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세계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 전시회(이하 CPHI KOREA)’에서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사업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CPHI KOREA’는 작년 기준 16개국 366개 기업이 참가하고 72개국 8,819명이 방문했고, ▲제약 ▲컨슈머헬스케어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연구개발부터 생산, 유통까지 아우르는 바이오 전문 전시회다.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상용화 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천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천TP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인하대학교,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와 함께 지원사업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올해 선정된 ▲한일화학고무공업㈜ ▲바이온팩㈜ ▲㈜움틀 등 16개 참여기업의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제품과 국산화 성과를 홍보할 계획이다. 인천TP 관계자는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와 관련한 우수한 국산 제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관을 운영한다”라며,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의 국산화가 지속해서 추진될 수 있도록 이번 CPHI KOREA 2024의 홍보관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시장은 8월 22일 시청 접견실에서 지난 3월 유엔 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대표로 임명된 카말 키쇼어(Mr. Kamal Kishore)를 만나 유엔 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과 인천시의 상호 협력․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유엔 재난위험경감사무국은 1989년‘국제 자연재난경감 10개년 계획(IDNDR)’ 종료 후 후속 조치로 지구온난화에 따른 재난경감 국제협력 및 공동 대응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구로, 스위스(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다. 유엔 재난위험경감사무국 동북아사무소 및 국제교육훈련연수원(UNDRR ONEA&GETI)은 동북아 지역사무소이자 UN의 유일한 재난위험경감 전문 교육·훈련 기관으로, 2009년 8월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청(G타워)에 설립됐다. 이 기구는 설립 이후 동북아 지역의 재난위험경감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왔다. 인천시는 2021년 11월 아시아 최초로 UNDRR 복원력 허브 도시로 인증을 받은 후 재난위험경감 관련 국제행사 및 세미나 개최, 해외도시 교류, 학교안전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UNDRR과의 협력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카말 키쇼어 대
[매일뉴스]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김포시 자원순환 정책개발연구회’는 자동집하시설(크린넷)의 고질적 문제점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방안 찾기에 나섰다. 연구회는 지난 7월 모임 이후, 한강신도시 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자동집하시설 투입설비 보수비용을 조사한 바 있다. 응답한 공동주택들의 경우 잦은 고장의 빈도수 증가, 단지 내 유지관리인력 및 수리업체 부족, 특히 설비 고장 시 고가의 부품가격 등으로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표의원인 김현주 의원을 비롯해 한종우·유영숙·권민찬 의원은 김포시 자동집하시설의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김포시 자동집하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노후도 실태조사 연구’를 주제로 올해 11월까지 연구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연구회 의원들은 “자동집하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사례 및 실태조사를 통해 정책 제언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도록 외부 전문가와 연구회가 힘을 합쳐 연구하고, 연구 결과물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많은 고민과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뿐만 아니라 자동집하시설은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와의 분리배출이 매우 중요하며, 이번 연구용역을 계기
[매일뉴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공동주택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의 분쟁을 해소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22일 건교위 회의실에서 김대중 위원장을 비롯해 박창호(산업경제위원회) 의원, 이용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김현석 에이디종합건축사무소 사업본부장, 이호찬 국민의힘 인천시당 원도심개발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선종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인천지부장, 심일수 주택정책과장, 인천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인천광역시 공동주택 층간소음 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이용호 연구위원(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공동주택에서의 바닥충격음 차단 인정구조와 사후 확인제도를 소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어 주제 발표에 나선 김현석 에이디종합건축사 사업본부장은 층간소음 완화를 위해 바닥 밀도, 동탄성 계수 등을 활용해 시공 품질의 검증과 사후 확인제도 확대 적용 필요성 등을 주장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이호찬 인천시당 원도심개발 특별위원장은 “공동주택보다는 빌라 다세대 등에서 층간소음으로 인한 취약성이 높아 이를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이선종 지회장은 “인천지역 내 구축 아파트만도 1천600
[매일뉴스] 부평구는 22일 오후 2시부터 갈산중학교 강당에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구청 주관으로 부평구보건소, 갈산2동, 육군제17보병사단, 수도군지단50탄약대대, 부평소방서, 부평·삼산경찰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갈산중학교 등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해5도 출도주민 수용·구호 훈련과 위기상황 대응훈련, 생활밀착형 주민 참여 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서해5도 출도주민 수용 · 구호 훈련은 북한의 기습적인 포격 도발로 출도한 주민들을 전재민 수용시설에 수용 · 구호하는 상황으로 설정됐다. 참여자들이 전재민 등록, 건강검진, 텐트배정 및 구호물품 지급 등 구호절차를 직접 체험하며 숙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 구는 수용시설에서 발생할 있는 위기상황에 대비하고자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과 공조하여 화재대응 소방훈련과 폭탄테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정립하고, 상호간 공조체계를 강화할 수 있었다. 마지막 생활밀착형 주민참여 교육에서 구는 훈련에 참여한 주민과 갈산중학교 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방독면 착용법,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군·소방
. [매일뉴스] 옹진군은 22일 을지훈련 4일차를 맞아 북한의 국지도발 시 안전한 주민 대피를 위한 ‘서해5도 주민 대피 훈련’을 연평도, 백령도, 대청도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기습 도발을 가정하여 실시된 이번 주민 대피 훈련은 전국단위 민방위 훈련의 일환으로 면사무소 등 총 12개 기관과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실시되었으며, 공습경보발령과 대피소 주민대피에 이어 비상시 주민 행동요령 홍보 및 교육, 비상식량 취식체험, 부상자 및 응급환자 처리 훈련이 진행되었다. 특히 해병대의 협조 아래 고령자 및 사회적 약자의 대피 유도 및 지원, 대피시설 비치 물자 준비, 부상자 발생 시 긴급이송 등에 대한 훈련이 실시되어 긴급 사태에 대비한 대응태세에 대한 집중적인 훈련과 점검이 이루어졌다. 또한 옹진군은 을지연습 4일차를 맞아 전쟁 발발에 따른 충무계획 및 전시 경제정책 전면시행, 비상물자 확보 대책 강구 및 파괴된 기반시설 복구, 전재민 임시대피소 이동 등을 훈련과 상황보고를 통해 점검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평소 민간인의 신분으로 국토수호를 책임져온 서해5도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는 것이야말로 대한민국의 국격과 자존심을 지키는 일”이라며, “옹진군
[매일뉴스] 계양소방서는 2024년 을지연습ㆍ민방위의 날 훈련 연계 전국 동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한 범국민적 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소방서는 민방위 훈련 공습경보 발령 시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ㆍ화재예방강화지구를 주행하며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소방차 등 긴급차량 길 터주기 방법은 1차로에서는 도로의 오른쪽 가장자리로 일시 정지 또는 저속 주행해 진로를 양보하고 2차로 이상의 도로에서는 출동차량이 1차로로 진행할 수 있도록 2차로로 양보하면 된다. 보행자 역시 소방차량이 지나갈 때 잠시 멈춰 길 터주기가 필요하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주요 내용은 ▲긴급차량 출동 시 길 터주기 요령 ▲진입로 장애요인 확인 및 제거 조치 캠페인 ▲불법 주ㆍ정차 차량에 대한 계도 활동 ▲길 터주기 범국민 공감대 확산 위한 홍보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전국 단위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에 시민 여러분이 협조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시는 8월 22일 계양구 박촌체육문화센터에서 계양구청장, 육군 17사단장 등 주요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양구·대한적십자사 등 8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서해5도 출도주민 수용·구호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4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것으로, 백령·연평도 등 서해5도에 북한이 기습적으로 포격을 도발한 상황을 가정해 관내 7개 구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실제 훈련에 앞서 지난 16일 인천시는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해 통합방위 ‘을종’ 사태와 서해5도 주민 대피 및 민방위대원 동원령 등을 선포한 바 있다. 이날 훈련은 작년에 실시한 서해5도 주민 출도 훈련의 연장선으로, 출도 이후 주민들의 수용·구호를 위한 실질적인 훈련으로 실시됐다. 출도 주민들에 대한 임시 주거 및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노약자에 대한 의료지원, 학생들에 대한 차질 없는 교육지원 및 정신건강·심리까지도 세심히 보살피는 등 국지도발 상황에서 서해5도 주민들의 생존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실질적인 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소규모 또는 도상연습으로만 진행됐던 것을 인천시가 주관해 실질적인 대응 절차를 검증하고 숙달하기 위해
[매일뉴스] 인천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연구회'는 지난 22일 인천 서구의회 의원 간담회실에서 아이의 행복 향상을 위한 제2차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강의와 토론의 순서로 이어졌다. 먼저 ‘아동을 위한 더 나은 세상 만들기’ 라는 주제로 경인교육대학교 유아교육과 김호 교수로부터 다양한 사례와 제도적 접근 등의 강의를 들었으며, 이어 아이의 행복을 위해 무엇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지 논의했다. 특히 이번 제2차 세미나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 4명(대표의원 유은희·심우창·이한종·송이)을 비롯하여 자문위원 2명(인천광역시 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 이대형, 행복늘봄회 고준위)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유은희 대표의원은 "서구는 유아놀이 체험센터 등 아동이 마음 놓고 놀만한 시설이 부족한 게 사실이다. 이런 부분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 관계 공무원과 자문위원님들이 힘을 보태주셨으면 한다.“며 ”이번 강의와 토론을 통해 아동이 행복한 것이 진정한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라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다방면의 활동을 통해 서구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세계적인 해양융복합 연구소인 벨기에 겐트대학교 마린유겐트 코리아(Marine@UGent Korea)가 8월 22일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공식적인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서천호 국회의원, 마티아스 프랑케 주한칠레대사, 프랑수아 봉땅 전 벨기에 대사,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이현조 산업통상자원부 경제 자유구역기획단장, 탕 셩야오 유엔 식량농업기구 한국협력연락사무소장 등이 참석했다. 마린유겐트는 해양과 환경, 바이오 융복합연구 등의 분야에서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 2012년에 벨기에에 설립됐으며, 교수와 연구진 규모만 500명이 넘는다. 마린유겐트 코리아는 글로벌 공동해양 연구개발 추진과 해양 신산업육성, 바이오-환경 및 에너지, 식품 관련 최첨단 기술사업화는 물론 전세계 글로벌 연구 인재들을 유입해 양성하면서 인천의 ‘해양도시’ 위상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경제청은 ‘마린유겐트 해양연구소’ 설립을 위해 장기간 노력 끝에 사업계획 협의를 마무리 짓고, 이번 개소를 앞두고 지난 4월 벨기에 본원 최종 실사도 다녀온 바 있다. 이후 최종 협약을 마무리하여 이번 개소를 진행하게 됐다. 특히 대한민국의 해양생물
[매일뉴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부평갑)이 지난 21일, 부평구의 장기방치 건물 ‘FS201(부평동 205-2 / 이하‘엡스 건물’)’을 방문했다. ‘엡스 건물’을 공공주차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법안 발의의 일환이다. 노종면 의원은 무단투기 쓰레기 등으로 오염된 주변 환경을 살피고 ‘엡스 건물’ 지하 일부를 변전소로 사용하고 있는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도 만나 변전소 시설을 함께 점검하며 구조를 파악했다. ‘엡스 건물’은 2000년 오픈한 연면적 1만여 평 규모의 패션쇼핑몰이었으나 2년여 만에 문을 닫았다. 건물 지주들은 수차례 복합레저타운이나 웨딩홀 등으로 재탄생을 시도했으나 각종 소송과 권리 문제로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엡스 건물’은 22년간 부평 한복판에 사실상 장기방치되어 활용되지 못한 채 주민의 불편을 야기하고 있다. 노종면 의원은 지난 총선 후보 당시 “장기 방치된 ‘FS201 건물’을 활용해 대형 주차장을 확보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현재 공사가 중단된 장기방치 건물에 대해서는 해결할 수 있는 법적인 근거(방치건축물정비법)가 있지만, 공사가 끝난 이후 방치된 건물은 사실상 법적 근거가 없어 해결이 어려운 상황이다.
[매일뉴스] 모경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병)은 22일(목), 일본 제국주의의 전범기인 욱일승천기 사용을 엄중 처벌하는 '일제 전범기 사용 규제를 위한 법률안'(이하 '욱일기금지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법안은 현충일 등 국가기념일에 욱일승천기를 공공연히 게시하는 등 역사를 왜곡하고 국민 정서를 해치는 행위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강력히 제재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욱일기 금지법'에 따르면, 일본 제국주의의 전범기인 욱일승천기를 공공장소에 게시하거나 전쟁범죄를 찬양, 고무할 목적으로 사용한 자에 대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특히 재범의 경우 처벌 수위를 높여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가중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이번 법안은 욱일승천기의 제작, 유통, 소지에 대해서도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교육·연구 등 정당한 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예외로 두어 과도한 규제를 방지했다. 모 의원은 "욱일승천기는 단순한 일본의 상징이 아니라 제국주의 침략과 전쟁 범죄의 상징"이라며, "이를 공공연히 사용하는
[매일뉴스] 옹진군은 오는 24일 백령면을 시작으로 다음 달 5일까지 7개면 주민자치회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해당 면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여 마을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고 주민자치회에서 수립한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주민공론의 장으로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 활동과 감사 결과를 보고하고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계획 발표, 내년도 주민자치회 추진사업 투표를 진행한다. 문경복 군수는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자치의식을 높이고 주민자치회가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옹진군에서도 주민과 더욱 소통하며 결정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 주민자치회의 주민총회는 ▲ 8월 24일 백령면 ▲ 8월 27일 연평면 ▲ 8월 29일 덕적면, 자월면 ▲ 8월 30일 대청면 ▲ 9월 3일 북도면 ▲ 9월 5일 영흥면 순으로 열릴 예정이다.
[매일뉴스] 인천시설공단 영종공원사업단은 22일, 씨사이드파크 내 맨발길 체험장의 시설물을 개선하고 환경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정비 내용으로 ▲황토볼 지압 체험장 추가 조성 ▲공원 내 경관 개선을 위한 녹지대 예초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기존 소나무 숲 맨발길 지압 체험장에 ‘황토볼 지압 체험장’ 20㎡을 추가로 조성하여 건강을 위한 지압 효과는 물론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감각과 즐거움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정비 작업 간 김종필 이사장을 비롯하여 임직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에 힘을 보탰고, 수박 등 새참을 나누며 정비 작업을 안전하게 완료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종필 이사장은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인천 만들기에 전사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20일 일산1동 쪽방촌을 방문하여 주거 취약지역 현장을 점검했으며, 일산시장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합동으로 진행했다. 구는 여름철 폭염 등 계절적 요인에 취약한 쪽방촌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생필품을 전달했다. 쪽방에 거주하는 노부부는 “날도 더운데 고생이 많다”며 “올여름 날씨가 너무 더워 힘들지만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고, 여러 생필품을 챙겨줘서 고맙다”고 감사함을 표현했다. 한편, 일산동구는 이날 일산시장 이용자와 상인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물품과 안내문을 배부하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 일산서구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해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장, 공원, 역사 등의 장소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