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뉴스] 부평구 일신동에 위치한 일신놀이공원이 어린이물놀이장으로 새단장을 마치고 구민 맞이에 나선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1일 일신동 일신놀이공원에서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안애경 구의회의장, 시·구의원, 일신동 자생단체회원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신공원 어린이물놀이장 준공식을 열었다. 구는 ‘일신공원 어린이물놀이장 조성사업’으로 공원 내 노후화된 놀이시설물을 정비하여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기고 시원하게 놀 수 있는 어린이물놀이장을 조성했다. 어린이 및 주민들도 사업 과정에 참여하여 보다 주민과 가까운 시설이 되도록 했다. 앞서 구는 주민설명회와 일신초등학교 학생들의 의견 수렴 등을 거쳐 결정된 ‘사계절 이용가능한 노랑 코끼리 물놀이터’ 콘셉트로 공사를 계획했다. 예산 7억2천만원이 투입되었으며, 지난 4월 공사를 착공하여 이번 달에 조성을 완료했다. 구는 일신동에 물놀이장이 준공됨에 따라 ▲십정동의 백운공원 물놀이장 ▲삼산동의 후정공원 물놀이장 ▲갈산동의 갈산공원 물놀이장 ▲청천동의 나비공원 물놀이장 등 총 5개소의 물놀이장을 권역별로 운영하게 된다. 이를 통해 부평구 어린이들이 집과 가까운 곳에서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며 마음껏 뛰어놀
[매일뉴스]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일 의료법인 한길안과병원과 지정병원 의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는 한길안과병원(병원장 최진영)으로부터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자원봉사센터와 한길안과병원은 이번 협약 이외에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방법 및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한길안과병원과 함께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 중인 자원봉사자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다가 ‘눈 건강’을 위한 의료지원을 생각하여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분들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여러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갈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주민자치 활동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보다 원활하게 주민자치회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SNS 활용 및 영상촬영 기법 ▲모바일 신분증 발급 등이었다. 특히, 교육은 주민자치회 활동뿐만 아니라 실생활에도 유용한 내용으로 실습 중심으로 운용돼 위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교육에 참여한 어느 위원은 “주민자치회 활동과 일상에 도움이 되는 알찬 교육이었다”며 “특히 강의가 위원들의 눈높이 맞고 실습을 위주로 해 유용한 스마트폰 기술을 쉽게 익힐 수 있었다” 고 말했다. 정운만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위원들의 스마트 기기 사용 역량이 높아졌으리라 생각된다”며 “사진촬영 및 SNS 활용 방법 학습이 주민자치회 활동과 주민과의 소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조 갈산1동장은 “주민자치회 활동에서 ‘인천온마을’ 시스템의 활용 범위가 넓어지며 향후 온라인 스마트 기기 사용 능숙도는 주민자치회의 역량과 직결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기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행정지
[매일뉴스] 부평구는 지난 9일 부평협동사회경제협의회가 지역 내 취약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헌집 줄게, 새집 다오!’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저장 강박이 있는 취약계층에 집안청소와 장판교체, 도배를 실시하고, 생활용품(수건·비누 등)을 기부해 해당 세대가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다. 김도균 부평협동사회경제협의회 상임대표는 “집수리, 인테리어 등 32개 회원사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인적 자원과 기술을 재능기부 받아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회원사들이 가지고 있는 문화예술, 돌봄, 의료진료, 도시농업 등 다양한 분야를 조합해서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들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부평협동사회경제협의회는 지난 2015년 9월 4일 부평구 사회적기업·마을기업·자활기업·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모여 출범했다. 상임대표 1명과 각 사회적경제 분야별 조직 대표 4인이 공동대표를 맡아 현재 32개의 회원사로 구성돼 있으며, 취약계층 동절기 연탄배달, 반찬배달 등의 사회공헌사업들을 진행 중이다.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는 지난 9일 구청 하나로민원과에서 민원인이 민원 처리 담당자에게 폭언·폭행을 하는 비상상황을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이 민원처리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여 폭언하는 상황 ▲폭언에 따른 청원경찰을 호출하는 상황 ▲민원인의 폭행 상황 ▲경찰관 출동 상황을 단계별로 가상하여 진행됐다. 이번 훈련에서는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공직자 민원 응대 메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유도 ▲민원인 경고 ▲비상벨 호출 ▲민원인 보호 및 대피 ▲최종 조치 ▲경찰 인계 등 단계별로 예상되는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 요령을 실제상황과 같이 훈련했다. 이와 관련, 구는 7월 한 달간 구청 민원실뿐만 아니라 22개 전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삼산경찰서·부평경찰서 산하 관할 지구대와 협력해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특이 민원 상황에서의 대응능력을 더 강화할 수 있었다”며 “직원과 구민 모두에게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평구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민원실 내 비상대응
[매일뉴스]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가 특별위원회(예결특위·윤리특위) 위원장을 새롭게 선임했다. 활동기간을 1년(2024.7.8.~2025.7.7.)으로 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선임의 건이 지난 7월 3일에 있었던 제26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7월 10일 각 특별위원회별로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장과 부원장을 호선으로 선임하였다. 예결특위는 김동민 의원을 위원장으로, 윤구영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하였다. 김동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예결특위는 예산안과 결산을 심사하는 가장 중요한 의정 활동으로서, 적재적소에 예산을 합리적으로 편성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함께 지혜를 모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리특위는 강연숙 의원을 위원장으로, 정예지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임하였다. 강연숙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윤리특위는 의원의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는 만큼, 구민의 신뢰를 얻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부평구의회 의원들이 청렴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국정원 내 정치관여 행위를 신고하는 신고자를 공익신고자로 보호 - - 국정원의 정치적 중립을 두텁게 보장해나갈 것 -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부평구을)이 10일 국정원 내 정치개입 시도를 근절하기 위한 "국정원 정치개입 금지 2법"을 발의했다. 국정원 정치개입 금지 2법은 '국가정보원법'과 '공익신고자보호법'의 개정안으로 구성됐으며, 국정원 내 정치관여 행위를 신고하는 신고자를 공익신고자 지정해, 신고자가 불이익 조치 등으로 피해받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박 의원은 정보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함께 검토했으며 현재 민주당 당론 입법 채택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정원 제1차장 출신인 박 의원은 “현행법은 국정원의 정치개입 시도를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 보수 정부에서 국정원을 활용한 정치개입 시도가 존재했던 것이 사실”이라 강조하였다. 이어 “국정원 조직의 특성상 내부에서 정치 관여 행위가 발생하더라도 이를 신고하거나 바로잡기 어려운 만큼, 정치개입 시도를 신고하는 직원을 공익신고자로 보호하고, 이를 통해 국정원 내 자정활동을 활발히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박 의원은 “그간 국
[매일뉴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지역 내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상미디어센터 여름방학특강 ‘AI보안가디언스’에 참여할 참가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오는 25일과 26일 이틀간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는 이번 특강은 청소년수련관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플롯팩토리(한국정보기술연구원 협력체)와 협업으로 진행된다. 청소년들이 군사 보안과 관련된 보안 로봇 및 기술을 살펴보고 제작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교육이 구성되어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특강 참가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수련관 누리집 공지사항(https://portal.icbp.go.kr/bpy) 또는 전화(☎032-500-2232)로 확인할 수 있다. 박건호 관장은 “특강을 통해 디지털 기반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는 좋은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 소속 여자볼링수단이 지난달 28일부터 8일간 남원에서 열린 ‘2024 남원 한국실업볼링연맹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단체전 2인조 2위, 3인조 2위, 5인조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부평구청 선수단은 여자부 단체전 2인조 경기에서 홍소리·신은서 선수가 2위를 기록하였고, 3인조 경기에서 홍소리·정유진·이정민 선수가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선수단 전원(홍소리·민현지·이정민·권혜인·신은서·정유진)이 출전하는 5인조 경기에서는 공동 3위를 달성했다. 특히, 단체전 3인조 경기에서 아쉽게 1점 차로 부산남구청에 1위를 놓쳤지만, 선수단은 단단한 결속력을 보여주며 단체전에서 더욱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 결과 선수별 고른 기량을 보이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선수단의 주장 홍소리 선수가 3개 종목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하며 주장으로서 멋진 활약을 보여줬다. 차준택 구청장은 “연이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볼링선수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을 실력으로 유감없이 발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일뉴스] 부평구는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신속한 임신·출산을 돕기 위해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은 가임력 보존을 위해 미리 냉동 보관해 둔 난자를 임신을 원할 때 사용하는 의료 시술이다. 만혼이 증가함에 따라 냉동난자 시술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올해 4월 이후 냉동 난자를 사용해 임신과 출산을 시도한 부부에게 최대 2회씩, 회당 100만원까지 보조생식술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냉동난자 해동 ▲정자채취 ▲수정 및 확인 ▲배아 배양 및 관찰 ▲배아이식 ▲시술 후 단계 검사비 등이다. 단, 난임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난자 해동 비용만 지원받을 수 있으며, 나머지 비용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과 연계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032-509-8247)으로 문의하면 된다.
[매일뉴스] 부평구는 주민들의 반려동물 양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반려동물의 건강과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반려동물 맞춤형 돌봄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본인의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교육을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 체험형 실습교육 ▲산책교실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반려동물 체험형 실습교육’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교육이다. 지역 내 훈련사 자격증이 있는 동물 위탁관리 업체(4곳)와 연계하여 반려견 유치원 교육과 문제행동 교정교육 두 가지로 나뉘어 진행된다. 반려견의 사회화와 예절·놀이 교육을 하는 ‘반려견 유치원’은 최근 반려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교육으로, 주민들이 이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교정교육은 주민들이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파악하고 이를 교정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어 반려견 산책교실은 공원에서 직접 반려견과 산책하면서 훈련사로부터 올바른 목줄 사용법과 산책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소규모 그룹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반려동물 수제간식 만들기는 반려동물의 건강에 좋은 재료를 사용하여 주민들이 직접 간식을 만
[매일뉴스] 부평시장·문화의거리·신트리공원 등 부평4동 일대가 구민들의 안전을 지켜주고 보다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똑똑한 도시’로 거듭난다. 부평구는 지난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안심부평 부평4동 스마트타운 조성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보고회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안애경 구의회의장과 허정미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과 구 주요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심부평 부평4동 스마트타운 조성사업’은 정부·인천시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 32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6월부터 1년 간 진행됐다. 부평4동 스마트타운 조성 사업은 효과가 검증된 우수한 스마트솔루션을 인구수가 많은 부평4동을 거점으로 확산 보급해 원도심 지역 도시문제 해결, 구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부평구는 이 지역에 ▲스마트빌리지 통합플랫폼 ▲유동인구분석 ▲AI 교차로분석 ▲보행신호 음성안내보조장지 ▲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기 ▲바닥형보행신호등 ▲활주로형 횡단보도 ▲투광등 ▲스마트쉼터 ▲스마트그늘막 ▲스마트폴 ▲스마트홈케어 솔루션 등을 보급·설치 했다. 먼저 AI(인공지능)에 기반한 스마트안전교차로는 고령 보행자, 운전자 모두에게 안전한 보호체
[매일뉴스]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지난 5일 부평구 MZ세대 공무원으로 이뤄진 ‘주니어보드’ 와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저녁을 겸한 이날 간담회는 근무경력 7년 이내의 젊은 직원으로 이루어진 ‘주니어보드’ 20여 명이 자유롭게 대화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조직 적응 방법, 공직생활 노하우, 개인 관심사 등 직원들의 궁금한 사항에 적극적으로 답변하며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주니어보드는 신규임용자 적응을 위한 멘토·멘티 사업, 민원응대 요령 및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 방법 등 근무환경 개선 사안들과 세대 간 소통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구청장과 함께 공유하였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은 “평소 멀리서 바라보던 청장님과 마주앉아 즐거운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실무를 담당하는 젊은 공무원의 다양한 생각을 듣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며 “일하는 방식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기 부평구 주니어보드는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간부공무원과 ‘리버스멘토링 데이’를 진행하고,
- 안 지부장, “부평공장 활성화를 위한 신차 배정 등 한국지엠에 대한 지원과 관심 절실” - - 박 의원, “지엠 본사 등과 협의를 통해 한국지엠의 전기차 신규투자 유치 노력을 지속할 것” - [매일뉴스] 민주당 박선원 의원(부평구을)이 지난 5일 오후, 한국지엠 안규백 지부장 및 지도부 등을 만나 박 의원과 한국지엠 문제 해결을 위해 진행하는 연속 간담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박 의원은 지난 6월 27일 산업은행 구조조정실 미팅, 지난 2일 산업부 자동차과 미팅에 이어, 안규백 지부장 등과 1시간가량 간담회를 가졌다. 한편, 안 지부장은 부평공장 활성화를 위한 신차 배정, 국내 내수 증진을 위한 판매모델 다변화 등이 절실하다며, 지엠본사에서 한국지엠에 대한 지원과 관심 확대가 절실하고 이를 위해 범정부 및 정치권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박 의원은 한국지엠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시설투자와 관련해서 한국정부의 지원정책이 신차 투자결정에 직간접적 영향이 있다며, 외국인 투자액에 대한 세제혜택과 현금지원 등의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소개했다. 더 나아가 한국산업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 등과의 면담에서 얻은 성과를 소개하고, 부평공장에서 생산될 신
[매일뉴스] 부평구는 5일 갈등관리힐링센터에서 ‘마을갈등조정단 제3기 주민조정가’ 위촉식을 가졌다. 최근 들어 도시화와 개인화로 인한 생활 분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마땅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여 사적제재나 소송으로 이어지면서 사회적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구는 지난 2020년부터 마을갈등조정단을 설치해 이웃 간의 갈등(▲층간소음 ▲반려동물 ▲누수 ▲쓰레기 ▲주차 ▲흡연 등 6대 생활 분쟁) 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주민조정가들은 갈등 조정 전문교육(50시간)을 이수하고 상담과 조정을 진행하면서 이웃 간 소통의 징검다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 결과 ▲2020년 140건을 시작으로 2024년 현재까지 1천여 건에 달하는 상담을 진행했고, 그 중 22건은 합의를 이뤄내기도 했다. 이번 3기로 위촉된 주민조정가는 “구민의 일원으로 부평구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스스로 해결하여 공동체의 평화를 가꾸는 일꾼이 되고자 한다”며 소감을 말하였다.