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물가대책 TF는 8월 11일(월) 가공식품 물가 안정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식품업계와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물가대책 TF 유동수 위원장, 최기상 간사 등을 비롯한 위원들과 기획재정부 물가정책과장, 농림축산식품부 푸드테크정책과장, 그리고 한국식품산업협회 및 16개 식품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근 국민 생활과 밀접한 가공식품의 물가 상승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간담회에서는 식품업계의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가공식품 물가 안정 방안을 당-정-업계가 함께 논의하였다.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상반기 식품업계의 가격 인상 여파로 지난 6월 가공식품 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4.6% 상승하며 2023년 11월 5.1%의 상승률을 기록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7월에도 가격 인상 여파 지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가공식품 물가 상승률은 4.1%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4%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따라서 국민들이 체감하는 생활물가의 안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가공식품 물가의 안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물가대책 TF는 제당업계 3사(CJ제일제당, 삼양사, 대한제당)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소상공인 매출과 고객 유치에 미친 영향을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이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지난 6일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맞춤형 교육 ‘사장님의 AI비서! 스마트 마케팅 실전 과정’에 참석한 자영업자 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100%가 “매출이 평소보다 증가했다”고 답변했으며, 증가 폭에 따라 △10% 이상 3명 △5~10% 9명 △5% 이내 18명으로 집계됐다. 소비쿠폰이 고객 유치에 미친 영향을 묻는 질문에는 35%가 ‘매우 그렇다’, 5%가 ‘그렇다’고 응답해, 전체의 40%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보통이다’라는 답변은 20%였으며, ‘전혀 그렇지 않다’는 답변이 40%를 차지해 효과를 체감하지 못한 상인도 적지 않았다. 향후 소비쿠폰 같은 정책이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지 묻는 문항에는 55%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주관식 응답에는 “주민들이 소비에 관대해져 소상공인 업소를 적극적으로 이용”, “배달서구 주문이 기존보다 증가해 매출에 도움이 됨”, “소비쿠폰 시행 후 매장 방문객이 눈에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지급된 2주 간(7월21일~8월4일까지)의 지역사랑상품권(이하 이음카드) 소비 내역 분석결과, 소비가 가장 많이 이루어진 업종은 ‘일반음식점’이라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음카드 발행사인 ‘코나아이’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데이터 의뢰 결과,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결제액은 약 174억 원이었으나 소비쿠폰 사용기간인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4일까지 결제액은 약 75% 증가한 305억여 원으로 나타났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기간인 최근 2주 업종별 결제액 1위는 ‘일반음식점’으로 약 85억3,800만 원이 결제돼, 전체 결제액의 약 28%를 차지했다. 이는 6월 같은 기간 결제액 대비 79.2.% 증가한 액수이며, 매장별로는 ‘추어탕’, ‘삼계탕’, ‘막국수’ 등 여름 계절 음식을 파는 식당의 결제액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이음카드로 소비쿠폰을 받을 시 ‘배달서구’를 이용할 수 있는 점도 식당 매출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일반음식점’에 이어 두 번째로 결제액이 많은 업종은 ‘소매’ 업종으로 생활용품, 식료품, 편의점 등이 포함됐다. 전체 결제액은 약 44억 원으로, 6월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역 중소 제조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운영 중인 오픈마켓 상설관 '인천직구'의 특별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구매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11번가에서는 8월 6일부터 31일까지 약 한 달간 행사가 진행되며 네이버에서는 8월 11일부터 31일까지 이어진다. 행사 기간 동안 ‘인천직구’ 상설관에 입점한 다양한 상품을 대상으로 최대 20%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이 인천 지역의 우수한 제품을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인천시의 자체 온라인 쇼핑몰인‘인천e몰’에서는 8월 6일부터 상시로 ‘인천ON 상시 기획행사’를 운영하고 ‘인천직구’ 입점 상품 구매 시 7% 적립금을 추가 지원하여 지역기업의 안정적인 매출 확보를 돕는다. 이번 행사 및 인천직구 입점 관련 문의는 인천테크노파크 마케팅센터(☎032-260-0633)로 하면 된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인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구매 촉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8월 4일(월) 저녁 유정복 시장과 APEC 21개 회원국의 디지털·AI 담당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APEC 2025 디지털·AI 장관회의’ 공식 만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8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이번 회의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 : 연결, 혁신, 번영’의 큰 주제 아래 ▲디지털·인공지능 혁신 활성화 ▲디지털 연결성 및 포용 증진 ▲안전한 디지털·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을 주요 의제로 다룰 예정이다. 만찬은‘APEC 2025 디지털·AI 장관회의’의 시작을 알리는 공식 행사로 각국 장관이 상호 신뢰를 다지고, 미래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특히 인천시는 이 자리에서 디지털·인공지능 정책과 첨단 산업 역량을 소개하며 인천의 역사적·문화적 매력을 공유하며 도시브랜드 경쟁력도 함께 알렸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디지털·인공지능 정책이 시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를 바라며,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방 정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인천시가 추진 중인 다양한 정책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이번 회의를 통해 인천의 우수한 정책을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공유할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8일부터 거동 불편자를 대상으로 시작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첫 주 처리 건수가 232건에 달한다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2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된 ‘찾아가는 신청’은 총 622건으로, 관내 요양시설 등 단체 접수도 포함된 집계다. 구는 5일까지 찾아가는 신청 집중 기간을 운영해, 이번 주 중 정원 100명 이상의 요양시설 2~3곳을 방문할 계획이다. 또 지급 처리가 빠르게 완료될 수 있도록 구 본청에서도 부서별 담당 공무원을 지원 인력으로 동에 파견한다. 보건소에서는 만성질환자 가정에 간호사가 직접 방문하는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활용해, 취약계층 구민의 신청 상황을 꾸준히 파악할 예정이다. 지난 7월 중순부터 간호사들은 담당 가정의 신청 여부를 파악해, 미신청 가정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계 중이다. 현재 방문건강관리 사업 대상자 1,585명을 조사해 6명의 미신청자를 각 동 담당자에게 연결했다. 한편 8월 1일 오후 6시 기준 집계된 서구 지급률은 94.5%로, ‘찾아가는 신청’ 지급 처리가 본격화된 이 주부터는 1차 지급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 전망이다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일 송도지타워에서「IFEZ 스마트시티 기반서비스 1단계 구축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지난 2024년 1월부터 추진된 1단계 사업의 완료를 기념하고, 구축된 스마트도시 인프라와 주요 서비스를 대외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인천시의회, 유관기관, 사업수행사 및 감리단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총사업비 약 86억 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송도, 영종, 청라 등 IFEZ 전역을 대상으로 ▲시민 안전과 편의 ▲미래 모빌리티 ▲기업 환경 혁신 등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스마트도시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했다. 시민 안전 및 생활 편의 분야에서는 AI 기반 객체인식 CCTV와 영상분석 기술을 도입하여 관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실종자 검색과 범죄 예방 등 도시의 안전망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초등학교 인근에 보행자 객체검지 시스템을 설치해 운전자에게 횡단보도 보행자 유무를 전광판으로 실시간 안내함으로써 보행자 교통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였다. 송도 지역에 스마트 쉘터도 구축했다. 스마트 쉘터는 냉난방, 공기질 측정 및 정화, 미세먼지 감지, 스마트 히어링 루프 등의 기능을 갖춘 첨단 버스정류장으로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유동인구 감소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도심 상권의 소상공인과 고용 창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 6일부터 ‘2025년 상권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개발·재건축 지역 및 골목상권의 자생력 강화는 물론 신규 고용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인천시는 총 250억 원의 융자 재원을 마련했으며, 상권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각각 125억 원씩 배분했다. 업체당 최대 3천만 원까지 특례 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보증 재원 20억 원은 시가 출연하고, 보증 업무는 인천신용보증재단이 맡는다. 대출은 최저 금리를 제시한 농협은행과 신한은행에서 각각 담당한다. ▲‘상권 활성화 특례보증’은 서비스업, 음식점업, 도소매업 영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또는 도시정비사업 구역 인근 상권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며, ▲‘일자리 창출 특례보증’은 최근 1년 이내 신규 인력을 고용하거나 유지한 기업,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및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등이 지원 대상이다. 대출금리는 인천시에서 최초 3년간 이자 일부를 보전한다.
[매일뉴스]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29일 아프리카 4개국의 고위급 관계자들이 공사를 방문해 폐기물 처리 및 순환경제 시스템을 시찰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아프리카 지역의 폐기물 관리 및 순환경제 정책을 발전시키기 위한 벤치마킹 목적의 현장 시찰로서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UNOSD) 주최로 가나, 코모로, 마다가스카르, 모로코 등 4개국에서 장관과 실무자 총 35명이 참여했다. 시찰단은 수도권매립지의 운영 현황과 자원순환 기술을 직접 확인하면서 각국의 폐기물 관리 및 자원순환 정책을 공유하고 향후 공동 협력사업 추진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송병억 사장과 코모로 대통령 자문을 맡고 있는 카말리디니 소우푸(Kamalidini Souef) 장관, 가나 지방정부·종교부 아민 압둘라하만(Amin Abdul-Rahaman) 수석 국장 등 각국 고위급 인사들이 협력사업 합의의사록(MOM)에 함께 서명하며, 폐기물 관리 분야 협력 의지를 공식화했고, 이는 향후 국제 협력 확대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참석자들은 공사 홍보관에서 간단한 환담을 나눈 후, 수도권매립지 폐기물 매립 현장, 침출수
[매일뉴스] 윤환 계양구청장은 7월 28일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소비쿠폰을 직접 사용하며 민생경제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소비쿠폰 사용을 독려하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현장을 찾은 윤환 구청장은 시장 상인 및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경청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계양구는 소비쿠폰 이용률 제고를 위해 현장창구, 콜센터, 찾아가는 서비스 등 다양한 편의 지원 체계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신청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소비쿠폰이 단순한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주민, 상인, 행정이 함께 호흡하며 살아 숨 쉬는 골목상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2025년도 도시가스 소매공급비용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시가스 소비자 요금은 도매요금(93%)과 소매공급비용(7%)으로 구성되며 이 중 도매요금(원료비+도매공급비용)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승인하고 소매공급비용은 시장이 매년 외부 전문기관을 선정하여 용역을 통해 산정한다. 용역결과, 인건비 상승 및 고객센터 수수료 증가 등 인상 요인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도시가스사의 판로확대 등의 노력으로 판매 열량이 증가하면서 요금 인상분(평균사용량 공급비용 0.05원/㎥ 인상, 인상률 0.08%)이 소폭 발생하였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 시민부담 완화를 위해 요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으로 인천 시민은 가구당 월평균 4.5원(90㎥ 기준) 절감 효과가 있으며, 영업용 등 타 용도의 연료비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인천도시가스(주)와 ㈜삼천리 도시가스는 시의 결정을 대승적으로 수용하고 원가절감 등 자구책 마련을 통해 인상 요인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남주 인천시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도시가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최근 ‘송도 국제업무지구 활성화 및 11공구 도시계획 변경 관련 소위원회’ 4차 회의를 열어 인천도시공사의 국제업무지구 토지 매각 문제와 관련해 해당부지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하고, 도시공사 또한 투자유치와 개발에 적극 나설 것을 주문했다고 24일 밝혔다. 4차 소위는 이강구 소위원장(국․연수구5), 신성영(국․중구2)․이명규(국․부평구1)․이순학(민․서구5) 위원이 참석해 출석한 최태안 인천경제청차장과 류윤기 인천도시공사사장에게 국제업무지구 부지매각 방식에 대한 질타와 투자유치에 대한 의지를 확인했다. 과거 인천도시공사는 재정 위기 상황에서 송도 토지를 자산 이관받아 재정 위기를 극복한 바 있다. 그러나 이후 도시공사는 ‘송도개발에 대한 의무가 없다’는 입장을 표명하며 송도 내 핵심 부지인 국제업무지구의 토지를 최고가 입찰 방식으로 매각해 왔다. 문제는 이 토지가 글로벌기업 유치와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전략지구인 국제업무지구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다. 특히 인천도시공사는 이 지역에 주상복합, 생활형 숙박시설, 섹션오피스 등 분양형 부동산 개발만을 진행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류윤기 인천도시공사 사장은 “
[매일뉴스] 인천시가 7월 23일 중구 용유동 을왕리 해수욕장과 왕산 해수욕장에서 여름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물가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인천시와 중구가 협력해 진행했으며, 피서객이 많이 찾는 해수욕장 주변 음식점, 물품 대여소 등 피서객이 주로 이용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가격표시 이행 여부와 바가지요금 사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을왕리 해수욕장과 왕산 해수욕장의 상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물가 안정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물가안정 캠페인과 전기통신 금융사기, 해외여행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소비자 권익 보호에도 힘을 기울였다. 김진태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여름휴가철 피서지에서의 공정한 가격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이어갈 것”이라며, “상인 여러분의 자발적인 노력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1일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관련,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인천e음’ 앱 신청 후 서구 관내에서 쿠폰을 소비해달라고 구민들에게 23일 당부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매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 등 관내 매장 이용률을 높여달라는 설명이다. 서구에는 6개의 전통시장 및 17개의 골목형 상점가가 있으며, 동별 현황은 ‘인천 서구 생활편리지도(포털 사이트 검색 가능)’ 내 ‘지역/경제’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인천e음’에서 앱 사용 지역을 ‘서구(서로e음)’로 설정하면 ‘배달서구’ 서비스를 활용해 음식을 주문할 수 있으며, ‘e음택시’로 편리하게 콜택시도 부를 수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기회에 대형마켓·온라인 플랫폼 소비에서 벗어나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는 서로e음 서비스를 경험하길 바란다”라며 “소비쿠폰이 우리 지역 경제 살리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동네 식당, 골목 상점 등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로 무장한 스타트업이 겪는 어려움 중 가장 큰 문제는 자금 조달이다. 데스 벨리(Death Valley: 자금부족 등 초기 스타트업의 어려운 상황)를 뛰어넘어 생존하더라도 투자를 받기까지의 과정이 순탄하지는 않다. 이에 인천경제청은 공공-민간 협력형 펀드, 「인천스타트업파크 펀드 1호」를 결성하고 지역의 벤처‧창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말 경제청에서 30억 원을 출자하여 총 595억 원 규모의 「인천스타트업파크 펀드 1호」를 결성하고, 스타트업 2곳에 자금 수혈을 집행하는 등 본격적인 투자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펀드는 인천경제청이 인천테크노파크를 통해 출자하고 민간 벤처캐피탈이 업무집행조합원(GP, 인라이트벤처스㈜)으로 참여하는 공공-민간 협력형 펀드이다. 결성 이후 현재까지 인천스타트업파크를 중심으로 ▲스마트시티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헬스케어 ▲스마트제조 ▲항공복합물류 등 IFEZ 전략산업 분야에서 혁신 벤처‧창업기업 발굴과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테솔로(로봇용 다관절 그리퍼), ㈜더프라자(무인 생활체육시설 이용 서비스 플랫폼)는 인천스타트업파크 1호 펀드가 지원한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