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옹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옹진군 내 저소득가정 50세대를 대상으로 '옹진군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최근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주거취약계층의 피해를 줄이고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사업은 옹진군 내 각 면 협의체와 연계하여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가정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선풍기와 여름이불세트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김만희 민간위원장은 "무더위와 열대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응원하고자 냉방물품 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옹진군 주민들이 남은 여름을 보다 쾌적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옹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옹진군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하여 설립된 민ㆍ관협력 법정기구로, 관련 기관과 연계한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사회보장 심의, 사각지대 발굴, 복지사업 추진 등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매일뉴스] KBO가 대한민국 올림픽 야구 역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2008년 8월 23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야구의 날’을 테마로 제작한 월간 기념구 8월호를 출시한다. 이번에 발매되는 KBO 월간 기념구 8월호는 새롭게 제작된 야구의 날 엠블럼과 함께 KBO 리그 야구팬들의 응원 모습을 표현한 일러스트를 활용해 디자인했다. 야구의 날 엠블럼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야구 대표팀 유니폼 메인 컬러와 함께 금메달을 상징하는 금색을 활용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일러스트는 KBO 리그 야구 팬들이 10개 구단의 대표적인 응원도구를 활용해 함께 응원하는 모습으로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의 역대급 흥행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냄과 동시에 팬들과 함께하는 야구의 날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KBO 월간 기념구 8월호(12,000원/케이스 4,000원 별도)는 오는 23일(금)부터 KBO 리그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KBO 마켓에서 독점 판매된다.
[매일뉴스] 옹진군이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간 진행되는 “빈틈없는 국가안보, 2024년 을지연습” 1일차를 마치고, 2일차에 돌입했다. 1일차 에서는 전쟁 상황을 가정해 각종 비상사태 발생에 따른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훈련 도중 처리상황과 개선사항을 종합해 20일 오전 8시30분에 일일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며 1일차를 마무리했다. 주요 훈련사항으로는 비상사태 선포에 따라 전시 행정조직 및 전시예산 편성, 전시 민방위 계획 시행, 전재민 수용과 구호 등 전상자 진료대책, 접적지역 주민과 차량 이동 및 통제 실시 등을 훈련과 상황보고를 통해 점검했다. 그 외에도, 전시 주민들의 긴장 완화를 위한 대피소 내부 편의시설 확충, 접경지역 GPS교란에 따른 어선 항행지도, 전시 수산물 품귀현상을 막기 위한 어업 규제 일시적 완화, 양곡 가공시설 전시전환 준비계획 수립 등에 대한 연습 보고가 이루어졌다. 문경복 군수는 “국가의 위기상황이 발생할 경우 이를 신속하게 극복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매뉴얼을 정비하고 대응능력을 키우는 것이 을지연습의 근본적 목적이며 선박에 대한 GPS교란 등 우리 군 상황에 맞는 대응 연습이 철저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매일뉴스] 고양특례시의회는 20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및 4대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및 '양성평등기본법' 등에 따라 실시된 법정 의무 교육으로 갑질과 성비위를 예방함으로써 고양특례시의회의 청렴하고 평등한 의정활동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청렴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주관 아래 이선형 강사의 반부패 법령특강과 청렴서약식 순으로 진행됐다. 4대 폭력예방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초빙한 엄정숙 강사가 4대 폭력(성희롱· 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의 유형별 사례와 사전예방 방안을 교육했다. 평소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해 온 김운남 의장은 “청렴과 성인지 감수성은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필수 덕목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고양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하고 건전한 고양특례시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미추홀구 주안8동은 20일 서울정진키즈치과와 연계해 하이얀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꾸러기 튼튼 치과교실’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전문 의료인이 아이들에게 구강 교육형 치아 모형을 활용해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맞춤형 구강 강좌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동은 오는 12월까지 매달 9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개 어린이집 아동 145명에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집 관계자들은 “아이들의 건강한 구강 형성에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입을 모았다. 동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아동들이 바람직한 구강 건강 생활 습관을 가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관련 자원 발굴을 강화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톡파원 25시’가 다채로운 랜선 여행으로 월요일을 접수했다. 어제(19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미국 버몬트 촌캉스, 아프리카의 푸른 심장 우간다, 일본과 대만의 이색 피자, 프랑스 대표 휴양지 생트로페까지 각양각색 매력을 가진 여행지들의 향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는 게스트 최원영이 함께한 가운데 미국 톡파원은 타일러의 고향 버몬트에서 즐기는 촌캉스로 힐링을 선사했다. 빌링스 팜&뮤지엄에서 저지 젖소 빗질, 송아지 우유 주기 체험을 한 톡파원은 환경을 생각한 트리하우스를 둘러봤다. 이에 데뷔 후 늘 많은 사람을 만났던 이찬원이 한적한 촌캉스를 꿈꾸며 “버몬트 가보고 싶다”고 하자 알베르토는 “보길도 가도 돼요”라고 국내 여행지를 추천했다. 우간다에서는 동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모스크인 우간다 국립 모스크와 침팬지 포호 구역 응감바섬 등의 이국적인 풍경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우간다가 적도에 위치한 만큼 톡파원이 특별한 실험에 나서 흥미를 끌어올렸다. 전향력을 받지 않아 둥근 달걀이 세워지는 모습, 물이 회오리 없이 수직으로 내려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기 때문. 또한 ‘톡파원 세계 탐구생활’에서
[매일뉴스] 인천시는 20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시설공단, 사단법인 한국방역협회와 인천광역시 말라리아 퇴치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병필 행정부시장과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 홍성유 사단법인 한국방역협회 인천지회장이 참석해 서명식이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시의 말라리아 예방관리 및 전파 차단을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인천시설공단 관할 공원 내 매개모기 방제강화 및 방역실무자의 역량 강화 ▲방역전문가 기술지원 및 자문을 통한 방제 활동 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 하반기 인천시설공단 방제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교육을 실시하고, 매개모기 서식지에 대한 집중 방제를 강화할 계획이다. 하병필 행정부시장은 “민·관이 협력해 말라리아 매개모기의 효율적인 방제를 통해 말라리아 발생자 수의 감소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방역체계를 가동해 2030년까지 말라리아 제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매일뉴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제3회 동화마을 창작동화 그림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제3회 동화마을 창작동화 그림 공모전’은 개항희망문화상권 내 송월동 동화마을의 신규 콘텐츠 확보와 더불어, 신인 창작동화 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등 상장과 함께 상금(온누리 상품권)이 수여된다. 상금 규모는 총 800만 원이다. 당선작은 ‘동화마을 콘텐츠 리뉴얼 사업’의 신규 콘텐츠로 활용된다. 특히 이후 다른 콘텐츠 제작을 위한 협업도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 중 다음연도 벽화사업 채택 시 300만 원의 별도 활동비 지급 혜택이 있다. 공모전은 그림 동화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팀) 참여할 수 있다. 자유주제로 단편(창작 그림) 동화면 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0월 11일까지 글과 그림으로 구성된 더미 북 형태의 전자파일(PDF)을 신청서와 함께 공모전 공식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9일 ‘반부패·청렴 시책 2차 추진보고회’를 열고,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시 한번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중구가 지난 5월 개최한 ‘반부패·청렴 시책 1차 추진보고회’에서 발굴한 청렴 시책 추진 과제에 대해 부서별 추진 사항과 향후 계획을 보고하고 부서 간 청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다. 현재 구는 ‘조직문화개선’, ‘행정문화개선’, ‘청렴시책홍보’ 총 3개 분야 54건의 청렴 시책을 추진 중이다. 대표적인 청렴 시책으로는 △다양한 콘텐츠의 맞춤형 청렴 교육 △부패·공익 신고제도 활성화 △계약상대자에 청렴서약서를 교부하는 공정·투명한 계약 업무 △보조금 집행 교육·지도 점검을 통한 보조금 관리 투명성 강화 △공정·투명한 공사감독 △청렴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렴 문구 게시 △지방세 고지서를 통한 청렴 세정 홍보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한 청렴 화분 키우기 등이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은 한 두 사람이 아닌 조직 구성원 전체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때 가능해질 수 있다”라며 “간부 공무원들을 필두로 직원 모두의 꾸준한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중구는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에 대비, 피해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중구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태풍 상황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지난 20일에는 태풍 대비 관련 부서 대책 회의를 열어 기상 상황 분석과 대처 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긴급 대응 체계를 확립한 상태다. 이에 태풍 상륙 전인 21일까지 구(舊) 신포동 공보관 일원, 동인천역, 신광사거리 등 관내 상습침수지역 3곳을 대상으로 하수관로 점검과 빗물받이 등 시설물 정비를 완료토록 했다. 특히 대조기와 맞물려 해안가 범람이 우려되는 만큼, 20일 오전 5시부터 해안범람 예상 지역에 직원을 사전 배치, 차량·도로를 사전 통제하는 등 안전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구 발주 공사 현장에 대한 점검과 더불어, 관내 토목·건축 공사 현장에 안전조치 협조를 요청한 상태다. 이와 함께 불법 (입)간판과 현수막 등을 점검하고, 업주들에게 외부 간판 안전조치를 안내했다. 더불어 재난 재해·경보시스템 19개소를 활용해 해안가를 중심으로 태풍 안내방송을 시행하고, 20일 오후부터 22일까지 해수욕장 4곳과 갯골수로 친수공간, 해안가 산책로에 대한 출입을
[매일뉴스] 연수구 옥련2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내 보호센터 어르신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19일 옥련동 ‘기쁨두배 한마음 주간보호센터’에서 ‘찾아가는 시니어마을예술단 콘서트’를 개최했다. 60세 이상으로 구성된 시니어마을예술단은 지역에서 4년째 옥련문화한마당, 능허대축제 등 다양한 지역 행사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으로 지난 2022년 연수구 우리센터 자랑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예술단은 통기타 연주를 시작으로 색소폰, 퓨전가요, 장구, 민요, 밴드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관람석에 앉은 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박철희 주민자치회장은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어르신 이번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어 기쁘다.”라며 “지역 어르신의 문화복지향상을 위해 콘서트를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사례) “옥련동 거주 박OO 어르신은 치매진단 후 적절한 진료와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아 중증도가 높아졌고 배우자 분도 뇌경색 등 기존질환으로 거동이 불가능해 노인부부 가족에게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돌봄 가족이 없어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신청을 도와 드렸고, 행정복지센터에 의뢰해 의료 수급권자 책정을 통해 치료비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 드렸다. 또 치매돌봄메니저(노인일자리)가 주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생활환경 조사와 인지강화 훈련 교구 활용 놀이활동 등을 지원했다. 현재 배우자분은 적절한 치료를 통해 건강을 회복 중이고 치매 어르신은 요양보호사가 방문해 식사와 위생관리 등 지원을 받게 되면서 표정이 매우 밝아지셨고 치매증상도 완화되고 있다.” 연수구가 ‘치매걱정 제로도시’를 향한 치매예방과 조기검진, 등록관리, 치매가족 지원 사업과 함께 치매 안전 플랫폼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을 본격화 한다. 치매환자의 신체·정신·사회적 욕구와 관련된 문제에 체계적으로 개입해 중재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환자의 기능과 삶의 질 향상뿐 아니라 치매가족의 부양 부담도 덜어주는 사업이다. 치매 환자의 개인별 종합적 평가를 통해 긴급 중점 관
[매일뉴스] 강화군가족센터가 지난 17일, 강화문예회관에서 꿈 채움 프로젝트 온 가족 골프 체험을 성료 했다고 밝혔다. 강화군가족센터가 주최하고 바이스앤이 후원․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중국, 모로코, 키르기스스탄 등 12개국 관내 다문화 가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날씨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스내그 골프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스내그 골프는 초보자나 어린이를 위한 변형된 버전의 골프로, 기존의 전문적인 골프 규칙과 코스 설계를 단순화해 더욱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빠르게 배워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날은 JTBC 골프 해설 위원인 한설희 프로 골퍼가 함께 골프의 기본 기술을 가르치며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등 더욱 특별한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다문화 가족들은 새로운 스포츠인 스내그 골프를 통해 상호 유대감을 강화했고, 아이들은 꿈을 키우며 자신감을 얻는 소중한 시간을 경험했다. 골프 체험에 함께한 참가자는 “아이들과 함께 골프를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우석 센터장은 “다문화 가족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
[매일뉴스] 강화군이 암 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특별 선물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 발견은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을 줄일 수 있어 매우 중요하다. 이에 강화군은 이벤트와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군민들 암 검진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국가 암 검진을 완료하고, 수검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건강검진 확인서 또는 결과지)와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1층 건강검진실을 방문하면 된다.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선착순 400명에게 도마세트 또는 장우산을 증정한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 40세 이상(2년 주기) ▲간암 40세 이상 고위험군(상·하반기 연 2회) ▲대장암 50세 이상(매년) ▲유방암 4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자궁경부암 2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폐암 54세~74세 중 30갑년 이상의 흡연력을 가진 고위험군(2년 주기)이다. 국가 암 검진료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가입자(2023. 11월 건강보험료 부과기준 지역보험료 67,500원 이하, 직장보험료 125,000원 이하)는 무료이며, 그 외
[매일뉴스] 인천 동구 송림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 가구가 아트센터인천에서 진행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가족통합 힐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여름날, 우리가족 음악나들이’ 사업에는 14세대, 총 33명이 참여했다. 아트센터인천에서 진행된 공연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유명 애니메이션 OST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가족 간 유대감, 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였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멋진 공연을 볼 수 있어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재중 민간위원장은 “바쁜 생활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관내 아동들이 부모님,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태호 송림6동장은 “아동 가구의 문화지원을 위해 함께 해주신 송림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민관협력을 통해 모든 연령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