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경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접객업소에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는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은 일반 및 휴게음식점이 외식 트렌드 변화에 조기 적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컨설팅은 경영관리, 마케팅관리, 메뉴 개발, 푸드테크 도입, 위생·식재료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올해는 15개의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29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위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외식업 경쟁력을 높여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 주민자치협의회는 12일 계양구청 대강당에서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사회단체장, 주민자치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제3대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 새로 취임하는 민종상 협의회장에게는 추대패가 전달됐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은 협의회 위원들에게는 구청장 감사패가 전달됐다. 민종상 신임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주민자치회가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활동하는 데 앞장서겠으며, 주민자치협의회가 주민들의 소통 공간으로서 타구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윤환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최종국 이임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아울러 새로 취임하는 민종상 회장에게는 “계양의 발전을 위해 주민자치협의회가 자긍심을 갖고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협의회는 임기 만료인 2025년 12월 31일까지 주민의 중심에서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0일 계양산 산신제당에서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마을 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계양산 산천제가 열렸다고 밝혔다. 계산동우회(리중계장 정연복)에서 주관하는 계양산 산천제는 계양산 산신에게 구의 번영과 구민의 무사 안녕을 비는 제례의식이다. 2014년 계양문화원의 고증을 거쳐 축문의 해석과 제례의 진행 순서인 홀기에 관한 뜻을 찾고 순서를 명시한 복원작업을 거쳤으며, 매년 음력 2월 1일과 10월 1일에 진행된다. 윤환 구청장은 “잊혀 가는 전통문화의 복원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동우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러한 제례 의식을 바탕으로 지역 고유의 문화가 보존되고 계양구민의 자긍심이 채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윤환 계양구청장이 지난 8일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업무 담당 팀장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동 행정복지센터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복지업무 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그간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담당 팀장들이 참석해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각 동별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 사례 공유, 복지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직원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각 동에서 추진되는 복지사업 현장의 어려움과 고충에 공감하며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윤환 구청장은 “경기 침체의 장기화에 따른 복지 대상자 증가로 복지 업무가 지속적으로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최일선의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직원들과의 소통은 늘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라며 “오늘 직원들이 제안한 의견들도 꼼꼼히 검토해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공직자로서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계양소방서는 2024년 7월 31일 시행 예정인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라 주유소 흡연 금지를 당부했다. 현행 위험물안전관리법에는 위험물의 저장·취급·운반 및 이에 따른 안전관리 사항을 규정하고 있지만 주유소를 포함한 제조소등에서의 흡연 금지를 규정하고 있지 않아 직접적인 처벌을 할 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현재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주유소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해 최대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주유소에서의 흡연을 금지하고 있다. 주유소에는 다량의 위험물과 주유 중 발생하는 유증기로 대형화재 및 폭발 사고의 위험성이 있지만,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는 그 위험성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그에 따라 올해 7월 31일 시행 예정인 위험물안전관리법에서는 주유소를 포함한 제조소등에서는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 흡연을 하여서는 아니 되며 관계인이 해당 제조소 등이 금연 구역임을 알리는 표지를 설치 하도록 하고 이에 다르지 않을 경우 최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해지는 규정이 신설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셀프주유소가 대부분인 요즘 주유 중 흡연을 하시는 분들이 많아진 것 같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주유소 흡연을 금지해 주시고
[매일뉴스] 계양소방서는 6일 계양문화회관에서 2024년 1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올 해 첫 실시된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이므로 직원들이 개인별 임무를 명확히 이해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 및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실전위주에 중점을 두었다는게 소방서의 설명이다. 훈련 내용은 ▲각 부ㆍ개인별 임무숙지 및 토론 ▲긴급구조통제단 현장지휘소 설치‧운영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훈련종료에 따른 통제단 불시 가동 현장 평가회의 등이다. 또한 이번 훈련은 계양구 안전관리과에서 주관하는 ‘2024년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과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훈련 종료 후 민방위 대원과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도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대형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실전과 같은 훈련은 필수적”이라며 “각 부ㆍ반ㆍ개인별 임무 숙지 및 적극적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구민에게 찾아가는 구인·구직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8일부터 ‘우리 동네 취업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취업상담소’는 일자리 상담을 위해 계양구일자리종합지원센터 등 지원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구민들이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문 직업상담사로 구성된 ‘JOB을 계양’ 일자리 발굴단을 동 행정복지센터로 파견해 구인·구직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우리 동네 취업상담소’ 운영으로 130명의 상담자 중 2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도 취업 사각지대 해소와 취업지원 서비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 동네 취업상담소’는 오는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취업을 희망하는 주민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 순회 일정은 계양구청 누리집 공지사항란을 통해 매월 공지하며, 구청사 2층 계양구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도 전문 직업상담사가 상주하고 있어 상시 상담이 가능하다.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5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총 5명으로 이상호 의원이 대표위원으로 선임됐으며, 유재균 소장(한국산업기술원), 강성은․구종본․김병섭 세무사가 위원으로 선임됐다. 결산검사는 오는 4월 5일부터 24일까지 20일간 진행하며, 결산검사위원들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채권․채무 결산, 성과보고서 등을 검사하여 지난 1년간 집행실적의 적정성 여부와 재정 운영의 효율성 등을 살펴본 후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상호 대표위원은 “전문가분들과 같이 결산검사를 수행하게 되어 기대가 크고 올해 위원이 한 명 더 늘어난 만큼 더욱 세심히 들여다보고 구 재정이 보다 투명하고 적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양희 의장은 “결산검사가 재정집행에 대한 주민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합리적인 재무운영과 예산집행으로 연결되어 지역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결산검사위원들께서 최대한 노력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는'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5개 영역의 16개 지표를 평가해 점수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 기관을 선정한다. 계양구는 각 평가 분야에서 지방자치단체 평균 대비 월등히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공공데이터 정책 수행, 공공데이터 제공 주기 준수, 우수한 데이터베이스(DB) 품질관리 등 공공데이터의 적극적인 개방과 관리 노력을 인정받았다. 윤환 구청장은 “공공데이터 개방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구민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의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1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을 찾아 참배했다. 조양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3.1운동 유족, 광복회원, 보훈 회원 및 주민 등 각계각층이 참여한 가운데 3.1운동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헌화와 분향을 진행했다. 이어진 기념행사는 3.1만세운동 참여자 유족과 광복회원의 독립선언서 낭독, 윤환 구청장의 기념사, 참석자 전원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조양희 의장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넋을 기리며 3.1만세운동의 깊은 뜻을 되새기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황어장터는 인천지역 만세운동의 도화선이 된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곳이며, 황어장터 만세운동은 강서 지방에서 가장 큰 규모의 만세운동으로 발전 전개되어 계양 주민들의 민족적 자부심과 자긍심을 드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계양구 장기동에 위치한 황어장터 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 광장에서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윤환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유족,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 행사는 구립교향악단의 연주를 시작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원의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기념노래 제창 ▲참석자 전원의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실시된 3.1절 기념행사와 함께 황어장터 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에서는 구민 참여를 위한 부대행사도 운영됐다. ▲‘어린이를 위한 이야기 독립운동사’ 특별 전시 ▲나만의 만세 포즈로 네컷사진 찍기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태극기 나무 만들기 등 3.1절을 기념해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체험 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됐다. 윤환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인천지역 3.1만세운동의 시작이 된 황어장터 만세운동은 우리 구민들이 꼭 기억해야 할 숭고한 역사이고 자긍심이다. 독립을 위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지역사회보장 증진과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2024년 제1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 2023년도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결산, 실무분과 운영 규정(안), 2024년도 실무분과 지역네트워크강화 사업 계획(안), 2024년도 동 보장협의체 지역복지사업 계획을 안건으로 다뤘다. 참여 위원들은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운영 규정안을 면밀히 검토·논의했으며, 협의체는 앞으로 더욱 체계화하고 공식화된 실무분과 구성·운영을 통해 통합서비스 지원 기능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윤환 구청장은 “저출산고령사회라는 시대적 상황과 계양구의 환경적 특성을 살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써달라.”라며, “위기가구 보호·대응을 위해서도 민관이 함께 최선의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성묵 민간위원장은 “연초에 계획했던 사회보장증진과 관련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민·관·주민으로부터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수렴·반영해 지역사회에 스며드는 복지체감도 향상에 앞
[매일뉴스] 김포시가 지난 26일, 시청 참여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실천 선언식 및 청렴 교육을 실시하여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선언식에서는 김병수 시장이 솔선수범하는 태도로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선언했으며 전 직원을 대표하는 올해 입직한 신규공직자에게 선언문을 직접 전달하여 청렴 실천을 보여줬다. 선언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 금품‧향응 수수 근절 및 청탁 배제 ▲ 업무투명, 절차위반 준수 ▲ 적극 행정의 실현 ▲선‧후배 공직자 존중 및 배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진 청렴 교육에서는 ‘조직의 승패는 청렴이다’를 주제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이자 어울림교육개발원 배정애 원장을 초청해 2023년 김포시 종합청렴도 결과와 함께 외부체감도 취약분야를 함께 알아봤다. 또한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사례(갑질 등)를 통해 조직안에서의 청렴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웠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한 명만 잘해서 청렴한 김포를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전 직원 모두가 다 관심을 기울이고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따라서 간부공직자들이 더욱 솔선수범하여 청렴한 모습을 지속적으로 보여준다면 청렴한 70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가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과 자금난 완화를 위해 2024년도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계양구는 관내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융자 규모 총 152억 원 범위 내에서 협약은행을 통해 융자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도 지원 규모 60억에서 92억 늘어난 규모이다. 중소기업(담보능력이 있는 자)은 보증한도 20억 내에서 기업당 4억 원까지, 소상공인은 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과 협약보증을 통해 보증한도 132억 내에서 업체당 3천만 원 이하 대출이 가능하다. 금융지원이 결정된 기업과 소상공인은 지원 대상과 대출 종류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계양구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통해 1.5% ~ 2.5%의 이자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은 오는 2월 27일까지 계양구 일자리정책과로 관련서류 제출 후 심사를 거쳐 지원이 결정되며, 소상공인은 인천신용보증재단 계양지점에서 신용 보증서를 발급받아 계양구와 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신한은행, 중소기업은행, 농협은행, 국민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새마을금고)에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윤환 구청장은 “올해 더욱 확대된 금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 윤환 구청장이 13일 계양산성박물관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윤환 구청장의 이날 방문은 그간 박물관의 운영 현황을 현장에서 보고받고, 올해의 주요 운영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2020년 5월 개관한 계양산성박물관은 국내 최초의 산성 전문 박물관으로 건립됐다. 계양산성은 삼국시대에 축조된 이후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오랜 세월 군사적 요충지이자 경기만 방어의 중심 역할을 했던 산성으로, 우리 계양구가 한강 하류와 서해안 일대를 감지하는 지정학적 이점을 지닌 중요한 군사적 거점이자 행정중심지였음을 보여주는 동시에 우리나라 고대 역사 문화와 다양한 성곽의 발달사를 잘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계양산성박물관은 단순한 전시의 영역을 뛰어넘어 성인과 학생, 어린이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역사 문화 강좌와 체험교실, 유적 답사, 문화행사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힘입어 지난해 한 해 동안 23,262명이 박물관을 찾아 개관 이래 역대 최대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올해는 새롭게 확대 기획한 ‘성인 역사문화 체험교실’ 등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