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인천 부평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9일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관련 기관들과 청소년 중독문제 예방과 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센터와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맺은 이번 협약은 청소년 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중독문제가 있는 청소년의 의뢰 및 연계 체계 구축, 청소년 중독 폐해 예방 교육, 중독문제 개별상담 및 집단 프로그램 개발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청소년 거점기관인 두 기관과 중독문제 거점기관인 본 센터가 함께 협력하여 청소년 중독 예방 및 관리에 힘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고향사랑 기부제 기금’ 선정 사업으로 ‘드림이는 시간여행자-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역사에 대한 이론 수업을, 10일과 오는 17일에는 이론으로 배운 역사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사례관리 아동 중 역사에 관심이 있는 40명을 저학년(3·4학년) 20명과 고학년(5·6학년) 20명 등 2개반으로 나눠 각각 운영했다. 저학년반은 지난 6일과 7일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4시간의 이론수업과 정림사지 5층 석탑과 미륵사지 석탑 만들기로 구성된 2시간의 실습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수업에서 배운 내용과 연계하여 지난 10일 공주 석장리 박물관, 무령왕릉, 공주 한옥마을 등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석탑을 만들고 현장에서 실물을 보니 신기하고 마치 과거로 여행을 온 것 같아서 좋았다”고 말했다. 지난 6일과 7일 이론 수업을 받은 고학년반도 오는 17일 충남 충주지역으로 역사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길옥이 아동복지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현장에서 살아있는 역사를 느끼고 나라를
[매일뉴스] 김포시의회가 오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38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16일까지 3일간의 의사일정을 통해 민생과 밀접한 안건들과 의장·부의장 선거의 건 등을 다룰 예정이다. 회기 첫날 행정복지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는 조례안 6건과 기타안 1건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먼저 행복위는 『김포시 통·리·반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포시 읍·면·동·리의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포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포시 출산장려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4건을 심사한다. 도환위의 경우 『김포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포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건과 ‘김포시 친환경 자원회수센터(소각장) 광역화 조성 동의안’을 살핀다. 이후 시의회는 15일 하루 휴회를 거쳐 오는 16일에 심사 보고된 안건을 모두 의결하며 이번 회기 일정을 마무리한다.
[매일뉴스] 인천시 서구문화원(원장 정군섭)은 8월 8일(목), 하나은행이 후원하고 서구청이 함께하는 <제4회 인천서구 청년주간> 기획의 주축을 맡게 될 ‘제4기 서일삼 기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일삼 기획단은 청년문화 활성화에 관심 있는 지역 청년들이 모여 ▲청년의 날 기념식 ▲청년주간 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하는 주축이다. 8월 15일(월)부터 26일(금)까지 기획단을 모집한 결과, 서구에서 거주하거나 재직(활동)하는 청년 총 20명이 신청하여 선정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서일삼 기획단 4기 단원들과 서구청 및 서구문화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청년주간에 도전할 프로젝트로 청년들이 제안하고 선택한 프로젝트 4건이 결정됐으며, 이날 청년주간을 상징하게 될 슬로건으로 ‘청년어람쇼?’를 선정했다. 인천시 서구문화원 서덕현 사무국장은 “청년이기에 가능하고, 청년이어서 말할 수 있는 의견이 공유되고, 그것을 실행함으로써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진정한 청년들의 축제가 되길 바란다”라고 응원을 전했다. 한편 하나은행과 함께하는 제4회 인천서구 청년주간 프로젝트는 9월 21일 청년의 날을 기점으로 약 7일간, 청년센터 서구1939
[매일뉴스] 인천 서구가 ‘균형과 화합 위에 내일을 열어가는 서구’를 기치로 ‘더 건강하고 깨끗한 서구’, ‘미래를 꿈꾸는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현재 청라국제도시·검단신도시, 루원시티 등 3곳의 신도시가 조성 중이며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올해 6월 기준으로 64만명을 돌파 기초지자체 가운데 전국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인천 서구의 뿌리이자 심장인 원도심은 지역의 정체성은 물론이고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데 묵묵히 제 몫을 해오고 있다. 최근 들어 인천 서구는 신도시와 원도심 간 녹지 관련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새롭게 ‘정원도시 조성’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환경 조성. 첫째,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 제정 서구는 지난 해 ‘인천서구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신규로 제정했다. 조례에서는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및 구민정원사 양성, 정원문화 진흥 및 육성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정원을 조성하고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둘째, 국립수목원 식물거버넌스․정원관련 업무협약 체결 인천 서구는 지난달 전국 자치단체 중 3번째로 산림청
[매일뉴스] 인천 서구가 고용노동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평가’에서 인천 최초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구는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인프라 구축과 일자리 창출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시상된다.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은 서구의 일자리정책이 올바른 방향성으로 우수한 결실을 맺고 있다는 것을 증명해 낸 결과라 할 수 있다. 서구는 전국 자치구 중 두 번째로 많은 63만여명의 인구수에, 면적도 인천 내륙지역 중 가장 넓은 지역인 만큼 산업별·계층별 일자리 현안이 다각도로 발생 되는 상황에서, ‘MEGA 일자리’를 타이틀로 ▲제조산업(Manufaturing), ▲미래산업(futurE), ▲청년(younG), ▲고용서비스(Approach) 4대 집중 분야로 일자리 대책을 유형화해 추진했다. 세부 추진사항으로 제조산업(Manufaturing) 분야에서는 산업단지 내 무료 통근버스를 운행하여 고용환경 개선에 노력했다. 인천-서구·남
[매일뉴스] 인천시는 최근 코로나19 환자 증가에 따라 코로나19 상시대응체계를 강화해 코로나19 재유행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200병상 이상 병원급 표본감시의료기관 13곳 대상으로 코로나19 신규 입원환자를 조사한 결과, 7월 1주 8명, 7월 2주 19명, 7월 3주 13명, 7월 4주 37명, 8월 1주 51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전주 대비로는 3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위험을 줄이기 위해 감염취약시설 등에서 10명 이상 집단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환자 격리 권고 ▲기관 내 유증상자 모니터링 ▲환자(입소자)와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권고 ▲실내 환기 ▲손 씻기 및 소독 강화 ▲외부인 방문 시 예방관리 등을 통해 감염병 확산 차단에 나섰다.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일반의료기관에서 진료 및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먹는 치료제 투여 대상(60세 이상 고령자, 12세 이상 기저질환자 및 면역저하자등 고위험군)에 해당할 경우 지정된 병·의원과 약국에서 코로나19 처방 및 조제가 가능하다. 약 조제 시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무료이며, 건강
[매일뉴스] 산림청은 동해안 지역 산불예방을 위한 전력선 주변 위험목 제거사업이 국무조정실의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동해안 지역은 산림비율이 높고 강풍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산림에 연접해 설치된 전력선 주변에 산불을 일으키기 쉬운 위험목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산림청은 이를 고려해 산불발생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을 위해 강릉 산불 발생 이후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을 비롯한 강원특별자치도 6개 시‧군, 경상북도 3개 시‧군 등 동해안 9개 시‧군과 협업해 전력선 주변 위험목 제거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당초 계획한 1,483그루보다 46% 많은 총 2,161그루의 위험목을 제거해 쓰러짐으로 인한 산불 발생과 인근 주거지의 2차 피해 위험을 낮추고 지난 3월 한국전력과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대규모 정전사태를 예방하는 등 국민 불편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다. 산림청은 이번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발해 성과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규제개선, 디지털 전환 등 신속한 행정 처리와 국민권익을 최우선으로 한 적극행정을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
[매일뉴스] 여름철 취약계층 전기요금을 1만 5000원 추가로 지원합니다! △ 지원 방법 : 하절기(7~9월) 에너지바우처 지원 단가 1만 5000원 인상 △ 지원 대상 : 에너지바우처 지원 대상 가구 △ 지원 단가 적용 기간 : 8월 16일 ~ 9월 30일(전기요금 고지서 작성 기준) · 에너지바우처를 신청해 지원받고 있는 가구라면? → 자동 적용 · 에너지바우처를 아직 신청하지 않은 가구라면? → 신청 절차 거쳐야 에너지바우처 이렇게 신청하세요~ ① 관할 행정복지센터 직접 방문해 신청 ② 방문이 어려운 경우 친족이나 법정대리인이 대리 신청 ③ 지자체 공무원의 직권 신청(대상자 동의 시) ④ 복지로 사이트에서 온라인 신청
[매일뉴스] 계양소방서는 12일부터 3일간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수난사고와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해 수난구조기술과 수난구조장비 사용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문학 박태환수영장에서 추진됐다. 훈련에는 119구조대장 등 20명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기초수중물리 이론교육 ▲수난장비 활용 구조기법 숙지 ▲수난사고 대비 수중 적응훈련 ▲수중 방향탐지 능력 및 인명검색 숙달 등이다. 이재영 119구조대장은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구조대원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인천시민이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야6당 국회의원들은 8월 12일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법’ 2·3조 개정안(노란봉투법)의 즉각 공포를 촉구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를 강하게 비판했다. 지난 8월 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노란봉투법은 노동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쟁의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법안이다. 현재 정부에 이송된 이 법안은 대통령이 15일 이내에 공포하거나 국회에 재의를 요구해야 한다. 그러나 정부와 여당은 법안 통과 직후, 대통령에게 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하며 법안의 위헌성을 주장했다. 이에 대해 야6당 의원들은 "노란봉투법은 불법 파업을 조장하는 법이 아닌, 노동자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불법 파업의 원인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라며, "헌법에 따른 노동3권을 하청·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고 반박했다. 야6당은 또한 대통령의 재의요구는 헌법정신과 3권분립 원칙에 위배되는 행위라고 강조하며, "노란봉투법은 오랜 논의 끝에 국회를 통과한 법안으로, 이를 재의요구하는 것은 민심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노란봉투법이 신속히 공포되지 않으면 노동자들의 고통은 계속될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법
[매일뉴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경비함정 내 낙상사고 방지 등 안전 확보를 위해 맞춤형 안전발판을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경비함정 출입문(해치)이 수직으로 설치된 구역은 승조원이 지나다가 발이 빠져 아래 격실로 추락하면 타박상, 골절 등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역의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을 주 업무로 하는 서특단은 긴박한 상황에서의 단속 작전이나 야간항해로 시야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출 ‧ 입항 시 함정의 흔들림 등으로 사고 위험성이 더 높은 상황이다. 이에 서특단은 경비함정 실정에 맞는 맞춤형 안전발판을 개발해 경비 임무 중 승조원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함정 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안전발판은 시중에는 없는 물품으로, 서특단은 적극행정으로 경비함정의 실정에 맞게 해치의 크기를 측정하고 이를 위탁 제작해 중형특수기동정에 시범 적용하고 있다. 서특단 관계자는 “시범 운용 결과를 토대로 추가 제작하여 전 경비함정 도입을 검토할 것”이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행정으로 직원들이 직접 개발한 안전발판이 실질적인 사고 예방 효과를 거두고 이를 통해 작전능력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매일뉴스] 김포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하수도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인 ‘나’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262개 기관(공사 73, 공단 85, 하수도 104)을 대상으로 전년도 경영 실적에 대하여 경영관리(리더십, 경영시스템, 사회적책임)와 경영성과(사업관리, 품질관리, 경영효율성과, 고객만족성과) 분야의 20여 개 세부 자료를 활용하여 공기업의 경영 전반에 걸친 종합평가로 진행됐다. 특히, 김포시맑은물사업소는 지방공기업 경영 효율화를 통한 체질 개선에 중점을 두어 다양한 원가 절감 노력를 통한 경영개선에 주력해 왔으며,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족, 다자녀가구 등을 대상으로 한 하수도사용료 복지감면 실시와 시민 편의를 위한 업무개선 등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 왔다. 조재국 맑은물사업소장은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그리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 덕분”이며, “앞으로도 사업소의 지속적인 경영 혁신을 통해 시민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매일뉴스] 소방청은 2024년 상반기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이용건수는 2,48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196건에 비해 13.3%(292건) 증가했다고 밝혔다.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는 해외여행·거주자, 선박 및 항공기의 승무원·승객인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질병에 걸리거나 다쳤을 때 365일 24시간 소방청 중앙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상주하는 응급의학전문의를 통해 응급처치 안내 또는 복약지도 등 각종 응급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소방청이 운영하는 서비스다. 소방청 구급상황센터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재외국민 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제공 건수는 총 2,488건으로, 하루 평균 13.7명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한 셈이다. 이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입국 제한 완화, 위기 경보 하향(2024년 5월 1일 경계 → 관심) 등에 따라 2024년 상반기 출국자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1.1% 증가하면서 상담수요 또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상담지역별로는 해상 1,339건(53.8%), 육상 1,147건(46.1%)이며, 2023년 상반기에는 없었던 항공 상담이 2건(0.1%) 발생했다. 2024년 3월에 발생
[매일뉴스] 정부는 2024년 8월부터 10월까지 전국 가뭄 상황에 대해, 저수율이 예년 수준을 상회하는 등 정상 상태를 유지한다고 통합 예·경보를 발표했다. 최근 6개월 전국 누적 강수량은 평년(1991~2020년)의 117.9%(874.4㎜)로, 기상 가뭄 상황은 현재 전국적으로 정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8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확률이 각각 40%, 9월은 평년보다 많을 확률이 50%, 10월은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50%로 예상되어, 앞으로 3개월 동안 기상가뭄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농업용 저수지 전국 평균 저수율은 75.4%로 평년(1994~2023년, 68.3%) 대비 110.4%로 높다. 지역별로도 96.8%(강원) ~ 122.7%(전북)로 평년 수준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생활·공업용수 주요 수원인 다목적댐 20곳과 용수댐 14곳의 저수량은 각각 예년의 123.3%, 113.9% 수준으로 현재 모든 댐이 정상 관리 중이다. 다만, 일부 섬 지역은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운반급수 등 비상 급수를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부는 가뭄 상황을 정례적으로 점검하면서 매월 가뭄 예·경보를 발표하고, 가뭄 예방대책을 지속 추진해 나갈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