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강범석 서구청장은 최근 집중호우가 수도권 및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계속되는 우기철에 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7월 24일 왕길지하차도를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집중호우에 지하차도가 침수되는 사고를 예방하는 배수로 준설상황 및 배수펌프의 작동상태에 대하여 설명을 들었다. 지하차도 침수 등 비상 상황 발생 시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동안 서구에서는 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왕길지하차도 외 4개소에 대하여 현재까지 배수로 준설을 완료했다. ▲배수로 안전 점검 ▲배수펌프 정기 점검 ▲배수관 정비 등 우기철을 대비하여 불의의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안전조치를 취해 왔다. 또한, 서구는 향후 긴급상황을 대비해 구 관리 지하차도 4개소에 침수 발생 시 자동으로 차단막 작동 등 차량의 지하차도 진입을 원천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진입차단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최근 예상을 뛰어넘는 집중호우가 수시로 발생하고 있어 돌이킬 수 없는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철저한 사전 대비로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이 필요하다. 주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지속적인 안전유지에 만
[매일뉴스] 행정안전부는 7월 24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호우 피해 현장과 지난해 재해복구사업장을 방문해 피해 현황 및 복구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익산시는 7월 8일부터 10일까지 400mm가 넘는 강수로 산북천 제방 유실과 함라산 산사태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상민 장관은 낭산면 산북천 제방 유실 현장과 웅포면 함라산 산사태 현장을 방문해 피해 현황과 응급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서, 지난해 피해를 입은 성당면 산북천 재해복구사업장을 방문해 익산시 관계자로부터 복구 상황을 보고 받고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했다. 이 장관은 산북천 하류 구간 복구사업을 추진하는 중에 상류 구간에서 추가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상·하류 구간 연관성을 검토해 복구대책을 수립할 것을 지자체에 당부했다. 이상민 장관은 “정부는 지난 18일부터 시작한 중앙합동조사가 완료되는 즉시 복구계획을 신속히 수립하여, 피해 지역이 온전히 회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성민)은 지난 20일 계양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2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사진’ 상반기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사진’은 청소년 위원들이 직접 선정한 명칭으로 ‘청소년들의 미래라는 뜻’을 의미하며,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운영하고 있는 계양청소년문화의집 대표 자치기구이다. 이번 기관장 간담회에서는 제2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사진’의 ▲상반기 활동 실적 공유, ▲하반기 활동 계획 공유, ▲소통창구 건의함 내용 공유, ▲기관장 피드백 시간 등을 가졌다. 이날 계양청소년문화의집 제2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친구들과 상반기에 많은 활동을 진행한 것 같아 뿌듯하고, 하반기 활동도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성민 이사장은 “법적으로 고유역할을 수행하는 대표 자치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옹진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꽃게 자원 회복·증강을 위해 덕적·문갑, 영흥 해역에 어린 꽃게 116만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된 어린 꽃게는 갑폭1cm 이상의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하고 활력이 좋은 우량 꽃게로, 영흥수산업협동조합장, 어촌계장, 영흥선단회 선단장 등의 입회하에 큰 관심 속에 방류됐다. 꽃게는 평균 수명이 2년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방류한 어린 꽃게는 내년 봄에는 어획이 가능한 크기로 자라 어족자원 고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어종을 방류하여 관내 연안 해역의 수산자원 회복 및 증강에 노력할 예정이며, 어족자원의 산란장과 서식처 등 관련 사업 적극 추진하여 풍요로운 바다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방위사업청은 7월 25일자 인사발령을 통해 군수품 품질관리와 신뢰성 연구 등을 총괄하는 국방기술품질원 원장으로 신상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안보‧재난안전기술단장을 임명할 예정이다. 신상범 신임 원장은 1985년 육사 41기로 임관하여, 한미연합사 군수참모부장,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 등을 역임하고 육군 소장으로 예편하여 군수품 획득, 운영유지, 품질관리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전문성을 보유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안보‧재난안전기술단장으로서 인공지능 등 첨단 과학기술의 국방분야 도입을 위한 연구 및 활동을 해온바 국방기술품질원의 경영혁신 및 선진 국방 획득 전문연구기관으로의 도약을 이끌어낼 적임자로 기대된다.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운영사업자(섬김과나눔회, 민들레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와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입주자 모집 홍보’에 대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자립(생활)주택은 자립의지가 있는 장애인에게 일정한 주거공간과 개별 자립지원계획에 따른 자립생활 체험을 지원하는 맞춤형 자립 지원 서비스로 현재 계양구에는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총 7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구는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입주자 모집과 관련하여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운영사업자와 협업을 통해 기존의 단편적인 홍보 방법에서 벗어나 수요자 중심의 홍보물을 제작해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하고, 장애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보급되는 장애인생활신문에 홍보사항을 게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했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방법으로 모집 홍보를 추진한 결과 6개월 이상 장기 결원이었던 장애인(생활)주택에 입주자가 모집되는 성과가 나타났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해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모집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노인장애인복지과(☎032-450-8392)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는 지난 23일 동아아파트2단지(부평1동) 입구 등에서 불법 이륜차(오토바이)에 대한 주야간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 단속에는 구를 비롯해 부평·삼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관계자 등 15명이 참여해 불법 이륜차(오토바이) 13대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교통안전과 자동차 운행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단속사항은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한 자동차의 구조 및 장치의 임의변경 사항인 ▲소음기 불법 개조 ▲소음 허용기준 초과 ▲번호판 가림 ▲안전기준 위반 ▲LED등화 임의설치 등이다. 구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13건의 차량 중 형사처벌 대상 6건은 경찰에 이첩할 계획이다. 안전기준 위반 7건은 원상복구 조치를 시행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 관계자는 “이륜차의 불법개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줄이고 운전자 및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불법개조 및 무단방치 이륜차 일제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부평구민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며 “특히 이륜차 배기소음을 크게 울리며 운전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부과 등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는 24일 치매안심센터에서 9개 관련 기관과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평4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하는 선포식을 개최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이란 지역사회 구성원의 생명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춰 동 단위로 조성하는 안심마을이다. 구가 주최한 이번 선포식에는 보건소, 인천바오로병원, 찬솔한방병원, 인천개흥초등학교, 부평중부종합사회복지관, 엄마손 할인마트, 을지약국, 부평4동 및 동 통장자율회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각 기관들은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수단 차단 등의 자살예방 활동 사업을 추진한다. 김윤자 보건소장은 “부평4동을 시작으로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부평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부평동·산곡동·청천동·일신동·십정동/☎032-330-5602) 또는 삼산정신건강복지센터(삼산동·갈산동·부개동/☎032-330-1371)에서 상담을 받을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는 24일 ‘지속 가능 부평 11번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한 공공문화 공간인 ‘굴포문화마루’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연 구역 지정은 ‘인천광역시부평구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에 따라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여 구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금연 구역 지정일은 25일이며, 2개월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9월 25일부터 부평동 54-4번지 일원에 조성한 ‘굴포문화마루’ (면적 3천798㎡)에서의 흡연이 금지된다. 해당 장소에서 흡연한 흡연자에게는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구는 계도 기간 중 금연 구역 안내표지 등을 설치하여 금연 환경조성에 힘쓰고, 금연지도원을 투입해 금연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구역에서 흡연하지 않는 성숙한 구민 의식과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며 “간접흡연의 폐해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강화군 복지재단은 지난 23일 인천시 간호조무사회(회장 이해연)와 강화군 간호조무사 교육복지 증진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부터 강화군 사회복지시설과 병·의원에 종사하고 있는 간호조무사가 매년 받아야 하는 의무 교육을 관내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현재 간호조무사들은 교육 이수를 위해 인천 시내까지 나가야 해 거리적·시간적 부담을 겪고 있다. 그러나 이번 협약으로 내년부터는 이러한 부담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재단에서 개최한 사회복지시설 4개 SMG(Small Meeting Group)으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으로 재단은 이를 적극적 검토해 교육을 개설하게 됐다. 재단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애쓰는 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있다는 점에 그 의미가 크다. 이해연 회장은 “재단 덕분에 강화군에 종사하는 간호조무사들이 교육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 고 전했다. 오윤근 이사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뿐만 아니라 병·의원에 종사하는 간호조무사까지 교육을 확대 개설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 “강화군민 누구나 교육 및 다양한 지원으로 많은 혜
[매일뉴스] 강화군이 최근 잦은 강우에 따른 일조 부족과 높은 습도로 인해 병해충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방제 홍보에 발벗고 나섰다. 이미 남부지방 일부에서는 흑명나방, 멸강나방 등 비래해충이 발생하는 등 병해충 피해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다. 특히, 벼 도열병은 높은 습도와 최적온도(25 부터 28℃)에 따라 급속히 증식되며 비료를 많이 살포한 논에서 많이 발생하고, 방제가 소홀할 경우 목도열병과 이삭도열병으로 진전되어 쌀 수량 및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과번무된 논에서 많이 발생하는 잎집무늬마름병과, 장마철 기압골을 타고 오는 혹명나방과 멸구류는 적극적인 초기 방제가 중요하기에 충분한 약량을 사용해 볏대 밑부분까지 약액이 흐르도록 방제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이상 기후로 벼 병해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본논을 주의 깊게 예찰하여 적기에 적용 약제를 이용한 적극적인 예방 방제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에서는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부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기존 방제방식에 비해 80% 이상의 노동력 절감 효과가 있는 농업용 드론을 활용해 벼 병해충 방제를 지원해 왔고, 지난 5년간 7억 7천만 원을 투
[매일뉴스] 강화군이 24일 강화대교 부터 강화읍 방향으로 이어지는 진입도로 경관개선에 대한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강화관문 진입도로는 월평균 50만 대의 차량이 이용하는 강화의 첫 얼굴임에도 불구하고 48번 국도 이관에 따른 관리 주체 불명확으로 관리가 미흡해 경관을 개선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윤도영 권한대행 주재로 경제교통과장, 도시개발과장, 도로과장, 강화읍장 등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입도로 경관에 대한 문제점 및 대책을 공유하며, 대대적인 정비를 단행해 강화군에 발을 딛는 순간 감동과 기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을 구축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우선, 대로변에 설치된 노후 안내판은 일괄 교체하고, 불법 현수막에 대해서는 즉시 철거하고 고정 광고물에 대해서는 자진 철거 유도 후 미이행시 과태료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또한, 노후 가로등은 군의 특색을 반영한 등으로 교체하고, 보행자 도로도 단계적으로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강화 브랜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장기적으로는 재방문율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진입 관문의 경관개선은 강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관내 저장 강박이 의심되는 5가구를 대상으로 민관협력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고 24일 밝혔다. 저장 강박이란 어떤 물건이든 사용 여부에 상관없이 계속 저장하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불쾌하고 불편한 감정을 느끼는 행동장애로, 저장강박증을 앓는 가구는 물건을 저장하는 증상으로 인해 집안에 쓰레기가 쌓이게 된다. 쓰레기 등이 지나치게 쌓이면 악취는 물론 벌레가 서식해 당사자의 건강뿐만 아니라 이웃에게 불편함을 초래하게 되고 화재 위험에도 노출된다. 이에 구는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관내 3개 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맺어 지난 4월 주안6동에 소재한 가구를 시작으로 5월 용현1·4동, 6월 용현5동, 7월 문학동, 숭의4동 등 총 5가구의 저장강박 의심가구에 대해 주거환경개선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에는 자원봉사자, 공무원, 환경공무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50여 명이 참여해 대상자들이 오랜 시간 수집한 상자, 항아리, 돌 등 쓰레기를 처리하고 정리 수납에 나섰다. 아울러 바퀴벌레퇴치를 위한 방역작업을 실시하고, 도배 및 장판을 시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올 하반기에도 민관이 함께 힘을 합쳐 주거환경
[매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2일부터 3일간 ‘부서 방문 맞춤형 세외수입 컨설팅’을 실시했다. 실무 중심의 실질적인 컨설팅을 위해 체납징수 경험이 풍부한 미추홀구 세무2과에서 컨설팅 지원반을 구성해 현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1천만 원 이상인 9개 부서를 방문, 부서별 세외수입 부과 및 징수의 전반전인 부분에 대해 분석 및 점검하고 효율적인 징수 대책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점적인 내용으로는 ▲세외수입 부과 현황 분석 및 점검, ▲세외수입 미수납액 현황 및 문제점 분석, ▲고액 체납자에 대한 건별 원인분석 및 징수 방안 검토, ▲체납자 재산 압류 등을 통한 채권확보 등 체납처분 요령 안내 및 지원, ▲실질적인 징수 방안 검토, ▲부서별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부서별로 효율적인 징수 대책을 수립해서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매일뉴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조의영)가 지난 23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되어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다양한 사회주체의 구성원이 치매 교육을 받은 후 치매파트너로 등록하여 치매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하는 단체를 말한다. 인천적십자는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에 앞서 전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바 있다. ‘치매걱정 제로도시’를 추진하는 연수구와 인천적십자는 향후 협력하여 지역사회에서 치매인식개선 활동을 실시하고 치매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활동을 추진 할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은 “인천적십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인천시민 모두가 치매극복활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인천적십자 봉사회는 인천 관내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 중이며 다문화 가정, 치매예방, 자살예방 등 다양한 방면을 주제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실시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