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지난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공무원과 기업체 관계자,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드림파크 자원순환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공사의 연구 성과와 기술 사례를 공유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연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포럼은 ▲매립지 연구 성과 및 운영관리 기술 고도화 ▲폐자원에너지화 전문인력 양성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세션을 구성하였으며, 현재 공사에서 주력하는 폐자원 에너지화 관련 과제들의 추진 현황과 앞으로의 자원순환을 선도하는 신기술의 방향에 대해서 다루었다. 송병억 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서 논의된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을 선도하는 자원순환 전문기관으로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의 대표적인 재즈 페스티벌 중 하나로 자리매김한 송도 트라이보울 재즈 페스티벌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며, 그 어느 때보다도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재즈 페스티벌이 8월 31일과 9월 1일 이틀 간 송도 트라이보울과 센트럴파크 일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그동안의 성과를 기념하고, 더욱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재즈 애호가들과 가족 단위의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날인 8월 31일 수변 무대에서는 한국락의 대명사 시나위 출신의 신대철 블루스 밴드와 인천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최부미 재즈 피아니스트가 블루스와 재즈의 강렬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며, 2일차에는 보미스호미스와 마리아킴이 독창적인 재즈 공연으로 청중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1일차 공연 후에는 재즈 시네마가 준비되어 있어 한여름밤의 낭만을 더해줄 재즈 테마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모여 재즈 음악과 영화의 조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재즈 페스티벌 기간 동안 트라이보울 실내에서는 재즈 칼럼니스트 황덕호와 함께하는
[매일뉴스] (재)김포문화재단은 김포아트홀 세미나실에서 예술인 역량강화 프로그램 '알.쓸.예.상 - 예술인이 알아두면 쓸모 있는 예술 상식'을 오는 9월 5일부터 9월 1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 '알.쓸.예.상'은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예술창작활동에 필요한 실무상식 5가지에 대한 특강으로 구성되었으며, 예술 환경에 필요한 실용적 지식 제공을 통해 예술인들과 예술계 종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 교육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강의인 9월 5일에는 바라컬처스랩의 김태희 소장이‘예술가는 왜 AI기술을 알아야 할까?’를 주제로 AI와 기술을 예술 현장에서 현명하게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지는 9월 6일에는 노션 공식 엠버서더이자 경험수집잡화점 대표인 Peter Kim이 ‘노션으로 Work·Life 시스템 구축하기’ 강의를 통해 참가자들이 노션을 활용해 자신만의 Work·Life 시스템과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방법을 강의한다. 9월 11일 강의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찾아가는 예술인 권리보호교육’의 지원으로 한양대 김준희 교수가 예술 활동 중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계약 유의사항과 저작권에 대한 지식을 전달한다. 9월 12일에는 온라인 콘
[매일뉴스]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아트플랫폼은 9월을 맞이하여 지역연계 프로젝트 '다정한 광장', '인천아트로드'부터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플랫폼 초이스' 공연까지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을 선보인다. 2024년 인천아트플랫폼 아트마켓 '다정한 광장'은 ‘영감을 주는 아트마켓’이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셀러가 물품을 판매하는 장터에 국한되지 않고, 시민 체감형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여 방문객에게 보다 폭넓은 경험과 체험이 가능한 마켓으로 운영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 과거 아트플랫폼이 대한통운의 창고인 것을 착안한 “프렌들리 익스프레스”, 작가들에게 영감을 주는 물건을 받아 경매사가 진행하는 “영감 경매”를 비롯하여 감각 체험 프로그램인 “혼자서 못해”, “SIDE A/B”, “타이핑 보이스”, “다정한 과일접시”, 등이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형 전시로는 버려진 기물들을 활용한 “이상한 탁구대”, 어릴 적 놀이인 땅 따먹기를 응용하여 질문과 답을 하는 “질문의 땅”등 방문객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들이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이번 인천아트플랫폼의 아트마켓 '다정한 광장'은 9월 21일과 22일
[매일뉴스] 인천시는 8월 31일과 9월 1일 이틀간 인천무형유산 전수교육관 야외공연장에서‘2024년 제4회 인천전통문화예술 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서는 인천지역 전통예술단체와 예술인, 동아리의 공연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국내 정상급 명인과 전문예술단체가 민요, 전통 무용, 전통 연희, 줄타기 등의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풍성한 전통예술의 향연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막공연은 8월 31일 토요일 오후 6시에, 폐막공연은 9월 1일 오후 6시에 열리며, 특히 폐막공연의 사회는 방송을 통해 우리에게 잘 알려진 국악인 박애리가 맡아 진행한다. 이번 축제에는 경기민요 유은자, 태평무 최경자, 버꾸춤 서한우, 명무 박은하, 서도소리 유상호 등의 명인과 함께 인천도화농악보존회, 과천나무꾼놀이보존회, 단하전통예술원, 천산연희단, 전통연희단 잔치마당, 한울소리, 전통연희단 진광 등의 전문예술단체가 참여한다. 또한 31일에는 민속(풍물놀이, 사물놀이), 전통무용, 소리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인천전통예술 경연대회’를 개최해 뛰어난 전통예술인을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무형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 영종동·주민의 날 행사추진위원회는 오는 9월 7일 영종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에서 ‘제24회 영종 주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부터 9시 20분까지 진행될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지역예술인 공연(김보연), 영종 주민의 날 기념식(오후 6시), 대중가수 축하공연 등 영종 주민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먼저 식전 공연으로 주민들의 고전무용, 우쿨렐레, 장구 공연, 케이팝(K-pop) 댄스 등을 선보인다. 이어 기념식은 내빈소개, 모범 구민 등 표창, 기념사, 축사, 바이오특화단지 유치 확정 기념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된다. 축하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인천 중구문화재단의 협업으로 전통 타악 그룹 공연, 뮤지컬 갈라쇼, 시네마 천국으로 구성된 ‘시네마 천국 앤(·) 뮤지컬 콘서트’를 선보이고, 2부에서는 나건필, 스트링팝그룹 오드아이, 케이팝(K-pop) 보이그룹 더스틴이 피날레를 장식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각종 홍보·체험 부스, 영종동·영종1동·영종2동·운서동 동별 먹거리 마당 부스, 지역주민과 단체가 참여하는 플리마켓 부스 등을 준비, 전 세대가 모두
[매일뉴스] 인천문화재단은 2024년 9월 3일부터 20일까지 '2024 인천미술은행 소장품' 공모를 진행한다. 인천미술은행 소장품 공모는 인천미술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시각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운영한다. 지난 2005년 설립된 '인천미술은행'은 2024년 현재까지 400여 점의 미술품을 구입하여 소장하며, 지역 공공기관, 학교 등 다양한 공간에 소장품을 대여·전시하여 인천 시민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자 노력한다. 이번 공모는 총 1억 원 규모로 한국화, 서양화, 서예, 조소, 조각, 판화, 순수공예, 사진, 설치미술 및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미술작품을 구입할 계획이다. 인천에 거주하는 작가로서 3년 이상 창작활동을 해왔고, 개인전 경력이 1회 이상이거나 국내외에서 공인된 국제 비엔날레급 전시에 초청된 작가, 또는 기획전·그룹전 10회 이상 경력의 작가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2024 인천미술은행 소장품' 공모 지원은 9월 3일 오전 10시부터 9월 20일 오후 6시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로 신청한다. 특히 이번 공모는 지원자의 신청 편의성을 높이고 예술가의 행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원자 책임 신청제를 도입,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청 주최,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8회 서곶 학생 피아노 콩쿠르’가 24일 본선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본선에 진출한 23명의 학생은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보여주며 자신의 재능을 빛냈다. 올해로 28회를 맞이한 서곶 학생 피아노 콩쿠르는 우수한 음악 영재를 발굴하고 육성하여 지역 예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2023년 83명의 참가자에 비해 한층 더 늘어난 119명의 학생이 지원하여 미래의 피아니스트가 되기 위해 갈고 닦아온 실력을 가감 없이 펼치며 실력과 재능을 발휘했다. 이날 최종 본선에는 23명의 본선 진출자가 실력과 열정을 뽐냈다. 공개로 진행된 본선은 피아노를 진지하게 공부해온 학생들의 연주를 심사위원들이 진지하게 심사했다. 이어 진행된 축하공연에서는 오페라의 대중화를 추구하는 더뮤즈오페라단과 콩쿠르 역대 수상자 이정현, 이주현, 이연지의 멋진 공연으로 콩쿠르 참가자와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이번 콩쿠르에는 축하공연과 더불어 이번 행사를 위해 시민이 기증한 피아노로 누구나 연주할 수 있는 피아노 플레이존이 조성되어 많은 시민이 피아노를 연주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매일뉴스]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제425회 정기연주회 <2024 클래식 나우 I> ‘바수니스트 유성권’이 9월 6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클래식 나우>는 현재 세계 클래식계에서 주목받는 젊은 연주자들을 인천에 소개하는 공연 시리즈로, 인천 시민들에게는 물론 전국의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이병욱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21세에 베를린 방송교향악단의 수석 바수니스트로 입단하며 대한민국 관악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유성권이 함께한다. 오케스트라 입단 후, 6개월 만에 종신단원으로 임명이 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은 그는 2014년부터 최연소로 베를린 국립 예술대학에 출강하여 강단에서도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며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공연의 첫 곡은 멘델스존이 16세에 작곡한 <한여름 밤의 꿈> 서곡, 작품번호 21이다. 풍부한 감수성과 상상력으로 셰익스피어의 작품에서 느낀 인상을 고스란히 담아낸 <한여름 밤의 꿈> 서곡은 지금도 멘델스존의 사랑받는 작품 중 하나이다. 이어 연주되는 곡은 바수니스트 유성권이
[매일뉴스] 유난히도 더운 날씨가 지속된 8월의 막바지, 인천시립합창단(예술감독 윤의중)이 지난 22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제187회 정기연주회 <시네마 어드벤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인천시립합창단은 무더위에 심신이 지친 시민들을 위해 영화와 뮤지컬, 애니메이션 삽입 음악(OST)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짜릿한 시간을 준비했다. 티켓 오픈 후, 예매 상황에서 매진을 기록하며 공연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증했다. 무대 전면에 설치된 대형 발광 다이오드(LED) 전광판은 마치 영화관에 온 듯한 느낌을 주었으며, 시야를 꽉 채운 50명의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는 그 모습만으로도 연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연의 시작을 연 영화 ‘슈퍼맨’ 삽입 음악(OST)은 예의 웅장한 음악과 어우러진 영상으로 관객들의 추억을 불러일으켰다. 이어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메들리는 유명 넘버와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노래들이 섞여 한 편을 모두 본 듯한 느낌을 선사했다. 영화 ‘라라랜드’의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고속도로 장면의 “Another Day of Sun”은 두 주인공으로 분한 솔리스트들이 등장하여 영화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어린이합창단 YY
[매일뉴스] 경기도는 느티나무재단과 함께 28일 12시 용인시 동천동 유타워 앞(동천역 2번 출구)에서 찾아가는 북콘서트 ‘컬렉션 버스킹 보러 갈래?’를 개최한다. 경기도 지하철서재 책 전시와 공연을 선사할 버스킹 행사는 8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네 번째 수요일 12시부터 13시까지 열린다. 버스킹이 시작되는 28일에서는 미니밴드 블루투스(야내&수빈)의 블루스 공연과 함께 경기도 지하철서재의 4종의 책 컬렉션이 전시될 예정이다. ‘일’에 대한 고민을 담은 직장인 맞춤 컬렉션 '나는 왜 이 일을 계속하는가', 휴가철의 잠시 쉬어감을 적극 응원하는 '인생은 여름방학처럼', '궁극의 게으름뱅이', 저마다 다른 고민을 갖고 살아가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 '우리가 사랑하는 이상한 사람들' 등 100여 권의 책이 전시된다. 현장에 전시된 책은 누구나 무료로 빌릴 수 있으며, 책을 빌려 가는 도민에게는 유타워 내 6개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강지숙 경기도 콘텐츠산업과장은 “이번 북콘서트는 인근 주민·소상공인들과 지하철을 이용하는 도민들이 일상의 공간에서 책과 공연이 만나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이라며, “올해는 동천역 한 곳이지만 앞으로
[매일뉴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2024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아마추어 대회’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송도컨벤시아 전시 3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2024 인천 게임 페스티벌 SUMMER’라는 부제를 달고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오버워치 2, FC ONLINE 24 등 총 5개 종목에 걸쳐 총상금 3천만 원을 놓고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개막식 축하 행사로는 개그 듀오‘갤럭시키즈’와 다국적 아이돌 걸그룹‘tripleS(트리플에스)’의 무대가 마련돼 있으며, 행사장 한편에서는‘우정잉’,‘나는 미도’,‘제독신’등 인기 크리에이터 팬 사인회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e스포츠를 사랑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이벤트(http://icngamefs.co.kr/) 참여자를 대상으로 현장 추첨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 닌텐도 스위치, 문화상품권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인천 이스포츠 챌린지 아마추어 대회’ 개최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인천시는 앞으로도 e스포츠 저변 확대와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매일뉴스] 고양특례시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첨단 항공 모빌리티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4 고양 드론⋅도심항공모빌리티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의 첨단 기술 산업전시를 위한 ‘라드 코리아 위크(RAD KOREA WEEK)'라는 통합 브랜드를 내세워 킨텍스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의 모든 관을 사용한다. 박람회는 △로보월드 △한국국제건설기계전 △THE AI SHOW △디지털퓨처쇼 △디지털미디어테크 △콘텐츠코리아 △붐업코리아 △경기 국제 글로벌 대전환 포럼 등과 함께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킨텍스 주관,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의 후원을 받아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드론과 도심항공모빌리티(UAM/AAM)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람회에는 K-UAM 프로젝트 참여 컨소시엄을 비롯해 포스코, SK텔레콤(SKT), LIG 넥스원, 한컴아카데미, 태경전자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한다. 또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공공기관과 중부대학교, 경운대학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드론과 도심항공모빌리티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7일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에서 ‘제25회 무의도 셋째 공주와 호랑이 춤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무의도아트센터가 주최한 이번 축제에서는 한국-브라질 수교 65주년을 기념해 브라질 리오 삼바 공연팀과 한국의 풍물, 케이(K)-삼바의 콜라보 무대를 선보여 구민과 해수욕장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해수욕장을 찾은 구민과 관광객들은 신명 나는 풍물 가락과 열정의 브라질 삼바 리듬으로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여름밤의 무더위를 잊고 축제를 마음껏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출연진 관객 모두가 함께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로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수준 높은 문화행사를 추진해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무의도 춤 축제가 무더위로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 충전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와 남동문화재단은 제24회 소래포구 축제를 기념해 소래포구의 생태자원 및 구민을 주인공으로 한 ‘소래포구 풍경·사람 포스터’를 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포스터는 ▲소래포구의 생태계 ▲소래포구의 삶 ▲소래포구와 바다 ▲활기찬 소래포구 ▲소래포구의 힘 ▲맛있는 소래포구 ▲풍성한 소래포구 등으로 주제를 구분해 총 8건이 제작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포스터 제작을 통해 소래포구의 상징성을 드러낼 수 있는 풍경과 이곳을 삶의 무대로 살아가는 사람을 전면에 내세워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한다. 또한, 기존 행사 홍보물의 형식을 벗어난 색다른 포스터를 제작해 축제에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제작된 포스터는 남동구 관내에 배포되어 축제 홍보에 활용된다. 특히, 이번 포스터 제작이 소래어촌계 및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진행되는 만큼 소래포구 축제의 민간 참여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관광객이 더욱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특별 포스터가 제작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24회 소래포구 축제는 오는 9월 27일부터 사흘간 소래포구 해오름광장 일원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