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지역구 시의원을 초청해 2025년 시비 보조금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21일 구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이선옥 제1부의장, 이오상 제2부의장, 한민수, 신동섭, 이인교 시의원이 참석해 내년도 주요 시비 신청사업과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논의된 시비 신청사업은 총 35개 390억 원 규모로, 주요 사업으로는 ▲논현포대근린공원 유수지 주민 여가·문화시설 조성 ▲전재울근린공원 숲속수영장 및 광장조성 ▲남동국가산업단지 공동 통근버스 운행사업 ▲구월동 1261-12일원 공영주차장 건설공사 ▲만수동 915-2 일원 공영주차장 건설공사 등이다. 또한, 현안 사항으로 ▲만수천 복원을 위한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 ▲구월동 영유아체험교육시설 설치 ▲만월쉼터 주차장 조성사업 추진 등도 요청했다. 남동구는 간담회를 통해 시의회와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남동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추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의 발전을 위해 내년도 예산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적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는 의원연구단체인 '서구 주민주도 지방자치 정책연구회'가 최근 세종특별자치시의회를 방문해 주민이 주도하는 서구형 지방자치 거버넌스 모델 개발 연구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전국 최초로 자치분권 특별회계를 설치한 세종특별자치시를 방문하여 연구와 제도가 사업과 현장에 어떤 변화를 불러왔는지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다. 세종시는 2019년 주민들이 마을 현안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마을재정 관련 사업을 하나의 회계로 통합했다. 세종시의회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간담회엔 세종시의회(김동빈, 유인호, 김현옥, 여미전 의원), 세종시청(박현미 팀장), 대전세종연구원(김흥주 책임연구위원)이 참석하여 ‘자치분권 특별회계 조례 제정 과정’과 ‘세종형 주민자치회 모델 및 자치분권 특별회계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연구단체 대표를 맡은 김원진 의원은 “지방자치 전문가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의회와 집행부가 힘을 합쳐 이뤄낸 성과가 주민들의 변화로 이어진 거 같아 부럽다”라며 “이번 연구단체를 통해 우리 서구도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거버넌스 모델을 도출하려 한다. 주민주도 지방자치를 목표로 조례 제정을 통
[매일뉴스] (재)인천동구장학재단은 동구를 빛낼 창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8월 26일~9월 6일까지 ‘2024년도 창의인재특기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의인재 특기장학생’의 선발대상은 공고일(8월16일) 기준 본인 또는 보호자가 2년 이상 인천 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초중고교생 중 최근 1년 이내(2023.9.1. 부터 2024.8.31.)에 개최된 각종 예체기능 분야 대회에서 입상 실적이 있는 학생이다. 신청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장학재단 사무국(동구청 3층 교육지원과)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건은 서류심사 후 선발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되며, 10월 중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선발인원은 80여 명이며, 장학금은 입상 성적에 따른 순위와 초·중·고등학생 대상별 지급액에 따라 1인당 3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지역화폐(50%)와 현금(50%)으로 지급된다. 김찬진 이사장은 “인천동구장학재단에서는 지역의 우수한 학생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매년 창의인재특기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동구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의인재특기 장학생 선발과 관련된
[매일뉴스]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지난 20일 동구 보훈회관 소회의실에서 지역 보훈단체장들과의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채명환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6·25참전유공자회, 무공수훈자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등 8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했다. 보훈단체장 소개와 구청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폭염과 폭우에 시달리는 보훈단체회원들을 위로하고 단체 운영의 애로사항과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 및 제물포구 출범에 따른 보훈단체 활성화 방안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보훈 사업의 방향 모색 ▲타 지자체와의 보훈 수당 형평성 검토 ▲보훈회원들의 처우개선 등이 논의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참석한 보훈단체장 및 보훈회원들에게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에 대한 존경을 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채명환 보훈단체협의회장은 “보훈대상자들에 대한 다양한 혜택과 지원이 많아져 동구청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단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보훈단체에 대한 관심과 지원뿐 아니라 국가유공자에 대한 명예 선양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매일뉴스] 박승원 광명시장이 재개발․재건축 전담지원센터를 통해 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시장은 지난 20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재건축준비위원회와의 간담회에서 “최근 개소한 재개발·재건축 전담 지원센터에서 재건축 추진 시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설명회,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시가 재건축 정비계획 입안 제안을 준비과정에서 준비위원회가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행정적 지원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간담회에는 하안주공 1~12단지, 철산주공 12~13단지, 철산KBS우성 아파트 15개 단지의 준비위원회 위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준비위원회는 재건축 사업시행 방식 결정을 위한 정보 부족과 회의 공간 부족 등을 주요 문제점으로 꼽았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재개발․재건축 전담지원센터를 통해 많은 정보를 제공할 것이며 철산·하안동에 회의실로 이용할 수 있는 별도 공간을 마련하는 등 성공적인 재건축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후 공동주택 단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원하는 시민의 목소리를 항상 경청하고 있다”며 “신도심과의 균형 있는 개발을 위
[매일뉴스] 부천시는 지난 20일 청사견학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부모 16명이 참여해 청사 내 다양한 시설을 견학하고 조용익 부천시장과 대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참석한 시민들은 부천아트센터, 아트벙커 B39와 같은 문화·예술 인프라를 학생들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길 바란다는 의견을 개진하는 한편, 부천에서 추진하고 있는 과학고 유치에 큰 관심을 나타내며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아인슈타인이 바이올린 연주를 통해 창의적 사고력을 키워나갔다는 일화를 언급하며 부천시는 과학 인재들의 가능성을 더욱 꽃피워줄 문화·예술 콘텐츠와 인프라가 그 어느 곳보다 풍성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더불어 부천고의 과학고 전환의 강점과 함께 교육 경쟁력을 확보한 교육도시로의 부천의 비전을 공유하고 경기형 과학고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청사견학을 통해 특별히 관내 학부모님들의 교육적 열망과 과학고 유치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이에 따른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는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인천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RISE) 기본계획(안)’의 고도화를 위해 ‘I-RISE 정책기획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21일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RISE)’은 그동안 교육부에서 대학에 직접 지원하던 행·재정적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체계를 구축하는 정책이다. 인천시는 2023년 10월 인천테크노파크(ITP)를 RISE 전담기관으로 지정하고, 관내 대학별 인터뷰와 지역대학의 수요를 반영한 ‘인천시 RISE 기본계획(안)’을 2024년 2월 교육부에 제출했다. 이 계획(안)에는‘인천형 지역혁신 성장지원의 세계 초일류도시 실현’이라는 비전으로 ▲인천 전략산업 선도 미래인재 양성 ▲대학 특성화 중심 지산학 협력 ▲지역 일자리 연계 평생교육 혁신 ▲지역문제 해결형 선도 프로젝트 등 4대 지표 16개 세부 단위과제가 포함돼 있다. ‘I-RISE 정책기획 분과위원회’는 4개 분야*에 인천연구원,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등 분야별 전문가 11명이 참여해 인천시 RISE 기본계획(안)에 대한 방향 설정,
[매일뉴스] 인천 서구 아라동 국공립아라유승한내들어린이집이 지난 20일 아라동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약 110만원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이번 기탁금은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개최한 바자회 행사를 통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김선숙 원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해졌으면 좋겠다. 특히 어린 나이에 돌봄을 받기보다 누군가를 돌봐야 하는 아동․청소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자 아라동장은 “전달된 성금을 지역 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하여 아이들의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 함께해주신 어린이집 교직원분들과 학부모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20일 상생마을 협동조합·성해 재단법인과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과 11호점의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공개모집과 수탁자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적정성을 인정받은 기관과 계약을 체결하는 것으로 올해 설치되는 아동돌봄 관련시설로는 5번째이다. 10호점은 석남동 상생마을 마을공방에 설치되어, 가좌권역의 아동까지 이용할 수 있는 거점형으로 운영된다. 또한 야간과 주말돌봄·일시돌봄·아픈 아이 돌봄까지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인천시 1호】거점시설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11호점은 청라동의 29블럭 호반베르디움에 설치되며, 기존까지 연령 구분 없이 운영되던 단점을 보완했다. 저학년과 고학년의 학습공간과 프로그램을 분리하여 이용자의 욕구를 최대한 반영하여 운영된다. 시설별로 20명의 정원을 시작으로, 9월 2일부터 운영된다. 11호점은 이용자의 추이를 고려하여 정원을 최대 40명으로 변경하고, 시간 연장형으로 확대될 계획도 있다. 또한, 기존시설과 늘봄학교와의 차별화를 위해 코딩·골프·원어민 회화 등의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출생률 감소와 아동돌봄을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연관성에
[매일뉴스] 인천 서구보건소는 지난 8월 1일 발생한 청라국제도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와 관련,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으로 주민들의 안전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구보건소에 따르면 청라 아파트 전기차 화재 시 주민들의 심리적, 신체적 피해에 대응하기 위해 응급 의료지원, 방역 조치, 정신건강 심리지원 등 종합적인 대책을 통해 현장 및 대피소에서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보건소는 화재 직후 신속한 대응과 예방조치를 위해 지역 나은병원 전문 의료진을 화재 현장에 배치해 11일간 총 443건의 응급 처리 및 치료, 의약품 등을 지원해 주민들의 빠른 회복을 도왔다. 또한, 화재 피해 주민 임시거주시설인 대피소에 감염병 대응 물품을 지원하고, 방역반을 구성해 공용 화장실, 쓰레기 집하장 등에 대한 방역소독 및 위생 해충 방지를 위한 포충기를 설치해 단 1건의 감염병 집단사례가 발생하지 않았다. 특히, 화재로 인한 주민들의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대피소 내에서 지난 18일 기준 147건(화재로 인한 불안, 트라우마, 스트레스 등)의 심리상담을 실시했다. 서구보건소는 지속적 상담이 필요한 화재 피해 주민에 대해선 전 국민 마음투자 사업 연
[매일뉴스] 김포시의회가 오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39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26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을 통해 조례안 11건, 기타안 3건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들과 의장·부의장 선거의 건 등을 다룰 예정이다. 시의회는 지난 제238회 임시회에 제출된 안건 외에도 "김포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포시 산업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포시 향토유적 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5건을 추가로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2025년도 한국지방세연구원 발전기금 출연 동의안", "김포시 작은도서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 기타안 2건도 새로이 제출돼 소관 상임위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후 시의회는 24일부터 25일까지 휴회를 거쳐 오는 26일에 심사 보고된 안건을 모두 의결하며 이번 회기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매일뉴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부평구 관내 경로당 10개소의 어르신 150명을 대상으로 외부 활동 기회 제공과 인지 강화 활동을 진행하는 “경로당 시니어파크 피크닉 하러 가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로당 시니어파크 피크닉 하러가요”는 비타민D 결핍 해소와 노후 건강관리를 위해 부평구에서 설치한 시니어파크장에서 운동 기구 이용 교육과 인공지능 돌봄 로봇 ‘보미’ 등 다양한 교구를 이용한 인지 강화 활동으로 진행하며, 노인복지기금 지원으로 운영된다. 서정민 사회복지사는 “시니어파크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노후 관리에 대한 인식 개선과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운영으로 어르신이 즐겁고 행복하게 이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경로당을 대상으로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보급하여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한 경로당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매일뉴스] 송도국제도시의 도심 풍경이 최첨단 미디어 아트를 통해 새롭게 태어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1일 인천스타트업파크 미디어 설치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대입구역 사거리에 위치한 인천스타트업파크 건물 외벽에 528㎡(가로 528m×세로 10m)의 대형 미디어 전광판을 설치하여, 랜드마크 건축물과 디지털 미디어가 융합된 미래도시 경관을 견인하기 위한 선도 사업이다. 보고회에서 인천경제청은 미디어 설치 관련 부착 위치 검토, 운영관리 방안 등을 관계 부서와 논의하고, 용역사인 ㈜이지위드와 향후 7개월간 전광판 설치 및 콘텐츠 개발 계획을 추진한다. 제작한 미디어 아트는 올해 말 시연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선보인 이후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2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미디어 전광판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조성’을 목표로 IFEZ 비전 홍보를 비롯한 지역주민을 위한 콘텐츠, 시즌 영상, 시민 제작 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제작하여 표출할 예정이다. 인천대입구역 사거리에 건립 예정인 롯데몰, 이랜드복합몰의 외벽면에도 미디어 파사드 조성계획이 수립되어 있어, 향후 이 주변이 각종 디지털 미디어가 집중된
[매일뉴스] 고양특례시가 수십년 동안 표류하던 장기미집행 공원 조성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하여 도심속 생활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6월 덕양구 관산근린공원이 계획 결정 46년만에 공원 조성공사를 마치고 마침내 문을 열었다. 올해는 일산서구 탄현근린공원 2단계 조성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며 덕양구 토당제1근린공원 조성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덕양구 성라공원에는 세 번째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녹지공원은 쾌적한 삶을 유지하는 소중한 휴식처이지만, 막대한 부지 매입비용 등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따르는 것도 사실”이라며 “예산지출을 절감하고 발로 뛰어 국도비를 확보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편익시설 조성에 과감하게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탄현근린공원 2단계 조성추진…올해 2월 착공, 내년 6월 준공 예정 탄현근린공원은 일산서구 탄현동 92-18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2016년 1단계 사업으로 31,138㎡ 규모의 공원을 조성했다. 지난 2월에는 2단계로 57,072㎡ 규모의 공원 조성을 위한 공사를 시작했고 내년 6월 준공 예정이다. 공사가 끝나면 전체 공원 면적은 88,210㎡가 된다. 이번에 조성하는 주요시
[매일뉴스]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오는 29일 자원순환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24 으쓱(ESG)해 하반기 상생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으쓱(ESG)해 상생 플리마켓은 여성사회교육 발전과 ESG 경영 일환으로 추진하는 시민 참여형 재단 특화 행사로 인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재단 본관 2층 대강당 로비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일일식당은 오전 11시 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플리마켓 행사는 △강사, 수강생, 창업동아리, 로컬푸드 생산자 등이 참여하는 행복나눔장터 △임직원과 자원봉사자가 함께하는 일일식당 △자원 순환의 가치를 더한 아나바다장터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ESG 제로웨이스트 실천존 △수강생들의 기량을 뽐내는 축하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행복나눔장터는 참가자 모집을 통해 30여 팀을 선정했으며, 판매금액의 10%와 아나바다장터 수익금을 모아 해외 저개발국가의 여성과 아동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ESG 실천 확산을 위해 확대 운영하는 ESG 캠페인존에서는 인천환경공단,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 등 관내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업사이클링 제품 체험을 비롯해 자원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