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분권의 강화로 인해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확대되고 전문적인 행정서비스의 요구가 늘어나면서, 청년 공무원들은 낮은 급여, 워라밸 부재, 퇴직연금 불안, 과중한 업무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의 공무원 보수는 9급 1호봉 기준 기본급이 177만원으로 최저임금인 201만원을 넘지 못하고, 임금 인상률은 1.7%로 생활물가 상승률인 6.1%보다 낮아 실질적으로 임금이 삭감되는 상황으로, 청년 공무원들이 겪고 있는 임금 문제는 매우 심각하다. 또한, 계양구 의원면직 공무원 수가 2018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총 90명이며, 이중 재직기간 3년 이하의 공무원이 55명으로 전체의 61%에 해당한다는 것은 청년 공무원의 이탈이 상당히 높은 수준임을 시사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공무원들이 공직을 떠나는 현상은 국가 경쟁력의 약화와 행정서비스 품질의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다음과 같은 개선책을 촉구한다. 하나, 공무원 보수를 물가 상승에 따라 조절하는 물가연동제를 도입하여 실질적인 임금 증가를 실현하도록 한다. 하나, '하후상박' 임금체계를 개편하여 최일선에서 일하는 공무원 들의 업무에 따른 적절한 보수를 보장한다. 하나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계양산 살리기 시민연대는 2023년 11월 25일(토) 오전 10시 계양구 계양 초등학교 대강당에서 김낙형, 최춘식 공동 추진 위원장과 추진 위원, 이병학 국민의힘 계양갑 당협위원장, 윤형선 계양을 당협위원장, 황순남 계양구 의회 부의장, 여재만 계양구 의원, 김지영 방방곡곡 대표, 관내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귤현 탄약 부대 이전 촉구 추진 출 범식을 성대하게 가졌다. 김낙형 공동 추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더 훌륭한 분들도 많은데도 불구하고 막중한 중책을 맞게 되어 송구스럽다며, 반드시 귤현 탄약 부대가 이전되어야 한다라며 본인이 어렸을 때부터 자란 고향으로 수십 년 전 탄약 부대가 설치될 당시에는 주변이 전부 농경 산악지로 이루 워져 민가가 없었으나, 점차 도시화로 인하여 반경 몇 백 미터 내에 주거 밀집 공동주택이 산 재하고 인천 1호선 전철 역사가 지상에 위치하고 있고, 계양 3기 신도시와 도 1KM 정도로 가까 워 개발 완료 후에도 탄약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반드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윤형선 위원장은 축사에서 지난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2022년 국
[매일뉴스] 계양소방서(서장 강성응)는 20일 관내 계산동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던 남성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이날 오전 7시 15분께 한 남성이 건물 옥상 난간에 서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는 투신 예상 지점을 확인해 공기주입식 안전매트를 전개하고 옥상 진입을 실시했다. 구조대상자는 옥상에서 구조대와 대화하던 중 난간에서 내려가 건물 모서리에 매달렸다. 이에 구조대원잉 신속히 접근해 남성이 투신하지 못하도록 손목과 옷깃을 잡아 끌어올려 구조에 성공했다. 소방서 관계자는“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는 구조대상자를 구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빠른 현장 출동이 중요하다”며“이런 상황을 목격하면 지체 없이 119로 신고해 달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계양소방서는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 카드뉴스를 자체 제작해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11월부터 화재가 증가해 겨울철에 화재가 집중 발생했다. 소방서는 겨울철 자주 발생하는 화재를 예방하고자 불조심 강조의 달 홍보 카드뉴스를 자체 제작하고 SNS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화기물품 소지 금지, 문어발식 콘센트 금지, 난방기구 사용 시 주의사항, 외출 시 가스밸브 잠그기 강조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겨울철 화재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며“불조심 강조의 달을 계기로 화재 예방에 관심을 가져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의회 원도심 주차문제 연구회는 10일 계양구의회 5층 상임위원실에서 “계양구 원도심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조덕제 연구회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조양희 의장, 김경식 의원과 김동진 더블엠솔루션 대표, 석종수 인천연구원 교통물류연구부 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발제 및 토론에서는 ▲ 주차면 공유제도의 정의 및 사례 분석 ▲학교시설복합화사업에 추진 배경과 현황 ▲공원 지하공간 및 민간주차장 활용한 주차 공간 활용 방안 제기 ▲기타 주차장 이용 효율 개선 방안 제안 ▲ 주차공유제도의 계양구 적용 방향성을 제시했다. 조덕제 대표의원은 “공유 주차제도를 계양구에 적용하여 극심한 주차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함께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세미나에서 모인 다양한 의견이 계양구청과 협의를 통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박병철 기자 ] = 인천계양경찰서(서장 김난영)는 지난 8일 계양경찰서에서 119안전센터와 함께 경찰서 청사 화재 발생 시 대응을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화재 발생상황을 가상하여 신속한 상황 전파 및 지휘체계 구성, 화재 경보 발령을 통한 대피훈련, 자위소방대 반별 임무 분담 및 화재 초기 진압 등의 초동 조치,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법, 대피 통로 확보·유도 및 인명구조 훈련 등의 시간을 가졌다. 김난영 경찰서장은 “계양경찰서는 철저한 시설관리 및 비상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능력을 갖춰 민원인과 직원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청사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유소년 축구의 육성과 교류를 위해 11월 10일과 11일, 2일간 계양유소년축구장에서 ‘제1회 계양구청장배 유소년 축구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계양구가 주최하고 계양구체육회와 계양구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초등학교 5학년 이하 계양구 및 인천지역 유소년 팀을 대상으로 총 16개 팀, 24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기와 열정의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0일에는 예선리그를, 11일에는 본선 토너먼트와 결승전이 진행되며 인천의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그간 갈고닦았던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꿈나무들의 기량을 한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유소년들의 생활체육대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과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종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회의원(인천 계양을)은 계양구 학교 교육시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부 2023년 하반기 특별교부금 24억4천500만 원’이 확정됐다고 7일 밝혔다. 세부내역으로 임학중학교 외벽보수(13억1천700만원), 계산여자고등학교 복도중창교체(4억5천900만원), 계산공업고등학교 본관동 복도중창교체(2억7천700만원), 인천예일고등학교 옥상방수(2억2천500만원), 계양중학교 본관동 옥상방수(1억6천700만원)등 학교별 교육시설 개선 및 보수사업임.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정으로 계양구의 낙후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나아가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지역의 교육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이재명 의원은 “앞으로도 계양구 교육환경 개선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필요한 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힘. 한편 이에 앞서 계양구의회 청사 건립을 위한 인천시 특별조정교부금 22억 원을 확정하기도 함.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현장에서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계양의 미래 비전을 구민과 공유하기 위해 11월 6일부터 14일까지 관내 12개 동을 방문해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민과의 대화에서 윤환 구청장은 현재 구의 주요 현안과 역점 사업들을 구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구정 운영의 방향을 구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상반기 동 방문 시 건의된 사항들에 대해 처리결과를 안내하고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계양구는 이번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를 통해 제시된 구민 의견을 구의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생활 불편사항은 즉시 해소될 수 있도록 조치하는 한편,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항은 직접 민원인과 함께 현장을 찾을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우리 계양의 미래는 구민과의 만남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라며 “현장을 통해 구민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 발전하는 계양의 밝은 미래를 구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구민과의 대화는 ▲11월 6일 효성1동과 효성2동을 시작으로 ▲7일 계산1동, 계산2동 ▲8일 계산3동, 계산4동 ▲9일 작전1동,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오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계양산성박물관의 전시와 교육, 연구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유물을 공개구입한다고 밝혔다. 구입대상 유물은 한국의 산성과 계양산성 관련 자료, 1970년대 이전의 관련 사진, 영상, 지도 등 계양지역의 변천사와 관련된 자료로서 활용 가치가 있는 유물이다.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 유물 매도 희망자는 오는 11월 3일까지 유물매도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계양구청 문화체육관광과(계산새로 88)로 직접 방문 제출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유물매도 관련 서류는 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도굴품, 장물, 위조품 등은 매도 신청이 불가하다.
[한강종 기자] =인천계양경찰서(서장 김난영)는 지난 23일 계양경찰서 소회의실에서 ‘ 경찰발전 협의회 간담회 ’ 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경찰발전협의회 백하은 회장 및 위원들과 김난영 경찰서장, 각 과장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계양서가 국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추진한 홍보 활동을 소개하였으며 특히, ‘ 강력범죄 검거율 인천청 1위 교통사망사고감소율 인천청 1위 ’ 등의 성과 결과를 담은 홍보영상물을 자체 제작 및 시청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계양구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난영 경찰서장은 “ 경찰행정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격려해준 경찰발전협의회 회장 및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계양구를 위해서는 민 · 경이 함께하는 공동체치안활동이 중요한만큼 앞으로도 지역실정에 맞는 치안정책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를 바란다. ” 고 말했다.
[매일뉴스] 계양소방서는 20일 오후 2시 계양구 청소년문화의집 대상과 함께 공공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현장에 전문 소방력이 투입되기 전에 신속한 피난 등이 생명 보호에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는 만큼 화재 초기 피난 및 대처 훈련에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자위소방대 화재 초기 임무 숙지 및 대응, 화재 초기 피난 유도, 자위소방대에 의한 옥내소화전 활용, 소화기 사용법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실재 화재발생을 가정하여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조치하는 모의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화재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등 합동훈련 진행하는 등 소방서도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관내 12개 동 90명의 통장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8일과 19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2023년도 하반기 통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통장들의 사기진작과 행정능력 배양을 위해 실시됐다. 일행은 먼저 인천 서구 수도권매립지 현장을 견학하며 생활 쓰레기 저감과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주민과 소통하며 활동하는 통장들의 행정역량 제고를 위해 한국유머경영학회 회장인 임붕영 교수를 초빙해 ‘더 즐거운 변화를 위한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튿날에는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구룡사 등을 방문해 문화체험을 실시하고 주민과 행정기관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통장들이 보다 업무에 만족하고 열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워크숍 참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새롭게 비상하는 계양의 발전을 위해 든든한 조력자이자 동반자로서 맡은 바 역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의회 기획주민복지위원회는 지난 18일 제245회 임시회 2023년 주요업무 보고에 앞서 소관 부서의 사업 현장 4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에는 문미혜 위원장을 포함한 기획주민복지위원회 소속 정춘지·김경식·여재만 의원이 집행부 소속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사업 진행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등 현장 중심 의정 활동을 펼쳤다. 주요 사업 기관인 인천제2시립노인전문병원(드림로 852, 계양1동), 시니어클럽(계양산로102번길 5, 계산2동),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봉오대로 510, 효성1동), 계양청년마당(계산새로 88, 계산4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사업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의 불편 사항 및 의견을 청취했다. 문미혜 위원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의정 활동을 통해 계양구의 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주민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 의회는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45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규칙) 제·개정안 13건, 동의안 1건, 기타 안건 1건 등 총 1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8일 오후에는 상임위원회별 소관부서 및 심의 안건과 관련된 주요 사업지에 대한 현장 방문을 통하여 추진현황 등을 점검하고 자료수집을 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17일 제1차 본 회의를 시작하여 상임위원회별로 18일부터 30일까지 조례안, 동의안 등 안건 심사와 함께 2024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2023년도 주요 업무 추진실적 및 2024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가 이뤄진 후 마지막 날인 10월 31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회부된 안건에 대하여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