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새마을회는 미추홀구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22일 학익동 새마을회관에서 온기 나눔을 위한 ‘제2차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황일 인천시새마을회장, 추호성 미추홀구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밑반찬(닭곰탕, 물김치)을 정성껏 준비해 관내 소외계층 300가정에 전달했다. 특히, 사단법인 웃음플러스에서 닭 420마리를 후원해 이웃 사랑 온기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섰다. 강화옥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와 함께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9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한국의집(서울 중구)에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2024년 한가위 한보따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추석 등 5개의 대표 명절(설과 대보름, 한식, 단오, 추석, 동지)이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여 열리는 행사로, 학술 보따리(명절 주제 학술대회), 체험 보따리(송편 빚기 체험), 이야기 보따리(이야기 콘서트), 전시 보따리(명절 음식 전시), 공연 보따리(퓨전 국악 공연)까지 5개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한국 명절의 무형유산으로서 가치와 의미를 학술적으로 알아보는 학술대회(9.6. 오전 10시~오후 2시, 한국의집 취선관 2층)가 한국민속학회 주관으로 진행된다. ‘한국인의 명절 시간인식과 보름달의 민속’(김일권, 한국학중앙연구원), ‘조선시대 궁궐문화의 세시와 명절’(유현주, 한국학중앙연구원), ‘베트남 후에(Huế)왕조 궁궐문화의 세시와 명절’(레티옥깜, FPT대학교), ‘공적 영역의 확산과 근대 도시민의 명절향유 문화’(김유진, 한국학중앙연구원), ‘명절의 문화유산적 가치와 무형유산 지정의 의미 - 한국 2대 명
[매일뉴스] 국가유산청은 조선 숙종의 어진(御眞, 임금의 초상) 제작에 참여한 평양 출신 화가 김진여(金振汝, 1675~1760)의 '권상하 초상'을 비롯해 '유설경학대장'등 총 4건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했다. 의림지 역사박물관 소장 '권상하 초상(權尙夏 肖像)'은 송시열(宋時烈, 1607~1689) 학문의 정통 계승자로 평가되는 권상하(權尙夏, 1641~1721)의 초상화로, 제천의 황강영당(黃江影堂)에 300년 넘게 봉안되어 온 내력이 분명한 작품이다. 화면 상단에는 “한수옹(권상하) 79세 진영(寒水翁七十九歲眞)”이라고 적혀 있는데, 이를 통해 초상화의 주인공이 권상하이며 그가 79세 때의 모습을 그린 것임을 알 수 있다. 화면 오른쪽 중간에는 “기해사월일 화사김진여모(己亥四月日 畵師金振汝摹)”라고 쓰여 있어 숙종의 어진을 그리는 화사로 참여했던 화원 김진여가 1719년(숙종 45)에 제작했음이 명확히 확인된다. 김진여는 이 작품에서 전통적인 초상화법과는 달리, 부드러운 필선과 선염(渲染)에 의존하는 화법으로, 안면의 볼록한 부분을 밝게 처리하여 인물의 입체감을 강조하고 사실성을 배가시켰다. 이러한 묘사를 통해 권상하의 강직한 성품을 효과적으
[매일뉴스] 인천시와 인천환경공단은 30일 서구 청라사업소 잔디마당에서 ‘청라 별이 빛나는 밤에’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5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대기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자원순환센터가 위치한 청라사업소에서 환경과 관련된 다채로운 시민 참여 행사를 마련해 환경보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행사로는 오후 7시부터 퇴근 후 가족들과 함께 자원순환센터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게 준비했으며, 7시 40분부터 함신익과 심포니송의 여름밤 감미로운 관혁악을 선보이며, 서인천고 중창단의 멋진 하모니가 준비되어 있다. 이어서 어둠이 깊어지면 천체 관련 특강과 여름철 별자리를 천체 망원경을 통해 관측할 예정이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대기 환경의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게 천체관측 캠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인천 유일의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깨끗한 인천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시민들과 환경 주제로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푸른 하늘의 날’은 2019년 유엔 기후 행동 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해 지정된 최초의 국제 기념일이다. 대기질 개선을 위한 공동연구와 기술적 지원을 포함해 국
[매일뉴스] 저녁 즈음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9월 초, 인천문화예술회관(관장 신병철)이 영상으로 만나는 명작 무대 '스테이지 온 스크린'을 개최한다. 2013년 처음 기획된 '스테이지 온 스크린'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세계 유수의 공연 영상물을 상영하여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온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브랜드 공연이다. 드넓은 야외광장에서 오페라, 발레, 뮤지컬 등을 선보이며, 고물가 시대에 부담스러운 관람료로 문화생활을 망설이던 시민들에게 무료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 야외광장의 변신, 500평 푸른 잔디에 가득한 여유로움 올해 '스테이지 온 스크린'은 큰 변신을 예고한다. 회색빛 돌로 뒤덮인 야외광장에 약 500평의 잔디밭이 조성된다. 관객들은 푸릇한 잔디 위에 돗자리 또는 간이 의자를 펼쳐놓고 여유롭게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매해 인기를 끌었던 테이블 존은 올해도 빠르게 선점될 것으로 예상된다. 간단한 간식이나 음료를 챙겨오면 눈과 입이 동시에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 대형 스크린과 광활한 사운드로 즐기는 세계 유수의 공연 영상 420인치의 대형 스크린과 웅장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음향 장비는 공연의 감동을 배가시킨다. 현장에서 배부되는
[매일뉴스] 인천시는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을 맞아 오는 9월 8일 오후 2시, CGV 인천점(6관)에서‘인천상륙작전:익스텐디드 에디션(확장판)’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 무료 상영회는 시민들에게 친숙한 인천상륙작전 영화를 통해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상영하는 ‘인천상륙작전:익스텐디드 에디션(확장판)’은 기존 110분에 31분이 추가된 확장판으로, 더욱 풍성해진 이야기와 전투신을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은 사전 신청(네이버폼 제공)으로 가능하며, 8월 26일부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매일뉴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지난 7월에 이어 8월에도 개항장 문화지구 일대에서 '공간 속의 시간을 담은 문화 놀이터 – 개항장 문화지구' 사업을 운영,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시 중구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과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지난 7월 31일에는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개항장 문화지구를 탐방하며 역사 해설을 듣고 게임을 수행하는 투어 프로그램 ‘헬로(Hello) 개항장(B코스) - 조선 최고의 상회사 만들기’가 성황리에 운영됐다. 이어 8월 2일에는 재단 세미나실에서 ‘개항커뮤니티’를 열어 개항장 문화지구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제물포 문화학당’을 통해 이집트 고고학 강의와 함께, 재활용 물품으로 악기를 만들고 연주해보는 자리를 가졌다. 3일에는 상설 공연 프로그램 ‘라이브 인(Live in) 개항장’이 한중원, 대불호텔 테라스·공영주차장 일대에서 펼쳐졌다. 개항장의 공간적 특성을 반영, 공연 장소에 변화를 주고 전통 악기 공연을 새로이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아울러, 재미 중심형 추리 미션
[매일뉴스] 인천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지원 분야와 예술인 복지 분야에서 인천 예술인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행정 간소화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처음 도입한 '지원자 책임 신청제', '지원사업 현장창구', 그리고 '예술인 복지 서비스 거점'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인천문화재단은 올해 ‘2024 예술창작생애지원(신진/원로)’ 공모부터 '지원자 책임 신청제'를 도입하여 신청자의 제출서류를 대폭 간소화했다. '지원자 책임 신청제'는 인천 예술인에 대한 신뢰를 전제로 한다. 이전에는 지원사업 신청자격을 증빙하는 인천연고(등,초본), 활동실적 자료 등을 지원신청 시 제출했지만 '지원자 책임 신청제'는 지원사업에 신청하는 예술인이 신청자격 증빙자료를 신청 시점에 제출하지 않고 선정공고 이후 제출한다. 지원사업 선정자에 한하여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하기 때문에 예술인의 입장에서는 제출서류를 준비하는 수고를 크게 덜어 신청 절차의 편의성을 높였다. 원로예술인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지원사업 현장창구'는 계속 운영한다.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온라인에서 신청하는 것은 전국적으로 보편화 됐지만 원로예술인에게 온라인 신청은 아무래도 불편할 수밖에 없다. 지원사업 공모 시 원로예술인
[매일뉴스] 가을의 초입, 음악으로 신선한 바람을 선사할 인천문화예술회관의 '간. 단. 콘.'이 돌아온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의 개관 3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봄, 야외광장에서 첫 무대를 연 '간. 단. 콘.'은 정오의 따스한 햇살을 만끽하러 나온 이들에게 호평받으며 총 8회 차의 무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상반기 큰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오는 9월 첫 주에 두 번째 무대를 준비했다. 9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진행되는 '간. 단. 콘.'은 점심시간과 일과 후 잠시의 여유를 통해 감성을 충전하고자 하는 모든 시민에게 열린 무대이다. 매일 정오부터 약 40분간 진행되며, 4일과 5일에는 6시 20분, 7일에는 2시에는 추가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무대는 지역 예술인 지원 중심 기관인 인천문화재단과 협업으로 문화예술의 지역화(Localization)와 인천 예술의 정체성(Identity)을 추구하고 발견하는 무대이다. 총 9팀의 다재다능한 인천의 뮤지션들을 소개한다. 2024 전국오월창작가요제에서는 대상을 차지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밴드 ‘삼점일사(3.14)’, 끝없는 여름날을 그리는 얼터너티브 록 밴드 하지(HAZI), 탄산수처럼 톡 쏘는 매력의 요들
[매일뉴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2024고양가을꽃축제’를 10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 일원, 고양꽃전시관 앞 야외 구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고양시 농가가 직접 재배 생산한 가을 국화와 다양한 가을꽃으로 연출하는 가을 주제 정원 △코스모스와 백일홍 등의 가을 꽃밭 △가을 테마 감성 포토존 등으로 화려하게 조성해 다양한 가을꽃을 감상하고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선인장·다육 전시(선인장 페스티벌)도 10월 2일부터 10월 6까지 함께 개최된다.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정흥교 대표이사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꽃들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2024고양가을꽃축제에서 다양하고 흥미로운 정원를 경험할 수 있게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주변을 전체적으로 활용하여 색다르고 수준 높은 가을 화훼·정원 전시와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2024고양가을꽃축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빨리 만나보는 가을 대표 국화 축제로서 총 13일간 무료로 펼쳐질 예정이다.
[매일뉴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제3회 동화마을 창작동화 그림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제3회 동화마을 창작동화 그림 공모전’은 개항희망문화상권 내 송월동 동화마을의 신규 콘텐츠 확보와 더불어, 신인 창작동화 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등 상장과 함께 상금(온누리 상품권)이 수여된다. 상금 규모는 총 800만 원이다. 당선작은 ‘동화마을 콘텐츠 리뉴얼 사업’의 신규 콘텐츠로 활용된다. 특히 이후 다른 콘텐츠 제작을 위한 협업도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 중 다음연도 벽화사업 채택 시 300만 원의 별도 활동비 지급 혜택이 있다. 공모전은 그림 동화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팀) 참여할 수 있다. 자유주제로 단편(창작 그림) 동화면 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0월 11일까지 글과 그림으로 구성된 더미 북 형태의 전자파일(PDF)을 신청서와 함께 공모전 공식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늦여름 휴가와 가을 연휴를 준비하는 여행객들을 위해‘인천 레저‧아웃도어 상품기획전’을 8월 20일(화)부터 9월 22일(일)까지 온라인 여행플랫폼‘여기어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획전 테마는‘섬캉스(섬+바캉스)’로, 섬에서 즐기는 캠핑․트레킹․바다여행 등을 주제로 하여, 인천 영종도․강화도․영흥도․선재도․덕적도 내의 약700여 곳의 펜션‧글램핑‧레저시설을 대상으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10만원 이상 숙박상품(펜션, 글램핑, 빌라) 예약 시 2만원 할인쿠폰을 지원하며, 레저체험의 경우 가격에 따라 1만원에서~최대 2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에서 섬캉스로 숙박시설과 연계하여 갈 수 있는 인근 레저‧아웃도어 관광지와 체험요소를 두루 소개함으로써,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인천 섬 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막바지 휴가 및 가을 황금연휴를 앞두고 인천 섬과 연계한 다채로운 즐길거리 및 혜택 제공을 통해 인천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기획전 이후에도 9월 대규모 숙박기획전을 통해 인천에서의 숙박과 여행 체류가 늘어나
[매일뉴스]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아트플랫폼이 지난 7월 19일부터 개최한 《내게 다정한 사람》의 다양한 전시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설체험, 미술심리, 워크숍, 강연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진행되어 친구, 가족, 연인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다. 《내게 다정한 사람》은 ‘사람’과 ‘관계’를 주제로 현대미술의 다양한 인물상을 소개하는 전시로 고유한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작가 14명의 작품 85점이 전시된다. 특히, 전시장 2층에는 상설체험공간이 마련되어 '내게 ○○한 사람' 체험지를 통해 참여자가 주체적으로 타인과의 관계성에 대해 사고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최종 결과물은 참여자가 자발적으로 전시장 내 부착하여 다른 관람객과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다. 미술치료사와 함께하는 미술심리 프로그램 '오!색(五色)다른 감정놀이, 마음놀이' 두 가지 프로그램 중 '오!색(五色)다른 감정놀이'가 7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선착순 조기 마감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오!색(五色)다른 마음놀이'는 8월 31일부터 9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2시에 만나볼 수 있다. 2인 1조로 진행하는 프로그램
[매일뉴스] 인천시가 9월 28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2024 인천 독서대전’을 앞두고 사전 행사인 ‘우리동네 미리대전’을 운영한다. ‘우리동네 미리대전’은 관내 작은도서관과 지역 서점이 함께하는 특색 있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인천 독서대전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이 행사는 8월부터 9월까지 가까운 작은도서관과 지역 서점 10곳에서 진행된다. 작은도서관에서는 ▲강화군 바람숲그림책도서관의 '황현희·이수미 작가 북토크' ▲연수구 늘푸른어린이도서관 '아기책놀이 까꿍인형 만들기', 짱뚱이어린이도서관 '우리 마을 역사', '시대읽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역 서점에서는 ▲강화군 딸기책방의 '한나·왕겨작가님과 함께' ▲동구 한미서점 '기억의 기록', 나비날다 '책동네, 북(Book) 소리(Music', 마쉬의 '책과 향기' ▲서구 책방 활짝의 '오다라·이진미 작가와의 만남', 서점 안착의 '시와 기억, 꽃플갱어' ▲부평구 그림책방 오묘에서는 '하누·루치루치작가와의 만남'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우리동네 미리대전’의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인천 독서대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우리동네 미리대전은 인천 독서대전의 서막을 알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과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사)한국균학회(회장 노현수)와 함께 국내 최초로 ‘2027 국제진균학술대회(IMC 13)’ 유치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은 지난 15일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에서 열린 ‘2024 국제진균학술대회(IMC 12)’에서 송도컨벤시아 및 주변 인프라와 우수한 접근성, 문화·관광 자원 등을 앞세워 중국 베이징과의 접전 끝에 최종 개최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3~4년마다 개최되는 국제진균학술대회(International Mycological Congress)는 세계 각국에서 곰팡이 분야의 연구자들이 모여서 최신 연구 결과 및 기술적 발전을 공유하고, 국제적인 협력과 네트워킹을 증진시키는 목적의 국제 학술대회로, 진균(버섯 및 곰팡이)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가장 크고 중요한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학술대회는 2027년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며, 외국인 1,000여명을 포함하여 전 세계 80여개국에서 약 1,500명의 내·외국인이 인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국내 최초로 ‘2027 국제진균학술대회’를 인천으로 유치했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