등이 포함됐다. 또한, 인천시는 주요 현안사업 53건에 대해 총 1조 363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월 19일 인천시청에서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문경복 옹진군수,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 조동암 인천도시공사 사장,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자체 주도의 주민 수용성 및 환경성 확보, 지역사회 개발이익 공유 등을 기반으로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적기에 조성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은 총 80.45억 원(국비 21.75억 원, 시비 8.7억 원, 민간 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2026년 12월 말까지 적합 입지로 발굴된 3개 해역에 대해 인허가 저촉 여부 조사, 지역 수용성 조사 및 확보 등 사업 추진과 관련한 사전타당성 검토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각 기관의 역할 분담도 명확히 정해졌다. 인천시는 사업총괄, 주민 수용성 확보 지원, 민관협의회 구성 및 운영, 집적화 단지 지정 추진을 맡는다. 옹진군은 주민 수용성 지원 및 관리, 공유수면 점·사용 인허가 지원을 담당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이 오는 2월 20일 오후 4시 30분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미디어 설치사업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하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조성’을 목표로 7개월간의 사업을 마치고,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인천스타트업파크 외벽에는 가로 52.8m, 세로 10m의 총 528㎡ 규모의 대형 미디어 전광판이 설치되었으며, 환기구 외벽에는 16.05㎡(가로 3.84m×세로 4.18m)의 서브 미디어가 구축됐다. 이를 통해 디지털 미디어와 랜드마크 건축물이 어우러진 미래형 도시 경관을 조성하고,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미디어 환경을 구축했다. 미디어 콘텐츠는 총 40종으로 △인천경제청의 비전을 담은 콘텐츠 △사계절의 변화와 지역 축제를 생생하게 표현한 영상 △모바일로 접속 가능한 시민 참여형 콘텐츠 △유명 화가의 화풍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도시경관을 표현한 AI 미디어아트 △날씨 및 기후 변화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기후시계 콘텐츠 등이 제작됐다. 특히 시민 참여형 콘텐츠는 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행운의 뽑기’, ‘숨은 그림 찾기’, ‘반려동물 꾸미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월 18일 개편 자치구 출범 준비 상황에 대한 언론브리핑을 통해, 2013년부터 10년 이상 유지해 온 자치구 조정교부금 교부율을 현행 20%에서 22.3%로 대폭 상향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6년 7월 1일 시행되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회 변화에 따른 재정여건을 반영하기 위해 개편 자치구 실무회의, 전문가 회의, 제도개선 TF 운영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자치구 조정교부금 제도개선 연구용역’을 실시하였다. 이를 토대로 모든 자치구가 행정체제 개편 전보다 재원이 감소하지 않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자치구의 안정적 재정운용을 위한 조정교부금 제도개선안을 마련했다. 제도개선 용역 결과에서는 기존 교부율인 20%에서 1.5% p 상향된 21.5%가 제안됐으나, 자치구의 어려운 재정상황을 고려하여 과감하게 2.3% p를 상향하여 22.3%를 최종안으로 결정했다. 이는 광역시 평균 교부율인 22.03%보다 높은 비율*로, 자치구에 교부되는 조정교부금은 행정체제 개편 전보다 연간 920억 원(일반 828억 원, 특별 92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K-바이오랩허브사업추진단(단장 한인석, 이하 추진단)과 함께 의약바이오 분야 혁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신규 입주·멤버십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K-바이오랩허브’는 2023년부터 9년의 사업기간 동안 총 예산 2,726억 원(국비 1,095억 원, 지방비 1,550억 원, 민간 81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중장기 사업으로 의약바이오 분야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해 인천 송도에 세계적인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 인프라를 구축한다. 이번 모집은 인프라 완공 전 2025년부터 3년간 추진되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우수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한 의약바이오 스타트업을 사전 발굴하고 육성할 예정이다. 입주·멤버십 대상자로 선정된 기업에는 공간 사용과 함께 성장단계에 따른 엑셀러레이팅, 사업화, 투자, 네트워킹, 오픈이노베이션 등을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지난 14일부터 내달 5일 오후 5시까지이며, 3월 중순부터 실제 입주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 내용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인천경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https://www.ifez.go.kr/main/pst/v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