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부평구 자원봉사센터와 부평구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19일 나눔문화 확산 및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경오)는 자원봉사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 첫 번째 사업으로 다음달 8일 ‘자원봉사자 팔팔데이’를 진행한다. 자원봉사자 500명을 대상으로 웨스텐팰리스웨딩홀 연회장에서 삼계탕을 대접할 계획이다. 이병철 소장은 “지역사회 발전 및 나눔을 위해 애쓰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부평구소상공인연합회가 정성껏 만든 음식으로 대접,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는 지난 19일 출근시간 대 부평구청역을 이용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예방 및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도권의 전세사기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지원 정책과 전세계약 전·후 확인해야 할 사항을 안내함으로써, 부동산거래에 대한 주민 의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이날 ‘전세사기피해자 지원대책’과 ‘전세보증금을 지키기 위한 체크리스트’를 담은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구는 전세사기 피해지원 정책으로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요건 및 지원대상 안내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정책 안내 ▲인천형 주거지원 사업 안내 ▲지원 신청 방법 및 지원 대책별 처리기관 안내 등이 있음을 주민들에게 알렸다. 또, ‘전세계약 전·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에 대해 홍보하기도 했다. 전세계약 전 확인 사항으로는 ▲시세 대비 전세보증금 적정 여부 ▲ 선순위 권리관계 설정 여부 ▲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가능 여부 ▲ (필요 시) 전세대출 가능 여부 등이다. ‘전세계약 후’에는 ▲임대차 신고 ▲계약체결 후 권리변동사항 확인 ▲전입신고(대항력 확보) ▲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등을 확인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주민의 행
[매일뉴스] 인천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장세강 이사장, 이하 ‘공단’)은 지난 20일 북부교육문화센터 수영장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수상 안전교육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다중이용시설 안전 강화를 위해 임직원 합동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 것의 연장선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은 심폐소생술과 기본 응급처치 방법, 물놀이 안전사고 대처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센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수상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되었다. 북부교육문화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장세강 이사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상안전교육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18일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 210호에서 미혼모ㆍ한부모 지원체계 개선과제. 토론회를 이수진(민주당) 의원의 주최하고 (사)한부모가족회한가지, (사)여성인권동감 (사)우리한부모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됬다. 이날 토론회는 노종면(부평갑) 의원, 박선원(부평을) 의원 정일영(연수을) 의원 등 인천, 성남의 단체들이 함께 하였고, 이수진 의원의 개회사로 시작 되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한부모가족복지 현황과 개선방안’과 ‘재가 미혼모.한부모 지원체계 이용 경험’, ‘한부모가족지원체계 문제’, ‘한부모.미혼모 민간지원’등을 토론회 참석자들과 함께 면밀히 살펴보는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한부모가족지원법은 1989년 7월 1일 제정된 모자복지법이 모부자복지법으로 변경된 후, 2008년 1월 18일 한부모가족지원법으로 명칭이 일부 개정되었다. 초기 법안 역시 시대적 상황을 반영하여 시설 지원 위주로 만들어진 법으로 조금씩 현실에 맞게 많은 국회의원과 활동가들의 노력으로 조금씩 개정되었으나, 아직도 한부모 가족의 현실과 동떨어진 구시대적 지원법으로 개정 및 지원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정 의원은 저성장 속에서 경제가 어렵고 양극화가 되고 있다"며, 이럴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 갈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뉴 특별한 오늘 지원사업’의 일환인 ‘갑자기 부치미 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비가 오는 날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해물 부침개를 만들어 과일, 음료와 함께 전달함으로써 외로운 홀몸 어르신들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정문숙 협의체 위원장은 “비가 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음식인 부침개를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것은 이웃끼리 음식을 나눠 먹던 우리의 문화를 실천하는 것”이라며 “어려울 때 함께할 수 있는 지역 공동체의 존재를 일깨우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형조 갈산1동장은 “더운 날씨에 부침개를 직접 만드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음식을 나누고, 안부를 확인하는 일이야말로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시작이기에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뉴 특별한 오늘 지원사업’은 ▲갑자기 부치미데이 ▲함께해요 카네이션데이 ▲힘이나요 통닭데이 ▲행복 한가득 추석데이를 포함한 사업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는 갈산1동의 마을복지계획이다.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 삼산2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18일 지역 내 어르신 등 200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평신협(이사장 윤순혁)의 후원(생닭, 과일 및 떡 등)으로 마련됐다. 통장자율회 회원들이 후원받은 생닭으로 직접 삼계탕을 조리해, 지역 내 보훈단체 및 경로당 등에 계신 어르신들께 전달해 드렸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차준택 구청장은 “연일 반복되는 무더위와 호우 속에서도 삼계탕 나눔행사를 준비해주신 삼산2동 통장자율회 및 주민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 및 겨울철 생필품 지원, 저소득가정 청소년 장학사업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부평신협에서 여름철마다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행사도 적극 후원해주셔서 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은숙 삼산2동 통장자율회장은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유난히 더운 이번 여름도 무탈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삼산2동 통장자율회와 주민단체가 힘을 모아 이웃사랑을 더욱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원 삼산2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사랑과 정성으로 참여해주신 삼산2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 부평6동은 지난 18일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와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사업·정책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부평6동 내 취약계층 지원 및 봉사활동,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지역사회 복지 향상 사업을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성욱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장은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여 지역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진섭 부평6동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한국마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이웃돕기 성금 4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에 뜻을 모았다.
[매일뉴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실시한 ‘2024년도(2023년 실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우수 수행기관 평가’에서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1,136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운영의 적정성, 추진 성과 등을 심사한 평가에서 단일유형 공익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21년~2023년까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5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노인일자리 창출과 사회활동 지원을 통해 어르신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했으며, 관내 학교에 배치되어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등 학교 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고 있다. 또한, 인천형 어르신 새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니어 스마트가드너’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시범사업에 ‘약속수거단‘ 등 신규 사업을 발굴하여 다양한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수진 사회복지사는 “부평구 공익을 위해 애써주고 있는 일자리사업 참여자 어르신 덕분에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노인 일자리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는 지난 17일 부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부개1동 주민자치회 3기 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 안애경 구의회의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위촉식은 부개1동 2기 주민자치회의 성과를 공유하고, 3기 위원들에게 위촉장 수여와 위원의 의무를 다짐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앞서 동 주민자치회는 2년간의 2기 위원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지난 6월부터 공개모집을 거쳐 38명의 3기 위원을 선정한 바 있다. 부개1동 주민자치회는 단독 및 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동 특성을 살려 공동체 강화를 위한 사업들을 추진했다. 또한, 2022년 전국주민자치박람회 행정안전부장관상, 2023년에는 인천시주민자치박람회 대상을 수상하는 등 부평을 대표하는 주민자치회 우수동으로 자리매김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의 주민자치를 선도하며 마을의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 준 2기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회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주민의 대표 조직인 만큼, 새롭게 위촉된 3기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주민과 적극 소통하며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추진공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이날 추진공유회에는 구의 박기정 문화복지국장을 비롯해 부평구 통합돌봄을 수행하는 민간 수행기관 및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민관협력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돌봄사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의료와 건강관리·돌봄서비스 연계를 위한 시스템 구축 및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5월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3차례 컨설팅을 통해 이번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이번 추진공유회에서 그 내용을 발표하게 됐다. 발표 내용은 시범사업을 통해 변화하게 될 부평구 의료-돌봄 통합지원체계 및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협업에 대한 실행계획 등이었다. 또한, 구는 사업추진 발표에 앞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현재 통합돌봄사업이 나아가는 방향에 대해 최재우 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돌봄연구센터 연구위원의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대한민국과 법률제정 전후 통합지원사업의 변화양
- 수미 테리의 혐의 내용 대부분 윤 정부 임기 첫해에 발생, 윤 정권은 정보활동 아마추어와 다름없어 - - 대통령실, 23년 4월, 美 정보당국 감청 사건에 대해 재발방지 약속받아냈는지 공식적으로 밝혀야 - 더불어민주당이 “수미 테리 혐의 내용 중 대부분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발생한 것”이라며 “누가 누구에게 아마추어라고 얘기를 할 수 있느냐”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부평구을, 정보위원회 간사)은 7월 18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한미동맹이 그렇게 좋다더니, 윤석열-바이든 정권 사이에 이 정도로 심각한 정보전이 벌어지고 있다”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지난 10여년 간 수미 테리를 감시하던 FBI가, 하필 대통령실 감청 의혹이 불거진 직후 본격적으로 조사를 시작한 이유가 무엇이냐”며, 한-미간 외교적으로 해결할 수 있었던 문제를 지난 1년간 방치한 책임은 윤석열 정부에 있다고 주장했다. 문재인 정부 책임론을 언급한 대통령실에 대해, “수미 테리 혐의 내용 중 박근혜 정부 당시 내용은 8항, 문재인 정부는 12개 항으로 기술된 반면, 윤석열 정부 첫해에 발생한 것만 무려 20개 항에 걸쳐 기술되어 있다”며 “윤 정부 출범 이후 겨우 1년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평구 도시역사 연구회(대표의원 박영훈)’가 7월 16일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 연구를 위해 염전골마을박물관 외 3곳에 대하여 연구용역 참여연구원과 함께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4월 24일 십정동 천일제염터 표지석 점검을 시작으로 두 번째 이루어진 이번 현장방문은 지역적 역사성을 복원하고 활용할 다양한 방안을 연구하고자 ▲청라노을공원(옛 섬), ▲염전골마을박물관(옛 염전터), ▲능허대(옛 선착장), ▲시흥갯골생태공원(옛 염전터)을 선정하였다.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각 방문지마다 가진 지역적 역사성을 보존하고 기념하는 현황에 대해 살펴보았으며, 특히 염전골 마을 박물관과 시흥 갯골 생태공원에서는 관계자로부터 옛 염전터라는 산업역사성을 박물관과 공원 조성에 활용한 사례에 대해 듣고 향후 우리 부평구가 가진 역사성을 찾아 이를 기념하기 위한 조형물 등 조성 방안을 모색하였다. 박영훈 대표의원은 “다양한 역사문화 조형물 등을 시찰하며 역사성을 되새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과거에 대한 단순한 기념이 아닌 현재의 관점으로 지역적 역사성을 해석하고, 이를 주민들의 일상에서 기념할 수 있는 방안을 깊이 고민해 나가겠다.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 산곡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주민자치 실행법인을 설립하기 위한 ‘산곡1동 주민자치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자치 실행법인 설립 창립총회는 인천광역시 최초이며, 산곡1동 주민자치위원 및 발기인과 설립동의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초대 이사장으로 이우필 발기인을 선출하였으며, 그 외 2명의 감사와 5명의 이사(임원)진을 구성했다. 이어 법인설립 준비 과정에 대한 경과보고를 듣고 법인의 정관과 사업계획, 예산계획에 대한 심의를 함께 진행하여 사업 방향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앞서 동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12월 첫 번째 교육을 시작으로 4차례에 걸친 전문가 컨설팅, 6차례에 걸친 TF(발기인)회의를 진행하면서 법인설립을 준비했다. 오는 9월까지 행정안전부 심의 통과 및 설립등기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법인은 마을기금 조성을 통한 마을의 교육·문화 발전을 최우선적인 목표로 삼고, ‘산곡1동 마을교육자치회’, ‘초록별풍물단’ 등 지역의 학교와 연계하는 사업들을 지속해서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취약계층에 대한 장학사업,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원적산 생태계 개선 사업 등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는 일신시장 일원 도시재생사업 공모 신청을 앞두고 두 차례에 걸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주민설명회는 오는 24일 오후 2시 부개1동 행정복지센터, 26일 오후 3시 일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3월 민생토론회에서 정부가 발표한 3대 혁신과제 중 노후 저층 주거지 개선사업인 ‘뉴:빌리지 사업’의 도입에 따라 ‘일신시장 일원 도시재생사업’의 공모 방식이 바뀌며 마련됐다. 구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공모 방식 변경에 따른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향후 일정 등을 알릴 계획이다. 그동안 구는 일신시장 일원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19년 도시재생예비사업, 2021년 더불어마을 희망지사업 등을 진행하며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왔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주도할 ‘일신시장 일원 도시재생사업’ 계획의 핵심은 주거지 정비와 연계한 생활밀착형 사업”이라며 “성공적인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뉴:빌리지 사업’은 자율주택정비·개별 재건축과 연계하여 저층 주거지에 아파트 수준의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반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는 지난 1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발주공사 및 도급·용역·위탁 등의 사업을 수행하는 공직자들의 안전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보건관리 주체로서 공직자들의 중대산업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의 김용선 부장이 초빙되어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 전부개정(안) 주요 내용 ▲중대재해를 통한 위험성평가 방법 ▲2024년 중대재해 사례 등을 전달하며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 역량을 더욱 강화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복잡하고 어려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보건 의무사항을 적극적으로 이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구의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는 수급 근로자들의 작업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달 7일부터 28일까지 중대산업재해 적용 시설·업무·도급·건설공사 발주 분야 311개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관계법령 이행여부, 위험성평가 적정 여부 등을 자체 점검했다. 특히, 일신 물놀이장 조성사업 현장 등 유해물질취급이나 화재위험이 있는 단기공사 현장 17곳을 점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